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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03/4/26) 이라크 남부지역에서도 학교재개

  • 2003.06.19
  • 조회수 : 8065

(03/4/26) 북부 이라크 어린이들 학교로 돌아가다

  • 2003.06.19
  • 조회수 : 8377

(03/4/22) 바그다드 현장 보고

  • 2003.06.19
  • 조회수 : 8144

(03/4/7) 이라크 어린이, 전쟁 희생물 되지말아야

  • 2003.06.19
  • 조회수 : 8708

(03/3/28) 이라크 긴급구호기금 1억6천6백만불 호소

  • 2003.06.19
  • 조회수 : 9181

(03/3/27) 악화되는 이라크 어린이 상황에 깊은 우려

  • 2003.06.19
  • 조회수 : 8194

(03/3/20) 이라크에 대한 관심 집중이 다른...

  • 2003.06.19
  • 조회수 : 8403

(03/3/19) 아프간 학교보내기캠페인 1년후

  • 2003.06.18
  • 조회수 : 8636

(03/3/12) 이라크 영양실조 어린이 40만명 지원

  • 2003.06.18
  • 조회수 : 9078

(03/3/12) 깨끗한 물, 위생시설의 부재가..

  • 2003.06.18
  • 조회수 : 8944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03/4/26) 이라크 남부지역에서도 학교재개

■ 남부 지역에서도 학교 재개 (4월 21일) 오늘 이라크 남부 사프완(Safwan)에서 전쟁 이후 처음으로 초등학교들이 문을 열었다. 8개의 학교가 문을 열었는데 학생들을 위해 유니세프는 40 상자의 학교 물품을 지원했다. 각 상자에는 80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다. 따라서 유니세프의 지원물품은 총 3,200명의 학생들과 80명의 교사들을 돕게 될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다. 교육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전쟁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중대한 도구 중 하나인 것이다.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도 교육은 안정과 정상을 제공해 준다. 어린이들이 전쟁 외의 것을 생각해 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육은 사회화와 놀이의 장을 제공해서 전쟁의 스트레스 및 긴장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이 학교들은 이라크 남부에서 안정을 찾고 있기 때문에 다시 열수 있었다. 다시 강조하지만 치안이 안정되고 공권력이 회복되어야만 구호 물품을 필요한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

(03/4/26) 북부 이라크 어린이들 학교로 돌아가다

■ 북부 이라크 어린이들 학교로 돌아가다 북부 이라크의 어린이들은 약 한달 만에 학교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약 750,000명의 학생들과 33,000명의 교사들이 수업에 복귀했는데 이는 북부 이라크의 정상화를 향한 중대한 첫걸음이다. 유니세프는 이라크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들이 학생들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 이라크 전쟁 초기에 이라크 국내 이재민의 숫자가 몇 십만에 이르렀고 많은 가족들이 학교로 피신을 왔었다. 약 180여 개의 학교에서는 이들 이재민들이 떠난 후 대대적인 청소를 필요로 했는데 유니세프에서도 위생팀을 보내 이를 도왔다. 에르빌(Erbil)에서는 두 개의 학교가 미군에 의해 수업 재개까지 며칠간 점령당했으며 유니세프 직원들은 이들이 철수하고 학교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도록 조정했다. "군대보다 학생들이 더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 학교입니다" 유니세프 암만 사무소 대변인이 말했다. 유니세프는 전쟁 오래 전 부터 심리사회 교육과 훈련 부문에 있어 활동에 왔기 때문에 전쟁의 피해자와 공포에 질린 어린이들을 다루기 위한 전문가들을 바로 출동 시킬 수 있었다. 치안이 안정되면 이들은 좀더 남쪽, 바그다드까지 활동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다. 북부 이라크에서의 유니세프 교육사업은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교육의 전반적인 질 향상 및 여자와 남자 어린이간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다. 지난 3년 반 간 유니세프는 북부 이라크에서 교육 시스템을 향상시키기 위해 700개의 학교 신축과 1,200개의 개보수 작업을 했다. 에르빌(Erbil)과 슬레이마니야 (Suleimaniyah)에서 유니세프는 교과서 출판공장 2곳을 보수하였다. 4~5학년용 수학, 지리 과목을 맡을 교사 훈련은 유니세프 교육사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또한 교사, 어린이 보호자들과 지역사회 활동 요원을 대상으로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쟁 발발 직후 북부 이라크의 약 150여명의 유니세프 직원들은 국내 이재민 어린이들을 관찰하는 ’어린이 정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쟁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재해를 당한 어린이들의 정서를 관찰하고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식지에 실어 발간하고도 했다. 유니세프에서는 또한 학교를 그만 두었거나, 시설에서 보호 받고 있는 어린이들, 거리의 부랑아 등을 위한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 북부 이라크에서 학교로 돌아가는 어린이들

(03/4/22) 바그다드 현장 보고

■ 제목 : 바그다드 현장 보고 (작성일 : 2003년 4월 17일, 유니세프 하팀 죠지 바그다드 사무소 담당관 ) 하팀 바그다드 사무소 담당관에 의하면 바그다드의 상황은 한마디로 최악이며 "끔찍한 지옥과 같은" 상황이라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치안부재, 물자(특히 의약품) 부족 및 효율적인 공권력의 부재 등이다. ○ 안전: 지난 며칠간 많이 개선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약탈과 치안 부재가 문제가 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일반 시민들이 집을 떠나 직장에 갈 만큼 상황이 호전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구호활동을 해야 하는 유니세프에게도 치명적인 문제이다. 공무원들이 업무를 하지 못하면 (가장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호 물자 분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공무원들이 없기 때문에 바그다드의 공공서비스가 중단된 것이나 다름 없다.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도 없다. 온 도시에 그득한 쓰레기는 결국 질병발생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사정은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피 묻은 붕대, 절단된 사람의 사지 등 적출물이 병원 건물 밖에 쌓이고 있다. 유니세프 바그다드 사무소에서는 개인 트럭 운전사들과 계약을 맺어 이들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티그리스의 서쪽에 위치한 사담(Sardam) 소아병원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치료 도중에 사망한 이들의 시신을 병원 마당에 묻고 있는 실정이다. 병원에서 많은 시신들을 묘지로 운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몇몇 지역의 유력 인사들이 병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병원 행정을 장악 하려 하고 있다. 하팀 담당관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바그다드는 ’파리대왕’이 된 듯하다고 한다. 몇몇 부족의 리더들은 그들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기자들의 숙소에 나타나 이제 자신들이 바그다드 시장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 파리대왕 : 1954년에 발표된 소설. 무인도에 고립되어 야만 상태로 돌아간 소년들의 원시적 모험담을 통해 인간내면에 잠재해 있는 권력과 힘에 대한 욕망을 우화적으로 그려낸 작품) 유니세프는 요르단의 레니아 여왕과 협력하여 요르단으로 후송해서 특별 치료를 요하는 어린이들을 파악하는 일을 돕고 있다. 이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노력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요르단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이라크에 구급차가 있기는 하지만 치안 문제로 바그다드나 병원에 접근할 수 없다고 한다. 치안이 완전히 복구 되기까지 구호활동은 불안정할 수 밖에 없으며 이로서 이라크 국민의 비참함은 더해질 것이다. ○ 구호 물자: 유니세프 바그다드 사무소 직원들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병원과 식수, 위생 시설을 점검하는 일을 착수했다. 현재까지 이들은 6개 이상의 병원과 많은 식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추후 보고할 예정이다. 모든 병원들이 물과 전력을 호소하고 있다. 유니세프 사무소 직원들은 식수 탱크업자들과 계약해서 병원들에 필요한 만큼의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의 병원 조사에 의하면 현재 가장 시급한 물자는 액체산소, 집중치료병동의 통풍기, 정맥 유동체, 주사기, 봉합에 필요한 실, 가운, 장갑, 마취제, 주사용 항생제, 그리고 X-Ray 필름 (17*14인치)등 이다. 특히 액체 산소는 수술에 필수적이다. 직원들이 방문한 한 병원에는 이제 겨우 하루치의 산소만이 남아 있었을 뿐이었다. 이 병원에서는 이후로는 수술을 시행할 수 없게 된다. 바그다드의 몇몇 병원에는 약70%의 환자 및 의사들이 설사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다른 병원에서는 격리병동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뇌막염과 같은 전염성 질병들이 이미 쇠약해지고 질병에 더욱 감염되기 쉬운 다른 환자들에게 옮겨가고 있다. 바그다드의 유니세프 사무소 직원들은 4월 17일 이러한 병원 중 한 곳에 비상의약품키트를 전달하였다. 현재 30개의 키트가 필요한 상황인데 안타깝게도 이들은 약탈당했거나 하팀의 보고에 의하면 "서로 가져가겠다고 해서 분해가 되어 무엇이 남아 있고 어떤 물품을 다시 포장해야 할지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유니세프 사무소의 발전기는 다행히 작동은 되지만, 10일치의 연료만 남아 있을 뿐이다. 특히 식수와 의약품 등의 구호물자가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그러나 더위가 점점 더해지면서 설사병 발병율이 높아지면 많은 양의 HPB와 THM을 조달해와야 한다.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교육 물자를 들여오는 것은 시기 상조이다. 그러나 상황이 진정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물자도 빨리 들여와야 할 것이다. ○ 급여: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원봉사로 일을 하고 있다. 아무도 급여를 받지 못한다. 그러나 하팀에 의하면 이러한 상황은 오래 가지 못 할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가족들을 부양해야 하기 때문에 보수를 주는 다른 직업을 찾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하팀은 유니세프가 군 관계자들을 즉시 만나 이들에 대해 보수를 지급할 것을 촉구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바그다드 사무소에서 매일 16:00부터 다음날 09:00까지 사무소 경비를 위해 드는 비용도 이제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바그다드 사무소에서는 또한 앞서 말한 쓰레기 수거와 식수의 운반을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다. 하팀 담당관은 여기에 필요한 비용을 매 5일마다 나누어서 받기를 원하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기금을 원치 않는 것은 유니세프가 약탈의 목표가 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 치안과 질서: 근로자들이 직장에 돌아가는 것, 구호 물자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 유니세프 외국인 직원들이 복귀하는 것 등 이 모든 일들이 바그다드 및 다른 지역에서의 효율적인 공권력에 좌우된다. 이 공권력 없이는 안정도 바랄 수 없을 것이다. * * *

(03/4/7) 이라크 어린이, 전쟁 희생물 되지말아야

■ 제목 : 이라크 어린이, 전쟁의 희생물이 되지 말아야 - 캐롤 벨라미 유니세프 총재 성명 - 2003년 4월 6일 Amman/New Yokr 유니세프는 바그다드에 대규모 폭격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민간인, 특히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전쟁 가담국들의 법적, 도덕적인 의무를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바그다드에는 500만 명 중 절반이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입니다. 지난 20여일 동안 민간인들의 사상자, 특히 어린이의 사망과 부상이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분쟁 중의 어린이 문제에 대해 폭 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유니세프는 분쟁이 즉각적인 파장 뿐만 아니라 수년간 지속되는 깊고 심각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전쟁의 상처는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충격, 공포,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전쟁의 공포를 겨우 견디어 낸 사람들에게 계속 따라다니게 됩니다. 5~6세 의 남자 어린이 세 명이 도훅(Dohuk) 근처 가라고우(Garagow)의 지뢰밭에서 놀다가 손발이 잘려나간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한 소년은 양손이 잘려 나갔으며 다른 소년은 한쪽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이전과 매우 다른 삶을 겪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전쟁의 수단이 첨단적이라 해도 전쟁의 결과가 피비린내 나고 비극적이라는 것은 수 백년 전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가지 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여성과 어린이가 점점 더 전쟁의 주요 희생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도심지역의 대규모 폭격에 대해 유니세프는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유니세프는 이미 이라크 어린이들의 희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무자비한 무기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어린이가 전쟁에서 희생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 * *

(03/3/28) 이라크 긴급구호기금 1억6천6백만불 호소

■ 이라크 어린이 돕기 위한 기금 1억6천6백만 불 호소 구호활동에 들어간 대다수 유엔구호기구 지원 호소 (제네바/뉴욕. 2003/3/28) 지금 이라크에는 유니세프 직원 200 여 명이 남아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여성을 위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는 이라크의 긴급 구호를 위해 1억 6천 6백만 불(한화 약 2,000억 원)의 기금이 필요하다고 오늘 호소하였다. 이는 유엔이 인도주의 지원을 위해 호소한 기금 중 일부이다. 전체적으로 향후 6개월 동안 이라크 생존구호 활동을 위해 유엔에서 필요한 기금은 21억 불(한화 약 2조6천억원)이다. 비식량부분의 구호활동을 주관하는 유니세프는 다음과 같은 활동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 어린이의 사망원인이 되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 영양실조 어린이와 임부에게 필요한 특수 영양식 제공 -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와 화장실 등의 위생시설 보급 - 각 보건센터에 필수의약품 제공 - 정신적 충격을 입은 어린이 보호와 치료 - 고아와 시설아동에 대한 특별보호 - 어린이 학교교육 재개 캐롤 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말한다. "이라크의 위기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2주 동안 구호를 필요로 하는 곳이 빠르게 증가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를 위해 바로 지금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에게 호소하는 것입니다. 구호가 늦어져서는 안 됩니다." 지금 이라크 남부지역에서는 백만 명 이상의 주민이 안전한 식수 부재로 고통을 받고 있다. 유니세프의 호소는 이 지역에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물 수송차량체제를 세우고 운영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지금 현재 남부 지역의 백만 명 이상이 안전한 물이 없어 고통을 받고 있다. 유니세프의 직원들은 이라크에서 오랫동안 긴급구호활동을 펼쳐 왔다.지난 며칠 동안 유니세프는 이라크 북부지방에서 병원 등을 찾아 다니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또한 바그다드 및 주변 지역의 고아원과 어린이보호시설에 식량과 의약품을 제공하였다. 20년 동안 3차례의 전쟁과 12년 간의 경제 제재 조치로 인해 이제 이라크 어린이와 여성은 전쟁을 견디어낼 힘이 없다. 벨라미 총재는 "보건, 영양, 안전한 식수, 위생, 기초교육 분야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라크 어린이와 여성의 사망자 수는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 이라크 국민의 절반이 17세 미만의 어린이, 청소년들 이번 전쟁이 아니라도 이라크는 세계에서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8명 중 1명 사망)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였다. 현재 5세 미만 어린이 100만 명이 만성 영양실조 상태이며, 130만 명이 영양실조에 걸릴 위험에 처해 있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를 위해 유니세프는 여러 다른 기관(WHO, ICRC, 적십자, CARE, Oxfam, Norwegian Refugee Council, 이라크 자원봉사 단체들 등)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벨라미 총재는 말한다. "이라크를 위한 유니세프의 구호사업은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 같은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다. 난민구호를 위해 이미 1천4백만 불(한화 175억원)에 해당하는 긴급구호물자를 적재적소에 비치했으며, 원활한 구호품 지원을 위해 주변국의 국경 근처에 구호품 공급을 위한 요충지를 확보하였다. 커뮤니케이션과 물품관리 등을 담당할 유니세프 직원들은 지금 요르단, 시리아, 터키, 이란, 쿠웨이트에 새로 문을 연 긴급구호 사무소에서 구호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전적으로 자발적인 후원금에 의해 운영되는 비영리기구로서 이라크 여성과 어린이를 최대한 도와주고 지원할 책임이 있다. 전쟁이 끝나고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유니세프는 국가의 기초적인 기반이 다져질 때까지 이라크 정부와 협력하여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라미 총재는 "지금 저는 이라크 재건을 위해 호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눈앞에 닥친 죽음으로부터 고귀한 생명을 살리려는 호소입니다. 이라크는 15년 이상 재난을 겪어왔습니다. 그들이 의지할 것은 이제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이라크 국민들은 완전히 무너진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는 이라크가 당면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불필요한 죽음과 고통을 막아야 합니다. 이라크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여러분께 이라크 어린이를 돕자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UNICEF/HQ03-0108/Nasih Othman (사진설명: 2003년 3월 말 개전 초 즈음, 난민 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소란(Soran)의 사르담(Sardam) 초등학교에서 앉아 있는 걸음마를 이제 막 시작한 어린이) * * * 유니세프는 158개 국가에서 모든 어린이의 보건, 교육, 평등,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기금은 자발적인 개인들의 기금, 공공기금, 기업과 정부의 지원에 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1952년부터 이라크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1983년부터 유니세프는 바그다드에 상설사무소를 설치하고 일해 왔습니다. 200여 명이 넘는 유니세프 직원들은 지금도 이라크에 남아 각자 맡은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03/3/27) 악화되는 이라크 어린이 상황에 깊은 우려

■ 유니세프, 악화되는 이라크 어린이 상황에 깊은 우려 바스라의 식수 문제 매우 심각 - 시민들에 대한 보호 시급 (3월 25일 제네바/ 뉴욕 발) 유니세프는 오늘 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악화되는 이라크 어린이들의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쟁 당사국들이 이라크의 시민들을 폭격으로부터 뿐 아니라 사회기반시설의 붕괴로 인한 심각한 생존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니세프는 특히 폭격지역의 어린이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일반 시민들의 피해, 특히 어린이들의 피해가 급증하였습니다."라고 캐롤 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말했다. 유니세프는 이라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남부지역 바스라 시(市)의 상황이 특히 염려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전기공급이 끊어져 식수보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이 지역의 어린이들의 상황 개선을 위해 물탱크들을 보급하고 있다. 벨라미 총재는 깨끗하지 못한 식수로 인해 어린이들이 질병에 걸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유니세프가 전쟁 발발 이전에 이러한 상황이 올 것을 경고한 바 있다. 바그다드의 유니세프 직원들은 현재 도시의 주요 식수시설을 정비하고 관리하는 임무에 주력하고 있다. 전쟁 직전 유니세프는 전기 공급이 끊길 경우를 대비해 73개 식수 시설의 예비 발전기 상태를 점검하였다. ⓒunicef. Kids & Truck <일반 시민 보호 촉구> 캐롤 벨라미 총재는 전쟁의 인도주의적인 영향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을 전쟁에 가담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촉구했다. 벨라미 총재는 "우리는 어린이와 여성의 인명피해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여성의 희생은 있어서는 안 될 비극입니다. 이라크 전쟁과 관련해 국제사회는 인도주의적인 구호를 어떻게 진행할 지 확실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에 대한 보호가 절실히 요청됩니다" 고 말했다. 벨라미 총재는 국제법에 따른 인도주의적인 의무를 지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말했다. "저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촉구합니다.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위해 우리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UNICEF/HQ03-0076/John McConnico (코펜하겐에 위치한 유니세프 물자공급센터에서 이라크에 지원할 물자를 분류, 포장하는 모습) 현재 이라크에는 유니세프 직원 150명 이상이 남아 어린이 예방접종, 영양공급, 안전한 식수 공급과 위생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는 개인과 각국 정부, 기업들이 내는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유니세프는 약 1천만 불을 이라크 어린이 긴급구호사업에 지원했고 앞으로 수 천만 불이 더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 *

(03/3/20) 이라크에 대한 관심 집중이 다른...

■ 이라크에 대한 관심 집중이 다른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 북한, 르완다 등 다른 지역의 기금 모금실적 매우 저조, "이것이 진짜 위기"라고 유니세프 발표- (2003년 3월 18일 제네바) 이라크 전쟁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다른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모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수많은 어린이들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유니세프가 발표했다. 이는 유니세프가 2003년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지원 요청한 5억 1백만 불(USD) 중 2월 현재 모금실적이 14 퍼센트를 밑돌 만큼 저조하기 때문이다. 작년 같은 시기에는 목표대비 30 퍼센트 이상의 모금이 이루어졌다. 2003년에 지원을 호소한 국가 중 콜롬비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등 12개국은 모금이 전혀 되지 않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에리트리아, 코트디부아르, 북한, 아프가니스탄 등과 같은 주요 긴급구호 국가들의 모금 실적도 저조하다. 따라서 이들 국가 어린이들은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 유니세프 캐롤 벨라미 총재는 말한다. "이라크 사태가 긴급하게 구호가 필요한 다른 지역으로의 관심을 차단시키고 있습니다. 주요 후원국들은 이라크 긴급구호기금이 얼마나 요청될지 몰라 다른 긴급상황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국가의 어린이들에겐 실로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벨라미 총재는 긴급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어린이라고 강조하며 이라크 외의 국가들에 대한 모금이 계속 저조할 경우 수백만 어린이들의 건강과 영양, 발달이 위협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들 어린이들에게 좀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이들에 대한 지원은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데 필수 적일 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요즘과 같은 상황에 있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희망’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어려움에 처한 세계 어린이들의 주요 현황을 다음과 같다: ⓒunicef MVC 001f (2000년 4월, 에티오피아 카드라핫센에 위치한 유니세프 치료소에 오기 위해 며칠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리아 : 에리트리아에서는 전체 국민의 약 2/3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세계식량기구에 의하면 4월이면 식량도 동이 날 것 이라고 한다. 에티오피아에서는 1,100만 명 이상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추가로 300만 명 이상이 머지 않아 위험에 처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 유니세프는 에리트리아와 에티오피아의 5세 미만 어린이 300만 명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 북한 : 북한의 경우 위험에 처한 1,500만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의약품, 치료용 우유 그리고 기타 구호 물자 구입에 필요한 목표 모금액이 1,200만 불이지만 모금된 액수는 50만 불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금년 중반기에 들어서면 250,000톤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한 보건소의 어린이 의약품은 4월이면 동이 날 상황이다. ⓒunicef Dcp_0049 (2001년 5월, 황해북도 탁아소 앞에서 비타민 공급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들) ○ 코트디부아르 지역 : 이 지역에서는 목표액 530만 불 중 31%가 모금된 상황이다. 정부 군과 반군의 충돌로 100만 명의 난민이 생겼는데 이 중에서 80%가 여성과 어린이다. 최소한 150,000명이 인접 국가들로 피신했으며 추가로 50만 명이 금년 말까지 코트디부아르를 떠날 예정이다. ○ 남부 아프리카 : 남부 아프리카는 지금 심각한 에이즈 확산과 오랜 가뭄으로 매우 복잡한 위기에 처해 있다. 적어도 1,400만 명의 사람들이 기근과 질병, 빈곤의 악순환, 폭력 등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이 어린이들이다.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4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주로 에이즈로 인해 고아가 되었고 잠비아와 말라위에서는 학교 출석률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벨라미 총재는 다시 말한다. "지금 이라크 사태가 중요한 것은 확실합니다. 유니세프는 지난 몇 개월간 1천만 불을 이라크에 지원하였고, 앞으로 몇 개월간 더 많은 이라크 구호기금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다른 지역의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저버릴 수는 없습니다. 어린이의 고통은 이라크건, 아프가니스탄이건, 북한이건, 또는 다른 어떤 지역이건 간에 엄연한 현실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모른 척 해서는 안됩니다" * * *

(03/3/19) 아프간 학교보내기캠페인 1년후

■ 제목 : 아프가니스탄 ’학교 보내기 캠페인’ 1년 후 - 유니세프, 여자 어린이 교육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 호소 (2003년 3월 18일 카불/제네바/뉴욕발) 지난 1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는 많은 발전의 징후가 있었지만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이 여전히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등 나라의 재건이 여전히 시급한 상태이며, 최근에는 아프간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 점점 낮아져 그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유니세프가 밝혔다. 유니세프는 다음주 신학기를 맞아 수백만 명의 어린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한 제 2차 ’아프간 어린이 학교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여자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상황이 국가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가로막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2002년)에 실시된 제 1차 ’학교 보내기 캠페인’에서 학교에 다시 다니게 된 어린이 전체 300만 명 중 약1/3 이 여자 어린이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여자 어린이들의 출석률이 아직도 현저히 낮은 상태이다. 캐롤 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해 지원하려고 애쓰는 아프간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외면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학교에 다니는 여자 어린이의 수가 너무 적으며, 너무 많은 수의 여성들이 불필요하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프간의 여자 어린이와 여성들이 이렇게 교육과 보건서비스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우리의 임무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벨라미 총재는 유니세프가 여자 어린이들의 교육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은 여아교육이 지속적인 평화와 개발의 기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한 사회의 근본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긴급하게 투자해야 할 분야는 바로 여자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교육 분야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UNICEF/HQ01-0493/Shehzad Noorani 유니세프에서 지급한 교재를 공부하고 있는 콩나물 교실의 어린이들 유니세프는 1년 전 아프가니스탄의 교육당국과 함께 ’학교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어서 학교로 돌아오는 수많은 학생들을 학교가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여러 차례에 걸쳐 학교를 지원했으며 특히 아프간의 여자 어린이 교육을 방해하는 장벽들을 허무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아프간 임시 정부와 함께 한 ’2002 학교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는 7,000톤 이상의 학습도구를 거의 모든 아프간의 학교에 지원했다. 이것은 유니세프가 교육 부문에서 한 가장 큰 규모의 지원이었으며,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임시 정부가 주도했던 대대적인 캠페인의 일환이었다. 유니세프는 금년에는 여자 어린이들의 취학률을 높이고 이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데 사업의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유니세프가 "2005년까지 25개국" 캠페인을 통해 선정한 ’2005년까지 여자 어린이 취학률을 증가시켜야 하는 25개국’ 중 한 국가이기도 하다. 부서진 학교를 수리하는 일과 같은 학습환경 개선사업은 남녀 어린이 모두에 필요한 일이지만 특별히 여자 어린이들에게는 학교내의 여아용 화장실과 같은 위생시설확충도 시급히 필요하다. 현재 아프간의 7,000개 학교 중 40% 미만이 적절한 화장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니세프는 3월 24일에 시작되는 새 학기에 맞추어 지난 6주 동안 아프간 교육당국과 기타 협력 기관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였다: - 금년도에 50,000명의 교사와 400만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충분한 교재를 지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에 3,000톤 이상의 학교물품 공급 - 제1차 전국 교사 훈련 프로그램 실시. 2003년에는 특히 그동안 교단에 설 수 없었던 여교사들을 포함해서 70,000명의 교사가 훈련을 받게 될 예정 - 아프간 여성부와 함께 여성을 위한 첫 교과서 발간 유니세프는 추가로 다음과 같은 사업 계획을 가지고 있다: - 2003년 200개의 초등학교 재건축. 아프간 학교의 약 30%가 심각하게 파괴되었음. 전체적으로 수선이 필요한 학교 수는 전체의 2/3에 달함 - 2003년 말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깨끗한 물 공급 - 다음 12개월간 1,500개의 초등학교에 화장실 등 위생시설 지원 ⓒUNICEF/HQ02-0037/Roger Lemoyne 학교 등록을 위해 사진을 붙이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는 카불의 어린이 전세계적으로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 1억 2천만 명중 대부분이 여자 어린이들이다. 여자 어린이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면 폭력과, 착취, 학대, 인신매매를 당할 위험이 높아지며 에이즈를 포함한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러한 여자 어린이들이 여성으로 성숙하여 임신하게 되면 생명을 잃을 위험이 더 높아진다.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보건 당국과 유니세프 그리고 질병억제/예방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아프가니스탄은 여성이 어머니로서 살아가는데 가장 위험하고 고통스러운 나라임이 드러났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30분마다 한 명의 여성이 출산과 관련해 사망하고 있다. 벨라미 총재는 말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자 어린이와 여성은 교육의 권리를 쟁취하여 정당한 자신들의 자리를 찾기 위하여 투쟁해왔고, 오랫동안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아프간의 변화는 지금 시작 단계입니다. 길고 힘겨운 과정이 되겠지만 우리는 좋은 교육을 받은 건강한 아프간 여자 어린이들과 여성들이 점점 더 늘어나서 이 나라를 발전시키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지원하지 않으면, 또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프간의 발전은 요원한 일이 될 것입니다." * * *

(03/3/12) 이라크 영양실조 어린이 40만명 지원

■ 제목 : 이라크 어린이들 - 과연 전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 유니세프, 이라크 영양실조 어린이 40만 명 지원 전운이 감도는 이라크에서 유니세프는 전쟁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40만 명의 영양실조 어린이에게 영양실조 특별 치료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유니세프는 이라크 보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1,000 톤이 넘는 고단백 비스켓을 이라크에 공급하였으며 이라크 정부는 이 비스켓을 전국의 보건센터에 배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이라크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유니세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일의 사태에 앞서 미리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과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다. 유니세프 캐롤 벨라미 사무총장은 "우리는 여전히 평화적인 해결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라크 어린이들은 지금도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어린이의 건강과 영양상태는 이미 취약한 상태이며, 깨끗한 물 공급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모든 상황이 더욱 악화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준비해야만 전쟁기간 동안 어린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중증 영양 실조로 고통 받는 이라크 어린이들을 위해 이미 155톤의 영양실조 치료용 우유를 공급했다. 이라크 보건부에 의해 운영되는 63개의 영양 개선 센터에 전달되고 있는 이 우유로 약 1만 명의 중증 영양실조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2년간 이라크에 지원될 고단백 비스켓과 치료용 우유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에 시작 단계로 지원된 양은 한달간 필요한 양에 해당된다. 또한 이라크 주변 국가의 창고에도 이와 같은 영양 지원물품을 비축해 영양실조가 급격히 악화될 경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라크 국민 2,450만 명 중 절반이 어린이이며, 이라크의 5세 미만 사망률은 매우 높은 편으로 어린이 8명중 1명이 5세 생일을 맞기 전에 사망하고 있다. 최근 비록 영양 상태가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이라크 어린이의 1/4인 100만 명 가량의 어린이가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 ◆ 1991년의 교훈 : 유니세프는 1991년 걸프 전쟁 이후 이라크 어린이의 영양상태가 극도로 악화된 데에는 사회기반시설의 붕괴, 자원 활용의 어려움, 국제적인 경제제재 등의 원인을 비롯하여 경제제재로 인한 각 가정의 구매력 감퇴와 그로 인한 육류 등의 단백질 소비 감소라는 원인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원인 때문에 이라크 여성의 60%가 철분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이 여성들이 출산을 함으로써 저체중 신생아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이라크 어린이 약1/4이 저체중아로 태어나고 있으며 5세 미만 어린이 약1/4이 영양 실조에 걸려 있습니다."고 드 루이(Carel De Rooy) 유니세프 이라크사무소 대표가 말한다. 그는 또 "이것은 이미 매우 심각한 현상입니다.그런데 여기에 전쟁까지 일어난다면 음식과 물의 공급, 난민의 증가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이라크 어린이들의 생존을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UNICEF/HQ02-0557/Shehzad Noorani 어린이 병원 앞에서 어린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 1991년 이후 유니세프는 이라크 보건부를 도와 어린이 병원에 영양개선센타를 설립하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여기에서는 교육을 실시하고, 증세에 따라 차별화 된 치료용 영양식 을 제공하는 한편 필요한 자료와 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영양실조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해당 어린이를 특별 보호하는 2,800개 지역 어린이보호 센터의 개발과 더불어 확대되고 있다. 이 센터의 활동은 70%의 5세 미만 어린이에게 미치고 있다. "영양실조 어린이들이 굶어 죽는 것이 아닙니다. 영양실조 상태의 어린이들은 극도로 쇠약해져 있기 때문에 오염된 물로 인한 설사로 인해 죽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지금 이라크의 영양실조 어린이들은 많이 쇠약해져 있기 때문에 건강과 영양상태가 더 악화되면 생명을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라고 드루이 대표는 경고한다.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는 어린이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가장 상처 받기 쉽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라크 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수단, 캄보디아, 그리고 다른 수많은 분쟁국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캐롤 벨라미 총재는 그렇게 말하며 어린이를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 * *

(03/3/12) 깨끗한 물, 위생시설의 부재가..

■ 제목 : 깨끗한 물의 부족과 위생시설의 부재가 어린이의 건강과 교육 받을 권리를 위협한다. - 제3차 세계 물 포럼을 앞두고 유니세프가 발표 - 깨끗한 물의 부족으로 인해 어린이 수백만 명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학교 위생시설의 부재는 수백만 여자 어린이들의 교육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시가현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포럼을 앞두고 오염된 물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들이 연간 160만 명 이상의 어린이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많은 학교들이 남녀 별도의 위생적인 화장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여자 어린이들을 초등학교에 못 다니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취학 연령 어린이 1억 2천만 명 중 대부분이 바로 여자 어린이들입니다. "여자 어린이들이 기초교육을 받지 못하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며, 독립심 없이 의존적인 생을 살게 됩니다"고 캐롤 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밝혔습니다. 현재 수백만 어린이들이 기생충 감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매년 1,950 만 명이 회충 등 기생충에 감염 되는데 이는 취학어린이 질병 가운데 가장 흔한 전염병입니다. 매년 15세 미만 어린이 1억1천8백9십만 명이 기생충 감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몸 안의 영양을 빼앗아 영양실조를 악화시키며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을 더디게 하고 결과적으로 학교 출석률과 학업성취도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벨라미 총재는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을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은 나중에 얻게 될 성과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깨끗한 물과 수자원 보호에 투자 할 것을 각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많은 연구조사의 결과에 의거해 ’깨끗한 물 보급과 위생시설 확충 등 어린이를 위해 지금 1달러를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공공 서비스 비용을 7달러 절약해 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벨라미 총재는 "지구촌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시설을 제공해 줌으로써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가난과 고통을 줄일 수 있고 모든 어린이에게 교육의 기회를 보장해 줄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UNICEF/HQ95-0305/FRANCK CHARTON ; 미얀마의 한 어머니가 수돗가에서 아들을 씻기고 있습니다. 벨라미 총재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세계의 지도자와 기술전문가, 어린이들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일본 시가현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 물 포럼"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공식적으로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입니다. 제3차 세계 물 포럼 기간 중인 3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에는 유니세프의 주관으로 ’어린이 세계 물 포럼’이 열립니다. 유니세프는 여기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물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개발도상국 및 선진국에서 참가한 약 100명의 어린이들은 물과 위생문제를 개선하고 변화시킴에 있어 어린이의 역할이 무엇인지 활발하게 토론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포럼에서 선출된 어린이 대표들은 3월 22일과 23일에 열리는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의결자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어린이 세계 물 포럼은 네덜란드와 일본의 NGO 네트워크가 후원합니다. 이번 제3차 세계 물 포럼은 2002년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세계 정상급 회의"에서 각국 대표가 합의한 ’기본적인 위생시설을 사용 못하는 인구를 반으로 줄인다’는 2015년까지의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깨끗한 물이 신성한 자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자원을 우리의 아이들 뿐 만 아니라 나아가 미래의 세대들을 위해 소중히 보존해야 합니다"고 벨라미 총재는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의 식수/위생사업 유니세프는 35년 이상 식수사업을 펼쳐 오면서 물과 위생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관계와 신뢰를 구축해 왔습니다. 1960년대에 유니세프는 가뭄과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지하수를 찾아 시추를 하고 수동식펌프를 설치함으로써 위기에 대응하였습니다. 1970년대에는 우물과 샘의 수질 보호 및 시추설비 등 관련장비 지원, 농촌지역의 전통적 수자원 개선 등 대규모로 국가의 식수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화장실 및 상하수설비의 필요성과 위생교육, 지역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 식수와 위생사업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 강화 등을 강조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단순히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식수와 위생시설의 활용, 운영, 관리와 유지에 이르기까지 그 활동영역을 넓혔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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