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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이별

  • 2018.07.20
  • 조회수 : 56

[금주의 사진] 폐허로 변한 이라크 소년의 집

  • 2018.02.12
  • 조회수 : 132

[금주의 사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팔레스타인 소년

  • 2018.02.05
  • 조회수 : 112

[금주의 사진]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 2018.01.29
  • 조회수 : 105

[금주의 사진] 인도주의적 지원으로 살아가는 예멘 어린이

  • 2018.01.22
  • 조회수 : 108

[금주의 사진] 엘살바도르 어린이의 안식처

  • 2018.01.15
  • 조회수 : 111

[금주의 사진] 영양실조에서 회복된 로힝야 난민 어린이

  • 2018.01.08
  • 조회수 : 127

[금주의 사진] 새해 태어난 새 생명

  • 2018.01.02
  • 조회수 : 127

[올해의 사진] 유니세프 2017 ‘올해의 사진’ 수상작 발표

  • 2017.12.29
  • 조회수 : 16354

[금주의 사진] 삶을 위협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 2017.12.26
  • 조회수 : 135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이별

여러분은 형제, 자매가 있나요? 첫째이신가요? 아니면 막내이신가요?    모잠비크의 로사가 낳은 아기는 첫째가 아니었지만, 첫째가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모잠비크. 로사는 만삭의 몸으로 아이를 낳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섭씨 41도가 넘는 뜨거운 땡볕 아래를 4시간이 넘도록 걸어 도착한 병원. 전문적인 산부인과가 없는 이 곳에서 임산부인 로사의 고통을 덜어줄 무통주사나 마취주사는 없습니다.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조그마한 아기. 가냘픈 숨을 내쉬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로사의 딸입니다. 첫 아이냐고 묻는 유니세프 직원의 말에 로사는 쓸쓸하고 힘없는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살아있는 첫 번째 아이예요."   병원에 가기 위해 만삭의 몸을 이끌고 먼 거리를 걸어야 하는 아프리카의 임산부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그리고 가장 가슴 아픈 이별을 겪어야 했던 로사. 로사는 자녀를 잃는 것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습니다. 로사의 이야기는, 로사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기를 만나기 위해 엄마 아빠가 기다리는 시간 10달. 뱃속에 품고, 애정 어린 말을 건네고, 아이의 미래를 꿈꾸며 아기와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시간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의료 물품과 시설이 없어서, 따뜻한 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자녀를 가슴에 묻어야만 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홀로 남겨진 아야   사랑하는 자녀를 떠나보내야 했던 로사와 반대로 따뜻한 엄마 품에 제대로 안겨보지도 못한 채, 엄마를 떠나보내야 한 신생아도 있습니다. 남수단의 아야의 이야기입니다.    아야의 엄마는 사랑하는 아야를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지도 못한 채, 아야를 홀로 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야의 메마르고 앙상한 손에는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신생아의 정상 체중은 2.5~3.9kg인데 반해, 아야의 체중은 1.3kg. 다른 신생아들의 몸무게의 반절도 안 되는 조그만 몸집의 아야는 황달과 패혈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야의 할머니와 병원 의료진들이 아야를 돌보고 있지만 병원에서는 기본적인 치료도 제대로 해줄 수 없습니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있는 아야   모잠비크의 신생아 사망률은 1,000명 당 27.1명, 남수단은 37.9명 입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신생아 사망률은 1,000명 당 1.5명입니다. 어느 나라,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는 지에 따라 신생아 사망률이 최대 50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단순히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지킬 수 있는 생명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의 로사의 딸도, 엄마 없이 홀로 남은 남수단의 아야도 여전히 생사를 보장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신생아 사망 원인의 80%는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 출산과 합병증 및 감염에 의한 질병입니다.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만 이뤄지면 신생아들이 안타까게 목숨을 잃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생아 사망은 대부분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우리는 가난한 곳의 어린이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니세프는 신생아 사망을 줄이기 위해 Every Child ALIV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숙련된 출산 의료 인력과 깨끗한 물, 소독약, 살균된 의료용품 및 수술도구를 갖추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것은 언제나 가슴 아프지만, 이렇게 빠른 이별은 없어야 합니다. 출산에 필요한 기본적인 의료시설만 갖춰져 있었다면, 이별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이 가슴 아픈 이별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엄마의 따뜻한 품에 안겨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니세프와 함께 해주세요.    

[금주의 사진] 폐허로 변한 이라크 소년의 집

  “이 곳 어딘가에 우리 집이 있었어요. 전쟁이 끝나면 제가 살던 마을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이라크 서부 모술 지역에 사는 여섯 살 소년 아크람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집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던 집도,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던 골목길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모술에 대한 공격으로 21,400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됐습니다. 빈곤층 주민들은 파괴된 집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그냥 살거나 난민캠프로 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금주의 사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팔레스타인 소년

  청년 실업이 만연해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어린 소년이 직업을 얻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14살 소년 모하메드 라합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연마해 8달 전 한 서커스단에 들어갔습니다. 모하메드는 “이제 저도 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임감이 느껴져요.”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현합니다. 모하메드를 비롯해 가자 지구의 많은 청소년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하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금주의 사진]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가틀리아(17세, 왼쪽)와 여동생 냐고아나(7세, 가운데)가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사무총장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엄마를 만나기 위해 벤티우 민간인 보호 캠프로 향하고 있습니다. 남수단 내전의 와중에서 4년 전 엄마와 헤어진 후 가틀리아는 어린 동생을 돌보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7년 한 해 동안 남수단에서 5,000명의 어린이가 헤어진 가족과 재결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금주의 사진] 인도주의적 지원으로 살아가는 예멘 어린이

  예멘 사나 지역의 알사빈 병원에서 갓 태어난 조산아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분쟁으로 인해 천백만 명 어린이가 인도주의적 지원에 의존해 살아가는 가운데 2015년 예멘 분쟁이 심화한 후 태어난 신생아 수가 삼백만 명이 넘습니다. 수십 년간 계속되는 저성장과 경제 침체, 잦은 분쟁, 취약한 공공시설과 서비스의 붕괴는 예멘 어린이의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에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금주의 사진] 엘살바도르 어린이의 안식처

  일곱 살 소녀 나티비다드 벤튜라는 이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18개월째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폭력 조직이 만연해 있는 이 지역에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공간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유니세프는 통합적 도시폭력 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천명 이상의 어린이가 매주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와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위험한 거리가 아닌, 유니세프가 지원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마음 놓고 놀이와 스포츠를 즐깁니다.

[금주의 사진] 영양실조에서 회복된 로힝야 난민 어린이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지역의 난민캠프에서 10개월 된 아기 아티카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로힝야 난민 출신의 아티카는 캠프에 도착할 당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지만 유니세프가 지원한 영양실조 치료식을 먹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미얀마를 탈출해 며칠 동안 걸어서 캠프에 도착한 어린이 중 많은 수가 심각한 영양실조 증세를 보입니다. 아티카처럼 치료가 필요한 5세 미만 어린이가 17,000명이나 됩니다.

[금주의 사진] 새해 태어난 새 생명

    2018년 새해 첫날 피지의 수도 수바의 전쟁기념병원에서 태어난 아기 빌시가 아빠 품에서 편안하게 숨쉬고 있습니다. 출생 후 첫 달은 어린이의 삶에서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1990년대 이후 영아사망률은 획기적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하루에 7,000명의 신생아가 생명을 잃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태어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건과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사진] 유니세프 2017 ‘올해의 사진’ 수상작 발표

“유니세프 2017 '올해의 사진' 수상작 발표”   매년 유니세프에서는 눈에 띄는 방식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개성과 생활 상태를 묘사한 최고의 사진에 ‘유니세프의 올해의 사진’을 수여합니다.    2017년 유니세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된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1위 자흐라의 얼굴  다섯 살 시리아 어린이 자흐라입니다. 2015년 부모님과 7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시리아를 탈출한 자흐라는 3년째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자흐라의 눈엔 유배와 난민생활을 해야만 하는 어린이들의 깊은 슬픔이 조용히 담겨있습니다.  예루살렘 출신의 작가 무하메드 무하이센은 자흐라의 얼굴과 눈망울이 지금 수백만 시리아 어린이들의 불안한 내일을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2위 로힝야 난민의 오늘 아기를 안은 로힝야족 엄마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연안에 다다르는 순간입니다.  겉으론 평온해 보이는 이 순간 뒤엔 생과 사를 오가는 길 위의 삶이 있었습니다.  방글라데시 출신 K.M.아사드는 강물을 거슬러가는 엄마의 모습에서 새로운 삶을 향한 강인한 의지와 희망을 담고 싶었다고 합니다.    3위 완전한 절망    2017년 9월 20일 구호품이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에 도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작가 케빈 프라이어는 구호품이 담긴 차량에 올라가 식량을 요청하는 소년의 눈물에서 깊은 절망을 보았다고 설명합니다. 

[금주의 사진] 삶을 위협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이 곳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주의 아브디프카입니다. 아홉 살 바드민의 뒤로 보이는 부서진 아파트는 오래전 바드민이 살았던 곳입니다. 동부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바드민 가족은 추억이 깃든 소중한 집과 삶의 터전까지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폭력사태를 목격하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바드민은  분쟁 이전 자신이 보냈던 어린 시절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조각난 기억의 파편들만 아련히 남아 있습니다.   “친구들과 빗속을 뛰어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가끔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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