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기근, 재해 그 어떤 현장에서도
유니세프는 어린이와 함께 합니다
강간과 학살 위협을 받았던 난민촌 어린이부터 오랜 내전으로 고통이 일상이 된 어린이까지
성인혜 님은 희망이 사라진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하루하루가 공포인 아이들
산 채로 불에 던져진아이들
울음조차 멈춰버린 그 곳
일상이 된 고통,눈물마저 말라버린 어린이들
20년째 내전 중인 콩고민주공화국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고통을 덤덤히 말해요.
소년병이 되거나 한밤중 무장단체로부터
도망쳐야만 하는 고통이 일상화 된 거죠.
최근 그곳에 큰 화산폭발까지 있었어요.
폭발 다음날 용암 피해 지역에 가보니
흔적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이 되어있었어요.
끝까지 현장을 지키다
목숨을 걸고아이들을 지키는유니세프 사람들
화산에 여진까지 이어져서
긴급 구호로 왔던 거의 모든 기구가 철수했어요.
그런데도 유니세프만 끝까지 남았어요.
오랜만에 가족 보러 휴가 냈었던 직원들까지도
휴가를 반납하고 구호 현장을 지켰죠.
타고 있던 차를 무장단체가 습격해서 매우 놀랐는데,
알고 보니 현장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라 하더라고요.정말 다들 아이들을 위해
한 치 앞도 모르는 곳에서 목숨 내놓고
일하는구나 생각했죠.
유니세프를 향한 구호 아동의 신뢰
“현장의 아동들은유니세프 로고만 보여줘도다 이해하는 것 같아요”
현지 아동들과 말이 통하지 않을 때면, 엄마와 아기가 그려진 이 유니폼 로고를 보여줘요.
이것만으로도 ‘우리가 너희들을 위한 기구다’ 라는 의미가 현장 아동들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요.
난민 캠프 어린이들이 유니세프가 지은 학교에서 하이, 바이, 땡큐를 배워 인사해준 장면이 잊혀지지 않아요.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아이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유니세프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수 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지금까지 일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방위적인 아동 지원이 가능했던 건 후원자 여러분 덕분이에요.
저희 유니세프 직원들은 생명을 내놓는 위협의 순간에도 큰 사명감을 갖고 후원금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방위적인 아동 지원이 가능했던 건 후원자 여러분 덕분이에요.
저희 유니세프 직원들은 생명을 내놓는 위협의 순간에도 큰 사명감을 갖고 후원금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