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부터 카페를 빌려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학부형님들과 아이들이 다같이 모여서 유니세프 홍보 동영상을 10분정도 보면서 유닛세프에서 하는 일과 전세계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와 영어 편지를 학부모님들 앞에서 읽고 자신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를 하였습니다. 대략 4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더비싼 가격에 판매를 해서 더 많이 기부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많이 행복했습니다.
후원을 위해서 아이들이 직접 편지도 써보고 크리스마스도 직접 만들기전에 유니세프에 대해서 설명하고 아이들을 먼저 이해 시켜서 그 영향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한것이 성공 비결인것 같습니다.
아우인형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기념품을 사서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거나 제작할 수 있는 품목을 만들어서 좀 더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니세프에 대해서 좀 더 각인 시킬수 있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