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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남수단 무장 단체로부터 풀려난 32명 어린이들

  • 2019.07.24
  • 조회수 : 2744

어린이 동반 가족 지원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

  • 2019.07.19
  • 조회수 : 2323

몬순 비로 남아시아 전역에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 발생, 어린이 500만명 이상 피해 입어

  • 2019.07.18
  • 조회수 : 2453

지속가능발전목표 발표 이후 3년. 전 세계 기아는 감소하지 않은 채 비만은 증가 추세

  • 2019.07.15
  • 조회수 : 3967

2018년 지구촌 어린이 2천만 명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접종 받지 못해

  • 2019.07.15
  • 조회수 : 3050

홍수와 산사태 위험 속에 놓인 로힝야 난민 어린이

  • 2019.07.09
  • 조회수 : 2760

[인터뷰 번역본] 유니세프, 한국과 협력해 성 기반 폭력(Gender-Based Violence) 해결

  • 2019.07.05
  • 조회수 : 521

[유니세프 총재 성명] 오늘 카불에서 발생한 사상자 중 많은 수가 어린이입니다

  • 2019.07.02
  • 조회수 : 2351

[유니세프 총재 성명] 미국 내 이주 난민 어린이에 대한 보호와 서비스가 시급합니다

  • 2019.06.26
  • 조회수 : 2734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남수단 무장 단체로부터 풀려난 32명 어린이들

    2019년 7월 24일, 남수단 리어 / 7월 23일, 13~17세 어린이 32명이 남수단 리어 지역 무장 단체로부터 풀려났습니다. 이는 분쟁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중 하나인 유니티 주에서 처음 일어난 일입니다.   이 어린이들은 리어에서 의식이 거행되는 동안 공식적으로 무장단체로부터 풀려났고, 이를 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목격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2016년 분쟁이 시작된 직후 무장단체에 끌려가서 부모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어린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니세프 남수단 대표인 모하메드 아 아요야는 “무장단체에 끌려간 어린이는 존재하는 모든 어린이 권리를 침해당합니다”며 “이 어린이들은 어린 시절 자체를 빼앗겼고 결코 경험해서는 안 될 것들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이 어린이들에게 미래가 시작되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풀려난 어린이들은 유니세프 재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3년 동안 지원받게 됩니다. 음식, 물, 옷, 위생용품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심리사회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어린이에게 개별적으로 지정된 사회복지사가 있어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지역사회도 무장단체에서 풀려난 어린이가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아요야는 “재통합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재통합에 시간도 걸리고, 이 어린이들이 소년병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도 있지만, 유니세프는 이 어린이들이 다시 무장단체로 돌아가는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며 “유니세프는 이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재통합 프로그램을 받아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3년 남수단 내 갈등이 불거진 이후 무장단체에 속한 어린이 3,143명의 석방을 지속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남수단 유엔대표부(UN mission in South Sudan, UNMISS), 국가 군축·동원해제·재통합 위원회(National disarmament, demobilization and reintegration commission, DDRC)와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남수단 무장단체에 어린이 1만 9천 명이 속해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3년 동안 무장단체에 속한 어린이 동원해제와 재통합을 위한 아동보호 프로그램 지원에 500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현재 미국국제개발(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로부터 100만 달러만 후원 받아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린이 동반 가족 지원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

  - 유엔아동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유급 육아휴직, 모유수유 지원, 육아 및 아동수당 등 가족친화정책에 대한 새로운 권고안 발표   2019년 7월 19일, 뉴욕 / 유니세프는 기업과 정부가 빈곤 감소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성인의 직장 내 안정을 위해 가족 정책에 긴급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족친화정책: 직장 재설계’에서는 전 세계 대부분의 부모가 유급 육아휴직, 모유수유를 위한 시간, 아동수당, 양질의 저렴한 보육 서비스 정책을 가까이서 누리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유년 시절은 어린이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라고 말하며 “기업과 정부는 어린이의 두뇌 발달과 부모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정책에 투자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보건, 교육, 경제적 이익에 대한 증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4가지 가족친화정책 권장 사항을 제시합니다.   1. 유급 육아휴직   여성을 위한 18주 유급 휴가를 포함해 부모 합산 유급 휴가가 최소 6개월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와 기업은 부모 합산 유급 휴가를 12개월 이상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일하는 남성과 여성의 약 3분의 2가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이는 육아휴직과 양육의 권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개발 및 개발도상국에서는 유급 출산휴가를 1개월 늘리면 유아 사망률을 13%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유급 육아휴직이 1주일 늘 때마다 미혼모가 빈곤하게 살아갈 가능성이 4% 이상 낮아집니다. 6개월 유급 육아휴직은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유급 육아휴직은 직원의 이직률을 낮춰 주기 때문에 채용과 교육에 드는 비용이 낮아집니다. 경력직원의 이직률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지난 수십 년간 이러한 정책을 시행해 온 나라를 살펴보면 여성 고용의 증가는 1인당 GDP를 10~20%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줍니다.   2. 모유수유 지원   직장에 복귀한 후에도 모유수유를 지속하기 위해 모유수유나 유축을 위한 근무시간 중 정기적인 시간 마련, 원만한 수유가 가능한 적절한 시설 마련 등이 필요합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6개월 미만 어린이 중 40%만이 완전 모유수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이 직장을 다니며 모유수유를 계속 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환경입니다.     모유수유는 급성 및 만성 영유아 질환이 발생할 확률을 낮추고, 인지 및 학습 능력 함양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산모에게는 산후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을 낮춰주고, 유방암이 걸릴 확률을 낮춰줍니다. 모유수유에 대한 투자가 이상적으로 이뤄지면 1달러 투자를 통해 35달러의 사회적 이익이 창출됩니다.   3. 보편적 육아   육아휴직이 끝난 후부터 어린이가 1학년에 입학할 때까지 초등학교 프로그램을 포함한 어린이 보육 서비스가 저렴하고 양질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은 어린이는 더 잘 학습하고, 건강해 성인이 되어서도 더 많은 수입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성의 권한을 인정하는 보육 관련 정책은 부모들이 가정에서 부모일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의무와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아동수당   모든 어린이를 위한 현금 혜택 보급을 확대해야 합니다. 아동수당은 모든 국가의 아동 사회보호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동/가족에 대한 현금 혜택을 받는 가구 비율은 유럽 및 중앙아시아 88%, 아시아태평양 28%, 아프리카 16%로 전 세계 3가구 중 1가구입니다. 이는 저개발국가 어린이 대부분이 현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사무총재는 “가족친화정책으로 보건분야 성과 개선, 빈곤 감소, 기업의 생산성 향상, 경제 성장 등 투자 비용 대비 더 큰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다”며 “가족정책에 대한 투자는 현명한 사회정책일 뿐만 아니라 경제정책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몬순 비로 남아시아 전역에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 발생, 어린이 500만명 이상 피해 입어

  - 유니세프(UNICEF) 피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긴급구호 확대   2019년 7월 18일 카트만두/뉴욕 - 남아시아 3개국(네팔, 인도, 방글라데시)의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어린이 93명이 사망하는 등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 500만명을 포함하여 주민 1,200만명 이상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유니세프 지역사무소장 장 고프(Jean Gough)은 "어린이 수백만 명이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가 멈추지 않으면 계속해서 피해자 수가 늘어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지역 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도로, 다리, 철도가 손상되어 많은 지역에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가장 시급한 요구 사항은 깨끗한 물,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위생 용품, 식량, 안전한 장소입니다.   유니세프는 네팔,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각국 정부 및 인도주의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영향력을 확대하고 피해 어린이와 가족의 즉각적인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아쌈(Assam), 비하르(Bihar),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 전역과 기타 동북 지역에서 주민 1,30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에는 어린이 430만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황이 지속되면 피해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쌈(Assam)주에서는 홍수로 인해 약 2,000개 학교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부 지역은 강우와 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국가의 절반 가까이 되는 다른 지역들에서는 열악한 무더위와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어린이 28,702명을 포함하여 주민 약 68,666명이 임시로 대피했고, 47명의 어린이(여자어린이 15명, 남자어린이 32명)를 포함하여 총 88명이 사망했습니다. 네팔 정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31명이 실종되었고, 4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네팔 중부와 동부 지역에서 약 1만 2천 가구가 임시로 대피하였습니다. 그러나 강우량이 줄어들고,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이들은 집으로 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몬순 비가 계속해서 내리면서 국가 전반적으로, 특히 중부, 북부, 남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어린이 약 70만명과 주민 200만명 이상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 약 367,341채가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으며 1,866개 초등학교와 지역학교가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로힝야(Rohingya) 난민 백만 명 이상이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동남부의 콕스 바자르(Cox’s Bazar) 지역에도 이달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고프(Gough)는 또한 "국가 전역에서 극단적인 기후 변화가 나타나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엄청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를 예측할 수 없고, 불규칙해지면 가장 피해를 받는 것은 다름 아닌 어린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개별적인 극심한 기상 현상은 특별히 기후 변화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고온, 집중호우, 느리게 움직이는 기상 전선을 포함한 극심한 기상 현상의 빈도가 늘어나고, 심각해지는 것은 인간의 활동이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측과 일치합니다.   이는 사망과 황폐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나아가 어린이의 주요 사망 원인인 영양실조, 말라리아, 설사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극단적인 기후 변화가 빈번해지고, 규모가 커지면 어린이의 위험에 인도주의적 대응을 제공하고, 위험을 완화시키는 전 세계 역량을 뛰어넘게 될 것입니다.   홍수는 어린이의 생존과 발달을 위협하며, 익사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과 같이 어린이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직접적인 위험 외에도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태롭게 하고, 위생 시설을 손상시키며, 설사 등 기타 질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어린이의 교육 접근성을 떨어트립니다. 주택 피해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특히 긴급 대피소가 부족하거나 적절하게 제공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사회 인프라를 파괴하여 필요한 곳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일이 어려워집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발표 이후 3년. 전 세계 기아는 감소하지 않은 채 비만은 증가 추세

  - 전 세계적으로 8억 2천만 명, 굶주림 겪고 있어   2019년 7월 15일 뉴욕 – 굶주리는 사람이 3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억 1천만 명에서 2018년 천만 명이 더 증가했습니다. 7월 15일 발표된 ‘세계 식량 안보와 영양상태 보고서(The State of Food Security and Nutrition in the World)’에 따르면 2030년까지 기아를 종식하겠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2항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고서는 저체중아 수의 50% 감소와 저체중으로 태어나는 영아의 비율 감소 속도가 너무 더뎌 SDG의 두 번째 목표인 빈곤 종식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아는 증가하는 동시에 학령기 어린이와 어른들의 과체중과 비만은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든 대륙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불안정한 식생활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되며, 가장 큰 격차를 보인 곳은 라틴 아메리카입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등 UN 산하 기구의 수장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다자간 협력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경제성장이 뒤처진 나라, 특히 선진국과 1차 산업 위주의 무역을 하는 나라에서 굶주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증가한 많은 나라에서 소득 불평등이 함께 증가하고 있고, 소득 불평등과 함께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가난하고 취약한 소외계층 사람들은 더욱더 삶이 곤궁해지고 있습니다. UN 산하 기구 수장들은 “사람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경제적 취약성을 줄이고, 식량 불안과 영양실조 종식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구조적 변형도 함께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더딘 발전   아프리카는 가장 많은 인구가 여전히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프리카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꾸준히 기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동아프리카 지역은 총 인구의 3분의 1에 가까운 30.8%가 영양부족 상태입니다. 기후변화와 분쟁 외에도 경기 침체가 주 원인입니다. 2011년 이후 경기 둔화와 정체로 아프리카의 50%에 해당하는 국가들에서 기아가 증가했습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 중 상당수(5억 명 이상)가 아시아 특히 남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모든 종류의 영양실조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육부진 어린이 10명 중 9명 이상, 쇠약한 어린이 10명 중 9명 이상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남아시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어린이 3명 중 1명이 발육부진입니다. 이와 동시에 불건강한 식단으로 전세계 비만 어린이 4명 중 3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기아를 넘어   올해 보고서에서는 식량 안보를 측정하고, SDG 2항에 대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도입됐습니다. 지표는 식량 안보 경험 척도(Food Insecurity Experience Scale, FIES)라는 기준을 세워 식량에 대한 지난 12개월간의 접근성을 사람들에게 직접 설문으로 조사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공급의 불확실성 때문에 음식의 질을 낮추고 양을 줄여야 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빈곤국과 중진국에 주로 거주하는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북미와 유럽 인구의 8%를 포함해 고소득 국가에서도 이러한 식량의 불안정성은 발생합니다. 이는 증가하는 전 세계 인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과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식품 시스템에 있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주요 통계 수치   • 2018년 세계 기아 인구 8억 2천 160만 명(9명 중 1명)   - 아시아 지역:  5억 1,390만 명   - 아프리카 지역:  2억 5천 5백 10만 명   -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4,250만 명 • 식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 20억 명(26.4%) • 저체중 출생아: 2천 5만 명(7명 중 1명) • 5세 미만 아동(발육부진): 1억 4,890만 명(21.9%) • 5세 미만 아동(저체중): 4,950만 명(7.3%) • 5세 미만 아동(과체중): 4,000만 명(5.9%) • 과체중인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3억 3,800만 명 • 비만인 성인: 6억7천2백만 명 (성인 8명 중 1명)

2018년 지구촌 어린이 2천만 명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접종 받지 못해

  - 전 세계 예방접종율 감소 원인은 갈등, 불평등, 무사안일주의   [뉴욕/제네바, 2019년 7월 15일] 7월 15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새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8년 지구촌 어린이 10명 중 1명 이상인 2천만 명이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과 같은 생명에 필수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0년 이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3) 및 홍역의 세계 예방접종률은 약 86%에 머물러 있습니다. 높은 비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예방 가능한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및 지역 사회의 95%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예방접종은 질병의 발생을 막고, 세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는다고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어린이가 제외돼 있습니다. 현재 분쟁지역의 가장 빈곤하고 소외된 어린이들 사이에서 예방접종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의 대부분은 최빈국과 분쟁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가 16개 국가(아프가니스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아이티, 이라크, 말리, 니제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소말리아, 남수단, 수단, 시리아, 예멘) 어린이들입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은 평소 열악한 영양상태로 병에 걸리면 쉽게 상태가 악화되곤 하지만, 생명을 지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치료와 보살핌은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홍역 발병, 지난 수년간 지속된 예방접종 비율의 간격에서 비롯돼     모든 국가의 전 계층에서 예방접종의 불평등함이 지속되면서 예방접종율이 높은 국가들을 포함, 많은 국가에서   홍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전세계에서 공식 집계된 홍역 발병 건수는 35만 건에 이릅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 사무총재는 "홍역 발병 건수는 예방 가능한 질병과 싸우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지표입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발병 지역들은 접근성과 비용 문제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들은 무사안일주의로 예방접종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는 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야만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순위 홍역 발생 국가(2018) 홍역 예방접종율(2010) 홍역 예방접종율(2018) 1 우크라이나 56 91 2 콩고민주공화국 74 80 3 마다가스카르 66 62 4 라이베리아 65 91 5 소말리아 46 46 6 세르비아 95 92 7 조지아 94 98 8 알바니아 99 96 9 예맨 68 64 10 루마니아 95 90   우크라이나는 2018년 홍역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2018년 홍역 예방접종 비율은 91%로 높은 편이지만, 지난 수년 간 예방접종율이 낮았기 때문에 현재 성장한 청소년과 어른들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발병 건수와 예방접종율이 모두 높은 몇몇 국가의 경우는 과거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게서 홍역이 발병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낮은 예방접종율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특정 그룹의 사람들로부터 치명적인 질병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비율 수치 최초 집계   이번 조사에는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여자어린이를 보호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예방접종 비율 데이터도 최초 집계됐습니다. 2018년 기준, 세계 여자어린이 3명 중 1명이 살고 있는 90개의 나라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보건 프로그램으로 도입했지만, 이중 13개 국가는 국민 소득이 낮은 빈곤 국가들입니다. 이는 여전히 많은 여자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자궁경부암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 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은 정기 예방접종, 긴급구호 캠페인 진행, 주요 보건시설 설비 확충 및 담당 직원 훈련 등을 포함해 발병 국가들의 면역체계 강화와 대응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 위험 속에 놓인 로힝야 난민 어린이

  - 계속되는 폭우로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 환경 더욱 악화    - 교육 시설 파괴로 난민캠프 어린이 6만 명 이상 교육 받지 못한 채 방치돼   콕스 바자르, 방글라데시 / 뉴욕, 2019년 7월 9일 -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 바자르 로힝야 난민 캠프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 수천 명이 지난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지만 4,000명 이상의 가구가 직접적인 폭우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니세프 방글라데시사무소 알랭 발란디 돔삼(Alain Balandi Domsam) 대표는 "계속되는 악천후로 난민캠프와 지역사회의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콕스 바자르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라며 "유니세프는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식수정화제, 의약품 등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곱 살 남자 어린이 한 명이 폭우로 익사했고, 어린이 두 명이 다쳤습니다. 가장 중요한 보건 및 교육시설들이 파괴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아동교육시설 5개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750개 이상이 부분 파괴되었으며, 12개 이상의 어린이 보호 센터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어린이 6만 명 이상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또한 47개 이상의 식수 배급소와 600개 이상의 공중화장실이 파괴돼 어린이들이 급성 설사병의 위험 속에 놓여 있습니다.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 안에 위치한 유니세프 현장사무소 베르타 트라비소(Berta Travieso) 소장은 "난민캠프의 비위생적인 위생 환경으로 어린이들이 수인성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한 물과 깨끗한 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우선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는 난민캠프의 교육시설을 개보수하고,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의료 및 영양 전문팀을 추가로 난민캠프에 파견해 피해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콕스 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어린이 50만 명 이상이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억 5천 250만 달러를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번역본] 유니세프, 한국과 협력해 성 기반 폭력(Gender-Based Violence) 해결

△ 보 빅토르 나일런드(오른쪽) 유니세프 동남아프리카지역 부대표는 3월 27일 짐바브웨 동부 치마니마니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마을의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5일 코리아타임스 김현빈 기자   한국 정부는 최근 전 세계적 성 기반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협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국가인 한국으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보 빅토르 나일런드 유니세프 동남아프리카지역 부대표는 유니세프에서 진행된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 중 “한국 정부와 유니세프는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그 협력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도 원활하게 협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 방향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일런드 부대표는 외교부에서 주관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3명 중 1명은 폭력과 학대에 시달립니다. 나일런드 부대표는 가장 심각한 폭력은 전쟁과 자연재해 지역에서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유니세프는 성 기반 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 및 어린이 130만 명 이상을 도왔습니다.   2018년 말에서 2019년 초, 한국 정부는 유니세프와 협력해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에서 발생한 성 기반 폭력에 대응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나일런드 부대표는 “한국 정부의 기금은 성 기반 폭력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해 여성 6,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원, 사례 운영,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사용됐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8년 한국은 44.5백만 달러를 후원해 전 세계 정부 후원 중 11번째로 많은 기부금을 후원했고, 개인과 기업 후원은 115백만 달러를 후원하며 유니세프의 주도적인 공여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유니세프의 역할 중 하나는 성 기반 폭력에 대응하고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성이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당 국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는 것입니다.   나일런드 부대표는 “이런 환경에 처한 많은 나라에서는 여성의 활동이 금기사항입니다. 성 기반 폭력은 여성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폭력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거나 어떤 행동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성 기반 폭력을 예방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며, 여성의 회복을 위해 심리적 지원 및 건강관리 등 추가 서비스가 뒤따라야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여성의 활동이 금기시 되는 지역에 대한 유니세프의 끝없는 노력은 여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유니세프 연구(2018)에 따르면, 소말리아와 남수단 여성 및 여자 어린이의 “가족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한 강간 신고 자제 신념이 22% 감소했고, 남편이 아내를 폭력으로 “훈계”해야 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신념 또한 14% 감소했습니다. 이는 유니세프 성 기반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지역 사회의 신뢰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유니세프는 여성과 어린이 보호뿐만 아니라 교육, 영양, 식수?위생시설과 같은 여러 분야에 걸친 인도주의적 개입에 있어 선도적인 국제기구 중 하나입니다.   ㅡ * 성 기반 폭력(Gender-Based Violence): 여성과 여자 어린이에 대한 폭력(Violence Against Women and Girls)이라고도 표현하며 성차별 등에 근거한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말함

[유니세프 총재 성명] 오늘 카불에서 발생한 사상자 중 많은 수가 어린이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사무총재 성명서 카불/카트만두/뉴욕 2019년 7월 1일   오늘 통근시간대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강타한 대형 폭발로 인해 학교 내 어린이를 비롯해 일상 생활을 하고 있던 많은 수의 어린이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초기 보고에 의하면 이번 공격으로 학교가 파손되면서 어린이 5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학교는 평화의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학교 내 또는 학교 주변에서 벌어지는 폭력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미 아프가니스탄의 안보가 최근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어린 생명을 앗아가는 이런 폭력은 끝내야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는 폭력과 갈등 없는 평화로운 시간보다 전쟁을 더 많은 시간 겪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당사자에게 폭력을 중단하고 어린이를 보호할 것을 촉구합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미국 내 이주 난민 어린이에 대한 보호와 서비스가 시급합니다

  두 살배기 아기 발레리아를 죽음으로 몰고 간 불법 이주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합니다 2019년 6월 29일 유니세프 총재 헨리에타 포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머물고 있는 이주 어린이의 복지가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위험한 여정을 거쳐 시설에 수용된 많은 어린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필요한 물자도 없이 살아갑니다.   이들의 거주 시설에 관한 최근의 보도들은 암울한 내용뿐입니다. 어린이는 건강과 성장을 해칠 수 있는 불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면 안됩니다.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 권리를 옹호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미국에서, 위기를 피해 집과 고국을 떠나온 사람들이 이 같은 일을 겪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일 뿐입니다.    저는 지난 주 멕시코 티후아나의 한 이주민 쉼터에서 중앙아메리카 북부에서 온 어린이와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무도 고국을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갱단의 폭력과 견디기 힘든 빈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탈출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살던 지역이나 이주 과정에서 이미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리오그란데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오스카르와 그의 23개월 딸 발레리아의 가슴 아픈 사진은 어떻게든 미국 땅에 들어가려는 이민자들이 얼마나 큰 위험에 직면해 있는지 생생히 보여줍니다.   유니세프는 이미 이주 난민들이 모여 있는 지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보호, 교육, 그 밖의 필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신국과 경유국, 최종 도착지 국가 또한 이주 어린이의 권리와 보호, 복지,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이행해야 합니다.    어떤 나라도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강제 이주의 근본 원인과 이주 어린이 복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관련국 모두의 노력과 의지, 자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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