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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00/11/15) 한국위원회의 몽골지원사업

  • 2003.06.17
  • 조회수 : 8346

(00/11/15) 유니세프 우수후원자

  • 2003.06.17
  • 조회수 : 11242

(00/11/14) 2000 유니세프카드후견인 임명

  • 2003.06.17
  • 조회수 : 7788

(00/11/14) 손범수 특별대표의 몽골 방문기

  • 2003.06.17
  • 조회수 : 8050

(00/8/16) 새로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탄생

  • 2003.06.17
  • 조회수 : 8132

(00/8/16) 후원자 소개

  • 2003.06.17
  • 조회수 : 11549

(00/5/30) 삼성 인터넷쇼핑몰, 협약체결

  • 2003.06.17
  • 조회수 : 9069

(00/5/19) 유니세프 우수후원자 소개

  • 2003.06.17
  • 조회수 : 11512

(00/5/19) 에세이 ; 덧셈의 미학

  • 2003.06.17
  • 조회수 : 8237

(00/5/19) 2000 유니세프국가위원회 연차총회

  • 2003.06.17
  • 조회수 : 8646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00/11/15) 한국위원회의 몽골지원사업

■ 2000/11/15 한국위원회의 몽골지원사업 ■ 한국위원회 지원사업, 몽골 어린이 보건수준 향상에 기여 본 위원회는 1999년부터 개발도상국 특별지원사업의 하나 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몽골의 오버항가이 아이멕과 아르항가이 아이맥의 5세 미만 어린이 3만 명을 위한 보건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몽골에서도 가장 가난한 5대 지역에 속하는 곳으로서 유아사망률과 모성사망률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국제협력단 지원금 2천 5백만 원을 포함, 총 1억 2천 5백만 원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에 지원하였으 며, 이 기금으로 몽골대표부는 설사병 예방을 위한 구강수 분보충염과 비타민제, 6대 기본질병에 대한 예방접종백신, 급성호훕기질환과 설사병을 치료하기 위한 소아과 필수의료 장비 및 순회진료용 차량 1대를 구입하여 활용하는 한편 지 역내 보건의료요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교육과 훈련 을 실시하였다. 또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내 어린이 질병관리실태를 조사하였다. 본 지원사업의 목적은 몽골 어린이 사망원인의 2/3를 차 지하는 설사병과 급성호흡기질환을 예방하여 이들 질환으 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을 각각 50%와 1/3만큼 감소시키며, 어린이 6대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확산과 구루병, 빈혈 등 영양결핍으로 인한 어린이 질병을 예방하고 보건요원과 주 민대상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본 사업은유니세프 몽 골대표부와 몽골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WHO)가 몽골 어 린이 질병 집중 관리 시스템이라는 통합관리 사업의 시범사 업으로 실시하고 있어 아주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 현 재까지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위원회는 9월의 현지 방문에서 사업의 성과를 직접 확 인할 수 있었다. 본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라 사업지역내의 어린이 보건상황이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몽 골 어린이 질병 관리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향후 몽골 어린 이 보건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00/11/15) 유니세프 우수후원자

2000/11/15 유니세프 우수후원자 ■ 유니세프상품은 아주 특별합니다 - - 10년 넘게 유니세프카드 구입해온 박근수 후원자 "일반 상품과는 다른 독특한 상품이라 점이 좋고, 구매 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박근수 후원자(50)는 10년 넘게 한결같은 마음 으로 유니세프의 카드와 상품들을 구입해왔다. 아무 곳에서 나 살 수 없는 특별한 상품이기에 선물용으로 선호하고 있 다. 그래서,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의 친지나 회사 직원들에 게도 적극적으로 유니세프상품을 권하신다고 한다.가 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나 디자인과 질이 뛰어나고 어린이 를 돕는 귀한 뜻이 담겨 있으므로 물건에 대한 만족도는 아 주 높은 편이라고. 지금까지 구입한 유니세프상품을 기금으로 환산하면 약 5 백만 원 정도. 작은 관심이 모이면 큰 일을 해내다는 것을 증거하신 셈이다. 경기도 파주에서 건설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박 후원자는 소외된 계층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자선단체들에도 정기적으 로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평소 자녀들에게 선하고 바른 사 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박 후원자.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몸소 모범을 보이고 있기에 그의 자녀들은 집안의 가훈대 로 ’선정인(善正人)’으로 자라고 있을 것 같다. ■ 후원자 편지 - 유니세프가 만드는 산타의 보따리; 일산 연세소아과 원 장 유경종 아침 출근길에 보면 햇살 받은 나뭇잎들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을 본다. 언제부터였나 나의 가족과 주변사람들 이 아닌, 한 번도 보지 못한 세계의 어디엔가 내가 함께 하 고 있다는 이 뿌듯함을 갖게 한 유니세프와의 인연이 딱히 어떠한 계기였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다. 이 사회에서 얻은 것을 조금씩이나마 돌려 주고 싶은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뿐 소극적인 자세의 나였다. 비록 아주 크고 많은 도움은 아니지만 꾸준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유니세프 후원 자가 된 것은 오히려 내가 받은 도움이 크다는 생각을 해 본다. 늘상 아이들을 본다. 오늘 아침 밤새 열로 고생한 아이 와 그 아이를 꼭 끌어안고 있는 아이의 엄마는 나의 병원 을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진료를 마치고 다소 안심하 며 돌아가는 나의 환자와 그 아이의 엄마를 보며 생각한 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 가뭄 그리고 극심한 가 난 등으로저런 애처로워하는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가 엾은 세계 여러 곳에 있는 어린아이들을 떠올린다. 작은 마음들을 한데 모아 산타의 선물 보따리만큼 만들 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두루 살피는 ’유니세프’가 있어 감사하고 유니세프를 통해 오랫동안 후원할 수 있는 것, 또한 감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등학교에 다니는 나의 두 아이들도 마음의 후원자인 것을 아내와 나는 기쁘 게 생각한다. 우리 가족은 연말 무렵에 하는 유니세프의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좋은 연주를 보는 보너스도 있지만 아이들은 어 려운 환경의 또래 아이들을 영상을 통해 보면서 조금이나 마 함께 하는 세상을 그릴 수 있는 모양이다. 아직은 마음 의 후원이지만 미래를 생각해 보면서 든든해지기까지 한 다. 흔히들 힘든 일을 겪으면서 사람은 철들어 간다고 한 다. 하지만 유니세프가 돕는, 나의 병원을 찾는 정도의 어 린 나이의 아이들은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벌써부터 고통 을 끌어 안기에는 너무 어리다. 더욱이 전쟁과 같이 그 고 통이 어른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면 아이들에게서 고통을 거두어 주어야 되지 않을까. 기회가 된다면 마음으로 든든한 후원자인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 봉사해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힘이 된다면 언제까 지나 후원자로 있고 싶다.

(00/11/14) 2000 유니세프카드후견인 임명

■ 2000/11/14 차인표, 장동건 유니세프카드후견인에 임명 인기 정상의 두 남자 탤런트 차인표 씨와 장동건 씨가 2000년도 유니세프카드 후견인에 임명되어 앞으로 유니세프 카드의 판매를 촉진하고 유니세프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 는 홍보사절의 임무를 맡게 되었다. 본 위원회는 10월 16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00년도 유니세프카드 후견인 임명식를 개최하고 두 후견 인에게 임명패를 수여하였으며, 30여 명의 보도진들이 참석 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차인표 씨는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면 언제든지 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내 아이에게 모든 사랑 을 주고 싶은 부모의 입장이 되고 보니 뉴스에 나오는 어려 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이 가며, 연기자의 한 사람으로 서 항상 남을 돕느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말하였 다. 장동건 씨는 유니세프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 게 생각한다면서 아직은 여러 모로 유니세프에 대해 잘 알 지 못하는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기여할 수 있겠는지 격려 하고 도와 달라는 부탁의 말을 하였다. 평소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두 사람 은 수 년 동안 유니세프를 지원해온 디자이너 앙드레 김 씨 의 권유로 유니세프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 날 임명 식장에는 추천자인 앙드레 김이 특별히 참석하여 두 사람을 격려하였다.

(00/11/14) 손범수 특별대표의 몽골 방문기

■ 2000/11/14 빛 바랜 흑백필름 속의 우리 모습 - 유니세프특별대 표 손범수 씨의 몽골 방문기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가 서울에서 그렇게 가까운 거 리에 있는지 몰랐고, 한반도의 7배나 되는 커다란 나라 위 에 240만 명의 사람과 3,600만 마리에 이르는 가축들이 있 다는 사실도 모른 채 나는 몽골로 향했다. 그런데, 거기에 는 우리와 너무나 닮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울란바토르 시의 분위기는 우리 나라의 5-60년대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 었다. 잘 정비되지 않은 도로와 신호체계, 부채색의 건물 들, 사람을 가득 실은 낡은 버스와 전차, 그리고 각자의 발 길을 재촉하거나 거리를 서성이는 무표정한 사람들, 이 모 두 과거 우리의 빛바랜 흑백 필름 속의 모습이었다. 우리 일행은 시내에서 가장 크다는 백화점에 들를 기회 가 있었다. 시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백화점 앞에 내렸 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아이들이었다. 남 루한 모습의 아이들,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기도 하 고,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돈과 담배를 구 걸하기도 하였다. 취재를 위해, 아니 누구라도 그들에게 카베라를 들이 대기라도 하면 영락 없이 다가와 그 대가를 요구한다. Street Children, 부랑아. 울란바토르 시에는 많은 수의 이러한 아이들이 있다고 한다. 도시인의 6-70%가 최저생계 에도 못 미치는 생활을 하다 보니 극빈층의 아이들이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 이들은 집도 없어 중앙난 방을 실시하는 울란바토르시의 난방파이프가 지나가는 맨 홀 밑에서 밤을 지샌다고 한다. 날이 밝으면 또다시 똑같 은 이런 일을 하겠지. 교육, 보건, 위생, 영양 등 이 모든 것의 사각 지대에 놓여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우리 일행은 울란바토르에서 포장, 비포장도로를 합쳐 약 600km 떨어진 ’아르항가이’라는 지역을 방문하여 그 곳 어린이들의 사는 모습도 둘러보고. 시 인근의 학교와 보육 원, 보건소 등의 시설도 방문하였다. 몽골에서도 몽골 현 지 유니세프 사무소와 정부기관, 그리고 다른 NGO들의 노력 으로 몽골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정책과 노력들이 이루어 지고 있기는 하나 턱없는 예산부족으로 현지에서 느낀 체감 지수는 매우 낮은 형편이었다. 우리가 방문했던 보육원은 그 곳에서 규모면으로도 꽤 큰 편이고 수용아동 수도 많은 편이었지만 얼마 전 난방시설이 고장이 나 다가오는 겨울 을 무방비 상태로 맞고 있었다. 그 난방 시설을 교체, 수리 하는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1천만 원이 소요된다고 하는 데 아무런 대책이 없는 모양이었다. 이르항가이에서 울란바토르로 돌아오는 길. 광활한 초원 에 가축과 어우러져 살고 있는 유목민 가정을 방문했다. 전 통가옥 ’겔’에 들어서면 그들은 낯선 손님을 가장 상석에 앉게 하고 마유주를 대접한다. 결혼한 두 형제가 앞집 뒷집 에 인접하여 살고 있는 곳이었다. 비록 말은 안 통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미소로 화답하며 나도 당신들과 같이 몽골반 점이 있다고 말하면서 안고 있는 아기의 엉덩이 쪽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다. 안고 있는 아기의 엉덩이 위쪽에는 푸르 스름한 몽골반점이 있었다. 몽골반점이 몽골인에게 없을 리 있겠는가? 그제서야 그들은 "솔롱구스, 솔롱구스’ 외치 며 내가 ’무지개의 나라’ 한국에서 온 사람임을 아는 것 같 았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 두 아이의 모습이 머리 속에 떠오른 다. 백화점을 둘러본 후 차를 타려고 걸어갈 무렵 2-3살이 나 되었을까? 웃옷만 입은 채 거리를 왔다 갔다 하는 어린 이 아니, 아기가 있었다. 잠시 후 누나쯤 되어 보이는 아이 가 훌쩍 아기를 업더니 우리에게 다가와 구걸을 하였다. 그 리고, 또 한 명의 아이는 보육원을 방문했을 때 고아 아닌 고아로 시설에 수용되어 있던. 유독 눈망울이 맑았던 10살 된 여자 어린이다. 어머니는 돈 벌러 한국에 가셨단다. 몽골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춥다. 우리가 방문했던 9월 말 에도 새벽에는 추워서 덜덜 떨었다. 그런데 지금은 11월이 다. 그 아기는 오늘도 백화점 앞 차가운 보도블럭 위에서 누나가 구걸해 준 빵부스러기를 얻어먹고 있는지. 어떻게 이제는 바지라도 얻어 입었는지. 그리고, 엄마를 한국으로 떠나 보낸 그 여자 어린이는 난방도 안 되는 차가운 보육원 에서 얇은 담요 한 장을 돌돌 말고 새우잠이라도 청할 수 는 있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이다.

(00/8/16) 새로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탄생

■ 2000/8/16 새로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탄생 여의도 성모병원, 건국대의료원, 순천향부속병원, 강릉병원 등 4개 병원 BFHI병원에 임명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8월 7일)을 맞이하여 본 위원 회는 8월 3일 본 위원회 사무실에서 2000년도 아기에게 친 근한 병원 임명식을 갖고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원장 최창 락), 건국대학교 의료원 민중병원(원장 진춘조), 순천향대 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원장 김연일), 아산 사회복지재단 강릉병원(원장 목정은) 등 4개 병원을 모유수유 권장에 모 범적인 BFHI병원으로 임명하였다. 본 병원 임명을 위하여 유니세프는 5월초부터 자가평가지를 전국의 280개 병원에 발송. 회수된 자가평가지를 분석하여 현장평가 후보병원을 선정하였으며, 6월 말부터 7월초까지 BFHI 위원들이 후보병 원에 현장평가를 나가 최종적으로 4개 병원을 선정하였다. 이로써 한국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수는 17개로 늘어났다.

(00/8/16) 후원자 소개

■ 2000/8/16 후원자 소개 ■50년 동안 모유수유만을 고집해 온 최초의 BFHI 병원, 부산 일신기독병원 93년 8월 최초의 ’아기에에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된 부산 의 일신기독병원. 정확하게 7년이 흐른 지금 자연분만과 모 유수유를 권장하는 병원으로 소문이 나 산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우리 병원에서는 임산부들에게 모유수유를 할 것인가, 인공수유를 할 것인가 절대 묻지 않습니다. 당연히 모유수 유를 한다는 원칙하에 준비를 하도록 도와 주면 대부분 모 유를 먹입니다." 김영자 간호부장의 말처럼 입원실의 산모들이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병원은 엄 마와 아기가 한 방을 쓰는 모자동실제를 실시하고 있다. 엄 마 침대 바로 곁에 아기 침대가 놓여 있다. 1952년 병원이 처음 설립될 당시부터 지켜온 원칙이라 모자동실제를 운영 하는데 어려운 점은 별로 없다고 한다. 올해 1월 취임한 양정우 원장 또한 모유수유권장에 강력 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간호사, 조산사들을 위한 모유수유 교육을 적극 후원할 뿐 아니라 직접 산부인과 병동을 돌며 임산부들의 모유수유를 격려한다. "젊은 어머니들이 모유의 장점을 제대로 알아 여성 스스 로가 젖을 먹이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모유수유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모유 먹이기를 꺼리는 여성들이 하루 빨리 생 각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간호사의 80% 이상이 조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점도 일신기독병원의 장점 중 하나다. 그만큼 산모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산과 병동에서는 간호사들 이 끊임 없이 병실을 순회하며 모유수유 시범을 보여 주 며, 어머니들을 격려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에 따라 지난 반세기 동안 아기와 엄마의 건 강을 위해 한결같이 모유만을 고집해온 일신기독병원. 아기 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 당시의 박경화 원장은 새롭게 문을 연 화명일신기독병원의 원장으로 옮겨가 또 하나의 BFHI 병 원 탄생을 위해 일하고 있다. "엄마젖을 먹이지 않는 것은 가정의 행복과 자녀의 건강 을 지키는데 있어 최대의 손실입니다." 모유 먹이기를 꺼리는 여성들에게 한 마디 조언을 부탁하 자 김영자 부장은 망설임 없이 말하였다. ■ 국제감각과 봉사정신을 함께 키우는 교육, 지구촌클럽 교사운영위원회 정덕윤 회장 봉사활동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간다는 정덕윤(서울 동 도중 교사) 회장은 올해로 6년째 국제이해교육을 위한 유니 세프 지구촌클럽을 지도해오고 있다. 지난 1994년 지구촌클럽의 중학교 교재 개발팀으로 유니 세프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 는 정 교사는 국제이해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봉사 정신이라고 말한다. "수업시간에도 저는 봉사활동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 편 입니다. 친분이 있는 교사 한 명이 도덕시간에 동전을 모아 유니세프에 기증했다는 얘기를 듣고 아주 좋은 봉사 프 로그램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유니세프의 프로그 램은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유대감을 함께 심어 준다는 점에 서 그 의미가 보다 깊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받은 도움을 되돌려 주자는 취지가 아주 좋습니다." 교직 경력 16년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정 교사는 "지금 여기서 최선을 다하자"라는 좌우명으로 아버지와 선생님 역 할을 해나가고 있다. 교사운영위의 회장으로서 바라는 것 은 교육현장의 교사들에게 세계교육 프로그램을 더 널리 보 급하는 것이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다양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은 개념을 배우는 것보다 스스로 참여하는 동적 인 활동을 좋아합니다. 동전모으기나 유니세프카드 판매 등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교육에 참여 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유니세프에 대해 전혀 몰랐던 지구촌클럽 학생들이 활동을 계속해 나가면서 어린이 보호나 어린이 권리 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을 저는 봅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교육자료를 제공해 주실 것 을 유니세프에 부탁 드립니다." 그의 좌우명대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정 교 사는 오늘도 국제이해교육 현장의 선봉에 서서 열심히 뛰고 있다.

(00/5/30) 삼성 인터넷쇼핑몰, 협약체결

■ 2000/5/30 인터넷 쇼핑몰에서 실천하는 어린이 사랑 - 삼성인 터넷 쇼핑몰 유니세프와 협약 체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朴東銀)와 삼성인터넷 쇼핑 몰(대표 鄭遇澤 이사)은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삼성물 산 태평로 사옥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인터넷을 통한 어린이 돕기사업을 시작하였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삼성인터넷 쇼핑몰은 유니세프상품 전문매장을 운영, 유니세프상품(카드, 어린이 학용품, 의 류, 머그, 퍼즐 등)을 판매하게 된다. 25일 개설된 전문매 장에서의 첫 판매물품은 유니세프와 FIFA가 공동으로 제작 한 상품들로 ’축구와 어린이’를 주제로 한 티셔츠, 모자, 책가방, 배낭, 스포츠지갑 등이다. 이러한 상품들은 온라인 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자는 어린이를 위한 기금모금 을 위해 판매되는 물건들을 구입함으로써 세계 어린이를 돕 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삼성몰은 긴급구호가 필요한 재난 발생시 온라인 인프라를 통해 신속하게 긴급구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신용카드나 온라인으로 기금을 모금하게 되며, 삼성옥션 등 을 통한 정기적인 자선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 5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태평로빌딩 삼성물산 회 의실에서 진행 - 유니세프 & FIFA상품 특별 판매 - 국내 최초로 긴급구호 상황 발생시 업무 제휴를 통한 인 터넷 기금모금 업무 협약 진행

(00/5/19) 유니세프 우수후원자 소개

■ 후원기업 소개 - 이랜드 주니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22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쇼핑백 사 용료를 기부함으로써 유니세프를 돕고 있는 이랜드 주니 어. 그동안 이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8백여 만원에 달한 다. 이번에는 이랜즈 주니어가 삼성동 앗셈플라자에서 문 을 연 유니세프 샵의 인테리어를 그동안 자체 매장의 인테 리어를 한 경험을 살려 순수한 자원봉사 차원에서 맡아 해 주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기업의 이념이기도 한 이 랜드 주니어의 사원들은 부서 단위로 불우 이웃을 위한 나 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함께 모여 서로의 선행과 봉사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랜드 주니어는 아동대상 브랜드이므로 어린이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오랫동안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찾아 가 직접 도와주는 활동을 해 왔지요. 지금은 시각을 넓혀 세계 아동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유니세프를 지원하고 있 습니다." 이랜드 주니어의 안재흥 대표는 그렇게 얘기하며 앞으로 브랜드 이름을 개발하여 유니세프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 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이랜드 주니어의 월요모임 시 간. 서로 손잡고 찬양을 하며 좋은 경험들을 나누는 모습 이 아름다워 보였다. ■ 후원자 소개 - 월드와이드 빌더스 코리아 김일두 회장 "유니세프에 대한 첫 기억은 분유와 옥수수빵입니다. 50 년대 중반 학교에서 나눠 주는 유니세프 우유를 더 먹고 싶 어서 일부러 식사당번을 하곤 했습니다. 식사 당번을 하면 몇 잔 더 먹을 수가 있었거든요." 이제 50대 중반이 된 김일두 회장은 우유 드럼통에 씌어 있던 글씨 "UNICEF"를 오래도록 잊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 고, 세월이 지나 자연스럽게 유니세프의 후원자가 되었 다. 5만여 개에 달하는 한국 암웨이의 판매 대리점을 관리하 는 월드와이드 빌더즈 코리아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1 달에 한 번 회원들의 정기 모임 때마다 유니세프 비디오를 상영하고 홍보자료와 후원자 신청서를 나누어준다 김 회 장 자신이기부한 기금도 지난 한 해 1천만 원이 넘는다. 처 음에는 개인적으로 기금을 보냈지만 이제는 회사 차원에 서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를 후원할 포부도 가지고 있다. 오는 12월 열리는 호놀루루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준비하 며 매일 10km이상을 달린다는 김일두 회장은 우리 나라에서 도 어려운 이웃나라에게 선뜻 도움을 줄 수 있는 국제적인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00/5/19) 에세이 ; 덧셈의 미학

■ 2000/5/19 울산광역시장 에세이-덧셈의 미학 - 심완구 울산광역시장 바야흐로 신록의 계절이다. 오월이면 우리는 어떤 알 수 없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듯 아이들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희망을 말한다. ’내 아이’의 손목을 잡고 나들이 길에 나서 는 장면은 우리에게는 이미 약속한 오월의 풍경이다. 올해 도 그런 세상 이치에는 변함이 없다. 마냥 푸른 하늘 위로 꿈과 희망이 오가고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들은 우리를 여유롭게 한다. 그런 여유 속에서 우리의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전혀 다 른 세상을 사는 ’남의 아이’가 있다. 점심을 굶어야 하는 아이도 있고, 이런 저런 곡절 끝에 혼자서 오월을 보내는 아이도 있다. 눈길을 여기서 한 뼘만 더 넓혀 세계로 돌리면 오월의 아 이들은 믿고 싶지 않으리만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꿈과 희망이 빵과 생존에 밀려나고 생명의 위협 속에 내일은 벌 써 사라져 있는 또다른 아이들이 우리와 공존하고 있다. 인류의 네 명 중 한 명은 하루 1달러도 안 되는 생활비 로 살아가고 있으며, 한 시간에 28명의 어린이가 단지 가 난 때문에 희망의 날개를 영원히 접고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일년 전 이 무렵으로 기억되는 아프리 카 시에라 리온의 비극에 대한 보고서는 차라리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참혹했다. 우리라는 영역은 편리하다. 나와 남을 구별하고 잘못과 도덕적 책임마저도 우리라는 영역은 피난처가 되기도 한 다. 아마도 나누고 구별 짓는데 너무도 길들여져 있기 때문 이 아닐까.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두고 우리가 가장 고민했던 명제는 희망이었다. 우리의 관심은 인류가 갈등과 대립에서 화해 와 공존, 평화라는 새로운 길을 갈 수 있을 것인가에 모아 졌다. 나 또한 우리를 둘러싼 경제적 환경과 남북문제, 국 제관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탁자에 올려놓고 해답을 찾 아가는 미로게임을 하곤 했다. 세상일이 쉬울 수만은 없지만 우리의 얼굴에서 희망릐 싹 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우리가 만들어온 역사는 갈등과 투 쟁의 연속이다. 아이들이 만들어 갈 역사 또한 그래야만 한 다면 우리는 이미 비극에 가깝게 서 있다. 아이들은 희망이다. 미래를 펼쳐갈 꿈이고 이상이다. 두 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그늘을 씻어주지 않 는 한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 희망 은 나누고 구별짓는 문화에서는 찾아지지 않는다. 아주 느 리고 답답할 지 모르지만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되는 덧셈의 미학이 필요하다. 처음 수를 배울 때 덧셈부터 배우는 것처럼 하나 하나 더 해가야 한다. 내 아이에 대한 사랑을 이웃의 아이에게로, 또 인류의 아이에게로 한 뼘씩 한 뼘씩 넓혀가야 한다. 덧셈의 미학이 만들어낸 유니세프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날 갑자기 모두가 유니세프 운동에 나서기를 나는 솔 직히 바라지 않는다. 우리의 꿈은 급하게 이룰 사탑이 아니라 다소 늦더라도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위선과 가식, 나와 남을 구별짓는 나누기가 아니라 덧셈이 될 때 우리는 희망을 맞을 수 있 다. 갈등과 대립, 불화와 모순의 문화가 평화와 공존의 문 화로 전이되는 경이로움도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다.

(00/5/19) 2000 유니세프국가위원회 연차총회

■ 2000/5/19 2000년도 유니세프국가위원회 연차총회 보고 지난 4월 10일부터 3일간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2000년도 유니세프 국가위원회 총회에서는 금세기에 펼쳐 갈 세계 운동으로서의 어린이 과제와 90년대에 추진해온 아 동개선사업의 진전사항을 점검하였다. 10년 전의 아동정상회담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2000 년까지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27개 목표를 설립하였 다. 변화하는 세계의 상황 속에서 어린이 문제는 많은 진전 을 보인 것만은 사실이나 많은 분야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어린이를 위하여 어떤 것을 성취했는가? 지 난 10년 동안 어린이 뿐 아니라 횐경, 여성, 개발 등을 주 제로 한 많은 세계대회가 열렸고, 많은 선언과 행동강령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여성차별금지조약 이 체결된 것은 큰 성과였다. 또한, 아동에 대한 정보와 자 료들이 질과 양에 있어 많이 향상된 것도 특기할 만하다. 예방접종의 확대로 소아마비와 기니벌레병이 퇴치되고, 구강수분보충염과 비타민 A, 요오드소금의 대량보급으로 어 린이 사망률이 감소되었다. 맑은 물의 보급과 아기에게 친 근한 병원만들기 운동, 아동학대와 폭력에 대한 정치적인 인지 및 특별히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에 대한 보호 문 제 등에서는 많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빈곤 문제와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의 희생, 기초 교육의 질적 향상, 성차별과 인종차별, 가치관의 문제 등 은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과제들이다. 이같 은 과제들에 대한 노력의 기반 위에 유니세프는 1)어린이의 질적인 생존, 즉 영양실조의 개선과 예방접 종, 비타민 A 보급, 모자보건과 모유수유사업을 계속 추진 해 나가며 2)2015년까지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초교육을 받게 하고 3)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육체적, 지적 능력을 발휘 하도록 참여의 기회와 장을 제공하고 10대의 결혼과 임신 을 감소시키며 학대와 폭력을 근절 시키는 등 청소년 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러한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금 이다. 유니세프는 1999년에 정부의 공여금과 민간모금 등 을 통해 10억 달러의 모금 실적을 올렸는데 이 중 37개국 의 유니세프위원회가 모금한 금액은 3억 불을 상회한다. 독 일 등의 유럽국가가 1위를 치지하던 작년까지의 관례를 깨 고 올해는 일본위원회가 6천만 달러를 모금함으로써 1위 를 차지했는데 실제로 3억 불 중 90%인 2억 7천만 불은 일 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미국, 캐나다, 이태 리, 스페인, 스위스등 거대한 모금시장을 가진 10개 강대국 에 의해 모금된 것이며, 나머지 27개국의 모금액수는 3천 만 불 정도이다. 한국위원회의 경우 전체 모금액의 100분 의 1 정도인 310만 불에 그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나라의 인구 규모나 경제력으로 볼 때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액수 이다. 유니세프는 유니세프 역사상 최초로 수혜국의 입장에 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나라 한국이 보다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엔은 오는 2001년 9월 어린이 문제를 다루는 특별총회 를 개최, 그간의 성취와 장애, 앞으로의 과제를 토의한다. 많은 국가 원수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가운데 오는 5월 말 뉴욕에서는 1차 준비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이미 1천여 NGO 가 참가 신청을 해놓고 있다. 2000년의 어린이 과제는 정 부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없다. 모든 비정부기구와 민간단 체들, 언론매체와 종교지도자들,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 의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 박동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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