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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다시 공부할 수 있어요!"

  • 2017.02.17
  • 조회수 : 7342

[시리아 어린이 이야기] “폭탄을 피해 동굴과 헛간에서 공부해요”

  • 2017.02.17
  • 조회수 : 597

[금주의 사진] 교실 창가에 모래자루가 쌓여 있는 이유

  • 2017.02.15
  • 조회수 : 822

2017 인도주의 보고서 “전 세계 어린이 4명 중 1명 고통”

  • 2017.02.15
  • 조회수 : 10173

‘최시원 특별대표’와 유니세프의 특별한 인연

  • 2017.02.10
  • 조회수 : 8822

당신에겐 ‘종이’ 어린이에겐 그 이상, #EarlyMomentsMatter 캠페인

  • 2017.02.03
  • 조회수 : 9952

인큐베이터 속 신생아가 ‘새해’를 맞기를 희망해요

  • 2017.01.26
  • 조회수 : 10861

영화 <라이언> 속 주인공, 모바일 앱 RapidFTR에 등록되었더라면…

  • 2017.01.25
  • 조회수 : 3062

산모 배에 댄 OOO의 정체는?

  • 2017.01.25
  • 조회수 : 10857

“난민촌 산모와 아기에게 생명의 축복을”

  • 2017.01.25
  • 조회수 : 1110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다시 공부할 수 있어요!"

2월 이맘때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3월 입학식 준비로 아이보다 바쁜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긴장감, 한편으로는 새 책가방과 새 공책을 보며 설레는 마음을 한껏 품은 채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하지만 곧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기쁨, 그리고 공부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차차 알아갈 것입니다.   모든 어린이는 교육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 세계에는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초등교육 보편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취학연령 어린이 약 5,900만 어린이가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자 속 작은 교실: 학습상자(School-in-a-Box)     유니세프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동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진이나 재난 등으로 학교가 파괴돼 제대로 수업을 하기 어려운 긴급구호상황에는 유니세프는 학습상자(School-in-a-Box)를 지원합니다. 학습상자를 펼치면 그 공간은 작은 교실이 됩니다.      유니세프 학습상자의 뚜껑을 열면 공책과 연필, 지우개는 물론 태양광 라디오, 지구본, 모형시계, 알파벳과 숫자 포스터 등 13개 종류의 학용품과 21개 종류의 학습도구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상자에 들어 있는 특수 페인트로 상자 안쪽을 칠하면 그 부분은 칠판이 되어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구호 상황 속에서 유니세프는 임시학교를 세워 어린이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습상자 속 34가지 학습도구로는 40명 가량의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아요.”   이라크 모술 지역의 한 학교에서 유니세프가 제공한 책가방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이라크 모술(Mosul) 동부 지역에 발생했던 공격이 잦아들면서 길게는 2년 동안 문이 닫혀있었던 30개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1만 6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0개의 학교가 추가적으로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며, 그 경우 4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다시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라크 정부와 함께 교육 현장의 재건을 돕고, 군사 기지로 사용하면서 훼손된 학교 건물의 보수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술 지역 학생들을 가르칠 선생님도 12만 명 정도 충원할 예정입니다.      “학교가 북적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뻐요. 공부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아요.”   모든 어린이가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세계 곳곳에는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열악한 교육환경과 재난 등의 문제로 공평하게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이유로 어린이들의 학습이 중단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 유니세프는 어린이 1,490만 명에게 학습용품을 제공하고 약 49,000개의 학교 및 단체에 경영, 교육계획, 보건 등에 관한 교육 및 훈련을 제공했습니다. 또 위기상황에 처한 어린이의 70%가 기초교육을 받도록 지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후원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모든 어린이에게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리아 어린이 이야기] “폭탄을 피해 동굴과 헛간에서 공부해요”

시리아 분쟁은 170만 명의 시리아 어린이 교육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리아 남서부 다라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은 생사의 문제와 직결되지만, 어린이들은 동굴이나 지하실, 오래된 헛간에서 공부를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시리아 다라 지역에서는 매일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오래된 헛간에 모여 읽기와 쓰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어린이들을 위해 책가방과 학용품, 교과서와 같은 학습 물품을 제공했습니다.     오래된 헛간에 모여 읽기와 쓰기를 배우는 80여 명의 시리아 다라 지역 어린이들   의자가 부족해 차가운 바닥에 앉아있지만 수업에 집중하는 어린이의 모습       책상이 충분하지 않아 딱딱한 바닥에 노트를 대고 엎드려 공부하는 어린이들   “매일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저는 선생님이 될 거니까요.”   “학교에 처음 왔는데,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2011년 내전이 시작된 이후, 시리아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지역시설 전체에 4천 건 이상의 무차별 폭격이 자행되어 왔습니다. 이에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지역의 교사 출신 아흐마드 부부는 폭격에도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동굴을 찾아 교실을 열었습니다.    조명과 의자도 없는 어둡고 차가운 동굴에 모여 수업을 듣고 있는 어린이들 현재는 120명 정도가 수업을 듣고 있지만 어린이 전체를 수용할 수 없어 부부는 2교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폭격에 비교적 안전한 동굴 교실이지만, 조명도 없는 어두운 동굴 속 차가운 돌바닥 위에서 어린이들이 공부하기엔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교과서와 노트, 책가방 등 학용품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금주의 사진] 교실 창가에 모래자루가 쌓여 있는 이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지역, 초등학교 3학년 엘리자베스(9)가 공부하는 교실 창가에는 포격으로 인한 소음 때문에 어린이들의 고막이 찢어지지 않도록 모래자루가 쌓여 있습니다.  계속해서 격화되는 분쟁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어린이 수천 명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3년간 계속된 내전으로 60만 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은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17 인도주의 보고서 “전 세계 어린이 4명 중 1명 고통”

유니세프에서 최근 발간된 ‘2017 인도주의 보고서(Humanitarian Action for Children)’에 따르면 전 세계의 어린이 4명 중 1명은 내전, 자연재해, 가난, 영양실조 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구호단체’인 유니세프는 2017년 어떤 활동 목표를 갖고 있을까요? Q&A 통해서 유니세프의 2017 활동 계획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Q. ‘인도주의’란 무엇인가요? 인도주의란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인종, 민족, 국가, 종교 등 차이를 초월하여 인류의 공존과 복지를 실현하려는 사상입니다. 인도주의는 유니세프의 ‘차별 없는 구호’ 정신을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위기에 직면한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Q. 유니세프의 후원금은 어떤 분야에 사용되나요?   유니세프는 교육, 식수, 위생 및 관련 시설에 2017년 후원금의 48%를 사용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영양, 건강, 어린이 보호, 48시간 긴급 대응, 긴급 현금 지원, 심리 안정 서비스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올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들은 48개국의 4천 8백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인 약 33억 달러 규모의 원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Q. 후원금의 1/4을 교육 분야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긴급 상황에서의 교육은 어린이의 안전과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불안정하고 폭력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학교는 학교 이상의 장소가 됩니다. 어린이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을 때 학대, 착취, 무장 단체에 징집될 위험이 커집니다. 교육 시스템은 향후 수십 년 후의 국가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 2016년 유니세프의 활동으로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나요?   2016년 유니세프는 1,360만 명의 어린이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940만 명의 어린이에게 홍역 예방 접종, 640만 명의 어린이 교육 지원, 230만 명의 어린이 심리 치료, 220만 명의 중증영양실조 어린이를 치료하는 등의 지원을 했습니다.  Q. 전 세계의 어린이 중 특히 어떤 지역의 어린이가 심각한 상황인가요?    “깨끗한 물이 필요해요” 시리아 동부 알레포 지역에서 한 형제가 우물가에서 물을 긷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16년 유니세프는 이 지역에서 최대 15억 리터의 물을 운송하고, 도시 펌프 시설을 가동하기 위해 4 백만 리터 이상의 연료를 전달했다. 시리아, 이라크, 예멘, 남수단, 나이지리아, 아프가니스탄과 다른 지역의 어린이들은 내전으로 직접적인 공격을 받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특히, 시리아 난민과 시리아 내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280만 명의 시리아 난민 어린이과 시리아 내부의 580만 명의 어린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영양실조로 진료받고 있는 예멘 어린이의 애처로운 눈빛” 예멘 사다 지역 한 병원에서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로 진료받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이 어린이는 영양실조로 인해 건강이 계속 악화하였지만 가족들은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다. 2년간 지속된 내전으로 예멘의 어린이들은 전례 없는 영양실조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따라서, 690만 명의 예멘 어린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라크에서는 580만 명의 어린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남수단에서는 330만 명의 어린이를, 나이지리아에서는 4백만 명의 사람들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사이클론 윈스턴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죽을 뻔 했어요” 나비티레부 마을에서 사는 4세 여아가 쓰러진 나무 위에 앉아 있다. 라니뇨 현상으로 태평양 연안에 발생한 초강력 태풍과 사이클론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져버린 어린이들과 그의 가족을 위해 유니세프태평양지역사무소는 약 930만 달러의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남아프리카의 엘리뇨와 라니뇨, 라틴 아메리카의 지카 바이러스, 아이티의 허리케인 메슈 등 지원이 필요한 전 세계 7개 대륙의 48개 국가에 위기 상황을 고려해 유니세프의 후원금을 분배하여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유니세프의 ‘차별 없는 구호’ 함께 해 주시겠어요?   

‘최시원 특별대표’와 유니세프의 특별한 인연

최시원 특별대표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씨가 오늘 생일을 맞았습니다. 최시원 특별대표는 2010년 유니세프 ‘에이즈 퇴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3년 ’산타 캠페인’, 2014년에는 ‘낫 얼론(#Not Alone) 캠페인’, ‘팝코인 캠페인’, 2015년 ‘네팔 팔찌 만들기 캠페인’등 유니세프의 다양한 후원 캠페인에 홍보사절로 적극 참여하며 유니세프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2015년 11월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된 바 있습니다.   유니세프 X 최시원 특별대표, 그 특별한 인연 최시원 특별대표는 SNS에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사진을 게재하며 유니세프 활동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최시원 특별대표의 생일을 기념하며 그 특별한 사진을 공개합니다.    2015년 ‘낫 얼론(#Not Alone) 캠페인’ 영상 촬영 중 최시원 특별대표는 인스타그램에, 환한 미소를 짓는 사진과 함께 “유니세프 촬영 중♥”이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시원 특별대표는 이 캠페인 영상을 통해 도움을 받은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홀로 어려움을 견디는 전 세계 어린이를 알리는 데 앞장섰습니다.     최시원 특별대표는 유니세프 ‘사랑의 선물’을 SNS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유니세프 ‘사랑의 선물’은 기본적인 물품도 부족해 힘든 나날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이나 생필품, 학용품 및 각종 놀이도구 등을 선물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5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서 최시원 특별대표는 “유니세프 사랑의 선물이 중국에도 있네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생일 선물로도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웨이보 계정에 유니세프 사랑의 선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4월에는 규모 7.8 규모의 강진으로 네팔에서 고통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SM 소속아티스트들과 함께 어린이의 생명을 상징하는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2015년 5월에는 트위터에 ‘네팔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HelpNepalChildren)’문구가 적힌 유니세프 티셔츠를 입고 “어렵게 품은 네팔 어린이들의 희망을 잃지 않게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6월에는 유니세프의 캐릭터 상품인 ‘유니벨라’를 들고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유니세프 School for Asia! 유니벨라와 함께 아시아 어린이들이 모두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아시아 11개 나라의 모든 어린이가 초등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 ‘School for Asia’ 캠페인을 응원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 될 때까지 "그동안 유니세프와 함께하며 나눔 활동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앞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 임명식에서 최시원 특별대표가 남긴 말처럼,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시원 특별대표는 군 복무 중입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유니세프에서 뜻깊고 멋진 활동으로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

당신에겐 ‘종이’ 어린이에겐 그 이상, #EarlyMomentsMatter 캠페인

여러분은 ‘무엇’이 보이시나요?     [종이], [숟가락], [담요]를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어린이들은 ‘종이’를 보고 모자나 비행기 혹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숟가락’을 보고 칼이나 삽, 뿔피리를 떠올리고, 담요를 보고 곤충의 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사물에서 그 이상의 무궁무진한 상상을 하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눈’으로 한 번 더 볼까요?     [그릇], [오렌지], [팔]을 생각하셨나요? 단순한 그릇이지만, 어린이들은 드럼이나 모자를 떠올리고, 오렌지를 보고 공이라고 생각하며, 팔을 보고 그네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린이의 두뇌 세포는 1초마다 1,000회의 연결고리를 만들며 특히, 3살 어린이의 두뇌는 성인보다 두 배나 활동적입니다. 때문에 유니세프의 영유아 프로그램인 #EarlyMomentsMatter 캠페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이의 두뇌 개발을 위한 영유아 프로그램, #EarlyMomentsMatter 유니세프는 지난 1월 10일, 영유아 프로그램 #EarlyMomentsMatter를 발표했습니다. #EarlyMomentsMatter는 생후 첫 1,000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이 때 겪는 경험들이 두뇌를 개발시키는 데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리는 캠페인입니다.   까꿍! 간단한 놀이는 어린이들의 두뇌에 중요한 연결고리를 만들며 두뇌 개발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뇌 세포는 1초마다 1,000회씩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듭니다. 이 연결고리는 어린이의 두뇌 기능과 학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미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 영양섭취나 자극, 사랑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와 폭력으로부터 아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는다면 두뇌 세포 개발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EatPlayLove 캠페인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EatPlayLove는 아기의 두뇌가 어떻게 개발되는지 궁금해하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인 만큼, 아이가 최상의 조건에서 인생을 출발할 수 있도록 두뇌 개발에 관한 간단한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어린이들 놀이에 함께 참여하세요. 어린이들의 자신감 향상은 물론 두뇌 개발에도 도움을 줍니다.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은 4살 어린이, 달리야     영유아기 때의 관심과 노력이 두뇌개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사례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달리야(Daliyah)의 부모님은 달리야가 태어나기도 전에 책 읽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달리야의 어머니는 달리야를 임신한 동안 매일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달리야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도, 달리야의 오빠가 책을 읽는 소리를 매일 들었습니다.    달리야가 태어난 지 18개월째 되었을 때, 달리야는 어머니가 읽는 책의 단어들을 인식할 수 있었고 2년 11개월이 되었을 때 달리야는 스스로 책을 읽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4살이 된 지금은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었으며 대학교 수준의 특정 구절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유아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필요 달리야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영유아 프로그램 #EarlyMomentsMatter는 프로그램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양질의 저렴한 영유아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정부의 투자를 요청합니다.   영국의 의학전문지 더 랜싯(The Lancet)에 따르면, 개발도상국 약 2억 5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가난으로 인한 성장 부진으로 발달 장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영유아 개발에 대한 많은 투자와 행동의 필요성이 저소득 국가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중간 소득 국가나 고소득 국가에 사는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 또한 발달 장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단조롭고 불안한 환경에서 인격 형성 시기를 보내기 때문에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학습능력을 키우면서, 성인이 되어서는 본인의 능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잠재력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비용대비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영유아기에 대한 관심과 투자입니다. 영유아기를 어떻게 보내는가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20년을 연구해온 한 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영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보다 25% 정도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는 영유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영유아를 위한 건강프로그램과 사회적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부모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을 정부에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

인큐베이터 속 신생아가 ‘새해’를 맞기를 희망해요

새해, 처음, 새 생명. 처음 다가오는 것들은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를 줍니다. 세상에 처음 나왔지만, 미약한 생명을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날 때부터 연약하게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목숨을 유지하는 아기들을 위해 유니세프는 신생아 발달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작년 11월 시리아 알레포의 알 바얀(Al-Bayan) 병원에서는 폭격을 받아 겁에 질린 어머니들이 아픈 아기를 인큐베이터에서 꺼내어 지하로 피신시키는 일도 있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상에 나온 모든 아기가 건강히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청진기로 의사가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신생아를 진찰하고 있다.  인도의 아삼지역 디브루거(Digrugarh)에있는 신생아 특별 관리 센터에서 신생아가 치료를 받고 있다.  인도의 아삼지역 디브루거(Digrugarh)에있는 신생아 특별 관리 센터에서 간호사가 인큐베이터 안의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자말퍼(Jamalpur)에 있는 자말퍼 종합 병원(Jamalpur General Hospital)에서 신생아가 빌리루빈 광선요법을 받고 있다.  빌리루빈은 담즙 색소의 하나로, 주로 황갈색을 띱니다. 대변의 색상은 빌리루빈에 기인하며 빌리루빈은 담석, 황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축적된 빌리루빈에 빛을 쬐면 빌리루빈의 형태가 변하여 간에서 담즙으로 배설되거나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설되기가 쉬워집니다. 인도의 우다이푸르(Udaipur) 지역 병원의 신생아 특별 관리 센터에서 아기의 아버지가 인큐베이터를 톡톡 두드리고 있다.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에 있는 알 시파 병원(Al-Shifa Hospital )에서 의사가 조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안에 누워 있는 신생아를 감독하고 있다. 훈련을 받은 간호사가 유아용 특별 조제 우유를 인큐베이터 안의 아기에게 주사기로 먹이고 있다. 이 아기는 이란에 위치한 마디야 병원((Mahdiyah Hospital)의 신생아 전문 중환자실에서 특별히 조제된 유아용 우유를 주사기로 받아먹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2015년에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신생아 발달 관리 및 평가 프로그램’(Newborn Individualized Developmental Care and Assessment Program, 이하 NIDCAP)을 적용했습니다. 유니세프 이란사무소의 지원으로 이란 보건부는 2013년 11월에 처음으로 NIDCAP을 현지화하고 이란의 중환자실에 적용했습니다. 이란의 신생아 담당 전문가와 NICU 직원은 2015년 초 네덜란드를 방문하고 NIDCAP 표준이 적용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신생아 발달 관리 프로그램의 특징은? 이란 보건부의 신생아 보건 책임자인 모하메드 헤이 다르 사데 박사는 NIDCAP 프로그램을 이란에 적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NIDCAP에서는 신생아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기 사이, 아기와 간호사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이 동등하게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들을 확인하였지만, 아직까지 신생아의 치료 및 발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당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현재 유니세프의 도움으로 NIDCA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숙아의 발육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신생아 발달 관리 및 평가 프로그램(NIDCAP)은 조숙아의 발육을 개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포괄적인 치료법으로 중환자실에서도 안정성을 위해 활용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조숙아의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미래에 있을 수 있는 발달 장애를 상당히 감소시킵니다.   연약하게 태어난 어린이가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영화 <라이언> 속 주인공, 모바일 앱 RapidFTR에 등록되었더라면…

25년 전 헤어진 가족,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형을 기다리다 잠이 들어 기차역에서 형과 헤어진 ‘사루’. 어쩌다 타게 된 열차는 멈추지를 않고 2~3일 쉴새 없이 내달립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같은 인도지만 사루가 사용하는 힌두어가 통하지 않는 곳. 사루는 집에 가기 위해 어른들 사이에서 표를 사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루가 찾는 고향은 인도 전역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후 25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집을 잃은 사루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영화 <라이언>은 유니세프를 통해서 그동안 많이 다루어진 문제 중 하나인 ‘혼자가 된 어린이’를 떠올리게 합니다. 영화 속 사루는 길을 잃고 갈 곳 없이 서성이다가 사람들에게 납치될 뻔한 경험을 여러 번 하게 됩니다.  보호자 없이 이동하는 어린이는 질병, 트라우마, 폭력, 착취와 인신매매에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2016년 유럽에 도착한 난민 중 여성과 어린이의 비율은 60%로 급등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민의 이동 거점에 ‘블루 도트’를 설치해 잠시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루에게 ‘구글어스’가 있다면 유니세프에는? ‘사루’는 25년의 세월이 흘러 인도에서 7,600km 떨어진 호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교류하게 된 인도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젤라비’라는 디저트를 먹게 되는데 이 음식으로 어린 시절이 강렬하게 떠오르게 됩니다. ‘구글어스’로 세계 모든 곳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루는 기억 속의 집을 찾아 ‘구글어스’ 속을 헤매고, 결국 기억 속 그곳을 3년 만에 발견해냅니다. 만약 사루가 유니세프의 RapidFTR에 등록되었더라면 사루의 운명은 달라졌을까요?     유니세프는 가족과 헤어진 어린이가 신속하게 가족의 품에 되돌아갈 수 있도록 가족 추적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RapidFTR(Rapid Family Tracing and Reunification)을 개발했습니다. 혼자가 된 어린이가 난민 캠프에 도착하면 자원봉사자들은 이 어플을 활용하여 어린이의 사진, 신상정보, 음성메세지 등을 실시간으로 등록합니다. 이곳에 등록된 정보는 RapidFTR 앱을 사용하는 모든 휴대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짜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혁신적인 도움’이 있었더라면 사루의 운명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유니세프 ‘후원자 감사’ 영화 시사회 1월 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후원자 초청행사 – 영화 <라이언> 시사회’를 CGV압구정 안성기관에서 진행했습니다.  2월 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라이언>은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음악상,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인도 거리에서 캐스팅되어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사루’를 연기한 5살 써니 파와르, 25년 후의 사루를 연기한 <슬럼독 밀러어네어>의 주인공 데브 파텔이 극을 이끌며, 니콜 키드먼, 루니 마라 등이 출연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후원자 중 한 분은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다. 게다가 실화라니…” 등의 감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니세프는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영화 시사회 이외에도, 안성기, 김혜수, 수잔, 마크 등 유니세프 친선대사 및 특별대표 초청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자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모 배에 댄 OOO의 정체는?

임신을 하게 되면 주마다 정기적으로 하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처음 임신을 확인한 후에 가장 먼저 하는 검사는 ‘산전검사’입니다. 산전검사는 산모의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이며, 산전검사로 초기에 질환이나 질병이 발견될 경우에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흥미로운 산전검사 사진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나이지리아 마라디 지역에 사는 30세 하디자 이수푸 (Hadiza Issoufou)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한 종합 보건 센터에서 매달 산전 관리 상담을 받을 예정입니다. 산모 배 위에 대고 소리를 듣는 이 OOO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시에라리온 코이두 지역의 코노 국립 병원에서 조무사 마리아마(Mariama)는 산모 아와나뚜(Awanatu) 배 위에 이 OOO을(를) 대고 산전검사를 진행합니다. 배꼽에서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것은 바로 청진기입니다.    산모의 배에서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어요.     아프리카 남부 보츠나와의 샤카웨 병원 공인간호사이자 조산사인 본틀레 모가틀레(Bontle Mogatle) 역시 산전 검사에서 산모 배 위에 청진기를 올려두고 태아의 심장 박동을 듣습니다.      카자흐스탄의 동쪽 지방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의 엄마-어린이 센터는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의사는 산모 배 위에 전통 청진기를 대고 산전검사를 진행합니다. 산모들에게 출산 전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알려주기 위해 유니세프는 의료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진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만나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북서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곳에는 심중(Simjung)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2015년 네팔 카트만두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심중 마을에 있었던 유일한 보건 진료소가 무너질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마을 주민들, 특히 임산부들이 건강 진료를 위해 보건소에 가는 것은 큰 문제였습니다.    유니세프 긴급대책팀은 분만센터를 세우기 위해 의료용 천막과 필수 건강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엄청난 호우에 땅은 진흙투성이가 되었고 가파른 길은 미끄러웠지만, 분만센터를 짓는 일은 계속되었습니다. 심중 보건 진료소 직원들은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의료 텐트를 세워 분만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심중 보건 진료소 직원은 새로 설립된 분만센터에서 태아의 심장 박동을 듣기 위해 청진기를 사용합니다.    유니세프는 임산부와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머니들을 위해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 필수 의료보급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새로운 생명을 안전하게 만나게 된 어머니의 삶을 응원합니다.    

“난민촌 산모와 아기에게 생명의 축복을”

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 피난길에 오르는 난민 행렬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촌에는 음식과 의료품이 부족해 수백만 난민들의 기본적인 요구조차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쟁과 테러 속에서 태어난 새로운 생명은 절망과 시련에 빠진 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여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리아 산모를 돕는 의료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의료시설과 직원들이 턱없이 부족한 난민촌 의료 자원봉사자 잔다(Janda)는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다라샤크란(Darashakran) 난민촌에서 이른 아침을 시작합니다. 2년 전, 시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하사카라에서 잔다의 가족들이 피난을 떠날 때, 잔다는 이라크로 건너와 다라샤크란 지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잔다는 간호 학교에 다니는 중이었지만, 가족들이 분쟁을 피해 피난을 갔기 때문에 미처 학업을 끝낼 수가 없었습니다.   식습관, 출산예정일,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조언을 듣는 임산부   현재 잔다는 난민촌에서 자원봉사자 간부로서, 임산부와 최근 아기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머니들에게 산전, 산후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은 다라샤크란 난민촌으로 매일 한 번씩 아기를 데려오기 때문에, 잔다는 매사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잔다는 상사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의료용품을 모아 그 날 하루 계획에 대한 틀을 대략적으로 정합니다.   난민촌에서는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시설과 직원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보건부는 건강한 행동을 고취시키고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인근 병원에 추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설립했습니다.    산모의 건강을 위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네트워크 잔다는 이 자원봉사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알자마자, 운영진에 연락해 자원봉사 서비스에 자원했습니다. 간호 학교에 다녔던 이력을 인정받아 잔다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위해 쿠웨이트 정부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건강을 위해 신생아 검진을 시행하는 잔다(Janda)   유니세프와 보건부는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난민촌에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 서비스 제공에 관한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잔다는 교육과정 중 세 가지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임산부들과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머니들에게 2년간 상담을 진행하면서, 잔다는 산모와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잔다는 오늘 마무(Mamu)라는 아기를 낳은 어머니가 있는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마무의 어머니는 아기를 난민촌에서 출산하지는 않았지만, 임신부터 출산 때까지 그리고 아기가 태어난 후에 난민촌에 있는 임시 시설에 있었습니다. 잔다는 의료 봉사자로서, 임산부와 신생아들이 캠프에 돌아오면 아기들이 태어난 이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생아 검진을 진행합니다.   잔다는 두 딸을 출산한 어머니 누르(Noor)에게 예방 접종 및 아기의 성장을 관찰하는 방법, 영양체크와 완모수유에 관해 교육을 했습니다. 자원봉사 네트워크에서는 출산에 관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산부인과 의사와 조산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출산 전 건강 관리 및 가족계획에 관한 상담은 물론, 출산할 공간도 제공합니다. 잔다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출생에 대해 토론하고 가족계획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소를 추천합니다.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긴 하루를 달려온 잔다   산모와 아기를 위한 오두막(Baby Hut) 지원 20살 아흘람(Ahlam)은 가족과 함께 터키 국경과 인접한 코반(Kobane)을 떠나, 터키를 거쳐 다라샤크란으로 왔습니다. 아흘람은 첫 임신 중이었으며, 3개월 후 태어날 아기에 대한 걱정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잔다는 임산부 식단과 출산예정일, 그리고 임신 중 해야 할 검진 등에 대한 조언으로 아흘람을 안심시켰습니다.    코반 난민들이 도착한 다라샤크란 난민촌에서 잔다는 임산부와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어머니들을 한 오두막으로 데려갔습니다. ‘아기 오두막(Baby Hut)’으로 불리는 이 오두막에서는 개개인이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아기들을 돌보는 동안 다른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유니세프는 일본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9개의 공식 난민촌에 ‘아기 오두막’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이라크 전역에 266만 명이 넘는 난민들을 위한 25개의 난민촌을 설립했습니다.   잔다는 다라샤크란 난민촌에서 100명이 넘는 어머니들을 만나 출산을 도왔습니다. 잔다는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아기와 어린이들을 좋아해요. 저의 작은 도움으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요. 앞으로도 출산에 대해 걱정이 많은 어머니들을 돕고 싶어요. 그리고 만약에 일이 잘 풀린다면, 간호 학위를 마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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