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유니세프

유니세프 설립이념 이미지

어린이가 살기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입니다

MORE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역사 이미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합니다.

MORE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뉴스

이전 다음
3/246
검색 전체보기 리스트형썸네일형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 빈곤, 향후 5년간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아질 것

  • 2020.12.11
  • 조회수 : 821

[유니세프 총재 성명] 코로나19 터널 끝의 빛, 모두에게 비춰져야 합니다

  • 2020.12.04
  • 조회수 : 937

유니세프, 코로나19 피해 어린이 1억 9천만 명 지원 등 인도주의활동 기금 64억 달러 긴급 호소

  • 2020.12.03
  • 조회수 : 1271

전 세계 취학 연령 어린이 3분의 2, 집에서 인터넷 이용 못 해

  • 2020.12.01
  • 조회수 : 1225

2019년 HIV 감염 어린이 32만 명, 100초마다 1명 꼴

  • 2020.11.25
  • 조회수 : 1240

[유니세프 총재 성명] 예멘 어린이 기근 위기 매우 심각

  • 2020.11.23
  • 조회수 : 1067

유니세프, 코로나19 백신 납품 계획 위해 글로벌 항공사 및 화물 운송 업체와 협력

  • 2020.11.23
  • 조회수 : 1189

유니세프,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세대’ 경고

  • 2020.11.19
  • 조회수 : 1156

유니세프와 범아메리카보건기구, 코로나19 백신 공급업체 입찰 시작

  • 2020.11.12
  • 조회수 : 999

2019년 전 세계 홍역 사망자 수 20만 7천 500명, 2016년 이래 50% 증가

  • 2020.11.12
  • 조회수 : 1108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 빈곤, 향후 5년간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아질 것

  플로렌스/뉴욕, 2020년 12월 11일 – 유니세프는 ‘코로나19 이후 어린이와 가족 지원: 고소득 국가에서의 사회 보호’라는 새 보고서를 통해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 빈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아질 것이며, 이 수준을 최소 5년 이상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OECD와 EU 국가의 정부 재정 지원금 중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비율은 2%에 불과했습니다.   유니세프 이노첸티 연구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이 어린이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는지, 각국의 코로나19 초기 대응과 향후 어린이 지원 관련 공공 정책은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를 연구했습니다.   구닐라 올슨 유니세프 이노첸티 연구소장은 “어린이와 가정에 할당된 지원금 규모보다 피해 정도는 크고 깊습니다. 이 위기가 얼마나 오랫동안 취약계층을 괴롭힐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학교나 유치원보다는 식당, 술집, 체육관의 문을 여는 것이 우선시됐고, 어린이를 키우는 가족보다는 산업 부양을 위한 지원이 우선시됐습니다”라며 “2차 팬데믹을 대비해 보다 나은 균형을 모색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2020년 2월부터 7월 말까지 고소득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에 10조 8천억 달러가 사용됐으며, 그중 약 90%는 산업 지원 등 경기 부양책에 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 지원은 위기 대응에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사회 전체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OECD와 EU 국가들 중 약 3분의 1은 팬데믹 초기 대응에서 어린이 지원은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보육, 급식, 가족 수당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사회보호정책을 펼친 국가들 또한 대부분이 시행 기간은 3개월에 그쳤습니다. 보고서는 이런 단기적인 시행으로는 어린이 빈곤 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위기 대비가 어려움을 지적합니다.   올슨 연수소장은 “유니세프는 정부가 산업 지원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사회보호정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더 강력한 가족 중심 정책을 펼쳐야 이 위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구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조건 없는 소득 지원, 식료품 지원, 보육 및 시설 지원, 임대 또는 담보 대출에 대한 면제 지원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산업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2차 팬데믹의 여파로부터 어린이와 가족을 보호하는 전략을   균형 있게 펼치기 위한 지침을 다음과 같이 제공합니다.   ○ 현재 경기 부양책을 재조정해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지출을 늘립니다. 상황을 방치할수록 국가적 개입이 필요해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 고용 및 거주 조건 등 가족 정책의 기존 자격 기준을 완화해 자녀를 둔 모든 취약계층(무직 가구, 극빈곤층, 최근 이주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소득 지원, 학교 급식 또는 대체 서비스, 보육, 보건, 공공시설 및 임대/담보 대출에 대한 면제 지원 등 코로나19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사회보호 대응을 다양화해야 합니다. ○ 빈곤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포용적 가족 정책을 구축하는 등 각국이 코로나19 이후를 계획하면서 있어 어린이가 중심으로 고려돼야 합니다. ○ 산업 지원을 할 때도 부모를 위한 휴가 및 근무 조건 조정 등 지금까지의 경기 부양책에 포함되지 않았던 방법으로 가족 친화적이고 공평한 투자를 촉진해야 합니다. ○ 폭력 사고와 보호시설로 보내지는 어린이 및 노숙인 증가, 보건 서비스 악화 등의 상황에서 기존의 어린이 및 가족지원 서비스가 중단없이 전개돼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빈곤 방지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미래 위기에 대한 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해 강력하고 장기적인 사회보호 시스템을 정비해야 합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코로나19 터널 끝의 빛, 모두에게 비춰져야 합니다

    뉴욕, 2020년 12월 4일– 코로나19는 전 세계인이 겪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입니다. 어디에 살든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어린이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소식으로 길었던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터널 끝의 빛이 모두를 위해 비춰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유니세프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협력하며 개도국의 코로나19 백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가 공평하게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들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전 세계가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코백스 퍼실리티가 공평하고 저렴하게 개도국에 백신을 지원하려면 주사기와 백신 운반상자 등 백신 용품에 대한 투자를 포함해 국제사회 및 각국 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국가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출 통제 및 불필요한 물품 비축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유니세프는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하는 국가가 안전하고 빠르고 공평하게 백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전이지만 유니세프는 세계 최대 백신 구매자로서 지난 74년간 100여 개 국가를 대표해 정기적인 예방접종과 전염병 대응을 해온 전문성을 발휘할 것입니다. 현재 유니세프는 연간 20억 개 이상의 백신을 조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배포와 국제화물 운송 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과 함께 각국이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역량 평가를 비롯해 백신을 운송하고 보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백신만으로는 대유행을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진단과 치료, 손 씻기, 마스크 착용처럼 예방 조치를 지속해야만 확산을 멈출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에 개인보호장비, 검증된 검사 및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감염 예방 통제, 식수 및 위생 관련 구호물품 보급, 사회적 거리두기, 모니터링 등 정부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각국이 가장 취약한 계층의 어린이 및 여성과 젊은 세대를 위한 핵심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대응 조치로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 미래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지금, 코로나19 이후의 회복과 대응 노력 또한 어린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남겨줘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리이매진(Reimagine)’ 아래 진행돼야 할 것입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 피해 어린이 1억 9천만 명 지원 등 인도주의활동 기금 64억 달러 긴급 호소

    제네바/뉴욕, 2020년 12월 3일– 유니세프는 12월 3일 발표한 ‘2021 어린이를 위한 인도주의활동(Humanitarian Action for Children)’ 보고서를 통해 2021년 말까지 코로나19 피해 어린이 1억 9천만 명을 포함, 3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64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 비해 35% 증가한 금액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도주의 지원 범위와 규모가 확대된 상황이 반영됐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상황이 분쟁과 기후위기에 더해져 어린이에게 재앙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이 위협받는 아동권리의 위기입니다. 전례 없는 상황에는 전례 없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이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개도국 어린이의 삶을 지속적으로 위협합니다. 전 세계 60여 개 국에서 정기 예방접종 서비스가 중단되고, 25억 명의 학생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가정경제가 악화되고, 어린이 대상의 폭력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리비아, 남수단,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의 비상사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이면 시리아 분쟁 10년, 예멘 분쟁 6년이 됩니다. 두 국가에서만 약 1천 700만 명의 어린이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은 분쟁이 발생해 280만 명이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잠비크 카보 델가도 지역에서는 어린이 19만 1천 명을 포함해 42만 5천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어린이 살해, 납치, 소년병에 대한 보고도 늘고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와 동아시아를 강타한 태풍 또한 취약계층 어린이 260만 명과 1천 340명의 삶을 무너뜨렸습니다.   기후위기 재해는 지난 30년 동안 3배로 증가해 식량 안보를 위협하고, 식수 부족을 초래했습니다. 집과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증가했고, 공공보건 상황이 열악해졌습니다. 3천 600만 명의 어린이가 분쟁, 폭력,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도 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021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인도주의활동’ 보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도 코로나19 백신이 빠짐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백신 공급 계획을 세우고, 백신 사용이 승인되는 즉시 92개국 이상에 백신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세계 주요 항공사 및 화물운송 업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 제공을 위한 주사기 및 콜드체인 배치,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 교육 등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세계 각국 정부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1년 인도주의활동 기금이 시급하게 필요한 지역은 시리아 난민(10억 달러), 예멘(5억 7천 690만 달러), 콩고민주공화국(3억 8천 440만 달러), 시리아(3억 3천 80만 달러), 베네수엘라(2억 1천 180만 달러) 순입니다.   2020년 각국 정부, 유엔 기구, 시민사회 등과 함께 협력한 인도주의활동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 세계 취학 연령 어린이 3분의 2, 집에서 인터넷 이용 못 해

    뉴욕/제네바, 2020년 12월 1일– 전 세계 3~17세 어린이 3명 중 2명꼴인 13억 명이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유니세프와 국제전기통신연합이 밝혔습니다.   유니세프와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조사한 새 보고서 ‘인터넷 가정 이용 가능 어린이 및 청소년’에 따르면 15~24세 연령도 비슷한 수준인 63%, 약 7억 5천 9백만 명이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어린이가 너무 많습니다. 불평등이 심각합니다. 단순히 온라인을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에 그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건 세상으로부터 격리되는 일입니다. 수백만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교육을 받는 코로나19 시기에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교육도 충분히 받을 수 없습니다. 다음 세대의 미래가 희생되는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취학 연령 어린이 약 25억 명이 코로나19로 학교가 폐쇄돼 등교하지 못한 채 수억 명이 온라인 학습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보고서는 디지털 격차가 국가 간, 지역사회 간 불평등을 영구화시키는 점을 지적합니다. 최빈곤 가정과 농어촌, 저소득국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또래집단 보다 정보력에서 훨씬 뒤처지기 쉽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취학 연령 어린이 중 58%가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빈곤 가정 어린이는 16%만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불균형은 국가 소득 수준에 따라서도 나타납니다. 저소득국의 취학 연령 어린이 20명 중 1명만이 가정에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반면 고소득국에서는 10명 중 9명이 인터넷을 집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오허우린 세계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은 “농어촌 지역의 인터넷 연결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전기통신연합의 2020년 디지털 개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농어촌 지역들은 여전히 광대역통신망 이용이 어려우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가구 수는 더욱 적습니다. 광대역통신망 이용 및 인터넷 사용률의 격차가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소득 국가 및 농어촌 지역의 취학 연령 어린이 13억 명은 가정에서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가 내 지역 간 격차도 존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취학 연령 어린이의 비율은 도시 지역이 60%, 농어촌 지역이 75%로 나타납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지역의 취학 연령 어린이 10명 중 9명은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어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역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3~17세 취학 연령 어린이 수 서부 및 중앙아프리카 95% - 1억 9천 400만 명 동부 및 남부 아프리카 88% - 1억 9천 100만 명 남아시아 88% - 4억 4천 900만 명 중동 및 북아프리카 75% - 8천 9백만 명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49% - 7천 4백만 명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42% - 3천 6백만 명 동아시아 및 태평양 32% - 1억 8천 3백만 명 전 세계 67% - 13억 명   2019년 유니세프와 세계전기통신연합은 학교와 주변 지역사회를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기가(Giga)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기가 프로젝트는 각국 정부와 함께 현재 30개국 80만 개 이상의 학교를 연결했으며, 정부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해 디지털 학습 솔루션 및 기타 서비스를 구축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기가 프로젝트는 유니세프가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리이매진(Reimagine)’의 교육 프로젝트와 청소년들의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는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이니셔티브와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받고 학습을 지속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목표를 둡니다. 세계전기통신연합은 제너레이션 커낵트 이니셔티브(Generation Connect initiative)를 시작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차별 없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편적인 인터넷 이용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2019년 HIV 감염 어린이 32만 명, 100초마다 1명 꼴

△ HIV 양성인 엄마가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고 있습니다. 엄마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안 이후부터 PMTCT 프로그램에 참여했기 때문에 자녀 7명 중 HIV 양성인 자녀는 없습니다.   뉴욕/요하네스버그, 2020년 11월 25일 – 유니세프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새 보고서 HIV 감염 어린이·청소년·임산부를 위한 탄력적 대응’을 발표하고, 100초마다 20세 미만 어린이 1명이 HIV에 감염, 총 감염 어린이 수가 28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보고서를 통해 어린이가 HIV 감염 위험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치료 및 예방 노력은 다른 연령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2019년 기준 감염 어린이의 50% 정도만 HIV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산모(85%) 및 성인(62%)에 비해 비율이 크게 낮았습니다. 2019년에만 어린이 11만 명이 에이즈로 사망했습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수십 년간 지구촌이 에이즈 퇴치를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특히 어린이 사이에서 지역적인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레트로바이러스 소아 치료율은 중동과 북아프리카(81%), 남아시아(76%), 동서남아프리카(58%), 동아시아·태평양(50%), 중남미와 카리브해(46%), 서·중앙아프리카(32%) 순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전 세계가 전염병과 싸우고 있지만, 어린이 수십만 명이 에이즈 감염으로 목숨을 위협받고 있습니다”라며 “아직 HIV 백신은 없습니다. 어린이들은 빠른 속도로 감염되고, 에이즈로 소중한 생명이 사라집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많은 생명이 희생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들의 HIV 서비스가 제약을 받아 불평등은 더욱 심화됐습니다.   유니세프가 HIV 감염 2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1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비교해 HIV 대응 서비스 범위가 10%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인용된 UNAIDS의 HIV 대응 서비스 중단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의 폐쇄 조치, 공급망 장애, 개인보호장비 부족, 의료인력 재배치 등으로 HIV 서비스가 받은 영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5월 부분적 또는 전면적 폐쇄와 맞물려 일부 국가들의 소아 HIV 치료와 바이러스 검사가 50~70% 감소했고, 신규 치료 서비스는 25~5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시설 이용과 산모 치료도 20~60% 감소했고, 산모 HIV 검사 및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도 25~50% 감소했습니다. 또한, 유아 검사 서비스도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졌지만, 불평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2020년 세계 소아 HIV 목표 달성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2019년 추가 자료 ○  0~9세 아동 15만 명이 HIV에 새로 감염돼 감염 아동(0~9세) 수가 110만 명으로 증가 ○  10~19세 17만 명 아동이 HIV에 새로 감염돼 HIV 감염 어린이(10~19세) 아동 수가 170만 명으로 증가 ○  에이즈 관련 어린이 사망자는 총 11만 명으로 0~9세 7만 9천 명, 10~19세 3만 4천 명임 ○  바이러스 태아 전염을 예방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산모는 전 세계적으로 85%로 증가, 조기 유아 진단은 60% ○  HIV 감염 임산부 수는 130만 명으로 추정, 임신 또는 출산 중 5세 미만 8만 2천여 명과 수유 중 6만 8천여 명이 감염됨   보고서는 전 세계 모든 정부가 필수 의료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유지하는 동시에 의료 시스템을 강화해 소아 HIV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예멘 어린이 기근 위기 매우 심각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뉴욕, 2020년 11월 23일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기근’으로 묘사한 유엔 사무총장의 말처럼 지금 예멘 어린이의 삶은 어느 때보다 위험합니다.   위험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1천 20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인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일부 지역은 어린이 영양실조율이 급격히 늘어 올해에만 10% 증가했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 32만 5천여 명이 급성 중증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5백만 명 이상이 콜레라와 심각한 설사 증세를 겪고 있습니다.   수십 년 간 이어진 개발 지연과 만성적 빈곤, 5년 넘게 계속되는 분쟁으로 예멘 어린이와 가족들은 폭력과 질병,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각한 위기는 대재앙이 되었습니다.   예멘은 폭력과 갈등 속에 경제가 파탄 나고, 보건체계가 붕괴 직전입니다. 학교, 병원, 급수시설 등 주요 공공 기반 시설들은 오랜 분쟁으로 손상되고 파괴됐습니다. 인도주의 국제법을 무시하는 만행도 충격적일 만큼 노골적으로 일어나는 곳입니다.   유니세프는 수십 년간 예멘에서 활동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은 위기에 놓인 어린이 수백만 명을 위해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 다양한 분야를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막아 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모든 분쟁 당사국들은 인도주의 국제법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가 위험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긴급하게 필요한 지원을 위해 후원자님의 관심도 부탁드립니다.   예멘의 위기는 인도주의 지원만으로는 종식시킬 수 없습니다. 즉각 분쟁을 멈추고 경제를 살리며 사회적 자원을 늘려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예멘 어린이에게는 평화가 필요합니다. 이 잔인한 분쟁을 종식시키는 것만이 어린이들의 잃어버린 유년기를 되찾아 줄 수 있습니다. 잠재력을 키워 궁극적으로 예멘의 미래를 재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 백신 납품 계획 위해 글로벌 항공사 및 화물 운송 업체와 협력

      뉴욕, 2020년 11월 23일 –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즉시 92개국 이상 국가들에 백신을 전달하기 위해 세계 주요 항공사 및 화물 운송 업체와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니세프는 지난주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주요 국제 항공사에 예상 수요량을 설명하고, 코로나19 백신 20억 회분의 운송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해상으로 운송되는 백신용 주사기 10억 개 외에 추가로 필요한 운송량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항공화물 운송사업자와 해운회사, 글로벌 물류협회 등 350여 개 물류 협력사가 참여했습니다.   에틀레바 카딜리 유니세프 물류센터장은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라 항공사, 화물운송업체, 해운회사 등 물류 협회와 함께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라며 “초대형 임무 수행에 수송 능력 준비는 필수적입니다. 전 세계 최전방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개인보호장비 제공을 위해 모든 사람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주요 서비스를 전달하는 이들을 보호하는 일이 곧 어린이 수백만 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몇 주간 향후 대응 가능 규모를 검토하기 위해 기존의 운송 능력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조달 및 보급은 지금까지 수행한 그 어떤 임무보다 규모가 크며,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니세프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협력 제조사와 백신 납품을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범아메리카보건기구와 협력해 92개 개발도상국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매 및 배송을 조정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구호물품을 전 세계로 중단 없이 운송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난 1월부터 마스크, 의료용 가운, 산소 집중기, 진단 키트 등 1억 9천만 달러 치 이상의 코로나19 물품을 전 세계에 전달해왔습니다. 세계 최대 백신 구매자로서 100여 개 국을 대표해 연간 20억 회 이상의 백신을 구입해 보급하고 있으며,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저온유통체계 관리 등을 통해 백신 공급망을 전문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보급으로 기존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류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에 신속하게 관련 물품을 계속 배송할 것입니다.   카딜리 센터장은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송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협력회사, 민간부문의 지원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초기 공급과 사전 배치를 위해 2021년까지 10억 개 이상의 주사기를 비축하는 작업을 지난 10월 시작했습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세대’ 경고

    뉴욕, 2020년 11월 19일- 유니세프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앞두고 새 보고서 ‘잃어버린 코로나19 세대가 되지 않기 위해’를 발표하며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린이들이 더 큰 위기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지속적인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위험을 포괄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의 감염 증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감염 어린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교육, 영양, 복지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감염과 함께 주요 의료 보건 서비스 중단과 치솟는 빈곤율이 어린이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지속될수록 영양, 보건, 교육 등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대합니다. 전 세대의 미래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연령별 데이터를 보유한 87개국의 11월 3일 기준, 감염된 사람 9명 중 1명이 어린이입니다. 87개국 감염자 총 2,570만 명의 11%가 어린이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사망, 검사와 관련한 정확한 연령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기의 최대 피해자인 어린이들을 적절히 지원하는 대응 방법이 마련돼야 합니다.   보고서는 기본적인 안전 조치가 마련된다면 학교 폐쇄보다 등교가 사회적 비용을 더 많이 절감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등교는 지역사회 전염의 주요 요인이 아니며, 어린이가 학교 밖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주요 보건 및 사회서비스의 중단이 어린이들의 삶에 가장 큰 위협이라며, 140개 대상국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 분석 대상국 중 약 3분의 1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기 예방접종, 소아 감염병 외래진료, 산모 건강 서비스 등을 포함한 의료서비스의 제공 범위가 10% 이상 감소함 ○ 135개국에서 아동 및 여성 대상의 영양 서비스 범위가 40% 감소함. 2020년 10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2억 6천 5백만 명이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함. 5세 미만 영유아 2억 5천만 명 이상이 비타민A 보충제를 먹지 못함 ○ 2020년 11월 기준 30개국이 휴교함에 따라 전세계 학생의 33%인 5억 7천 2백만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함. ○ 사회서비스 중단과 영양실조 상황이 계속된다면 향후 1년 동안 어린이 사망자 약 200만 명, 사산아 20만 명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2020년 심각한 체력저하 및 영양실조 어린이가 6백만 명에서 7백만 명 추가 예상. 이는 14% 증가한 수치로 대부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한 달 내 1만 명 이상의 어린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음 ○ 2020년 상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교육, 보건, 영양, 식수, 위생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빈곤 어린이 수가 15% 증가. 하반기에 1억 5천만 명의 어린이가 추가될 것으로 예측됨   이와 같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각국 정부와 협력 기관들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촉구합니다.   1.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포함해 모든 어린이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영양과 보건 서비스를 보장하고, 모든 어린이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들어야 합니다. 3. 어린이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학대와 폭력, 방임을 종식시켜야 합니다. 4. 안전한 식수와 위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처해야 합니다. 5. 어린이 빈곤이 증가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6. 재난과 분쟁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린이와 가족을 보호 및 지원하는 추가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포어 총재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는 정부, 협력기관 등 공공 및 민간부분 모두에게  어린이의 의견을 경청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미래를 상상하는 데 어린이가 우선돼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와 범아메리카보건기구, 코로나19 백신 공급업체 입찰 시작

    뉴욕/워싱턴DC, 2020년 11월 12일 – 유니세프와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자를 대상으로 2021년 공급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6주간 진행될 이번 입찰을 통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관리하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을 포함해 최소 20억 회분의 백신량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유니세프는 전 세계가 품질이 보장된 백신을 공평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조달 과정 설계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를 위해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한 186개국의 수요를 취합해 유니세프와 PAHO는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들이 공동 입찰을 하도록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최적화된 공급업체를 찾아 최단 시간 내 허가받은 제품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86개국 중 국제개발원조 대상국가를 포함해 세계은행이 정의하는 저소득국가 92개국은 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유니세프와 PAHO는 용이한 조달과 납기를 위한 상호 업무 장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평하고 공정한 코로나19 백신 접근을 위한 세계보건기구 프레임워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 제조업체들이 유니세프와 PAHO 지침에 따라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모든 백신은 납품 전에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안전, 효능, 품질에 대한 승인을 받게 될 것입니다. 유니세프와 PAHO는 코로나19 백신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전 세계 홍역 사망자 수 20만 7천 500명, 2016년 이래 50% 증가

△ 콩고민주공화국 내 산부인과에서 홍역과 풍진, 파상풍, 소아마비 예방 접종을 받고 있는 생후 3개월 된 아기 조 누칸딜라     뉴욕/제네바/아틀란타, 2020년 11월 12일 –2019년에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해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전 세계 홍역 환자는 2019년 86만 9천 770명으로 199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 사망자는 2016년 이후 50% 가까이 증가해 2019년 한 해에만 20만 7천 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2010년부터 16년까지 안정적이었던 홍역 발생 건수가 2019년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백신 접종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홍역 예방법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높은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어린이를 홍역에서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홍역 백신을 지구촌 구석구석 모든 곳에 전달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홍역은 바이러스 보균자가 홍역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을 통해 전파됩니다. 홍역 예방에 필요한 MCV1과 MCV2 예방 접종율이 95%에 도달해야 하며, 국가 수준에서 유지되야 합니다. MCV1 접종율이 84~85%로 10년 이상 정체되고 있습니다. MCV2 접종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71%에 불과합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홍역 예방접종 소홀해선 안 돼 2020년에 보고된 홍역 발생 건수는 적었지만 코로나19 대응으로 예방 접종 캠페인이 중단되거나 지연돼 홍역 예방 노력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11월 현재 26개국에서 홍역 캠페인이 중단돼 9천 400만 명 이상이 백신을 제때 맞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예방 접종 캠페인이 재개된 국가는 브라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네팔, 나이지리아, 필리핀, 소말리아 8개국에 불과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대유행 전부터 유니세프는 홍역 위기에 맞서고 있었습니다. 홍역 위기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다른 질병의 위기를 초래해서는 안 됩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예방 가능한 모든 질병의 예방 접종 캠페인을 지속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홍역 예방 노력 계속돼야 글로벌면역협력기관은 홍역 백신이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각국 지도자 및 보건 전문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6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홍역 및 소아마비 발생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긴급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홍역 및 풍진 관리팀장인 로버트 린킨스 박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성인을 쉽게 찾아냅니다. 가장 위험한 집단이 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간 이뤄 온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지금 예방 가능한 질병의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미국적십자사, 유엔재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글로벌면역파트너 등이 함께하는 홍역 및 풍진 이니셔티브(M&RI)는 홍역 위기 해결을 위한 추가 자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M&RI 프레임워크가 발표한 2021-2030 전략은 정기적 백신 공급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국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해 전 세계의 홍역 퇴치 노력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