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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발표 이후 3년. 전 세계 기아는 감소하지 않은 채 비만은 증가 추세

  • 2019.07.15
  • 조회수 : 254

2018년 지구촌 어린이 2천만 명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접종 받지 못해

  • 2019.07.15
  • 조회수 : 243

홍수와 산사태 위험 속에 놓인 로힝야 난민 어린이

  • 2019.07.09
  • 조회수 : 508

[유니세프 총재 성명] 오늘 카불에서 발생한 사상자 중 많은 수가 어린이입니다

  • 2019.07.02
  • 조회수 : 618

[유니세프 총재 성명] 미국 내 이주 난민 어린이에 대한 보호와 서비스가 시급합니다

  • 2019.06.26
  • 조회수 : 982

[유니세프 총재 성명] 수단 어린이들이 살해와 구금, 학대의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 2019.06.14
  • 조회수 : 920

위기에 처한 베네수엘라 어린이, 3명 중 1명이 인도주의 지원 필요

  • 2019.06.07
  • 조회수 : 503

소년 1억 1,500만 명이 조혼으로 어린 시절을 빼앗긴다

  • 2019.06.07
  • 조회수 : 977

작년 아프가니스탄 학교 대상 폭력 3배 이상 늘어

  • 2019.05.28
  • 조회수 : 2299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발표 이후 3년. 전 세계 기아는 감소하지 않은 채 비만은 증가 추세

  - 전 세계적으로 8억 2천만 명, 굶주림 겪고 있어   2019년 7월 15일 뉴욕 – 굶주리는 사람이 3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억 1천만 명에서 2018년 천만 명이 더 증가했습니다. 7월 15일 발표된 ‘세계 식량 안보와 영양상태 보고서(The State of Food Security and Nutrition in the World)’에 따르면 2030년까지 기아를 종식하겠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2항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고서는 저체중아 수의 50% 감소와 저체중으로 태어나는 영아의 비율 감소 속도가 너무 더뎌 SDG의 두 번째 목표인 빈곤 종식은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아는 증가하는 동시에 학령기 어린이와 어른들의 과체중과 비만은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든 대륙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불안정한 식생활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되며, 가장 큰 격차를 보인 곳은 라틴 아메리카입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 등 UN 산하 기구의 수장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다자간 협력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경제성장이 뒤처진 나라, 특히 선진국과 1차 산업 위주의 무역을 하는 나라에서 굶주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증가한 많은 나라에서 소득 불평등이 함께 증가하고 있고, 소득 불평등과 함께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가난하고 취약한 소외계층 사람들은 더욱더 삶이 곤궁해지고 있습니다. UN 산하 기구 수장들은 “사람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경제적 취약성을 줄이고, 식량 불안과 영양실조 종식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구조적 변형도 함께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더딘 발전   아프리카는 가장 많은 인구가 여전히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프리카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꾸준히 기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동아프리카 지역은 총 인구의 3분의 1에 가까운 30.8%가 영양부족 상태입니다. 기후변화와 분쟁 외에도 경기 침체가 주 원인입니다. 2011년 이후 경기 둔화와 정체로 아프리카의 50%에 해당하는 국가들에서 기아가 증가했습니다.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 중 상당수(5억 명 이상)가 아시아 특히 남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모든 종류의 영양실조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육부진 어린이 10명 중 9명 이상, 쇠약한 어린이 10명 중 9명 이상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남아시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어린이 3명 중 1명이 발육부진입니다. 이와 동시에 불건강한 식단으로 전세계 비만 어린이 4명 중 3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기아를 넘어   올해 보고서에서는 식량 안보를 측정하고, SDG 2항에 대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가 도입됐습니다. 지표는 식량 안보 경험 척도(Food Insecurity Experience Scale, FIES)라는 기준을 세워 식량에 대한 지난 12개월간의 접근성을 사람들에게 직접 설문으로 조사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공급의 불확실성 때문에 음식의 질을 낮추고 양을 줄여야 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빈곤국과 중진국에 주로 거주하는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북미와 유럽 인구의 8%를 포함해 고소득 국가에서도 이러한 식량의 불안정성은 발생합니다. 이는 증가하는 전 세계 인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과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식품 시스템에 있어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주요 통계 수치   • 2018년 세계 기아 인구 8억 2천 160만 명(9명 중 1명)   - 아시아 지역:  5억 1,390만 명   - 아프리카 지역:  2억 5천 5백 10만 명   -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4,250만 명 • 식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 20억 명(26.4%) • 저체중 출생아: 2천 5만 명(7명 중 1명) • 5세 미만 아동(발육부진): 1억 4,890만 명(21.9%) • 5세 미만 아동(저체중): 4,950만 명(7.3%) • 5세 미만 아동(과체중): 4,000만 명(5.9%) • 과체중인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3억 3,800만 명 • 비만인 성인: 6억7천2백만 명 (성인 8명 중 1명)

2018년 지구촌 어린이 2천만 명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접종 받지 못해

  - 전 세계 예방접종율 감소 원인은 갈등, 불평등, 무사안일주의   [뉴욕/제네바, 2019년 7월 15일] 7월 15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새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8년 지구촌 어린이 10명 중 1명 이상인 2천만 명이 홍역, 디프테리아, 파상풍과 같은 생명에 필수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0년 이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3) 및 홍역의 세계 예방접종률은 약 86%에 머물러 있습니다. 높은 비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예방 가능한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및 지역 사회의 95%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예방접종은 질병의 발생을 막고, 세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는다고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어린이가 제외돼 있습니다. 현재 분쟁지역의 가장 빈곤하고 소외된 어린이들 사이에서 예방접종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의 대부분은 최빈국과 분쟁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가 16개 국가(아프가니스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아이티, 이라크, 말리, 니제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소말리아, 남수단, 수단, 시리아, 예멘) 어린이들입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은 평소 열악한 영양상태로 병에 걸리면 쉽게 상태가 악화되곤 하지만, 생명을 지키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치료와 보살핌은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홍역 발병, 지난 수년간 지속된 예방접종 비율의 간격에서 비롯돼     모든 국가의 전 계층에서 예방접종의 불평등함이 지속되면서 예방접종율이 높은 국가들을 포함, 많은 국가에서   홍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전세계에서 공식 집계된 홍역 발병 건수는 35만 건에 이릅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 사무총재는 "홍역 발병 건수는 예방 가능한 질병과 싸우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지표입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발병 지역들은 접근성과 비용 문제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들은 무사안일주의로 예방접종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는 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야만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순위 홍역 발생 국가(2018) 홍역 예방접종율(2010) 홍역 예방접종율(2018) 1 우크라이나 56 91 2 콩고민주공화국 74 80 3 마다가스카르 66 62 4 라이베리아 65 91 5 소말리아 46 46 6 세르비아 95 92 7 조지아 94 98 8 알바니아 99 96 9 예맨 68 64 10 루마니아 95 90   우크라이나는 2018년 홍역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2018년 홍역 예방접종 비율은 91%로 높은 편이지만, 지난 수년 간 예방접종율이 낮았기 때문에 현재 성장한 청소년과 어른들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발병 건수와 예방접종율이 모두 높은 몇몇 국가의 경우는 과거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특정 그룹의 사람들에게서 홍역이 발병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낮은 예방접종율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특정 그룹의 사람들로부터 치명적인 질병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비율 수치 최초 집계   이번 조사에는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여자어린이를 보호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예방접종 비율 데이터도 최초 집계됐습니다. 2018년 기준, 세계 여자어린이 3명 중 1명이 살고 있는 90개의 나라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보건 프로그램으로 도입했지만, 이중 13개 국가는 국민 소득이 낮은 빈곤 국가들입니다. 이는 여전히 많은 여자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해 자궁경부암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 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은 정기 예방접종, 긴급구호 캠페인 진행, 주요 보건시설 설비 확충 및 담당 직원 훈련 등을 포함해 발병 국가들의 면역체계 강화와 대응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 위험 속에 놓인 로힝야 난민 어린이

  - 계속되는 폭우로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 환경 더욱 악화    - 교육 시설 파괴로 난민캠프 어린이 6만 명 이상 교육 받지 못한 채 방치돼   콕스 바자르, 방글라데시 / 뉴욕, 2019년 7월 9일 -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 바자르 로힝야 난민 캠프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 수천 명이 지난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지만 4,000명 이상의 가구가 직접적인 폭우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니세프 방글라데시사무소 알랭 발란디 돔삼(Alain Balandi Domsam) 대표는 "계속되는 악천후로 난민캠프와 지역사회의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콕스 바자르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라며 "유니세프는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식수정화제, 의약품 등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곱 살 남자 어린이 한 명이 폭우로 익사했고, 어린이 두 명이 다쳤습니다. 가장 중요한 보건 및 교육시설들이 파괴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아동교육시설 5개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750개 이상이 부분 파괴되었으며, 12개 이상의 어린이 보호 센터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어린이 6만 명 이상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또한 47개 이상의 식수 배급소와 600개 이상의 공중화장실이 파괴돼 어린이들이 급성 설사병의 위험 속에 놓여 있습니다.   콕스 바자르 난민캠프 안에 위치한 유니세프 현장사무소 베르타 트라비소(Berta Travieso) 소장은 "난민캠프의 비위생적인 위생 환경으로 어린이들이 수인성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한 물과 깨끗한 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우선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는 난민캠프의 교육시설을 개보수하고,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의료 및 영양 전문팀을 추가로 난민캠프에 파견해 피해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콕스 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어린이 50만 명 이상이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억 5천 250만 달러를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오늘 카불에서 발생한 사상자 중 많은 수가 어린이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사무총재 성명서 카불/카트만두/뉴욕 2019년 7월 1일   오늘 통근시간대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강타한 대형 폭발로 인해 학교 내 어린이를 비롯해 일상 생활을 하고 있던 많은 수의 어린이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초기 보고에 의하면 이번 공격으로 학교가 파손되면서 어린이 5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학교는 평화의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학교 내 또는 학교 주변에서 벌어지는 폭력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미 아프가니스탄의 안보가 최근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어린 생명을 앗아가는 이런 폭력은 끝내야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는 폭력과 갈등 없는 평화로운 시간보다 전쟁을 더 많은 시간 겪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당사자에게 폭력을 중단하고 어린이를 보호할 것을 촉구합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미국 내 이주 난민 어린이에 대한 보호와 서비스가 시급합니다

  두 살배기 아기 발레리아를 죽음으로 몰고 간 불법 이주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합니다 2019년 6월 29일 유니세프 총재 헨리에타 포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머물고 있는 이주 어린이의 복지가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위험한 여정을 거쳐 시설에 수용된 많은 어린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필요한 물자도 없이 살아갑니다.   이들의 거주 시설에 관한 최근의 보도들은 암울한 내용뿐입니다. 어린이는 건강과 성장을 해칠 수 있는 불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면 안됩니다.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 권리를 옹호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미국에서, 위기를 피해 집과 고국을 떠나온 사람들이 이 같은 일을 겪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일 뿐입니다.    저는 지난 주 멕시코 티후아나의 한 이주민 쉼터에서 중앙아메리카 북부에서 온 어린이와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무도 고국을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갱단의 폭력과 견디기 힘든 빈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탈출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살던 지역이나 이주 과정에서 이미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리오그란데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오스카르와 그의 23개월 딸 발레리아의 가슴 아픈 사진은 어떻게든 미국 땅에 들어가려는 이민자들이 얼마나 큰 위험에 직면해 있는지 생생히 보여줍니다.   유니세프는 이미 이주 난민들이 모여 있는 지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보호, 교육, 그 밖의 필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신국과 경유국, 최종 도착지 국가 또한 이주 어린이의 권리와 보호, 복지,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이행해야 합니다.    어떤 나라도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강제 이주의 근본 원인과 이주 어린이 복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관련국 모두의 노력과 의지, 자원이 필요합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수단 어린이들이 살해와 구금, 학대의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성명 뉴욕, 2019년 6월 11일   6월 3일 이후 수단의 폭력 사태로 최소 어린이 19명이 사망했고, 4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나는 수단에서 계속되는 폭력과 정치적 불안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특히 평화적 시위자를 향한 과도한 무력 사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우리는 수단 어린이들이 투옥되고, 전투에 징집되고, 성적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학교와 병원, 보건소는 약탈당하고 파괴됐으며, 의료요원들은 단지 자신의 임무에 충실했다는 이유로 공격받았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법 질서가 무너져 폭력과 학대가 난무하는 집 밖으로 자녀를 내보내기를 두려워합니다.   수단 전역에서 일어나는 물과 음식, 의약품 부족 사태는 수많은 어린이의 건강과 복지를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수단의 어린이들은 이미 수십 년간 계속된 분쟁과 만성화된 저개발, 취약한 국가 통치력 등으로 피해를 입어왔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폭력 사태는 열악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유니세프는 수단 어린이를 위한 구호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난민 어린이에게 백신과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 어린이를 치료하고, 심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제 폭력을 끝내야 합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사태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어떤 경우에도 어린이를 보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어린이와 학교, 병원에 대한 공격은 아동 권리에 대한 심각한 침해 행위입니다.   유니세프는 인도주의 단체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단 정부가 출입이 금지됐거나 폐쇄된 병원 운영 허가 등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나는 당사자들에게 평화로운 대화를 통해 민간 과도정부로 권력을 이양하는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수단 어린이가 원하는 것은 평화입니다. 어린이의 염원을 지지한다는 국제사회의 확고한 입장이 필요합니다.

위기에 처한 베네수엘라 어린이, 3명 중 1명이 인도주의 지원 필요

  - 유니세프, 지난 1월부터 베네수엘라에 보건 구호물품 55톤 전달   [뉴욕, 2019년 6월 7일] 유니세프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베네수엘라 어린이들에게 보건 구호물품 55톤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산 의료키트, 항생제, 말라리아 치료제 등이 포함된 이 구호물품은 카라카스(Caracas), 미란다(Miranda), 줄리아(Zulia), 볼리바르(Bolivar)와 타치라(Táchira) 지역의 25개 병원에 배포됐습니다. 최근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팔로마 에쿠데로(Paloma Escudero) 유니세프 홍보국장은 “UN은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한 베네수엘라 어린이가 3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베네수엘라 어린이 3명 중 1명에 해당하며,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영양, 보건, 기초교육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유니세프는 베네수엘라에서 30년 가까이 구호활동을 계속해왔다. 지금 베네수엘라는 심각한 정치·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지만 우리는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어린이를 위해 인도주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어린이를 돕는 일은 정치와는 무관한 문제다”라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베네수엘라의 불안정한 현재 상황이 어린이를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에 장애가 되고 있으며, 수십 년간 이룬 진전이 다시 후퇴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유엔이 판단하는 베네수엘라 위기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베네수엘라 어린이 320만 명(3명 중 1명)에게 인도주의 지원 필요    -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 2010~2011년 1천 명당 14명에서 2017년 1천 명당 31명으로 2배 이상 증가    -  올해 디프테리아 의심환자 190명, 홍역 의심환자 558명 발생     카라카스 외곽의 한 병원을 찾아 의료요원과 환자들을 만난 뒤 에쿠데로 국장은 “수 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베네수엘라를 떠난 데다 의약품과 의료장비가 부족해 병원이 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임산부의 경우, 대부분 나이가 어리고, 빈혈 증세까지 보이지만 원하는 치료를 받기 어렵다. 연료 부족으로 가까운 보건소조차 갈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보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달성했던 나라가 이렇게까지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가 최근 1년 동안 베네수엘라에 전달한 인도주의 보건 구호물품은 약 200톤에 달하며 올해 들어 전개한 구호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40만 명 이상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지원, 추가로 보건소와 학교, 아동친화공간 등에 깨끗한 물과 화장실, 위생서비스 제공해 2만 5천 300명에게 혜택      -  5세 미만 어린이 약 7만 5천 명에게 복합미량영양소 제공. 3천 500명에게 급성 영양실조 치료제 제공     -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부 430만 명에게 구충제 제공     -  디프테리아 백신 약 900만 개, 홍역 백신 17만 6천 개, 홍역·볼거리·풍진 혼합 백신 17만 6천 개, 황열병 백신 26만 개 제공     -  공립학교 15만 명 어린이를 위한 교육 키트 260 여개 제공     -  1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년에게 심리사회적 지원   에쿠데로 홍보국장은 “우리의 구호활동은 시작에 불과하다. 수백만의 베네수엘라 어린이가 예방접종과 교육, 깨끗한 물, 안전한 보호를 필요로 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를 위한 대응을 확산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 적기에 양질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유연하게 투입할 수 있는 자금을 보다 늘려야 한다”며 베네수엘라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소년 1억 1,500만 명이 조혼으로 어린 시절을 빼앗긴다

  - 남성 조혼을 포함한 전 세계 조혼 약 7억 6500만 건   [뉴욕, 2019년 6월 7일] 유니세프는 전 세계적으로 남성 약 1억 1,500만 명이 어린 나이에 조혼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니세프가 처음으로 남성 조혼에 관한 심층 연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사실로 이중 15세 이전에 결혼한 소년의 수는 2,300만명에 달합니다.   82개국에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남성 조혼은 시하라 이남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카리브해 지역, 남·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여러 국가에서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조혼은 어린이에게서 어린 시절을 빼앗아간다.  아무런 준비도 안 된 소년들이 성인으로서의 책임을 강요 받게 된다. 조혼으로 인해 이들은 나이 어린 아버지로서 가족 부양의 부담을 지게 되므로 교육을 받거나 좋은 직업을 가질 기회도 박탈 당하게 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남성 조혼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28%를 기록한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이며, 그 다음으로는 19%의 나카라과, 13%의 마다가스카르 순이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남성 조혼을 포함해 전 세계 어린 신부와 신랑의 수는  7억 6,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성별에 따른 불균형이 심해서 20~ 24세 연령의 기혼 여성 중 18세 이전에 결혼한 비율은 약 20%로, 같은 연령의 기혼남성 조혼률3%보다 훨씬 높습니다.       지금까지 여성 조혼의 원인과 영향에 대한 연구는 광범위하게 진행되어온 반면 남성 조혼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조혼의 위험에 가장 심각하게 노출된 아동은 교육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시골 지역의 최빈곤층 어린이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을 맞아 우리는 조혼이 협약에 명시된 어린이의 권리에 반하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더 많은 연구와 투자, 노력을 통해 이 같은 권리 침해를 근절할 수 있다”며 범세계적인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작년 아프가니스탄 학교 대상 폭력 3배 이상 늘어

  [카불/마요르카/뉴욕, 2019년 5월 28일] 유니세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해 학교에 대한 공격이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고 밝혔습니다. 2017년 68건에서 2018년 192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학교 대상 공격이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입니다.   작년 말까지 학교 1천 곳 이상이 문을 닫았으며 어린이 50만 명 이상이 교육 받을 권리를 빼았겼습니다.   학교 대상 공격이 늘어난 이유 중 하나는 지난해 10월 열린 총선에서 학교가 유권자 등록 센터와 투표소로 활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교육이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 교사 살해 및 납치, 교육에 대한 위협은 어린이 세대 전체의 희망과 꿈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7~17세 학령기 아동의 절반 가량인 370만 명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여 이 가운데 60%가 여자 어린이입니다.   유니세프는 정부 및 여러 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 건물 또는 가정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학교 가는 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니세프는 5월 28일 스페인에서 열린 '제3차 안전한 학교 컨퍼런스(Safe Schools Conference)'에서 학교에 대한 모든 공격을 중단하고, 모든 전쟁 당사자가 무력 충돌 시 어린이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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