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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코로나19 위기에 사이클론 해럴드까지 덮친 태평양섬 어린이들

  • 2020.04.24
  • 조회수 : 1477

유니세프, 코로나19에 맞서는 활기 가득한 노래 ‘파타 파타’ 아프리카 대륙에 전해

  • 2020.04.23
  • 조회수 : 923

세계 식량 위기 대응 네트워크,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 발표

  • 2020.04.21
  • 조회수 : 1594

UN 주요 기관장들, 코로나19 대응 공급 시스템 중요성 호소

  • 2020.04.20
  • 조회수 : 1163

[공동 성명] 코로나19로 길 위의 어린이 더 많은 지원 필요

  • 2020.04.20
  • 조회수 : 1258

코로나19 교육 위기 해결 위해 유니세프와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교육 플랫폼 출시

  • 2020.04.20
  • 조회수 : 1257

유엔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 보고서 발표

  • 2020.04.17
  • 조회수 : 2246

[유니세프 총재 성명] 전 세계적 휴전으로 분쟁지역 2억 5천만 명 어린이의 삶 바꿀 수 있어

  • 2020.04.17
  • 조회수 : 124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린이의 온라인 상 위험 증가

  • 2020.04.15
  • 조회수 : 1468

지구촌 1억 1천 700만 명 어린이 홍역 예방 접종 기회 놓칠 수 있어

  • 2020.04.14
  • 조회수 : 1259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코로나19 위기에 사이클론 해럴드까지 덮친 태평양섬 어린이들

    수바, 2020년 4월 24일 –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피지, 통가를 강타한 태풍 5호 ‘해롤드’로 태평양섬에 사는 어린이 수천 명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집, 학교, 의료시설이 무너지고 음식과 식수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유니세프는 바누아투, 피지, 솔로몬제도에서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태풍 피해 어린이를 위한 긴급 지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쉘든 예트 유니세프 태평양지역사무소 대표는 “코로나19 위기에 태풍 피해까지 최악의 상황이지만 피해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재난이 발생하기 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한결같이 태평양 어린이의 곁을 지킬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태풍 ‘해롤드’로 31명이 사망하고 가옥과 주요 시설이 파괴되는 등 지역사회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장 큰 피해 국가는 바누아투로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피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이중 어린이는 2만 명에 이릅니다. 산마 지역에서만 인구의 약 90%가 집을 잃었고, 학교의 60%가 파손됐습니다.   도로와 보건시설이 파괴돼 보건 서비스의 이용이 이전보다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현재 많은 임산부들이 집에서 출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역 당국은 코로나19까지 닥친 상황에서 구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호주 정부와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태평양 국가 정부들과 협력해 재난 피해 어린이들을 구호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로가 유실된 상황 속에서 유니세프는 바누아투 최대 피해 지역인 산토와 펜테코스트 등에 보트를 이용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대부분의 식수 시설이 파괴된 지역에 어린이와 가족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누, 물 저장 용기, 양동이를 포함한 식수위생 용품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주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과 의료용품 및 장비 등의 응급의료위생키트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어린이 교육을 위해 책, 연필, 학습자료 등으로 구성된 학습상자와 영유아발달키트를 공급하고, 재난 이후의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된 텐트와 방수포는 어린이들의 교육 장소나 긴급 대피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에 맞서는 활기 가득한 노래 ‘파타 파타’ 아프리카 대륙에 전해

유니세프 친선대사 안젤리크 키조, 마마 아프리카의 세계적 히트곡 ‘파타 파타’ 가사 개조해 노래    △ 2014년 모잠비크를 찾은 유니세프 친선대사 안젤리크가 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요하네스버그/나이로비/뉴욕, 2020년 4월 23일 – 유니세프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전 세계인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안젤리크 키조와 함께한 댄스곡 ‘파타 파타(Pata Pata)’를 선보였습니다. ‘파타 파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정책에 항거했던 전설적인 가수 미리암 마케바가 1967년 불러 세계적으로 히트한 곡입니다.    ‘마마 아프리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마케바는 키조의 친구이자 멘토로 1965년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음악가입니다. 또한 유엔 친선대사로서 기아, 에이즈, 가정폭력 등을 위해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끈 인권 운동가였습니다.   ‘파타 파타’는 아프리카 남부의 코사족 말로 ‘만지다’의 뜻입니다. 키조는 ‘파타 파타’ 대신 ‘손을 깨끗이 해요’, ‘No 파타 파타’, ‘얼굴을 만지지 말아요’, ‘거리를 유지해요’ 식으로 개사해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 대응에 맞춰 개사한 ‘파타 파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래에 맞춰 춤을 춘 영상을 SNS에 #nopatapata, #healthyathome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5월 중순 발표될 키조의 뮤직비디오에도 실릴 수 있습니다.   이번 곡은 키조에게 더 특별합니다. 아프리카 재즈의 아이콘이자 친구였던 마누 디망고가 4월 초 코로나19로 숨졌기 때문입니다. 키조는 “마누와 미리암은 저에게 영감을 주었고, 파타 파타는 희망이 되었습니다”라면서 “우리 지역사회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파타 파타’는 인종차별정책 시절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기쁨의 노래’로 불렸습니다. 이 노래가 다시 한번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 다시 한번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식량 위기 대응 네트워크,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 발표

  전 세계 극심한 식량 불안과 영양실조에 대한 연차 보고서      브뤼셀/로마/뉴욕, 2020년 4월 21일 – 식량 위기 해결을 위한 유엔 기구와 정부 및 비정부 기구의 연합체인 ‘세계 식량 위기 대응 네트워크(Global Network Against Food Crises)’는 21일 세계 식량 위기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 주요 내용 ‘세계 식량 위기 대응 네트워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55개국 및 영토에 걸쳐 1억 3천 5백만 명이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7천 5백만 명의 어린이가 발육부진 상태이고 1천 7백만 명은 체력저하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는 2017년 1차 보고서 이후 최악의 수준입니다.   또한 2019년에는 급성 영양실조 발생 수가 정점에 달해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환경 요인으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는 스트레스 위험군이 1억 8천 3백만 명에 이릅니다.   보고서에 언급된 1억 3천 5백만 명 중 절반 이상인 7천 3백만 명은 아프리카, 4천 3백만 명은 중동과 아시아, 1천 8백 5십만 명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 살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식량 위기 주 요인에는 민족, 정치, 종교 등의 사회 갈등(7천 7백만 명), 기후 위기(3천 4백만 명), 경제난(2천 4백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식량 위기 보고서' 내려 받기

UN 주요 기관장들, 코로나19 대응 공급 시스템 중요성 호소

    2020년 4월 20일 – 유엔의 주요 기구 기관장들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국가에 퍼질 코로나19 위험을 경고하며 국제사회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급 시스템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3월 유엔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도주의 기금으로 국제사회에 호소한 20억 달러 중 현재 5억 5천만 달러가 모금됐습니다. 유엔의 주요 기구 기관장*들은 전 세계 후원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친애하는 후원자님들께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위험에 빠졌습니다. 코로나19는 국경이나 국가, 대륙도 무시한 채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백신의 상용화까지도 12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모든 나라가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중이지만 대응 상황이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국가들이 인도주의 지원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구호물품이 필요하지만, 빈곤국가들은 항공편 취소로 공급 경로가 차단되면서 물품 수령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무너진 경제를 복원하고, 일상을 되찾는 것은 모두의 바람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3월 25일 코로나19 인도주의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미화 약 20억 달러를 요청했습니다. 후원자님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쟁, 빈곤, 기후위기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지구촌을 위해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지구촌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5억 5천만 달러가 모금돼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빈곤국가들에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됐으며, 의료용품 및 아동보호 서비스 등 추가 지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긴급대응기금(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급망 유지, 여성과 여자 어린이, 난민, 국내 실향민 등 취약 계층 지원 및 보호를 위해 9천 5백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유엔식량계획(WFP)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더 많은 구호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유엔식량계획은 수송 허브, 전세 선박, 화물·보건·기타 필수 직원을 위한 항공기 제공 등을 위해 추가 기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세계 인도주의 대응 계획의 모든 요소가 중요하고 지속적인 자금 지원이 필요하지만, 물류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글로벌 대응은 중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모두가 안전할 때까지는 아무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 인도주의 단체들은 물류 공동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글로벌 공급 시스템 지원으로 기금 3억 5천만 달러를 긴급 요청했습니다.   세계 인도주의 단체들을 대표해 유엔식량계획이 제공하는 물류서비스는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지원이 될 것입니다. 이들을 위한 지원이 지연된다면 전염병 통제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서비스 확대 내용 ○  국제 운송 통합 허브를 포함해 지역 거점 영역의 운송 허브 구축 및 관리 ○  항공(승객 이동 서비스 포함) 및 화물 운송 서비스 운용  ○  최전방 근로자를 위한 의료 대피 서비스 ○  코로나19 대응 사회기반시설 및 치료 센터 구축 ○  코로나19 감염 경로 등 실시간 원격 데이터 수집 ○  코로나 19 대응 관련 서비스 제공 및 운영에 대한 투자     인류 공통의 보편적 가치로서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것입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빠른 구호물품 지원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모든 인류의 도전 과제이며, 오직 전 세계적인 대응만이 확산을 멈출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함께 나서 고통을 막고,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약속을 이행해야 할 때입니다.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엔 주요 기구 기관장  마크 로우콕, 인도주의 업무 및 긴급 구호 코디네이터 사무차장 필리포 그랜디, 유엔난민기구 난민 고등 판무관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데이빗 비슬리, 유엔식량계획 총재 아킴 스타이너, 유엔개발계획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취동위, 유엔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 안토니오 비토리노,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 나탈리아 카넴, 유엔기구기금 총재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 가레스 프라이스존스, 인도주의 지원을 위한 운영위원회 사무총장 이그나시오 패커, 국제자원봉사협의회 총재 샘 워싱턴, 인터액션 대표 세실리아 지메네즈-다마리, 유엔 인권고등판무권실 특별보고관 자강 샤파강, 국제 적십자 및 적신월사연맹 사무총장

[공동 성명] 코로나19로 길 위의 어린이 더 많은 지원 필요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와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의 공동성명 2020년 4월 20일     난민 1천 270만 명, 망명 신청자 110만 명을 포함해 전 세계 수많은 어린이들이 분쟁, 폭력 등 위험을 피해 고향을 떠나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길 위에서 살아가는 난민 어린이는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난민 어린이의 현재와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난민 어린이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검사, 치료를 포함해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기 어렵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어려움이 많았던 안전과 교육 문제도 봉쇄 조치로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학교에 간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중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수가 4명 중 1명으로 감소하는 등 전체 학령기 난민 어린이 중 절반 이상이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지금처럼 학교 폐쇄가 길어질 경우 더 많은 어린이가 학교로 돌아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휴교로 한 끼도 먹지 못하거나 깨끗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아동 학대, 방임, 성폭력, 조혼의 비율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국경을 넘어 확산되면서 특정 집단에 대한 비난과 편견에 대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난민 어린이를 위해 그간 노력해 온 보호, 보건, 교육 서비스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조치에는 난민 어린이를 위한 조치도 반드시 포함돼야 합니다.   올해 1월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어린이 대상의 보호, 교육, 식수위생 서비스를 확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난민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 난민 수용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는 △ 교육받는 난민 어린이의 수를 2배로 늘려 어린이와 가족의 발전을 돕고 △ 안전한 물과 위생 서비스의 접근을 보장하며 △ 아동보호를 강화하고 △ 난민 어린이가 겪는 어려움을 국가 시스템에 포함시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난민을 위한 글로벌 콤팩트(Global Compact for Refugees)’를 진행하며 어린이를 위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모든 난민 어린이에게 최선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정부와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그렇듯 난민 어린이도 공정한 삶의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비록 난민 어린이의 삶이 폭력과 이동, 코로나19로 더욱 위태로워졌지만,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다면 난민 어린이들도 다시 희망을 품고 어린이다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교육 위기 해결 위해 유니세프와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교육 플랫폼 출시

    뉴욕, 2020년 4월 20일 – 유니세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19로 교육이 중단된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 ‘러닝 패스포트(Learning Passpor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니세프, 마이크로소프트, 캐임브리지 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러닝 패스포트’는 실향민과 난민 어린이를 포함해 교육 중단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각국의 교육 종사자들은 플랫폼을 핵심자료로 이용해 교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 헨리에타 포어 총재는 “학교 폐쇄, 고립, 지속적인 공포와 불안감 등 코로나19로 전 세계 어린이는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힘겨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유니세프의 오랜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 덕분에 빠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러닝 패스포트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선례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90개국 이상 15억 7천만 명의 학생이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8개월 동안 러닝 패스포트를 개발해 올해 시범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교육 중단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모든 국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을 앞당겼습니다. 코로나19로 몇 주 전 학교를 폐쇄한 코소보, 동티모르, 우크라이나에서 러닝 패스포트를 첫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러닝 패스포트에는 온라인 교재와 관련 영상뿐 아니라 장애어린이의 부모를 위한 교재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브래드 스미스 사장은 “코로나19 대응에 국경이 없는 것처럼 교육 중단을 막기 위한 공공 및 민간의 협력에도 국경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러닝 패스포트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집에서 안전하게 공부하고 디지털 학습의 격차를 최소화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온라인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러닝 패스포트 웹사이트(learningpassport.unicef.org)에 접속해 자신의 국가 플랫폼을 선택한 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 플랫폼에는 각국 언어로 된 교과서와 교재, 국가 단위의 디지털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습니다. 러닝 패스포트는 학생 개개인들이 학습 기록을 통해 스스로 교육 과정을 수행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러닝 패스포트는 유니세프가 민간 부분인 비즈니스와 협업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 윤리 실천의 일례입니다. 또한 취업교육과 직업훈련 등을 통해 미래세대 개발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이번 러닝 패스포트의 목표는 분쟁지역, 난민캠프, 빈민가, 외곽지역 등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와 보호자, 교육 종사자들을 포함해 모든 어린이가 평등하게 원격 교육의 기회를 누려 단 한 명의 어린이도 교육에서 이탈되는 일이 없도록 돕는 것입니다.

유엔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 보고서 발표

  오늘 유엔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 수는 많지 않지만, 코로나19 대응의 전례 없는 조치가 어린이에게 미친 영향은 거대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장 폐쇄, 물류 체계 중단 등으로 세계 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IMF(국제통화기금)은 올해 세계 경제가 급격히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극심한 빈곤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고, 그 수 또한 더 증가할 것입니다.   현재 모든 자원과 서비스가 코로나19에 모든 노력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의 건강을 돌볼 여력이 없습니다. 식료품값이 증가하고 가구 경제가 악화되는 동안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는 더욱 나빠질 것입니다.   어린이 15억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미래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걱정을 고스란히 어린이들도 느끼며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가정과 온라인에서 잠재적인 학대, 폭력, 착취의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여자 어린이와 여성이 취약합니다. 폭력, 10대 임신, 조혼에 대한 위험도 증가합니다. 분쟁 지역 어린이들은 이미 취약해진 건강, 교육, 사회 시스템에 코로나19의 위험까지 겪으며 가중된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에는 지구촌이 세계 어린이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합니다. 현금 지원을 포함해 사회보호 시스템 확대 등 이 힘겨운 시기를 이겨낼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보건 시스템에 대한 긴급 투자, 예방접종 같은 기초서비스 보장과 함께 지속적인 식품 공급, 영양 및 아동 보호 전략, 빈민가나 난민캠프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과밀 지역 대상의 맞춤 대응전략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지난주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한 ‘유니세프 행동 의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유엔 보고서는 우리가 아직 늦지 않았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지금 우리가 행동한다면, 이 위기 상황에서 지구촌 어린이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코로나19 피해 상황에서 재건, 회복 등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The Impact of COVID-19 on children'의 주요 내용   코로나19는 아동권리를 위협하는 보건 위기입니다.  ○ 세계에서 벌어지는 봉쇄 및 완화 조치 등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은 잠재적으로 전 세계 어린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과거 팬데믹에 비추어 볼 때 다가오는 세계 경기 침체의 결과로 올해 어린이 수십만 명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아 사망률 감소에 있어서 지난 2~3년간 일궈온 성과를 1년 만에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 188개국이 전국적 휴교령을 내려 세계 어린이 15억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143개국 약 3억 6천 9백만 명의 어린이는 학교 급식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전 세계가 매일 코로나19 감염자 수 및 사망자 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위와 같은 수치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코로나19가 어린이의 빈곤, 생존과 건강, 교육,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광범위합니다. ○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수백만 가정이 빈곤층이 될 것입니다. 비록 일시적인 영향일지라도 빈곤 가정의 어린이에게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계 소득이 감소하면 빈곤 가정에서는 보건 및 식품에 대한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 팬데믹으로 기초보건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산모와 신생아, 어린이의 건강보건 서비스가 감소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소아마비 예방접종 캠페인이 중단됐고, 최소 23개국에서 홍역 예방접종 캠페인을 중단했습니다. HIV 보균자를 포함해 만성 질환을 가진 어린이가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어린이의 교육과 발달에 미친 잠재적 손실은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원격 교육이 가능한 어린이는 일부분입니다. 많은 국가에서 여자 어린이가 가사 노동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남자 어린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할 확률이 낮습니다. 장애 어린이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은 원격 교육이 쉽지 않습니다. ○ 어린이 수백만 명이 학교를 중퇴할 것입니다. 학교 폐쇄가 길어지고 경기 침체가 심화될수록 그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이동 제한은 어린이를 불안하게 합니다. 극심한 빈곤을 겪게 된 어린이에게 급성 스트레스는 인지발달을 저해하고 정기적으로 정신건강을 위협합니다.   모든 국가의 전 연령에서 전체 어린이가 코로나19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그중 몇몇 어린이들의 삶은 되돌리기 힘들 지경입니다.  ○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최빈국의 극빈층 가정 어린이입니다. ○ 빈민가, 난민캠프, 분쟁 지역에 사는 어린이는 특히 취약합니다. 가정에서 손을 씻기 어려워 주로 공동 위생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나 폐쇄 조치는 이들을 더욱 위험에 빠뜨립니다. ○ 장애 어린이나 기관 및 구금 시설에서 지내는 어린이도 취약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이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기 어렵게 됩니다.   다음 조치를 즉시, 지속적으로 취한다면 더 심각한 미래는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의 수나 사망자 수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더 광범위한 영향을 분석할 때입니다. 어떤 경우이든 다수의 생명을 구할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욱 뭉쳐야 합니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은 지역공동체, 연구공동체, 국가공동체처럼 함께 힘을 모을 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전 세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조치가 어린이에게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모든 대응에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다음 조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 가급적 보편적인 아동 지원금을 실시해 가정 지원을 시작하거나 확대해야 합니다. ○ 식품 공급망 및 지역 시장을 통해 식품 안전 위기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야 합니다. ○ 어린이 중심 서비스의 연속성을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 이주민, 실향민, 난민, 소수자, 빈민가 거주자, 장애어린이, 분쟁지역 어린이, 기관 또는 시설 내 어린이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보호조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자녀와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자신과 자녀의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법, 자녀의 교육을 지원하는 방법과 관련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합니다. ○ 봉쇄 조치를 완화하면 어린이 관련 서비스를 가장 먼저 복구해야 합니다. ○ 어린이가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고, 백신이 개발되면 접종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The Impact of COVID-19 on children' 보고서 내려 받기

[유니세프 총재 성명] 전 세계적 휴전으로 분쟁지역 2억 5천만 명 어린이의 삶 바꿀 수 있어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성명서 2020년 4월 17일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2억 5천만 명이 분쟁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분쟁지역 어린이들도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분쟁 중엔 코로나19와 맞설 수 없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무기를 내려놓고 휴전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호소한 지 한 달이 다 됐지만, 아프가니스탄, 부르키나파소, 리비아, 말리, 시리아, 우크라이나, 예멘 등에서는 여전히 격렬한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력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휴전은 한 줄기 희망입니다. 휴전으로 보건소 및 식수위생 시설에 대한 공격이 중단되면 코로나19 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포함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분쟁 당사국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석방을 논의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11개 분쟁국가들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는 등 긍정적인 진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는 더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첫째, 분쟁 당사자들은 모두 휴전 협정하고 협정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둘째, 어린이와 가정에서 영양, 보건, 식수 위생, 보호 등 필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상호 개방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 시설 수리에도 힘써야 합니다.   셋째, 구호물품 전달을 방해하면 안 됩니다.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생존과 복지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합니다.   넷째, 구금된 어린이를 석방해야 합니다. 소년병도 즉각 풀어줘야 합니다. 언제나 유니세프는 어린이의 안전한 석방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계속되는 분쟁과 코로나19로 취약한 어린이들의 삶이 더욱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휴전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기 위한 주요한 협력 중 하나입니다. 휴전으로 질병을 물리칠 기회를 갖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토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린이의 온라인 상 위험 증가

정부, ICT기업, 교육 관계자, 부모가 어린이 보호에 참고할 수 있는 지침 발표     △ 집에서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는 중국 어린이     뉴욕, 2020년 4월 15일 – 유니세프와 관련 기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어린이 수백만 명이 온라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온라인상의 위험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워드 테일러, ‘폭력 근절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린이들이 화면을 보는 시간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학교 폐쇄와 봉쇄 조치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배우고, 놀고,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여 외부와 소통하지만, 모든 어린이가 온라인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 자원을 갖추고 있는 건 아닙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 15억 명 이상이 학교 폐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활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린이들은 온라인 성 착취, 그루밍 등에 취약해집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성적인 이미지를 전송하게 될 수 있으며, 구조화되지 않은 콘텐츠 활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해하거나 폭력적인 콘텐츠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지고 사이버 왕따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폭력 근절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네스코(UNESCO),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 위프로텍트 글로벌 얼라이언스, 세계보건기구, 세계유아재단 미국사무소 등 파트너들과 함께 정부, ICT 기업, 교육 관계자, 부모 등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어린이의 안전한 온라인 활용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는 수백만 명 어린이의 삶을 한 순간에 집과 온라인 속에 가두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가 이 새로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조치를 정부와 기업에 촉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어린이의 온라인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 주요 어린이 보호 서비스를 팬데믹 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유지·지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위험 증가 등 어린이 복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건·교육·사회복지 관계자에게 교육, 어린이 온라인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교육 강화, 사회복지·학교·부모·어린이가 지역 안내 전화와 핫라인을 알 수 있도록 안내 ○ SNS 플랫폼을 포함한 정보 기술 산업: 온라인 플랫폼의 온라인 학습 도구 등 안전 및 보호 조치와 교육 관계자·부모·어린이의 접근 보장, 어린이 보호 및 지원 서비스 홍보, 아동권리 기반 표준 정책 개발, 적절한 혁신과 함께 내부 보호 조치 채택, 취약 계층 아동의 인터넷 연결 제공 ○ 학교: 가정에서 학습하는 어린이의 새로운 상황을 반영하도록 보호 정책 개정, 긍정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활동할 수 있도록 촉진, 어린이가 학교 기반 상담 서비스에 계속 연락할 수 있도록 보장 ○ 부모: 자녀가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가 최신 소프트웨어를 쓸 수 있도록 업데이트와 백신 프로그램 확인, 자녀가 누구와 어떻게 온라인에서 소통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대화 내용 공개, 자녀와 함께 온라인 사용 규칙 수립, 자녀가 온라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이상 징후 확인, 학군 관련 정책과 지역 안내 전화와 핫라인 확인

지구촌 1억 1천 700만 명 어린이 홍역 예방 접종 기회 놓칠 수 있어

    애틀란타/제네바/뉴욕, 2020년 4월 14일 –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37개국 어린이 1억 1천 700만 명이 홍역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4개국에선 이미 홍역 예방 접종이 연기됐으며, 더 많은 국가에서도 연기될 전망입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면역력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홍역·풍진예방파트너십(Measles & Rubella Initiative:M&RI)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세계소아마비근절연합(GPEI) 등 보건 분야 파트너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각국이 면역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면역 전문 전략 자문단’이 인증한 새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지침에는 각 국가 지역사회와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일상적인 면역력 향상을 위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해야 함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높을 경우 예방접종의 연기 여부는 위험편익을 철저히 분석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각국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기본적인 예방접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예방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홍역 백신을 포함한 모든 기본 백신 서비스는 필수적입니다.    M&RI는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역, 국가, 국제사회 차원에서 홍역 예방접종 노력을 중단하면 안 된다고 권고합니다.   지난 50년간 홍역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지만 최근 홍역 환자가 급증해 2018년 한 해에만 어린이 14만 명이 홍역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24개에 이르는 국가에서 홍역 예방 캠페인이 중단 또는 연기됐습니다. 하반기에는 13개국이 추가로 연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7개국 어린이 1억 1천 700만 명은 홍역 발병 국가에 살고 있으나 대다수가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사실은 이 숫자에 코로나19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영유아 수는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홍역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홍역이 계속되면 영유아들의 생명은 더욱 위험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각 지역사회와 국가, 국제사회가 협력해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질병으로부터 온전히 보호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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