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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소두증 유발 ‘지카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위험… 유니세프의 대응 방안은?

  • 2016.02.04
  • 조회수 : 16998

[유니세프·세계보건기구(WHO) 공동 선언문] 시리아 지역 사회 봉쇄 해제에 대한 호소

  • 2016.01.21
  • 조회수 : 14877

기니 에볼라 종식 선언,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2016.01.04
  • 조회수 : 16664

2050년, 아프리카 여자 어린이 3억1천 명 조혼

  • 2015.12.02
  • 조회수 : 24037

[UN 세계기후회담 개최] 기후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입니다.

  • 2015.11.24
  • 조회수 : 21512

세계 어린이의 날 : 모든 어린이가 공평한 세상을 위해

  • 2015.11.19
  • 조회수 : 15524

[속보] 아프간 파키스탄 강진, 어린이를 구해주세요.

  • 2015.10.27
  • 조회수 : 15900

필리핀 태풍피해 상황과 유니세프의 긴급구호

  • 2015.10.20
  • 조회수 : 14868

유니세프 노벨평화상 수상 50주년

  • 2015.10.07
  • 조회수 : 14985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2015.09.25
  • 조회수 : 37682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소두증 유발 ‘지카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위험… 유니세프의 대응 방안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바이러스의 근원지인 중남미에서 피해 가족과 어린이를 보호하고 있으며 주변 국가에서는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임산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의 소두증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발열과 통증을 일으킵니다. 유니세프 긴급 의료지원 전문가, 헤더 파포위츠 박사는 “소두증 발병 원인이 지카 바이러스라는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신속히 대응하여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특히 임신 중인 여성은 태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 퇴치 방안도 국가적으로 논의되어야 합니다.” 라고 권고했습니다. 2015년 10월 이후 3개월 동안 브라질에서 발생한 신생아 소두증이 4,180건을 넘어섰습니다. 2014년 1년 동안 발생한 147건에 비해 28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유니세프는 브라질 국내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당국 정부 및 협력단체와 함께 현지 주민에게 모기퇴치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모기의 주요 번식처인 더러운 물웅덩이를 제거하는 작업에도 본격 착수했습니다.  가장 간단한 지카 바이러스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모기퇴치제를 사용하거나 모기가 싫어하는 밝은 색상의 옷으로 피부를 최대한 많이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문이나 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모기가 번식하는 습지 근처에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아직 브라질만큼 소두증 발병률이 급증한 국가는 없지만, 유니세프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인접 국가로도 감시망을 늘렸습니다. 피해 국가의 요청이 있을 시 즉시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권 35개 국가를 담당하고 있는 24개의 유니세프 현지사무소 네트워크를 가동 중입니다.  지카 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을 막고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하려면 약 900만 달러가 필요합니다. 유니세프는 기금 마련을 위해 전 세계에 관심과 후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금 막지 못하면 언제 전 세계 어린이의 미래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함께 지카 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유니세프·세계보건기구(WHO) 공동 선언문] 시리아 지역 사회 봉쇄 해제에 대한 호소

지난주, 봉쇄되었던 시리아 마댜야, 푸아, 카프라야 지역에 긴급구호물자가 도착했습니다. 도움이 절실했던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마댜야에 구호 물품을 지원해주는 동안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팀은 고통스러운 상황과 계속되는 굶주림을 견뎌야 하는 수많은 어린이를 만났고 그중에는 극심한 영양실조 상태인 어린이들도 많았습니다. 어른들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댜야 지역 주민 4만 명을 치료해줄 수 있는 의사는 단 2명. 예방접종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마저 대부분 무너진 상황이었습니다. 마댜야 어린이들은 10개월 동안이나 소아마비, 홍역 등의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마댜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5년째 이어지는 내전으로 인해 시리아 지역 15곳이 봉쇄되었고 지역 주민 40만 명은 안전한 음식과 물, 기본적인 보건 서비스조차 받지 못한 채 갇혀있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어린이들과 노인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백만 명은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모르는 비정기적인 구호물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리아 내 봉쇄지역과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고통받는 어린이는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봉쇄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질병에 무척 취약합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은 영양실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영양실조에 걸린 엄마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자녀보다 영양실조에 걸리기 쉬우며 계속된 영양실조는 장기 발육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장단체들은 국제인도법을 침해하면서까지 시리아 대부분 지역을 봉쇄하고 인도주의적 지원마저 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군사적 전술로써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시리아 전역에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는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호소하며 모든 분쟁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기니 에볼라 종식 선언,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기니 에볼라 종식 선언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니 에볼라 종식 선언을 환영합니다. 세계보건기구기구(WHO)는 지난 2015년 12월 29일, 서아프리카 기니의 한 신생아가 에불라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은 지 만 2년이 되는 날을 앞두고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에볼라 발병으로 부모를 잃은 수천 명의 어린이와 생존자 어린이를 계속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유니세프 기니 사무소 대표 모하메드 아그 아요야 박사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에볼라 종식을 축하하기에 앞서 에볼라가 어린이에게 남긴 상처를 기억해야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수많은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22,000명 이상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아이들이 부모를 잃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큰 트라우마를 겪었으며 ‘에볼라 감염자’라는 낙인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에볼라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어쩌면 어린이의 삶에 끝나지 않는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기니에서만 749명의 어린이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중 51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약 6,220명의 어린이가 부모 중 한 명 또는 전부를 잃었습니다. 감염자를 보살펴준 의료진이 에볼라에 감염되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기니 정부는 에볼라 잠복기의 2배에 달하는 기간인 42일 동안 신규 에볼라 감염 사례가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에라리온은 11월에 종식 선언을 하였고, 라이베리아는 오는 1월 중순 종식 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앞으로의 개선점은 에볼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보건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시스템상 허점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기니 정부는 2014년 1월에 비해 2015년 8월에 1세 미만 유아 예방 접종률이 30%, 입원치료 비율이 54%, 전문 의료인에 의한 출산이 11% 감소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요야 박사는 허술한 보건시스템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사태를 심화시켰고, 에볼라 사태로 인해 시스템이 이전보다 더 취약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에볼라가 처음 발병되었을 때부터 의약품 및 생필품 전달, 지역 공동체 교육을 위한 인력 배치, 식수와 위생시설 보급, 감염으로 부모님을 잃은 어린이와 감염 어린이 지원, 어린이들의 교육 단절 방지 등의 활동을 통해 에볼라 사태에 대응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세 나라의 사례로부터 교훈을 몇 가지 얻었습니다. 하나는 적절한 예방조치가 이루어진다면 전염병이 발생할지라도 어린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교훈은 긴급 구호에 있어 지역 공동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유니세프와 파트너 기관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노력하였고, 지역공동체에서 주도적으로 에볼라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기니는 모든 국민에게 구조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보편적 대중 매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통이 단절된 상황에서 거짓 소문과 공포심은 쉽게 퍼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니세프는 6개의 신규 라디오 기지국 건설 및 23개의 기존 라디오 기지국을 재정비하였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기지국을 통해 각 지방의 언어로 방송할 수 있었고, 라디오 클럽과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피해 지역인 포레카리아의 에볼라 종식이 가능했던 이유도 이러한 지역 라디오 방송을 활용해 지원활동을 펼쳤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요야 박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도움 덕택에 유니세프와 파트너 기관은 발병 지역의 보건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볼라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는 지속적 후속조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2050년, 아프리카 여자 어린이 3억1천 명 조혼

11월 26일 아프리카 연합 아동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 조혼을 하게 될 아프리카 여자 어린이 수는 3억1천 명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 아프리카 조혼 어린이 수에서 약 두 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유니세프 ‘아프리카 조혼 현황 보고서’ 에서 아프리카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는데에 반해 조혼률은 더디게 감소하여 전체적으로는 조혼 어린이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반대로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인구 증가 추세 대비 조혼 어린이의 비율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전 세계 조혼 사례 중 절반이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 위원장 느코소자나 드라미니 줌마는 “어린이들의 조혼은 여성 가치를 약화시키는 사회규범을 철폐해야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조혼에 대한 관심은 물론 모두 힘을 합쳐 조혼을 근절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여자 어린이 조혼 비율은 1990년 44%에서 2015년 34%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여자 어린이 인구가 2억7,500만 명에서 2050년 4억5,500만 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조혼율이 두 배 빠른 감소율을 보인다 하더라도 결국 2050년이되면, 조혼을 겪게 되는 여자 어린이의 수는 더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조혼을 막는 과정부터 상당히 불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득 최하위 가정의 여자 어린이들이 어린 나이에 결혼할 가능성은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조혼을 막을 수 있는 더욱 확실하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 건강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확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결혼한 여자 어린이는 학교를 졸업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가정 내 폭력으로 희생당하기 쉽습니다. 조혼한 여자 어린이중 대부분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지식 또는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며 이는 빈곤 대물림의 원인이 됩니다. 조혼한 여자 어린이는 HIV/AIDS에 걸릴 확률이 높고 10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사산되거나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사망하거나 저체중아로 태어나기 쉽습니다.  지난 5월, 아프리카 연합은 전 대륙에 걸쳐 조혼 철폐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여자 어린이의 출생신고, 양질의 성교육 및 보건 서비스 제공, 여자 어린이 권리 보호, 18세 미만 결혼 제재를 위한 법, 정책 제정 및 강화 등 조혼 감소를 위해 정부가 진행해야 하는 실천방안도 제시되었습니다.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어린 시절을 잃어버리고 미래마저 사라져버린 여자 어린이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조혼을 막아야 합니다. 특히, 조혼을 확실히 근절하기 위해 가장 가난하고 소외되며 큰 위험에 처한 여자 어린이들에게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교육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에 어린이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조혼 철폐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UN 세계기후회담 개최] 기후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입니다.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피해자, 어린이”  5억 명 이상의 어린이가 심각한 홍수 피해 지역에 살아... 1억6천만 명의 어린이들 극심한 가뭄 지역에서 고통  유니세프는 24일 제21회 UN ‘세계기후회담(COP21)’에 앞서 현재 5억 명 이상의 어린이가 심각한 홍수 피해 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1억6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극심한 가뭄 피해 지역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수 지역에 살고 있는 5억3천만 명의 아이들 중 3억 명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빈곤국(일일 생활비 $3.10 미만)에서 사는 어린이입니다. 극심한 가뭄 피해 지역 어린이 1억6천만 명 중 5천만 명 역시 빈곤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엔서니 레이크 총재는 “이 숫자들만으로도 우리는 당장 긴급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기후변화의 책임과 가장 무관한 어린이들이 그 영향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혜택 받지 못한 나라들이 가장 위험한 결과를 겪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후변화는 빈번한 가뭄, 혹독한 더위, 홍수 등 심각한 기상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어린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영양실조, 말라리아, 설사 등을 발병시켜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 가고 사회를 황폐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낳습니다. 자연재해 발생 전에도 깨끗한 식수나 위생시설이 부족했던 어린이들은 가뭄, 홍수, 태풍의 피해에 더 큰 영향을 받고 회복 속도도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이후에도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위험에 놓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어린이들은 홍수의 위협을 끊임없이 받고 있으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기후회담을 위해 모이는 세계정상들은 인류의 재앙이 될 기온 상승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온실 가스 방출 제한’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해낼 예정입니다. “우리는 기후변화가 가져올 수 있는 참사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알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이 가장 비양심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물론 전세계를 위해 COP 21의 올바른 결정을 기대합니다.” 라고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밝혔습니다.

세계 어린이의 날 : 모든 어린이가 공평한 세상을 위해

11월 20일 오늘은 세계 어린이의 날이자 UN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2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가난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에게는 너무나 불공평한 세상입니다.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우리는 한 세대에 걸친 약 30년 동안, 전 세계 아동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였고 어린이 90% 이상이 초등학교에 갈 수 있게 했으며 26억 명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 빈곤층의 50%는 어린이이며 약 2억5천만 명은 분쟁지역에 사는 어린이입니다. 올해에만 20만 명이 넘는 분쟁지역 어린이들이 생명을 위협받고 유럽으로 피난을 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UN아동권리협약 채택 26주년을 기념하는 보고서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기회를(원제: For every child, a fair chance: The promise of equity)’를 출간하였습니다. 보고서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소외된 어린이들이 평균 인간개발지수(HDI)보다 얼마나 열악한 삶을 살고 있는지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보고서가 시사하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 빈곤층 가정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은 최 부유층 가정 어린이보다 약 2배 더 높음 • 초등 교육을 받지 못하는 비율은 최 부유층 가정 어린이보다 최 빈곤층 가정 어린이가 5배 더 높음. • 빈곤층 가정 여자 어린이는 부유층 가정의 여자 어린이보다 18세가 되기 전 결혼할 확률이 4배 더 높음. • 2억4천 명 이상은(이 중 약 20%는 남아시아 거주) 위생적인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음. • 6억6천만 명 이상은(이 중 약 50%는 사하라사막 이남아프리카 지역 거주) 깨끗한 식수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음. • 발육부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약 1억6천만 명 중 절반은 남아시아지역에, 3분의 1은 아프리카지역에 살고 있음. "불평등의 요소들은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더욱 심화시킬 것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더 많은 협의와 공평한 자원 배분을 통해 이러한 악순환을 더디게 하거나 멈추게 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지속되는 불평등의 차이를 좁히는 것과 취약한 계층의 어린이를 지원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노력의 혜택은 어린이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정과 공동체, 사회 전체가 누릴 수 있습니다."라고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말했습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이자 배우 올랜도 블룸은 "한 나라의 9분의 1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무력 분쟁으로 끔찍한 폭력을 목격하고 그들이 살아갈, 건강할,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저는 유니세프와 함께 방문한 구 유고슬라비아 공화국과 세르비아에서 '전쟁이 어린이들을 어떻게 난민으로 만들었는지'를 보았습니다. 현재 세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난민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모든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도움을 촉구했습니다. #FightUnfair 캠페인 유니세프는 세계 어린이의 날과 UN아동권리협약 26주년을 기념하며 #FightUnfair 글로벌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기회를'이라는 보고서를 바탕으로 가장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지구촌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하는 캠페인입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들과 함께 전 세계인들이 모든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속보] 아프간 파키스탄 강진, 어린이를 구해주세요.

10월 26일 오후 1시 50분,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두 나라에서 26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도 2,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BBC)  아프가니스탄의 한 학교에서 12명의 여학생이 지진을 피하기 위해 한꺼번에 건물 밖으로 나오다가 압사하기도 하였고, 커다란 건물과 집이 형편없이 무너져내려 수만 명이 터전을 잃는 등 피해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발생하고 있는 여진으로 사상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 지역의 수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식수, 식량, 피난처, 의료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일반 성인보다 취약한 어린이들은 재난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더 적극적이고 신속한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유니세프는 1949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두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어린이는 인종, 종교, 국적, 성별과 관계없이 보호받아야만 합니다. 탈레반, IS의 위협으로 가족과 고향을 잃으며 고통받던 두 국가의 어린이들은 이번 지진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지금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도움과 관심으로 어린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태풍피해 상황과 유니세프의 긴급구호

필리핀 태풍으로 이재민 10만 명 발생... 피해속출 지난 18일 아침 태풍 곳푸가 필리핀을 강타하여 이재민이 10만 명 이상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곳푸는 거센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필리핀 곳곳에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켰고 이 때문에 필리핀은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전이 되거나 통신망이 끊긴 상태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어린이는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태풍이 발생하면 어린이들은 깨끗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거나 영양분이 섭취가 어려워 콜레라, 설사, 폐렴과 같은 전염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유니세프는 재난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안전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필리핀 구호 활동과 지원요청 유니세프는 태풍이 발생하기 전부터 긴급구호활동 준비 태세를 갖추었고 태풍 직후부터 전문가를 파견하여 깨끗한 식수 및 어린이들의 보건과 영양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 상황이 신속히 복구되어 어린이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지원금으로 국제사회에 280만 달러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올해만 벌써 12번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태풍 곳푸의 흔적이 사라지기도 전에 13번째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태풍으로 어린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유니세프 노벨평화상 수상 50주년

노벨평화상 수상 50주년 기념,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 성명  196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니세프 제2대 앙리 라부이 총재는 "오늘날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내일의 세계 평화를 이루는데 큰 연결 고리가 될 것입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2015년생 어린이는 1965년생 어린이보다 건강해졌고 그들의 꿈을 이룰 가능성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빈곤으로 아파하고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다수의 어린이는 어린이로서 겪어서는 안 될 끔찍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건강하게 자라야 하지만 그 기회를 박탈당한 어린이가 많다는 사실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유니세프는 한 어린이가 더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뿐 아니라 한 가족, 더 나아가 한 사회가 번영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고자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훗날,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은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이룰 수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은 주위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자라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50년 전,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아동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신장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의 성명 발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은 국제개발에 있어서 한 시대의 시작과 끝을 의미합니다. 국제사회가 한 약속이 실천되기 바라며, 유니세프는 통계를 활용하여 성과를 앞으로 분석해나갈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가장 어려운 환경에 놓은 어린이들이 공평한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지원합니다. 공평한 기회를 통해, 빈곤의 악순환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2000년에 설정하였던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이하  MDGs)가 2015년에 만료됨에 따라, 기존의 MDGs를 보완하기 위하여 더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SDGs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빈곤 퇴치, 양질의 교육 환경, 환경 보호, 식수와 위생, 양성 평등,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한 17가지의 목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새로운 국제사회의 약속을 실행하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노력할 것입니다. 1.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빈곤 퇴치  - 전 세계에는 약 10억 명이 최빈곤층이며, 절반이 어린이입니다. 유니세프는 남아시아와 사하라이남아프리카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최빈곤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보호제도의 확충 등을 지원할 것입니다.   2. 기아 해소, 식량안보 달성 및 지속가능농업 발전을 증진 - 지구촌 어린이의 4명 중 1명은 발육부진입니다. 발육부진과 같은 영양실조 문제는 한 어린이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5세 미만 아동사망 원인 중 절반은 영양부족으로 비롯됩니다. 유니세프는 영유아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기 여자 어린이 및 임신 중인 여성들을 위해서도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어 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3. 건강한 삶의 보장 및 모든 연령대의 복지 증진 - 아직도 600만 명의 어린이가 5살 생일을 맞이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아동생존을 위하여 HIV/AIDS나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며, 신생아기 영아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보건시스템 및 사회안전망 개선에 힘쓸 것입니다  4. 양질의 포괄적이고 공평한 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 증진  - 초등교육 보편화에 대한 국제 사회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6-15세 1억2,400만 명의 어린이가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1억 3,000만 명은 최소 4년 동안 학교를 다녔어도 글을 읽지 못하거나 기본적인 산술능력이 부족합니다. 유니세프는 성별, 장애, 경제력 등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5. 양성 평등 달성 및 여성역량 강화 - 유니세프는 여성과 여자 어린이에 대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전 세계 15-19세 여자 어린이 4분의 1은 15세가 되기 전에 폭력을 경험하였다고 하며, 전 세계 여성 중 17%는 19세 이전에 결혼을 해야만 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양성평등을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여기며, 여성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고 관련 법규가 제정될 수 있도록 각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6. 식수와 위생 및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강화  -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6억6,300만 명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고 있지 못하여, 9억 4,600만 명은 노상배변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가 깨끗한 식수와 위생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위생에 대한 교육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지속가능한 에너지 보급  8. 지속·포괄적인 경제 성장 및 고용 기회 증진 - 경제 성장과 고용은 한 가정의 경제적인 안전성에 있어서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전 세계 어린이 중 11%는 아동노동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건강 및 신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아동노동이나 소년병 징집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9. 인프라 구축, 산업화 확대 및 혁신 장려  10. 국가 내부와 국가 간의 불평등 해소  -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삶의 출발선에서 공평한 기회를 갖고 잠재력을 펼칠 권리가 있다고 믿습니다. 빈곤층 어린이들은 부유층 어린이들보다 5세 미만 사망률이 2배나 높으며, 학교를 중간에 포기하는 비율도 5배 이상 높습니다. 유니세프는 계층간 차별을 야기시킬 수 있는 법규 등을 규제하며, 성별, 나이, 민족, 장애 등으로 인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11. 지속가능 도시 및 생활 환경 구축 - 어린이 10억 명을 포함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계속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도시에 거주함으로써, 교육 및 의료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아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기나 식수 공급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4억 명이 도심빈민가에서 불안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으며, 유니세프는 이 권리가 행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 마련의 틀을 정부기관과 함께 확립하겠습니다.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13. 기후변화 대응 - 자연재해 피해자 중, 50-60%는 어린이이며, 자연재해 발생 원인 중 75% 이상은 기후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하여 집을 잃은 어린이들은 학비와 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등, 기후 변화는 다방면에서 어린이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유니세프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대책 수립이 국가의 정책 속에 포함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기후변화가 어린이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14. 해양과 해양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 이용 15.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 이용  16. 평화로운 사회 조성과 제도 구축 - 폭력은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한 공동체 혹은 나아가서는 사회 체계를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한 해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피해자 5명 중 1명은 어린이이며, 20세 미만 여자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성범죄의 피해자입니다. 유니세프는 SDGs를 통해서, 국제사회가 폭력 예방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을 기대하며, 학대, 착취, 인신매매 등의 폭력행위가 일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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