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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에볼라 때문에 고아가 된 콩고 어린이

  • 2019.08.20
  • 조회수 : 82

전 세계적으로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족친화적인 정책은 왜 중요한가?

  • 2019.08.01
  • 조회수 : 748

유니세프, 코트디부아르에 아프리카 최초의 재활용 플라스틱 벽돌 공장 세워

  • 2019.07.29
  • 조회수 : 656

남수단 무장 단체로부터 풀려난 32명 어린이들

  • 2019.07.24
  • 조회수 : 797

어린이 동반 가족 지원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

  • 2019.07.19
  • 조회수 : 622

몬순 비로 남아시아 전역에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 발생, 어린이 500만명 이상 피해 입어

  • 2019.07.18
  • 조회수 : 556

지속가능발전목표 발표 이후 3년. 전 세계 기아는 감소하지 않은 채 비만은 증가 추세

  • 2019.07.15
  • 조회수 : 1253

2018년 지구촌 어린이 2천만 명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접종 받지 못해

  • 2019.07.15
  • 조회수 : 1244

홍수와 산사태 위험 속에 놓인 로힝야 난민 어린이

  • 2019.07.09
  • 조회수 : 1111

[유니세프 총재 성명] 오늘 카불에서 발생한 사상자 중 많은 수가 어린이입니다

  • 2019.07.02
  • 조회수 : 971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에볼라 때문에 고아가 된 콩고 어린이

  2019년 8월 13일 킨샤사/다카르/제네바/뉴욕 - 4월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전염병 에볼라로 인해 고아가 되거나 홀로 남겨진 어린이의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에볼라에 타격을 받은 이투리(Ituri)와 노르키부(North Kibu) 지역에서 특별 진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파트너는 에볼라가 시작된 지 1년이 넘어 고아(한 쪽 부모나 양 쪽 부모를 다 잃은 어린이)가 1,380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기간, 어린이 2,469명이 부모나 양육자와 분리되어 어른들이 검사와 치료를 받는 동안 혼자 남겨지거나 감염된 누군가와 접촉하고 고립됐습니다.    "이 질병은 특히 어린이에게 해롭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유니세프 어린이 보호 프로그램 수장 피에르 페리(Pierre Ferry)가 말합니다. "어린이들은 바로 눈 앞에서 부모가 죽는 것을 보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 돌아올지, 돌아올 수 있을 지도 모르면서 에볼라 치료 센터에 이송되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슬픔과 걱정으로 고통받고 자기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안정시키고 돌보아야 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차별, 낙인, 고립에 맞서야 합니다."     유니세프는 파트너 및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에볼라에 감염된 어린이를 찾아 어린이의 신체·심리·사회적 필요를 해결하고 어린이 상황에 맞게 맞춤 지원을 합니다.    지금까지 유니세프는 심리학자와 사회 복지사 906명을 교육시켜 분리된 어린이나 고아가 된 어린이에게 폭넓고 개별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감염된 지역사회 출신의 사회복지사들은 에볼라 대응에 있어 가장 신뢰할 만한 활동가들입니다." 페리가 말합니다. "그들은 차별이나 잘못된 정보를 줄이고 에볼라를 멈추는 데 중요한 공동체 참여를 촉구할 수 있었습니다."     홀로 남겨진 어린이들을 위해서 심리·사회복지사 팀은 음식과 심리적인 지원, 물질적인 원조를 포함한 헌신적인 보살핌을 제공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에볼라 치료 센터 옆에 부모와 양육자가 치료를 마칠 때까지 에볼라에 면역된 생존자들이 갓난아이와 유아들을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는 유아원 세 곳을 운영합니다.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은 더 장기적인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심리학자와 사회복지사들은 어린이가 친척이나 입양 가정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하는 일을 합니다. 이 일은 어린이를 기르는 경제적인 부담과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만연한 것을 고려할 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어린이가 상실, 낙인, 고립에서 오는 무력함에 대한 고통을 덜기 위해 심리·사회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유니세프는 에볼라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신속하게 어린이 보호 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합니다.    "에볼라 때문에 고아가 되거나 홀로 남겨진 어린이 수 증가가 에볼라 확산 속도만큼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콩고 대표 에두아르 베베데르(Edouard Beigbeder)가 이야기합니다. "취약한 상황에 있는 어린이에 대한 보살핌, 특별 진료, 자원이 지원되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족친화적인 정책은 왜 중요한가?

  2019년 8월 1일, 뉴욕 –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모유는 아기의 건강한 뇌 발달을 지원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의료비용을 줄여주며, 모유수유를 한 여성은 난소암과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대다수 엄마들은 유급 육아휴가나 모유수유 휴가 같은 모유수유 지원 정책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니세프 헨리에타 포어 총재는 "모유수유의 사회∙경제적 이익은 잘 알려져 있지만, 전세계 유아의 약 60%가 모유수유 권장 시기인 생후 6개월을 놓치고 있습니다. 모유수유의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 직장 내 환경은 모유수유에 친화적이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급 육아휴가 및 모유수유 지원에 대한 투자를 크게 확대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 모유수유는 아기 및 산모 모두에게 이롭다 모유수유를 늘리면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 연간 83만 3천명,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자 연간 2만 명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출생 직후 모유를 충분히 먹지 못한 아기들 2018년 기준, 전 세계에서 생후 1시간 내 모유를 먹은 아기의 비율은 46%입니다. 아기와 즉각적으로 피부를 접촉해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는 엄마의 체온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유대감과 면역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첫 수유는 추후 지속적인 모유수유를 돕고, 이는 완전 모유수유의 기회를 증가시킵니다. 특히 첫 모유인 초유는 아기를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 완전 모유수유, 아기 10명 중 4명 2018년 기준 생후 6개월 동안 완전 모유수유를 한 전세계 아기의 비율은 41%입니다. 이에 비해 저개발국가에서의 비율은 50.8%로 나타났습니다. 르완다(86.9%), 부룬디(82.3%), 스리랑카(82%), 솔로몬 제도(76.2%), 바누아투(72.6%) 순서로 높았습니다. 또한 시골지역의 아기들이 도시 지역보다 완전 모유수유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 중진국 모유수유율이 가장 낮아 중진국의 완전 모유수유율이 23.9%로 가장 낮았습니다. 2012년 28.7%에 비해서도 감소했습니다.   • 직장 내 모유수유 환경 직장에 복귀해서도 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설 등의 모유수유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 일하는 여성을 위한 모유수유 지원은 여전히 부족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를 키우는 워킹 맘의 40%가 기초 출산 수당을 받습니다. 수당의 격차는 아프리카 국가에서 더욱 심화되는데 15%만이 모유수유의 지속을 지원하기 위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 유급 육아휴직 제공 국가 아직도 부족 국제노동기구(ILO) 모성보호협약 2000(제183호)에서는 14주 이상 유급휴가를 권고하고, 각 국가에서도 18주 이상 출산휴가와 모유수유 가정을 위한 직장 지원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12%의 직장만이 적절한 수준의 유급 출산휴가를 제공합니다. 최근 유니세프의 가족친화적 정책 브리핑에 따르면 부모를 합산해 6개월 이상의 유급휴가가 권장되며, 이중 18주의 유급휴가는 엄마를 위해 남겨두어야 합니다.     • 출산휴가 길어지면 모유수유 가능성도 높아져   6개월 이상 출산휴가를 보낸 여성들은 산후 첫 6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실천할 가능성이 30% 이상 높습니다.   • 모유수유에 대한 투자 사례 완전 모유수유를 달성하면 전 세계적으로 의료 비용 약 3,000억 달러 감소됩니다.

유니세프, 코트디부아르에 아프리카 최초의 재활용 플라스틱 벽돌 공장 세워

    - 어린이를 위한 교실을 짓기 위해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플라스틱 벽돌을 생산할 것   뉴욕/아비장, 2019년 7월 29일 – 유니세프는 7월 29일 콜롬비아 사회적 기업 콘셉토스 플라스티코스(Conceptos Plasticos)와 협력하여 플라스틱 벽돌 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플라스틱 벽돌 공장은 코트디부아르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폐기물을 모듈형 플라스틱 벽돌로 전환시키는 최초의 공장입니다.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교실을 짓는 데 사용될 플라스틱 벽돌은 조립이 쉽고, 내구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며,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는 의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헨리에타 포어 총재는 “플라스틱 벽돌은 아프리카의 현안 중 하나인 부족한 교실 수를 해결하는 데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저렴한 가격과 쉬운 공정으로 필요한 곳에 교실을 지을 수 있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소시켜 공기 오염을 줄일 수 있으며, 빈곤 가정은 공장에서 일하며 부가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현재 코트디부아르 어린이들에게 15,000개의 교실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콘셉토스 플라스티코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2년 동안 아비장 근교에서 수거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빈곤계층 어린이 25,000명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교실 500개를 세울 계획입니다.     코트디부아르 국가사무소 아부바카 캄포(Aboubacar Kampo) 소장은 "코트디부아르의 당면 과제 중 하나는 부족한 교실 수입니다. 교실이 없거나 한 교실에 학생들이 너무 많아 학습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플라스틱 벽돌이라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롭고 깨끗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쾌적하게 배울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기뻐합니다.   아비장에서만 매일 280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됩니다. 이 중 약 5%만이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빈곤 지역에 위치한 매립지에 묻히거나 방치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으로 식수 및 위생 환경이 악화됩니다. 코트디부아르 어린이의 주요 사망 원인인 말라리아, 설사, 폐렴의 60%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기인합니다.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면 연간 플라스틱 폐기물 9,600톤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곤자그빌(Gonzagueville), 디보(Divo), 투모디(Toumodi) 지역에 플라스틱 벽돌로 만든 교실 9개가 세워졌습니다. 플라스틱 벽돌의 활용도와 실용성이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콘셉토스 플라티스코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이사벨 크리스티나 가메즈(Isabel Cristina Gamez)는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이 사회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선택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쓰레기에서 자원으로 전환시켜 빈곤가정의 수입 창출을 돕고, 어린이에게는 더 나은 기회를 열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합니다.   100%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벽돌은 불에 잘 타지 않으며, 40% 더 저렴하고, 20% 더 가벼우며 방수와 방음 기능이 좋습니다. 또한 기존의 건축 재료보다 수백 년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다른 국가들, 나아가 다른 대륙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하기 위한 계획도 진행 중입니다. 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초등학생의 3분의 1이 거주하며, 중학생의 5분의 1이 거주합니다.   포어 총재는 "때로는 가장 어려운 과제 속에 반짝이는 기회가 숨어 있기도 합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어린이의 미래를 밝히는 교실로 변신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폐기물 관리, 교육 인프라 구축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남수단 무장 단체로부터 풀려난 32명 어린이들

    2019년 7월 24일, 남수단 리어 / 7월 23일, 13~17세 어린이 32명이 남수단 리어 지역 무장 단체로부터 풀려났습니다. 이는 분쟁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중 하나인 유니티 주에서 처음 일어난 일입니다.   이 어린이들은 리어에서 의식이 거행되는 동안 공식적으로 무장단체로부터 풀려났고, 이를 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목격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2016년 분쟁이 시작된 직후 무장단체에 끌려가서 부모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어린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니세프 남수단 대표인 모하메드 아 아요야는 “무장단체에 끌려간 어린이는 존재하는 모든 어린이 권리를 침해당합니다”며 “이 어린이들은 어린 시절 자체를 빼앗겼고 결코 경험해서는 안 될 것들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이 어린이들에게 미래가 시작되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풀려난 어린이들은 유니세프 재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3년 동안 지원받게 됩니다. 음식, 물, 옷, 위생용품과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심리사회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어린이에게 개별적으로 지정된 사회복지사가 있어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지역사회도 무장단체에서 풀려난 어린이가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아요야는 “재통합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재통합에 시간도 걸리고, 이 어린이들이 소년병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수도 있지만, 유니세프는 이 어린이들이 다시 무장단체로 돌아가는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며 “유니세프는 이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재통합 프로그램을 받아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2013년 남수단 내 갈등이 불거진 이후 무장단체에 속한 어린이 3,143명의 석방을 지속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남수단 유엔대표부(UN mission in South Sudan, UNMISS), 국가 군축·동원해제·재통합 위원회(National disarmament, demobilization and reintegration commission, DDRC)와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남수단 무장단체에 어린이 1만 9천 명이 속해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3년 동안 무장단체에 속한 어린이 동원해제와 재통합을 위한 아동보호 프로그램 지원에 500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현재 미국국제개발(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로부터 100만 달러만 후원 받아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린이 동반 가족 지원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

  - 유엔아동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유급 육아휴직, 모유수유 지원, 육아 및 아동수당 등 가족친화정책에 대한 새로운 권고안 발표   2019년 7월 19일, 뉴욕 / 유니세프는 기업과 정부가 빈곤 감소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성인의 직장 내 안정을 위해 가족 정책에 긴급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족친화정책: 직장 재설계’에서는 전 세계 대부분의 부모가 유급 육아휴직, 모유수유를 위한 시간, 아동수당, 양질의 저렴한 보육 서비스 정책을 가까이서 누리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유년 시절은 어린이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라고 말하며 “기업과 정부는 어린이의 두뇌 발달과 부모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정책에 투자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보건, 교육, 경제적 이익에 대한 증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4가지 가족친화정책 권장 사항을 제시합니다.   1. 유급 육아휴직   여성을 위한 18주 유급 휴가를 포함해 부모 합산 유급 휴가가 최소 6개월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와 기업은 부모 합산 유급 휴가를 12개월 이상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일하는 남성과 여성의 약 3분의 2가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이는 육아휴직과 양육의 권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개발 및 개발도상국에서는 유급 출산휴가를 1개월 늘리면 유아 사망률을 13%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유급 육아휴직이 1주일 늘 때마다 미혼모가 빈곤하게 살아갈 가능성이 4% 이상 낮아집니다. 6개월 유급 육아휴직은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유급 육아휴직은 직원의 이직률을 낮춰 주기 때문에 채용과 교육에 드는 비용이 낮아집니다. 경력직원의 이직률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지난 수십 년간 이러한 정책을 시행해 온 나라를 살펴보면 여성 고용의 증가는 1인당 GDP를 10~20%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줍니다.   2. 모유수유 지원   직장에 복귀한 후에도 모유수유를 지속하기 위해 모유수유나 유축을 위한 근무시간 중 정기적인 시간 마련, 원만한 수유가 가능한 적절한 시설 마련 등이 필요합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6개월 미만 어린이 중 40%만이 완전 모유수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이 직장을 다니며 모유수유를 계속 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환경입니다.     모유수유는 급성 및 만성 영유아 질환이 발생할 확률을 낮추고, 인지 및 학습 능력 함양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산모에게는 산후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을 낮춰주고, 유방암이 걸릴 확률을 낮춰줍니다. 모유수유에 대한 투자가 이상적으로 이뤄지면 1달러 투자를 통해 35달러의 사회적 이익이 창출됩니다.   3. 보편적 육아   육아휴직이 끝난 후부터 어린이가 1학년에 입학할 때까지 초등학교 프로그램을 포함한 어린이 보육 서비스가 저렴하고 양질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은 어린이는 더 잘 학습하고, 건강해 성인이 되어서도 더 많은 수입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성의 권한을 인정하는 보육 관련 정책은 부모들이 가정에서 부모일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의무와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아동수당   모든 어린이를 위한 현금 혜택 보급을 확대해야 합니다. 아동수당은 모든 국가의 아동 사회보호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동/가족에 대한 현금 혜택을 받는 가구 비율은 유럽 및 중앙아시아 88%, 아시아태평양 28%, 아프리카 16%로 전 세계 3가구 중 1가구입니다. 이는 저개발국가 어린이 대부분이 현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사무총재는 “가족친화정책으로 보건분야 성과 개선, 빈곤 감소, 기업의 생산성 향상, 경제 성장 등 투자 비용 대비 더 큰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다”며 “가족정책에 대한 투자는 현명한 사회정책일 뿐만 아니라 경제정책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몬순 비로 남아시아 전역에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 발생, 어린이 500만명 이상 피해 입어

  - 유니세프(UNICEF) 피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긴급구호 확대   2019년 7월 18일 카트만두/뉴욕 - 남아시아 3개국(네팔, 인도, 방글라데시)의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어린이 93명이 사망하는 등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 500만명을 포함하여 주민 1,200만명 이상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유니세프 지역사무소장 장 고프(Jean Gough)은 "어린이 수백만 명이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가 멈추지 않으면 계속해서 피해자 수가 늘어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지역 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도로, 다리, 철도가 손상되어 많은 지역에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가장 시급한 요구 사항은 깨끗한 물,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위생 용품, 식량, 안전한 장소입니다.   유니세프는 네팔,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각국 정부 및 인도주의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영향력을 확대하고 피해 어린이와 가족의 즉각적인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아쌈(Assam), 비하르(Bihar),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 전역과 기타 동북 지역에서 주민 1,30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에는 어린이 430만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황이 지속되면 피해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쌈(Assam)주에서는 홍수로 인해 약 2,000개 학교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부 지역은 강우와 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국가의 절반 가까이 되는 다른 지역들에서는 열악한 무더위와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어린이 28,702명을 포함하여 주민 약 68,666명이 임시로 대피했고, 47명의 어린이(여자어린이 15명, 남자어린이 32명)를 포함하여 총 88명이 사망했습니다. 네팔 정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31명이 실종되었고, 4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네팔 중부와 동부 지역에서 약 1만 2천 가구가 임시로 대피하였습니다. 그러나 강우량이 줄어들고,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이들은 집으로 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몬순 비가 계속해서 내리면서 국가 전반적으로, 특히 중부, 북부, 남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어린이 약 70만명과 주민 200만명 이상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 약 367,341채가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으며 1,866개 초등학교와 지역학교가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로힝야(Rohingya) 난민 백만 명 이상이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동남부의 콕스 바자르(Cox’s Bazar) 지역에도 이달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고프(Gough)는 또한 "국가 전역에서 극단적인 기후 변화가 나타나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엄청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를 예측할 수 없고, 불규칙해지면 가장 피해를 받는 것은 다름 아닌 어린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개별적인 극심한 기상 현상은 특별히 기후 변화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고온, 집중호우, 느리게 움직이는 기상 전선을 포함한 극심한 기상 현상의 빈도가 늘어나고, 심각해지는 것은 인간의 활동이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측과 일치합니다.   이는 사망과 황폐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나아가 어린이의 주요 사망 원인인 영양실조, 말라리아, 설사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극단적인 기후 변화가 빈번해지고, 규모가 커지면 어린이의 위험에 인도주의적 대응을 제공하고, 위험을 완화시키는 전 세계 역량을 뛰어넘게 될 것입니다.   홍수는 어린이의 생존과 발달을 위협하며, 익사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과 같이 어린이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직접적인 위험 외에도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태롭게 하고, 위생 시설을 손상시키며, 설사 등 기타 질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어린이의 교육 접근성을 떨어트립니다. 주택 피해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특히 긴급 대피소가 부족하거나 적절하게 제공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사회 인프라를 파괴하여 필요한 곳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일이 어려워집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발표 이후 3년. 전 세계 기아는 감소하지 않은 채 비만은 증가 추세

  - 전 세계적으로 8억 2천만 명, 굶주림 겪고 있어   2019년 7월 15일 뉴욕 – 굶주리는 사람이 3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억 1천만 명에서 2018년 천만 명이 더 증가했습니다. 7월 15일 발표된 ‘세계 식량 안보와 영양상태 보고서(The State of Food Security and Nutrition in the World)’에 따르면 2030년까지 기아를 종식하겠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2항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고서는 저체중아 수의 50% 감소와 저체중으로 태어나는 영아의 비율 감소 속도가 너무 더뎌 SDG의 두 번째 목표인 빈곤 종식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아는 증가하는 동시에 학령기 어린이와 어른들의 과체중과 비만은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든 대륙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불안정한 식생활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되며, 가장 큰 격차를 보인 곳은 라틴 아메리카입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등 UN 산하 기구의 수장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다자간 협력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경제성장이 뒤처진 나라, 특히 선진국과 1차 산업 위주의 무역을 하는 나라에서 굶주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증가한 많은 나라에서 소득 불평등이 함께 증가하고 있고, 소득 불평등과 함께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가난하고 취약한 소외계층 사람들은 더욱더 삶이 곤궁해지고 있습니다. UN 산하 기구 수장들은 “사람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경제적 취약성을 줄이고, 식량 불안과 영양실조 종식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구조적 변형도 함께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더딘 발전   아프리카는 가장 많은 인구가 여전히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프리카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꾸준히 기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동아프리카 지역은 총 인구의 3분의 1에 가까운 30.8%가 영양부족 상태입니다. 기후변화와 분쟁 외에도 경기 침체가 주 원인입니다. 2011년 이후 경기 둔화와 정체로 아프리카의 50%에 해당하는 국가들에서 기아가 증가했습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 중 상당수(5억 명 이상)가 아시아 특히 남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모든 종류의 영양실조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육부진 어린이 10명 중 9명 이상, 쇠약한 어린이 10명 중 9명 이상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남아시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어린이 3명 중 1명이 발육부진입니다. 이와 동시에 불건강한 식단으로 전세계 비만 어린이 4명 중 3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기아를 넘어   올해 보고서에서는 식량 안보를 측정하고, SDG 2항에 대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도입됐습니다. 지표는 식량 안보 경험 척도(Food Insecurity Experience Scale, FIES)라는 기준을 세워 식량에 대한 지난 12개월간의 접근성을 사람들에게 직접 설문으로 조사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공급의 불확실성 때문에 음식의 질을 낮추고 양을 줄여야 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빈곤국과 중진국에 주로 거주하는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북미와 유럽 인구의 8%를 포함해 고소득 국가에서도 이러한 식량의 불안정성은 발생합니다. 이는 증가하는 전 세계 인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과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식품 시스템에 있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주요 통계 수치   • 2018년 세계 기아 인구 8억 2천 160만 명(9명 중 1명)   - 아시아 지역:  5억 1,390만 명   - 아프리카 지역:  2억 5천 5백 10만 명   -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4,250만 명 • 식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 20억 명(26.4%) • 저체중 출생아: 2천 5만 명(7명 중 1명) • 5세 미만 아동(발육부진): 1억 4,890만 명(21.9%) • 5세 미만 아동(저체중): 4,950만 명(7.3%) • 5세 미만 아동(과체중): 4,000만 명(5.9%) • 과체중인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3억 3,800만 명 • 비만인 성인: 6억7천2백만 명 (성인 8명 중 1명)

2018년 지구촌 어린이 2천만 명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접종 받지 못해

  - 전 세계 예방접종율 감소 원인은 갈등, 불평등, 무사안일주의   [뉴욕/제네바, 2019년 7월 15일] 7월 15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새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8년 지구촌 어린이 10명 중 1명 이상인 2천만 명이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과 같은 생명에 필수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0년 이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3) 및 홍역의 세계 예방접종률은 약 86%에 머물러 있습니다. 높은 비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예방 가능한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및 지역 사회의 95%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예방접종은 질병의 발생을 막고, 세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는다고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어린이가 제외돼 있습니다. 현재 분쟁지역의 가장 빈곤하고 소외된 어린이들 사이에서 예방접종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의 대부분은 최빈국과 분쟁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가 16개 국가(아프가니스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아이티, 이라크, 말리, 니제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소말리아, 남수단, 수단, 시리아, 예멘) 어린이들입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은 평소 열악한 영양상태로 병에 걸리면 쉽게 상태가 악화되곤 하지만, 생명을 지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치료와 보살핌은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홍역 발병, 지난 수년간 지속된 예방접종 비율의 간격에서 비롯돼     모든 국가의 전 계층에서 예방접종의 불평등함이 지속되면서 예방접종율이 높은 국가들을 포함, 많은 국가에서   홍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전세계에서 공식 집계된 홍역 발병 건수는 35만 건에 이릅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 사무총재는 "홍역 발병 건수는 예방 가능한 질병과 싸우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지표입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발병 지역들은 접근성과 비용 문제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들은 무사안일주의로 예방접종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는 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야만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순위 홍역 발생 국가(2018) 홍역 예방접종율(2010) 홍역 예방접종율(2018) 1 우크라이나 56 91 2 콩고민주공화국 74 80 3 마다가스카르 66 62 4 라이베리아 65 91 5 소말리아 46 46 6 세르비아 95 92 7 조지아 94 98 8 알바니아 99 96 9 예맨 68 64 10 루마니아 95 90   우크라이나는 2018년 홍역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2018년 홍역 예방접종 비율은 91%로 높은 편이지만, 지난 수년 간 예방접종율이 낮았기 때문에 현재 성장한 청소년과 어른들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발병 건수와 예방접종율이 모두 높은 몇몇 국가의 경우는 과거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게서 홍역이 발병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낮은 예방접종율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특정 그룹의 사람들로부터 치명적인 질병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비율 수치 최초 집계   이번 조사에는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여자어린이를 보호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예방접종 비율 데이터도 최초 집계됐습니다. 2018년 기준, 세계 여자어린이 3명 중 1명이 살고 있는 90개의 나라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보건 프로그램으로 도입했지만, 이중 13개 국가는 국민 소득이 낮은 빈곤 국가들입니다. 이는 여전히 많은 여자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자궁경부암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 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은 정기 예방접종, 긴급구호 캠페인 진행, 주요 보건시설 설비 확충 및 담당 직원 훈련 등을 포함해 발병 국가들의 면역체계 강화와 대응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 위험 속에 놓인 로힝야 난민 어린이

  - 계속되는 폭우로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 환경 더욱 악화    - 교육 시설 파괴로 난민캠프 어린이 6만 명 이상 교육 받지 못한 채 방치돼   콕스 바자르, 방글라데시 / 뉴욕, 2019년 7월 9일 -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 바자르 로힝야 난민 캠프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 수천 명이 지난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지만 4,000명 이상의 가구가 직접적인 폭우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니세프 방글라데시사무소 알랭 발란디 돔삼(Alain Balandi Domsam) 대표는 "계속되는 악천후로 난민캠프와 지역사회의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콕스 바자르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라며 "유니세프는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식수정화제, 의약품 등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곱 살 남자 어린이 한 명이 폭우로 익사했고, 어린이 두 명이 다쳤습니다. 가장 중요한 보건 및 교육시설들이 파괴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아동교육시설 5개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750개 이상이 부분 파괴되었으며, 12개 이상의 어린이 보호 센터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어린이 6만 명 이상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또한 47개 이상의 식수 배급소와 600개 이상의 공중화장실이 파괴돼 어린이들이 급성 설사병의 위험 속에 놓여 있습니다.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 안에 위치한 유니세프 현장사무소 베르타 트라비소(Berta Travieso) 소장은 "난민캠프의 비위생적인 위생 환경으로 어린이들이 수인성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한 물과 깨끗한 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우선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는 난민캠프의 교육시설을 개보수하고,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의료 및 영양 전문팀을 추가로 난민캠프에 파견해 피해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콕스 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어린이 50만 명 이상이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억 5천 250만 달러를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오늘 카불에서 발생한 사상자 중 많은 수가 어린이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사무총재 성명서 카불/카트만두/뉴욕 2019년 7월 1일   오늘 통근시간대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강타한 대형 폭발로 인해 학교 내 어린이를 비롯해 일상 생활을 하고 있던 많은 수의 어린이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초기 보고에 의하면 이번 공격으로 학교가 파손되면서 어린이 5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학교는 평화의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학교 내 또는 학교 주변에서 벌어지는 폭력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미 아프가니스탄의 안보가 최근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어린 생명을 앗아가는 이런 폭력은 끝내야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는 폭력과 갈등 없는 평화로운 시간보다 전쟁을 더 많은 시간 겪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당사자에게 폭력을 중단하고 어린이를 보호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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