허리케인 매슈로 아이티 어린이 400만 명이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아이티 어린이들은 더 심각한 내일을 견뎌야 합니다.
© UNICEF/UN034853/Abassi, UN-MINUSTAH
시속 233km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
아이티 어린이 400만 명 피해 발생
진도 7.0 대지진으로 파괴되었던 아이티. 복구가 수년째 계속된
이곳에 또다시 최악의 자연재해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무려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61,537명이 집을 잃고 보호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출처: UNICEF, Haiti Situation Report #6
© UNICEF/UN034849/Abassi, UN-MINUSTAH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140만 명
아이들을 위협하는 콜레라
허리케인이 휩쓴 마을에 수도/위생 시설이 남아있지 않아
아이들은 오염된 물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급속히 확산하는 콜레라가
아이티 어린이들을 한 번 더 위협하고 있습니다.
"물 속은 정말 깜깜해요. 너무 추워요."
© UNICEF/UNI99240/Dormino
차가운 물과 어둠
어린이들에게 남겨진
트라우마
홍수와 태풍 피해를 입은 어린이 5명 중 1명은 물에 대한 공포와
자연재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습니다. 트라우마로
어린이가 겪는 고통은 어른보다 2~3배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눈 앞에서 거대한 물이 덮쳐
그 모습이 오래 기억남아
평생 불안감 속에 살아야 합니다.
어린이 혼자서는
이 허리케인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유니세프는 아이들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