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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알레포에서 트위터로 생사 전하는 7살 소녀 바나

  • 2016.11.10
  • 조회수 : 22056

알레포의 10시간의 휴전, 그 후

  • 2016.11.10
  • 조회수 : 2557

모자파상풍 전문가 인터뷰, “하나의 백신이 두 사람의 생명을 구해요!”

  • 2016.11.08
  • 조회수 : 3108

차드 예방접종, ‘당신이 몰랐던 백신에 관한 5가지 이야기’

  • 2016.11.08
  • 조회수 : 12891

해마다 전세계 유아 60만 명 대기오염으로 사망

  • 2016.11.04
  • 조회수 : 17873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칸디자에게 가장 힘든 일

  • 2016.11.04
  • 조회수 : 2856

[금주의 사진] 나이지리아의 대기오염

  • 2016.11.03
  • 조회수 : 1799

유럽으로 떠난 난민 어린이의 새로운 위기, ‘가을 추위’

  • 2016.11.02
  • 조회수 : 2022

놀이의 물꼬를 트는  ‘맘껏 놀자! 바닥놀이판’ 

  • 2016.11.01
  • 조회수 : 1624

맘껏 쉬고 놀며 배우는 학교!  어린이의 놀 권리를 위해 즐겁게 변화한 학교를 만나보세요!

  • 2016.11.01
  • 조회수 : 1765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알레포에서 트위터로 생사 전하는 7살 소녀 바나

7살 어린이의 눈에 비친 전쟁은 어떤 모습일까요?      포위된 도시 시리아 알레포에서 전쟁의 실상을 전하고 있는 7살 소녀가 있습니다. 바나 알라베드는 올해 9월 말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이후 현재 8만 명이 넘는 팔로워에게 알레포의 일상을 전합니다. 바나의 이야기는 전 세계에 알려져, 세계 각국에서 응원의 메시지가 모여들었습니다.   "오늘은 조용하고 전 괜찮아요. 당신은 어때요?” “안녕하세요. 저 아직 살아있어요. 걱정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해요" [사진=Bana Alabed 트위터]   바나는 내일 내가 살아있다면 트윗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재 알레포의 상황은 10시간의 인도주의적 휴전이 종료된 이후, 다시 폭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올라온 게시물 속 바나는 환하게 웃으며 안부 인사를 건넸습니다.      “전쟁을 잊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어요”  서툰 영어를 배워가면서 트위터로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7살 바나는 알레포 어린이를 위한 관심을 당부하며, 현재 일어나는 알레포의 비극적인 모습도 그대로 담아냅니다.    “지금 저 울고 있어요” 지난 10월 26일 바나가 학교에 도착했을 때 목격한 것은 폭격으로 숨을 거둔 친구들의 싸늘한 시신이었습니다. 학교에 가는 길에 폭격을 받아 한 손에는 등교 가방을 꼭 잡고 숨을 거둔 친구의 모습을 보며 바나는 “지금 저 울고 있어요” 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폭탄을 맞은 제 친구의 집이에요. 친구는 죽었어요.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요.”  알레포 상황을 전하는 7살 꼬마 기자 알레포에서는 6년째 이어진 내전으로 생활필수품의 공급이 차단된 상태이며, 해당 물품의 가격은 매우 높습니다. 바나는 사탕을 사러 상점에 들어갔지만, 가게에는 아무것도 살 것이 없어서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던 사실을 영상으로 보여줬습니다. 시장에서는 채소를 구할 수 없어 직접 채소를 기르는데, 오늘은 폭탄 공격이 없어서 채소를 돌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고 트윗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바나는 시리아 어린이를 위한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의 트윗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알레포 어린이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는 바나  폭탄이 떨어지는 곳에서 노는 어린이들     폭격이 지속되지 않는 날에는 밖에 나가서 즐겁게 놀기도 하고, 폭탄이 멀리서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즐겁게 놀고 있는 친구들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오늘 밤 죽게 될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사진에서도 바나는 창가를 바라보며 폭탄 소리에 흠칫 놀라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폭탄이 비처럼 내리고 있어요” "내일 살아있다면 트윗할게요"  바나와 알레포의 모든 어린이의 내일이 무사할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알레포의 10시간의 휴전, 그 후

러시아가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인도주의적 휴전’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에 알레포를 떠난 주민과 반군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러시아가 지정한 안전통로는 UN와 적십자의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레포의 동쪽 구역에서 시민이나 반군이 이동했다는 기록을 한 건도 보지 못했다" 라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밝혔습니다. 이번 휴전과 비슷했던 지난달 말 사흘간의 휴전은 소수 시민이 포위된 동쪽 구역을 떠나는 것에 그치고 말았으며, 2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에 남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휴전을 앞두고 러시아는 주민들에게 알레포에 계속 머무른다면 공중 폭격에 의해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이에 따른 긴박했던 상황은 알레포에 사는 7살 소녀의 트위터를 통해서 주민들이 느꼈을 공포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떠나지 않으면 죽게 될 거라는 경고 8만 명의 트리터 팔로워에게 알레포의 일상을 전하는 7살 소녀 바나는 11월 3일 "러시아가 뿌린 전단지에 따르면 4일이 우리가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요. 만약 우리가 내일까지 이곳을 벗어나지 않으면, 우리가 살 지 죽을지 아무도 몰라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라고 트윗했습니다. 그 이후 바나는 "안녕하세요. 전 아직 살아있어요. 저를 걱정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알레포는 2012년 반군이 도시의 동쪽 지역을 장악한 이후 황폐해졌습니다. 올해 9월부터 이 지역의 탈환을 위한 폭력이 계속되며, 수백명의 사람들이 반군 점령 지역에서 죽음을 당했습니다. 2011년 3월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이 촉발된 이후 시리아에서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계속 되는 교육 유니세프는 포위된 지역에 의약품을 포함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15만 4천 명의 포위 지역 어린이를 포함한, 시리아 내 250만 명의 어린이들이 다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돌아가기(Back to the school)’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적 캠페인은 학교에 어린이를 보낼 수 있도록 부모들을 격려하고, 학교가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체 학습의 기회를 어린이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 라디오, TV, 관광명소 등을 통해서 시리아의 모든 어린이들은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모자파상풍 전문가 인터뷰, “하나의 백신이 두 사람의 생명을 구해요!”

모자파상풍,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모자파상풍(Maternal and Neonatal Tetanus·MNT) 근절을 위한 기나긴 싸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엄마와 아기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파상풍은 흙 속에 사는 세균이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소독되지 않은 기구나 더러운 손으로 탯줄을 자르는 등의 비위생적 출산 관행으로 인해 감염됩니다.   모자파상풍에 걸린 엄마와 아기는 매일 큰 고통에 시달리고, 죽음의 그림자가 그들을 엄습해옵니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은, 모자파상풍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유니세프는 모자파상풍 근절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면역 백신을 확보하고, 분만 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적절한 제대 관리를 하도록 장려함으로써 모자파상풍 근절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도 보건소에서 임산부가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1999년 이래로, 유니세프와 파트너사들은 53개국 1억 4천 5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파상풍 백신을 투여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감염 국 수가 기존 59개에서 19개로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파상풍과의 싸움이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유니세프 모자파상풍 근절 전문가 ‘아즈하르 아비드 라자(Azhar Abid Raza)’ 박사가 최근 아이티를 방문한 후 돌아와 모자파상풍 근절이 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것과 같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아즈하르 아비드 라자’ 박사가 라오스에서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모자파상풍 전문가 인터뷰   Q: 왜 ‘모자파상풍’이라고 하나요? A: 한 번의 파상풍 백신으로 어린이와 어린이의 어머니, 두 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예방 접종은 어머니에게만 필요합니다.   Q: 모자파상풍이 발생하고 있는 곳에서 무엇을 목격하셨나요? A: 아직 모자파상풍이 근절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은 변화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면역 프로그램과 보건 서비스, 특히 출산 전 산모관리에서 많은 개선의 여지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여성들이 그들이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등에 관한 사회 기반 시설과 절차를 점검하며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아이티에서는 최근 모자파상풍 근절이 ‘사전 검증(prevalidated)’ 되었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A: 아이티 국경 내에서 모자파상풍을 근절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하였다는 뜻입니다. 즉, 아이티는 모자파상풍 근절을 선언하기 전 마지막 단계에 도달해 있습니다.   Q: 조사관들은 특히 어떤 것을 꼼꼼하게 살피나요? A: 우리는 주로 숫자를 눈여겨 봅니다. 가령 예방접종률, 산모와 유아 사망률, 질병률, 그리고 모성 건강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 여부 같은 것들을 주로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항목들의 평가가 가장 낮은 지역의 보건소를 방문해 조사합니다.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들어가 그들의 생활 환경을 조사합니다.   Q: 현장 업무, 위험하지 않으세요? A: 네, 종종 위험한 일들이 생깁니다. 한 번은 제가 파키스탄 어느 부족 지역에 머물고 있을 때, 숙소 근처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소음을 듣고 잠에서 깼지만, 곧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일입니다.   Q: 무엇이 당신을 계속 일에 도전하게 하나요? A: 프로젝트를 성공함으로써 그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요. 전 파키스탄의 ‘펀자브(Punjab)’ 지역 출신입니다. 이 지역은 최근 모자파상풍의 근절을 사전 검증하였고, 이번 달에는 최종 실증 조사에 착수합니다. 펀자브 지역이 파상풍 근절 프로그램을 완수하여 중요한 업적을 쌓게 되자 인근의 ‘신드(Sindh)’ 지역 또한 근절 프로그램에 더욱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도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목격했어요.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파키스탄 펀자브 지역, 엄마와 아기   전 세계 아기와 엄마를 위한 유니세프의 노력   2010년 유니세프는 국제키와니스와 공동으로 모자파상풍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여 지금도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아기와 엄마를 보호하기 위한 파상풍 근절 프로젝트는 여전히 질병과 싸우고 있는 19개국 임산부에게 드리운 모자파상풍의 어두운 그늘을 없애기 위해 몰두하고 있습니다.  

차드 예방접종, ‘당신이 몰랐던 백신에 관한 5가지 이야기’

당신이 몰랐던 백신에 관한 5가지 이야기   1. 백신, 항상 냉장 시설에 보관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부 아프리카 사헬 사막지대에 위치한 차드에서 보건소를 운영하는 보건소장 ‘우마르 마하제(Oumar Mahazer)’는 유목민들의 건강을 걱정합니다. 많은 유목민 공동체들이 우기 동안 이 지역에 정착 중이지만 보건소를 방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보건소장 우마르는 유목민 캠프 어린이들이 홍역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 주사를 접종할 두 사람을 유목민 캠프로 보냈습니다. 백신이 항상 냉장 시설에 보관만 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백신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작은 아이스박스에 넣어 24시간 안에 목적지까지 운반합니다.     2. 가끔은 보건소가 아닌 곳에서도 예방접종이 이뤄집니다.   두 명의 백신 기사 23살 ‘야야 알리(Yaya Ali)’와 25살 ‘유소프 압델젤릴(Youssouf Abdeljelil)’은 뜨거운 태양 아래 우거진 덤불 숲을 한참이나 지나온 후에야 초피오 유목민 캠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캠프의 텐트를 하나하나 방문하며 모든 어린이에게 백신 주사를 놓아주었습니다.   “최근 홍역이 발발한 동안, 이 유목민들은 이곳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목민 마을의 모든 어린이에게 예방 백신을 접종하여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피오 유목민 캠프에 사는 어린이   3. 의료용 침대도 없고, 사탕 상자도 없습니다.   야야와 유소프는 이곳에 올 때 많은 것을 들고 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이상적이진 않지만, 의료용 침대 대신 매트 위에서 차례대로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아파서 우는 어린이를 달랠 사탕 상자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린이에게 접종을 끝내면 사탕을 주는 것 대신에 “보작?” 이라고 질문했습니다. 그 말은 “아팠니?”라는 뜻입니다. 어린이들은 주사를 맞을 때마다 아파서 움찔하고 놀랐지만 모두 “아니요, 안 아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4. 만약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다면, 삶이 불행해질 수도 있습니다.   ‘안자리 아바카(Andjari Abakar)’는 올해 19살입니다. 안자리가 8살이었을 때, 시장에 다녀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눈에서 통증을 느끼고, 고열이 나며 온몸에 수포가 올라왔습니다. 그때 안자리는 그것이 어떤 병인지 알지 못한 채로 홍역에 걸렸습니다. 며칠 내, 유목민 캠프에 있는 약 30명의 어린이가 안자리로부터 홍역에 전염되었습니다.     “그 당시 마을에는 보건소도 없었고, 약도 없었습니다. 대신 사람들은 아픈 저에게 신선한 낙타 우유를 줬습니다. 하지만 전 오늘날까지도 홍역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햇빛이 밝은 곳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전 최근에 진행했던 어린이 예방 접종 캠페인 동안, 모든 부모가 어린이들에게 예방 접종을 맞출 수 있게 동원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5. 우리 모두가 아는 한 가지 사실: 어린이들은 주사 맞기를 싫어합니다.     세 살 ‘아우아 무미네(Haoua Moumine)’는 예방 접종을 하러 온 사람들을 피해 숨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어린이의 조건은 면역력을 갖춘 어린이입니다. 아우네의 아빠 ‘아바카 무미네(Abakar Moumine)’는 이날 예외 없이 아우아를 포함한 4명의 아이 모두에게 예방 접종을 하게 했습니다.     차드의 여러 지역에서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유니세프는 긴급 면역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700명 이상이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 동원되었고, 총 7개 구역에서 9개월부터 14살 나이의 어린이 약 415,000명에게 예방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습니다. 유목민 마을의 어린이들은 자주 거주지를 이동하고, 상대적으로 기초 사회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없으므로 이러한 유목민 어린이의 예방 접종을 목표로 대다수의 면역력 캠페인이 차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전세계 유아 60만 명 대기오염으로 사망

유니세프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 3억 명, 즉 7명 중 1명의 어린이가 심각한 대기 오염 지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의 대기 오염 수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국제 기준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대기오염, 매년 60만 명의 어린이 죽음과 연관 엔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는 “대기 오염과 관련된 질병으로 매년 5살 미만의 어린이 60만 명이 죽음을 맞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말라리아와 HIV/에이즈로 인한 어린이 총사망자 수를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또한 “오염물질은 어린이의 폐 성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뇌장벽을 지난 오염물질은 뇌 성장에 영구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밝히며 대기 오염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해결해야 하는 긴급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 기준치 초과 지역에 사는 어린이 20억 명 자동차 매연, 화석 연료,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대기질 권고기준보다 나쁜 대기 환경에서 사는 어린이 수가 약 20억 명에 달합니다. 이 중 남아시아가 6억 2천만 명으로 가장 많으며, 아프리카가 5억 2천만 명으로 그 뒤를 따릅니다.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는 4억 5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초과하는 대기오염 지역에서 사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보고서는 요리와 난방을 위해 석탄과 나무를 사용하는 저소득 국가의 실내 공기 오염에도 경종을 울리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내부와 외부의 공기 오염으로 폐렴 및 다른 호흡기 질병이 발생해, 5살 미만 어린이 10명 중 1명꼴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공기 오염은 어린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어린이가 대기오염에 더 취약…뇌에도 영향 어린이는 어른보다 폐, 뇌, 면역 체계가 완전한 성장을 이루지 않았기 때문에 어린이의 호흡기에 오염물질이 더 많이 침투하게 됩니다. 나이가 어린 어린이일수록 어른보다 호흡을 빠르게 하며 더 많은 공기를 들이마십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건강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질병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 종일 고기 굽고 검은 이물질 토해내는 소년 15살의 이브라함은 하루 종일 고기를 굽고, 이것들을 팔기 위해 시장에 갑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없기 때문에 이 일을 하고 있어요. 이 일은 굉장히 힘들어요. 뜨겁고요. 기침을 하면 검은 게 나와요" 때때로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가지만 그 후 다시 일터로 돌아와야만 합니다. 엔서니 레이크 총재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가 맑을 때, 우리는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우리의 미래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유니세프는 유엔 기후변화 회의 (COP 22)를 앞두고 세계 정상들에게 긴급히 어린이의 의료시스템 지원 강화, 화석연료 사용 자제, 재생에너지 투자를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칸디자에게 가장 힘든 일

우리나라에서는 실내에서 구이 요리를 할 때 보통 환풍기를 틀거나 뚜껑을 닫고 굽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장비도 없이 하루 종일 요리를 하며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매년 전 세계에서 5살 미만 60만 명의 어린이가 대기오염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공기 오염은 유산, 미숙아, 저체중아를 낳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매년 말라리아와 HIV/에이즈로 사망하는 어린이의 수보다 더 많은 어린이의 죽음과 연관이 있으며 어린이의 뇌 발달과 경제와 사회의 성장을 저해시킵니다.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시장 상인들이 나무로 불을 피워 수프를 팔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라고스 거리의 상인들은 극심한 교통 체증과 매연에 뒤섞여 통근합니다. 상인들은 자동차 배기가스를 들이마셔 종종 두통과 호흡 곤란을 호소합니다.  칸디자는 오쇼디 시장에 고구마를 비롯한 다른 물건들을 팔기 위해 유독가스를 내뿜는 차들 사이를 매일 들락날락합니다.       시장에 내다 팔 생선을 집안에서 굽는 소녀 라고스의 마코코에 사는 10살 소녀 듑 고원은 집안에서 장작을 때어 생선을 하루 종일 굽습니다. 이전에는 학교에 다녔지만, 지금은 엄마를 돕기 위해 생선을 굽고, 이것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갑니다.    "방은 굉장히 뜨겁고 연기로 숨쉬기가 힘들어요"    밤에는 종종 기침을 하고 때때로 현기증도 나지만 그래도 공기는 문제없다고 말합니다.   국가별 대기오염 프로그램 실시  유니세프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 지역 현지에서 일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글라데시 및 기타 다른 국가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후 환풍기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어린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국가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시스템을 강화해 더 많은 어린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폐렴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금주의 사진] 나이지리아의 대기오염

  2016 나이지리아 바이엘사주(州)에서 등교하는 한 소년의 등 뒤로 석유회사의 플레어 타워(가스를 태우는 시설) 불꽃이 보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 일곱명 중 한 명이 대기오염속에서 유해 공기를 마시며 살아갑니다.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화석 연료와 쓰레기 소각 등에 의해 발생하는 유독가스로어린이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만 5억 2천만명의 어린이가 유독가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럽으로 떠난 난민 어린이의 새로운 위기, ‘가을 추위’

유럽의 가을 추위에 떨고 있는 난민 어린이들   최근 한반도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머물면서 차가운 가을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겨울 같은 찬바람에 두꺼운 겉옷을 입고도 자꾸 몸을 웅크리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 규모는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뚫고 유럽으로 향하는 어린이들은 육체적으로 지쳤으며 예측할 수 없는 여러 상황으로부터 겁을 먹기 쉽습니다. 가을 추위에 난민 캠프를 찾지 못한 사람들은 주로 노숙생활을 합니다. 곧 감기와 고열에 시달리고,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폐렴과 저체온증에 걸립니다.   추위 속에 이동 중인 난민 가족   대부분의 난민 어린이들이 추운 계절에 맞는 따뜻한 옷을 챙겨 오지 못하였고,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 또한 섭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차가워지는 날씨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어린이가 추위를 피할 쉼터 또한 부족한 상황이며, 이동할 때 이용하는 기차나 버스 안이나 심지어 난민 수용소에서도 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어린이를 더욱 추위에 떨게 합니다.   기차를 탄 난민 가족   2015년, 1만 명 이상의 난민과 이주민들이 유럽으로 가기 위해 지중해를 건넜습니다. 그중 1/4이 어린이라고 추정됩니다. 최근 통계에서 구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를 통해 온 난민의 36%가 어린이였으며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떠나 온 난민과 이주민의 57%가 여성과 어린이의 비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르비아에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공간에 머물렀던 어린이 대부분이 영유아를 비롯하여 5살에서 9살 사이의 어린 나이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특히 호흡기 감염, 소화 장애, 설사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렇듯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 어린이 3명 중 1명이 이러한 가을 추위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곧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 추위에 괴로워하는 어린이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의 비노유그(Vinojug) 난민 수용소 텐트 밖에서 추위에 떠는 어린이   유니세프가 전하는 따뜻한 온기   이에 유니세프는 전 세계적인 인구 이동과 증가하는 난민 사태에 관한 긴급 대책 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연말, 유니세프와 파트너들은 점점 더 차가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8만 1천 명의 난민 어린이들에게 아동 친화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약 1만 8천 명의 영유아가 ‘엄마&아기 케어 센터(mother-and-baby care spaces)’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엄마&아기 케어 센터에서 쉬고 있는 엄마와 아기   또한 유니세프는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난민들에게 겨울옷을 비롯한 기부 아이템을 지원하고, 영유아를 위해 매트와 아기 띠를 교체해주었습니다. 이에 6천 명의 크로아티아 어린이, 6천 명의 세르비아 어린이가 겨울을 나기 위한 방한용품을 받았고, 추가로 약 8천 명의 어린이가 양털 담요 등 겨울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지원받았습니다.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따뜻한 점퍼를 입게 된 어린이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양털 담요는 어린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저체온증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줍니다.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 어린이들은 추위 속에 잠잘 곳조차 마땅치 않아 영양실조, 질병 등 다양한 위험에 더욱 쉽게 노출됩니다. 혹독한 가을 추위 속에서 난민 어린이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유니세프는 지원을 멈추지 않습니다.  

놀이의 물꼬를 트는  ‘맘껏 놀자! 바닥놀이판’ 

놀이의 물꼬를 트는  ‘맘껏 놀자! 바닥놀이판’    ▲ “야호~! 쓰레기 버리고 돌아오는 길도 신나요!”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어린이들이 폴짝! 뛰고, 물을 마시고 돌아오면서 빙글빙글 미로를 도는 이 곳은 ‘맘껏 놀자! 바닥놀이판’ 캠페인 현장입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지난 10월 1일부터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음수대, 휴지통 앞 15개소 바닥에 사방치기, 미로 등 바닥놀이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 “폴짝~!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친구와 함께 뛰어 노니 더 재밌어요.”   이번 캠페인은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따라 물을 마시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일처럼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놀이의 물꼬를 트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놀이판을 설치 하자마자 어린이뿐만 아니라 바닥놀이가 반가운 할머니까지 폴짝폴짝!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깡총깡총, 물을 마시러 가는 길도 신나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번 서울어린이대공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일상 생활 속 놀이의 물꼬를 트기 위해 ‘맘껏 놀자!’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맘껏 쉬고 놀며 배우는 학교!  어린이의 놀 권리를 위해 즐겁게 변화한 학교를 만나보세요!

맘껏 쉬고 놀며 배우는 학교!  어린이의 놀 권리를 위해 즐겁게 변화한 학교를 만나보세요!   학교와 집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도록 하기 위한 부모와 교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후원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두 달간 ‘유니세프 놀 권리 지킴이 학교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놀이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놀 곳, 놀 친구가 있는 학교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고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점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공감한 많은 학교들이 실제로 진행한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였고, 심도 깊은 아이디어도 모였습니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5개 작품을 소개합니다.   █ 부모와 학교가 적극 협력해 놀이의 장을 펼친 죽백초등학교  (사진설명 : 경기 죽백초에 마련된 ‘얘들아 놀자’ 놀이 공간서 함께 뛰노는 어린이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죽백초등학교는 교내 부모놀이동아리 ‘얘들아놀자’와 아버지회를 주축으로 3년째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얘들아 놀자’ 현수막을 걸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학교를 변신시키고 있습니다. 죽백초의 이러한 활동은 부모들이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 변화를 고민하던 차에 학교에서 진행된 놀이 특강을 듣고 뜻을 모은 부모들을 주축으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놀이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놀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후 2014년 놀이동아리 ‘얘들아놀자’를 발족했습니다. 이후 3년간 교실 안팎에서 수업을 마친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내 몸, 땅, 주변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학교 내에 어린이들이 함께 놀 수 있는 수영장이나 썰매장 등 시설을 마련하는 일에는 죽백초 아버지회가 주축이 되었습니다. 죽백초의 놀이 공간은 온라인 게임이나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기 쉬운 방학 기간에도 개설되어 안전한 학교 운동장에서 방학이 되면 오히려 만나기 어려웠던 친구들과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 배려, 소통하는 법을 깨달을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마을 외국인 초대해 각 나라의 전통 놀이를 함께하는 남사초등학교   (사진설명 : 서울 남사초에서 진행된 세계 전통 놀이 체험 수업에 함께하는 어린이들)   서울 남사초등학교 교내 놀이동아리 ‘세계 어린이와 놀자’ 는 올해 3월부터 학교 정규 수업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 인근 여러 외국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한국의 전통 놀이와 다른 나라의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가지고 있습니다. 남사초 인근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초대해 본인 나라의 전통 놀이를 소개하며 어린이들과 같이 노는 시간을 마련하거나 학교 내 다문화 부모 동아리 모임과 동작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협력해 이웃 외국인을 초대해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함께 즐깁니다. 어린이들은 중국, 태국, 아프가니스탄 등 여러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하는 놀이 시간을 통해 한국 전통놀이와 다른 여러 나라의 놀이 사이의 공통점을 찾으며 동질감을 경험하고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쉽게 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어린이 스스로 놀이터를 만든 광명 YMCA 볍씨학교   (사진설명: 광명 YMCA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숲속 놀이터에서 함께 놀고 있는 어린이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YMCA 볍씨학교는 학교 뒷편에 어린이들이 직접 고안하고 개발한 ‘숲속놀이터’를 운영 중입니다.  2015년 YMCA 볍씨학교에서 ‘놀이’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모임을 만들었으며, 첫 놀이 프로젝트 모임에서 ‘모험과 탐사’를 주제로 학교 뒷편에 작은 아지트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 모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본격적인 숲속 놀이터를 구상, 자신들이 원하는 놀이터와 그에 맞는 놀이를 개발하고, 다른 동생들에게 놀이 마당을 열어 주는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어린이들은 스스로 원하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탐사대를 구성해 학교 곳곳을 살피는 한편, 긴 줄을 엮어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거나 숲속 놀이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도 꾸준히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놀이터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실천 사례 이외에도 놀 공간, 놀 시간 마련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함께 모였습니다. 경기 은봉초등학교 이아라 교사는 복도, 공터와 같은 학교 내 빈 공간을 놀이 공간으로 만들거나 학교를 지을 때 놀이터처럼 짓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경희대 경영대학 소속 ‘작용반작용’팀에서는 수업과 쉬는 시간을 조정해 놀이 시간을 마련하고 ‘매일 운동회’를 열어 소소한 놀이를 즐기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공모전 응모작 바탕으로 ‘놀 권리 학교 길라잡이’ 개발, 전국 초중고 배포 이번 ‘유니세프 놀 권리 지킴이 학교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 공모전’은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본 공모전에는 총 103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유니세프와 놀이 및 아동권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현 및 확대 가능성 △효과성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공모전에서 수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유니세프 놀 권리 지킴이 학교 길라잡이’를 개발해 2017년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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