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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지중해 난민 익사 사태에 우려 표명

  • 2016.06.02
  • 조회수 : 16994

매일 4곳의 학교나 병원이 공격받거나 점령당해

  • 2016.05.20
  • 조회수 : 16404

에콰도르 지진 최대 피해지역에서 매일 100명이 태어나

  • 2016.05.16
  • 조회수 : 19479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모유수유 보호정책이 부족

  • 2016.05.13
  • 조회수 : 20724

에콰도르 어린이에게 따뜻한 관심을

  • 2016.04.19
  • 조회수 : 26286

규모 7.8 대지진 에콰도르 강타

  • 2016.04.18
  • 조회수 : 21872

“스와질랜드 어린이 3명 중 1명이 성범죄 피해 경험”…그 후의 삶

  • 2016.04.01
  • 조회수 : 23245

‘배설물 섞인 식수’ 수 백만 명의 안전을 위협

  • 2016.03.22
  • 조회수 : 16802

[유니세프 토크콘서트] 안성기 친선대사가 25년 이상 어린이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하는 이유는?

  • 2016.03.19
  • 조회수 : 15620

6년째 계속되는 내전, 시리아 어린 3명 중 1명은 전쟁 속에서 태어나

  • 2016.03.16
  • 조회수 : 13208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지중해 난민 익사 사태에 우려 표명

유니세프, 지중해 난민 익사 사태에 우려 표명 2016년 5월 29일 유니세프는 지중해에서 수 많은 난민들이 목숨을 빼앗긴 사태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익사한 난민 대다수는 부모의 보호 없이 혼자 다녔던 미성년자였습니다. 이들은 이동 중에 학대, 폭력, 심지어 죽음의 위협에 끊임없이 시달립니다.  여름에 리비아와 이탈리아 사이의 바다를 건너는 어린이 난민의 수가 급등할 것을 예상해서 유니세프는 이탈리아 정부와 여러 협력 단체들과 함께 이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들은 어린이 사연들 모두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어린이도 이런 일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이 난민 어린이들의 생명줄은 돈 밖에 모르는 브로커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라고 유니세프 난민·이주민 위기 특별 조정관인 마리 피에르 푸아리에가 말했습니다.  올해 이탈리아에 보호자 없이 도착한 난민 어린이는 평균 1,000명에 달합니다. 유니세프는 몇 달 새에 이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난민 위기에 대한 유니세프의 대응 2015년에 16,478명의 난민 어린이가 이탈리아에 바다를 건너 도착했습니다. 올해에는 이미 5,000명이 넘게 도착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숫자가 몇 달 내에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이탈리아 정부는 “Declaration of Intent”라 불리는 난민 보호에 관한 협력을 2016년 5월 27일에 체결했습니다.  “Declaration of Intent” 공동 선언에 따라 유니세프는 다음과 같이 대응할 것입니다.  - 난민 어린이, 특히 보호자가 없는 난민 어린이 수용에 관한 기준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부합하는지 모니터링 - 난민 수용소 내에서의 난민 어린이 현황 모니터링(특히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캄파니아, 시칠리아 지역의 난민 수용소) - 난민 어린이의 이탈리아 사회 정착 지원 사업 제반 모니터링  그리스 난민 위기에 대한 유니세프의 대응 유니세프는 그리스에 대한 지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이후부터 약 백 만 명의 난민들이 그리스를 통과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스는 유럽으로 향하는 루트에서 중요한 경유지입니다. 난민들은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터키에서부터 바다를 건너 그리스에 도착합니다. 발칸반도에 내려진 새로운 국경 통제와 최근에 유럽연합과 터키가 맺은 협약 때문에 최소 55,000명의 난민들이 그리스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이 중 22,000명은 어린이입니다.   난민 인구가 불어나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도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난민 가족들은 안전한 거주지, 의료 서비스와 함께 기초적인 복지 서비스도 필요합니다. 대다수의 난민 어린이들은 수 개월, 혹은 수 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호자 없이 이동하는 어린이들은 특히나 학대나 폭력에 더욱 취약합니다.  현재 그리스 내 난민을 위해 유니세프는 다음과 같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 사업  - 유니세프는 그리스 정부와 협력하여 그리스 북부와 아티카 지역의 난민 어린이와 가족들을 직접적으로 지원 - 이동식 어린이 보호 팀을 운영하여 난민 어린이 현황을 진단하고, 난민 여성과 어린이가 정보와 보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임시 센터 운영  - 유니세프는 그리스 노동·사회복지·사회통합부와 EKKA와 협력하여 난민 등록과 보호 시스템을 개선  - 특히, 보호자 없는 난민 어린이에 사항에 주목하여 모니터링  -  보호자 없는 난민 어린이를 포함한 취약 계층에게 법적 지원을 하고 사례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방위적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 교육 사업  - 여름 동안 유니세프는 그리스 교육부와 협력하여 난민캠프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놀이와 생활 기술, 심리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통해 난민 어린이들이 그리스 공립 학교 적응에 도움 보건과 영양 사업  - 유니세프는 그리스 보건부와 협력하여 백신 캠페인을 실시 - 모유수유를 촉진하고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에 대한 국제영양기준이 잘 지켜지도록 하는 캠페인도 실시

매일 4곳의 학교나 병원이 공격받거나 점령당해

매일 4곳의 학교나 병원이 공격받거나 점령당해 - 유니세프,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 개최를 맞아 학교와 병원 보호를 강력히 촉구 올해 5월 23-24일 개최되는 제1회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를 맞아 유니세프는 매일 평균 4곳의 학교나 병원들이 무장세력에 의해 공격받거나 점령당하고 있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예멘에서는 학교들이 폭격으로 파괴되었고, 4월 27일에는 시리아 알레포의 병원이 공격을 받아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역내 유일한 소아과 의사가 사망했습니다. 이처럼 최근에 교육 및 의료보건 시설과 인력을 표적으로 한 공격이 증가하면서 유엔 어린이와 국제분쟁 사무총장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유니세프 긴급구호 국장 아프잔 칸은 “어린이들은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곳에서 지금 죽고, 다치고, 영구적인 장애를 입고 있습니다. 학교와 병원을 상대로 자행되는 공격이 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고 불명예스러운 일입니다. 의도적으로 교육 및 의료보건 시설과 종사자들을 직접 공격하는 것은 전쟁 범죄에 버금갑니다. 정부와 국제사회는 국제 인도주의법과 국제 인권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학교 선언(the Safe Schools Declaration)’ 에 동참함으로써 학교와 병원들을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학교와 병원에 대한 공격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규정한 6대 중대 아동인권 위반행위에 속합니다. 유엔 어린이와 국제분쟁 사무총장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2014년에 학교와 병원이 공격 당하거나 군사적으로 점령된 사건이 1500 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프가니스탄에서 163곳의 학교와 38곳의 의료보건시설이 공격 당했습니다.  - 시리아에서 교육시설에 대한 공격이 60건 발생했고, 군대에 의한 학교 점령이 9건, 의료보건시설에 대한 공격이 28건 발생했습니다. - 예멘에서 92곳의 학교들이 무장세력에 의해 점령당했습니다.  - 남수단에서 학교에 대한 공격이 7건 발생했고, 군대에 의해 점령당한 경우는 60건에 달했습니다.  - 팔레스타인국에서 총 543곳의 교육시설이 파괴되었고, 이스라엘 학교는 3곳이 공격 당했습니다.  - 나이지리아 북동부 교육 당국에 의하면 2012년과 2014년 사이에 총 338곳의 학교들이 파괴되었습니다.  유엔 모니터링에 의하면 작년에는 ‘더블 탭(double-tap)’과 심지어 ‘트리플 탭(tripe-tap)’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더블 탭’과 ‘트리플 탭’이란 의료보건시설에 대한 1차 공격 때 발생한 부상자와 생존자를 다시 표적으로 삼는 공격, 혹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을 표적으로 삼는 유형의 공격을 말합니다.  학교와 병원에 대한 공격은 건물 시설 파괴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육과 보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서 시리아의 경우, 병원 건물이 파손되기도 했지만 구호물자 수송대에서 각종 의료용 키트와 수술 장비가 분실되고, 부상자의 헬기 수송이 중단되고, 의료보건인력이 사망해서 분쟁지역에서 시리아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지진 최대 피해지역에서 매일 100명이 태어나

에콰도르 지진 최대 피해지역에서 매일 100명이 태어나 - 지진 발생 1달 후, 피해상황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과제는 많이 남아 있어   유니세프에 의하면 에콰도르 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에스메랄다스와 마나비에서 하루 평균 100명 정도의 어린이가 태어납니다.  유니세프 에콰도르 사무소 대표는 “에콰도르는 지금 어린이 5명 중 1명이 설사와 만성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들이 생존하고 발달하는 데 필수적인 사항들을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4월 16일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660명이 사망했고, 수도 시설이 파괴되었으며, 33곳의 보건진료소가 영향을 받아 이 중 절반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560곳의 학교들이 파괴되었고 10,000채가 넘는 건물들이 무너졌습니다. 에콰도르 정부가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75%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다시 시작했고, 정식으로 등록된 이재민 피난처에서 살고 있는 30,000명 이상의 사람들은 생필품과 의료·심리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또, 유니세프의 도움으로 지진으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자마와 페데르날레스 지역에서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수 천 명의 사람들이 기초적인 생활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비공식 피난처에서 살고 있고, 120,000명의 어린이는 임시 교육 공간이 없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에콰도르 정부와 다른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지진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에콰도르 교육부와 함께 20,000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교육공간을 설치하고 있고, 60,0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학습상자박스(School-in-a-box) 750개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 페데르날레스와 자마 지역에 5,600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교육공간이 이미 운영되고 있습니다. 페데르날레스, 자마, 마탈, 초레랴와 무이즈네에 임시 교육공간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 에콰도르 수자원 관리국과 지역 정부와 함께 이재민 피난처, 임시 학교, 수자원 관리시스템이 망가진 지역에서 사용할 안전한 식수와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에콰도르 사회통합부와 함께 지진피해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심리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통해서 심리적 상처를 극복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 에콰도르 보건국과 함께 급성영양실조 판별에 필요한 절차 및 규약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 매개체 감염성 질병 방지 메세지를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전파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영양보충을 위해 복합미량영양소와 비타민 A를, 설사병 치료를 위해 아연과 구강수분보충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 파괴된 보건진료소를 대체할 수 있는 텐트를 배포하고, 이재민 피난처 근처에 임시 보건진료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 페데르날레스, 자마와 무이즈네에 아동친화공간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합니다. 유니세프는 7월 중순까지 250,000명의 어린이를 구제하기 위해 1,500만 달러가 필요한데 지금까지 이 중 15%만이 모였습니다.  유니세프 에콰도르 사무소 대표는 “전 세계가 지원을 늘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수 천 명의 어린이를 구하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을 마쳤습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모유수유 보호정책이 부족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모유수유 보호정책이 부족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국제유아식품행동망(IBFAN)이 펴낸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아직도 모유수유를 보호하고 촉진하는 정책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유 대체품 마케팅: 국제 규약 이행에 관한 국제 현황 보고서 2016 (Marketing of breast-milk substitutes: International implementation of the International Code – Status report 2016)’ 에 의하면 전체 연구대상 194개국 중에서 ‘모유대체품 판매규제 국제규약(the International Code of Marketing of Breast-Milk Substitutes, 이하 ‘국제규약’)’과 세계보건회의(World Health Assembly)에서 후속으로 채택한 결의안에 따르는 정책을 갖춘 국가의 수는 2011년 103개국에서 135개국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 중 39개국만이 국제규약의 모든 규정을 이행하고 있었고, 이는 2011년에 비해 2개국만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경제적 수준이 높은 국가들이 모유수유에 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약과 가장 합치하는 법안을 갖추는 국가들의 비율은 WHO 동남아시아 지역(36% - 11개국 중 4개국), WHO 아프리카 지역(30% - 47개국 중 14개국), WHO 지중해 동부지역(29% - 21개국 중 6개국)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WHO 아메리카 지역(23% - 35개국 중 8개국), WHO 서부 태평양 지역(15% - 27개국 중 4개국), WHO 유럽 지역(6% - 53개국 중 3개국)에서는 비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국제규약은 조제분유와 같은 모유대체품, 젖병, 젖꼭지 등에 대한 부적절한 판매촉진행위를 중단함으로써 모유수유를 보호하고 촉진하고자 합니다. 국제규약은 모유대체품을 광고하거나, 보건인력에게 선물하거나, 모유대체품 무료샘플을 보건인력에게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모유대체품에 건강강조표시(health claim)나 모유대체품을 이상화하는 이미지를 삽입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모유대체품에는 올바른 복용법과 모유수유의 장점, 모유수유를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자세히 안내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유니세프 영양담당 책임자 베르너 슐팅크는 모유수유에 대해 “모유대체품 시장 규모가 크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탓에 완전모유수유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완전모유수유를 촉진하려는 노력은 값진 것입니다. 어머니들은 자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도구는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유를 대체할만한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사실을 교묘히 감추는 상술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WHO와 유니세프는 최근 ‘국제 규약 이행을 위한 모니터링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NetCode)’를 설립하여 국제규약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게끔 국가와 시민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본 네트워크에는 IBFAN, Helen Keller International, 세이브더칠드런을 포함한 주요 NGO들과 다양한 연구소, 정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가 왜 중요한가? WHO와 유니세프는 생후 6개월 동안은 모유만을 섭취하는 ‘완전모유수유’를,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만 2세까지는 다른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대체식품과 모유수유를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WHO 회원국들은 2025년까지 완전모유수유 비율을 최소 50%까지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전 세계에서 영아 3명 중 2명은 완전모유수유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추세는 지난 20년 간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유는 영∙유아에게 최적의 식품입니다. 안전하고 깨끗하며 영유아 시기에 걸릴 수 있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항체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유수유를 받은 어린이들은 대체로 지능이 높고, 과체중 혹은 비만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또한, 성인이 되어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낮습니다. 모유수유를 한 여성들은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모유대체품에 대한 부적절한 홍보 및 촉진행위는 전 세계에서 모유수유를 정착시키고 촉진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하면 모유수유가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었을 때 5세 미만 어린이 820,000 명 이상과 20,000명 이상의 여성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완전모유수유를 받은 어린이는 인지 능력의 향상으로 성인기 소득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전 세계 경제에 매년 3,000억 달러 정도를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모유수유 비율을 높이는 것은 폐렴, 설사병, 천식과 같이 어린이들이 잘 걸리는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에 가족과 정부가 지출하는 사회적 비용을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습니다. 

에콰도르 어린이에게 따뜻한 관심을

에콰도르 대지진 피해 현황 지난 4월 16일(현지 오후 6시 58분) 규모 7.8의 대지진이 에콰도르 북서부 해안 페데르날레스 지역 지하 19km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189회 이상의 여진이 기록되고 있으며 규모 6.1 이상의 강력한 여진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나비, 에스메랄다스, 구아야스, 산타 엘레나, 산토 도밍고, 로스 리오스 6개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 중에서도 마나비, 에스메랄다스, 구아야스, 산타 엘레나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400명 이상의 사망자와 26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보고되었으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어린이는 15만 명입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은 토사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어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구호품 전달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통신시설 중 41%만이 현재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의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산토 도밍고는 전력공급이 완전 중단되었습니다. 370개의 건물이 무너졌으며 이중 학교는 64개로 파악됐습니다. 에콰도르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보건 경보를 최고수준으로 높였습니다. 위생문제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특히 해안지역은 지카, 뎅기, 말라리아와 치쿤구니아 바이러스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주의적 구호 전략 • 유니세프 라틴아메리카 지역사무소는 전세계 유니세프 국가위원회들과 함께 에콰도르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파나마 지역 사무소와 함께 코펜하겐 물류 창고에서 피해지역으로 교육, 식수와 위생, 보건 관련 구호물품을 항공편으로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일차적으로 유니세프는 20,000개의 식수정화제와 4,500개의 모기장, 방수포를 가장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하였습니다. • 또한 유니세프는 에콰도르 정부가 마련한 임시 거처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어린이 친화공간(Child Friendly Spac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유니세프는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하면서 유엔 산하 관련기구와 에콰도르 정부와 함께 피해어린이의 영양과 보건 분야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현재 유니세프 긴급구호팀이 페데르날레스와 에스메랄다스에서 대규모 긴급구호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원하기

규모 7.8 대지진 에콰도르 강타

지난 4월 16일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에콰도르를 강타했습니다. 약 10,000 명의 사망자를 내고 도시 전체를 파괴시킨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번 에콰도르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초기 보고에 의하면 최대 50만 명의 어린이와 성인이 강력한 진동을 느꼈고, 인근 지역에 사는 1,520만 명도 진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번 에콰도르 지진은 수 십년 만에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하다고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최소한 246명의 사람들이 사망했고 2,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가장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지역은 페데르날레스(Pedernales), 초네(Chone), 무이스네(Muisne), 바이아 데 카라케스(Bahía de Caráquez), 만타(Manta), 포르토비에호(Portoviejo), 에스메랄다스(Esmeraldas), 그리고 과야킬(Guayaquil)입니다. 현재 에콰도르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은 빌딩을 무너뜨리고 산업기반시설을 파괴하며 쓰나미를 일으킬 수 있으며, 현재 에콰도르 최대 도시인 산토 도밍고가 모든 전력이 차단되어 암흑 속에 있습니다. 한명이라도 더 많은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유니세프는 식수 키트와 텐트 등의 구호물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 사태에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 페데르날레스 지역에 식수정화제 20,000 정을 보급했습니다. 페데르날레스는 지난 밤 발생한 지진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유니세프 긴급구호 팀은 현장에서 에콰도르 어린이들이 입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파트너들과 함께 이재민들에게 교구나 텐트와 같이 교육, 보호, 식수 및 위생과 관련된 긴급구호 물품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어린이들이 가족으로부터 떨어지지 않게 보호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에게는 심리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콰도르의 어린이들이 임시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후원하기

“스와질랜드 어린이 3명 중 1명이 성범죄 피해 경험”…그 후의 삶

모든 어린이들은 보호 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세계 수백만 어린이들이 사회경제적 배경, 나이, 종교, 문화로 인해 매일 폭력, 착취, 학대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2007년 유니세프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주관으로 실행된 대규모 조사에 따르면, 스와질랜드 여자 어린이들의 성적, 물리적 학대 노출 수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무려 3명 중 1명이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드러났습니다.  세계 최초로 13~2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어린이 학대와 정신건강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약 3명 중 1명의 여성이 어린 시절 성범죄 피해를 경험했습니다. 또한 약 4명 중 1명은 물리적 폭행을 경험했고, 10명 중 3명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학대가 이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이 조사결과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를 담당한 유니세프 스와질랜드 사무소 자마 굴라이드 박사는 “성범죄 피해를 당한 어린이들은 이후 성병과 원치 않는 임신을 경험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공개된 후, 폭력과 학대에 노출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와질랜드 정부는 유니세프 및 지역 사회기관, 사법부 등과 함께 어린이 보호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보호자 없는 어린이의 폭력 노출  그 대책 중 하나로, 아동보호 자원봉사자를 육성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인 동시에 아동보호 자원봉사자인 잔딜레 음브하말리는 “성인 보호자 없이 생활하는 어린이들은 매우 위험합니다. 이웃에 사는 어린 4자매가 도움을 청하러 왔어요. 술에 취한 삼촌이 막내를 폭행하려고 했어요. 당시 막내는 7살 이었죠.” 라며 어린이 폭력을 막아냈던 그날 밤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아동 보호 자원봉사자들은 학대 사건을 발견하고 신고하기 위해 스와질랜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최소 2명 이상의 전담 경찰관이 팀을 이루어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원활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수신자부담 전화 서비스도 마련했습니다.  충격적인 조사 이후,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2007년 충격적인 조사 결과 이후,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금 스와질랜드의 어린이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지금도 어린이에 대한 폭력과 학대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4년 유니세프 스와질랜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매달 500건 이상의 폭력과 학대 사건이 보고되었고 그 중에 40퍼센트가 0~18세의 어린이가 피해자였습니다. 특히 피해자 중 여자 어린이가 84%를 차지했습니다.  성범죄 피해 트라우마를 개선해주는 ‘원스탑 센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스와질랜드 정부와 유니세프는 성범죄 피해 및 물리적 학대에 노출 된 어린이의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원스탑 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강간으로 인한 2차 트라우마를 줄이기 위해, 약물 치료, 심리 치료, 사회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성범죄 피해 이후 3개월 간의 치료를 받은 소녀는 다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성범죄 피해를 당한 이후, 이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전 지금 제가 나아졌다고 느껴요. 전 이제 학교에 집중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말 시험도 잘 봤어요.” 소녀의 엄마는 소녀에게 일어났던 일을 잊길 바랍니다. 이젠, 일상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여 소녀의 엄마도 안도의 한숨을 돌렸습니다. 2013년 원스탑 센터(One Stop Centre)가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220명 이상의 성적 학대 피해자가 도움을 받았습니다. 스와질랜드 정부는 유니세프 및 기타 협력 단체와 함께 시작한 원스탑 센터를 스와질랜드 지역 곳곳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res_youtube { float: none; clear: both; width: 100%;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important; padding-top: 25px !important; height: 0; } .res_youtube iframe, .res_youtube object, .res_youtube embed { position: absolute; top: 0; left: 0; width: 100%; height: 100%; }

‘배설물 섞인 식수’ 수 백만 명의 안전을 위협

기후 변화와 열악한 위생상태가 수 백만 명의 안전을 위협 #ClimateChain 인스타그램 캠페인 ‘물과 환경의 중요성 홍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는 기후변화 때문에 전 세계 수 백만 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는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혹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사는 수 백만 명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의 마지막 해인 2015년, 전 세계 6억 6,300만 명만이 안전한 식수자원을 이용했습니다. 최근 개발된 수질 검사 방법에 의하면 약 18억 명이 대장균에 오염된 물, 즉, 배설물이 포함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법에 따르면, 기존에 안전하다고 알려진 일부 식수자원에서도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유니세프 식수 및 위생 프로그램 국장 산자이 위제세케라는 “새천년개발목표를 기획할 당시보다 훨씬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수질을 검사하는 방법을 찾았더니, 이젠 깨끗한 물 확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는 모두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런데 새천년개발목표가 이뤄 놓은 것들을 바탕으로 이 사업에 착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물이 배설물에 오염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열악한 위생상태입니다. 전 세계 인구 2억 4천 명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이 중 약 1억 명이 노상배변을 합니다. 이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국가에서 배설물이 식수원으로 흘러가 물을 오염시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후 변화 역시 깨끗한 식수 확보를 어렵게 합니다.   가뭄으로 인해 식수가 부족해지면 사람들은 안전하지 않은 지표수를 사용합니다. 한편, 홍수는 하수도 시설을 망가뜨리고 배설물을 퍼뜨려 콜레라나 설사병과 같은 수인성 질병을 확산시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활동 범위가 넓어져 말라리아, 뎅기열,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의 발병률이 급증합니다.  안전하지 않은 식수로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은, 가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사는 5세 미만 어린이 약 1억 6천만 명입니다. 약 5억 명 정도의 어린이들은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살고 있고, 대부분의 피해 어린이들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및 아시아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부터 파리 기후 협정의 체결일인 4월 22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 물, 환경, 그리고 기후변화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 유엔 총회의장 모겐스 리케토프트, 유엔기후변화협약 크리스티나 피게레스 사무총장과 같은 저명인사들도 함께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ClimateChain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사진을 개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캠페인 사진들은 파리 기후협정 체결 때 전시 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물’관련 재난 위험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 하기위해 아래와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1. 지하수를 품고 있는 지층에 다시 물이 재충전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몬순 계절에도 약 20,000명의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재난에도 안정적으로 수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마다가스카르의 지방정부가 80,000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이클론과 홍수와 같은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교실을 짓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3. 가뭄이 자주 발생하는 키리바시에 빗물 수집·저장 시설을 새롭게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훨씬 쉽고 안정적으로 안전한 식수를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간된 보고서 “우리가 지금 행동하지 않는다면(Unless We Act Now)”에서 유니세프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미래가 빼앗기고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정부, 민간 영역, 그리고 일반인들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10가지 의제(agenda)를 발표했습니다.

[유니세프 토크콘서트] 안성기 친선대사가 25년 이상 어린이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하는 이유는?

유니세프와의 첫 인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성기 씨가 3월 18일 명보 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지난 2월 동티모르를 첫 방문한 안성기 친선대사와 유니세프 후원자 200명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안성기 친선대사는 “한국 전쟁 당시에 태어나 유니세프의 수혜를 받았다. 유니세프가 제공한 분유도 먹고 학용품도 사용했다”며 유니세프와의 어린 시절 첫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80년대 후반 분위기가 누군가를 서로 돕는 분위기였다. 누굴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는 그는 “유니세프 바자회를 첫 계기로 ‘순수함’이 맘에 들어 유니세프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를 위해 봉사활동을 한지 약 25년이 된 배우 안성기 친선대사. 어떻게 이렇게 긴 기간 동안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요? 십 수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충격적인 기억 그의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이 있습니다. “93년 에티오피아의 소말리아 난민촌을 방문했을 때였다. 많은 어린이들이 내전으로 죽음을 당했다. 유니세프 직원이 “방금 죽은 아이를 보겠냐”고 말해, 아직까지도 몸이 따뜻한 아이의 시체를 목격했다. 첫째도 내전으로 떠나 보내고, 또 둘째의 죽음을 목격한 아이의 아버지는 죽음에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소말리아 난민촌에서 모든 것이 말라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 몸도 눈빛도…생후 1년 된 인형 같은 아이를 들었을 때 너무 가벼워서 놀랐다”고 당시의 기억을 전했습니다.   안성기 친선대사가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이유 지난 2월 안성기 친선대사는 유니세프의 교육 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동티모르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한국이 있는 것은 아무래도 한국의 교육열이 있었기 때문이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의 중요성을 말한 그는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교와 지원을 받는 학교의 차이는 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지어진 학교는 모든 것이 쾌적했고 창문을 통해 바람, 햇빛을 온 몸으로 느낀 아이들은 표정도 밝았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교들이 너무나도 많다. 가난한 지역에선 칠판 하나에 수 십 명의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서 공부를 한다. 더 많은 아이들이 지원을 받았으면 희망한다”고 안성기 친선대사는 밝혔습니다.   “내가 후원하는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가?” 의문을 갖는 후원자가 많을 거라 생각한다며, “다른 후원 단체에서는 1:1로 후원자를 연결해 어린이가 자라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게 하지만, 유니세프는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졌다는 안성기 친선대사. 그러나 이번 동티모르 방문을 계기로 이와 같은 의문을 지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니세프는 1명의 어린이를 위한 지원에서 더 나아가 정부, 국가와 연계한다. 한 나라의 모든 어린이, 전세계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그것이 실행되고 있다는 것을 동티모르에서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성기 친선대사의 의문을 잊게 만든 ‘Schools for Asia’ 란? 2010년 84세의 박양숙 여사는 아시아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써 달라며 백억 원이라는 거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주도로 아시아 11개 나라에서 대대적인 교육 지원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이 교육 캠페인이 바로 ‘Schools for Asia’입니다. 아시아 2천 6백만 명의 어린이는 취학 연령이 되어도 학교를 가지 못합니다. 극심한 가난, 사회적 소외로 교육 받을 기회를 박탈당합니다. 특히 여자 어린이와 소수 민족은 이 비율이 더 심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여자 어린이 교육 지원, 교사 훈련, 학교 건축 및 교재 지원, 생활 교육 지원 등의 아시아 교육 발전을 위한 ‘Schools for Asia’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난한 어린이들이 배우지 않는다면 미래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요? 오직 교육만이 대물림 되는 빈곤의 사슬을 끊을 수 있습니다.” -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 후원자들도 참석 한 만큼, 흥미로운 O,X 퀴즈, 그리고 재능기부로 꾸며진 김유정국 마술사의 마술쇼도 진행됐습니다. 이후에는 후원자들의 Q&A에 안성기 친선대사가 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는데요. 행사장의 어른들을 놀라게 한 중학생 소녀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돈을 안 가진 초등학생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요?” 안성기 친선대사는 “돕겠다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며 그 마음을 크면서도 잊지 않고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성기 친선대사와 마음 따뜻한 유니세프 후원자 200명과의 만남. 내가 한 작은 후원이 빈곤한 처지에 놓인 어린이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안성기 친선대사는 마지막으로 “돕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참여 하다 보면 자신이 생각지도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 며 봉사를 하며 느낀 소회를 밝혔습니다.     안성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한국의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1980년대부터 유니세프의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왔습니다. 1992년 12월 유니세프 특별대표 임명에 이어 1993년 5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친선대사에 임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개발도상국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상황을 둘러 보았으며 후원자에게 보내는 기금호소편지 집필, 출연한 방송프로그램에서의 유니세프 활동 홍보, 유니세프 CF 무료출연, 각종 기금모금행사 참석 등 유니세프를 위한 수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6년째 계속되는 내전, 시리아 어린 3명 중 1명은 전쟁 속에서 태어나

유니세프가 시리아 내전 발발 5주년을 맞이하여 발표한 “시리아 내전 5주년 – 갈 곳을 잃은 어린이들”보고서에 의하면 시리아 어린이 3명 중 1명은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내전 중에 태어났습니다. 즉, 약 370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폭력과 공포에 노출되고 가족들과 떨어져야 하는 아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수치에는 2011년 이후로 난민으로 태어난 306,000명의 어린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니세프에 의하면 시리아 전체 어린이의 80% 정도, 총 어린이 840만 명은 시리아 내에 남겨지거나 혹은 인근 국가에서 난민으로 살면서 계속되는 분쟁으로 상처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에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을 담당하는 피터 살라마 박사는 “시리아에서 폭력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 학교, 병원, 보건소, 공원, 놀이터, 그리고 종교기관까지 폭력에 점철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약 700만 명 어린이가 빈곤에 시달리며 상실과 결핍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유니세프는 2015년에 약 1,500 건의 아동권리 침해 사건을 확인했습니다. 이 중 60% 이상은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 폭발성 무기로 공격한 여파로 아이들이 죽거나 다친 사건들이었습니다. 3분의 1 이상의 어린이들은 학교에 있을 때, 혹은 등굣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시리아 인근 국가들에선 난민들의 숫자가 2012년보다 10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난민들의 반은 어린이입니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와 헤어진 어린이 15,000 명 이상이 시리아 국경을 홀로 넘어야 했습니다.  살라마 박사는, “내전이 5년 째 계속되면서 어린이 수 백만 명이 유년 시절을 뺏긴 채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야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쟁이 계속되자 이제는 어린이마저 어른들의 전쟁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어린이들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노동에 강제로 동원되기도 하며, 여자 어린이들은 조혼에 내몰리기도 합니다. “  내전 초기에는 주로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년들이 소년병으로 동원되어 최전방과 먼 후방에서 보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이후로 분쟁 당사국들은 7살짜리 소년들까지도 부모의 동의 없이 징집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14년에 징집된 소년병 중 15세 이하 어린이는 20% 미만이었으나 2015년에는 반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군사 훈련을 받고 전투에 참가하고 있거나, 최전방에서 무기를 옮기고 관리합니다. 또한 보초를 서는 업무를 담당하거나 부상병들을 치료하고 대피시키는 등의 위험한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분쟁 당사국들은 심지어 사형집행인이나 암살자와 같은 잔인한 일에도 어린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분쟁이 시작된 이래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어린이 교육입니다. 내전 이후로, 시리아 내에서의 취학률은 곤두박질쳤습니다. 유니세프는 시리아 내에선 약 210만 명, 인근 국가들에선 약 7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유니세프와 협력기구들은 시리아의 잃어버린 세대인 아동∙청소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되찾아주려고 합니다.  “시리아의 어린이들을 돕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직 삶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고, 평화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아직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라고 살라마 박사는 말했습니다.  시리아 어린이를 위한 국제 사회가 실천해야 할 5가지 ① 어린이 권리 침해를 막아야 합니다. ② 인도주의적 구원의 손길이 닿도록 시리아 봉쇄를 풀어야 합니다. ③ 시리아 어린이에게 계속해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화 14억 달러 상당의 재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④ 시리아 어린이가 존엄성을 회복하고 심리적 복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⑤ 인도주의적 지원을 실천해야 합니다. 아직도 시리아와 난민으로 인근 국가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기금 중 6%만이 충당된 상태입니다. 시리아 내전에 대한 유니세프의 대응  유니세프와 국제·지역 협력 기구들은 2015년에 시리아 내와 인근 국가들에서 고통 받던 수 백만 명의 어린이를 지원했습니다. 시리아 국내 어린이 지원 활동 - 79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 - 홍역 예방 접종 캠페인을 2회 실시하고 29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을 하여 2014년 1월 이후로 홍역에 감염된 어린이 미발생  - 오지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약 1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교과서 배포(내전으로 산업기반시설이 파괴되어 인쇄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진행) - 약 84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 인근 국가 체류 중인 시리아 난민 어린이 지원 활동 - 2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식수와 생활용수 제공 - 5세 이하 어린이 1,600만 명 이상에게 홍역 예방접종 실시 - 630,000명 이상의 난민 어린이를 정규교육과정에 등록 - 377,0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심리사회 지원 서비스 제공 - 5세 미만 184,000명 이상 어린이에게 비타민 A를 포함한 복합미량영양소 보충제 제공 - 어린이 139,000명 이상에게 이불, 옷, 난방기구, 생활 지원금 등을 포함한 월동 필수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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