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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말리 가족, 말리의 대표곡 ‘원 러브(One Love)’ 유니세프에 헌정

2020.07.09

 

 

말리의 대표곡 ‘One Love’ 유니세프 ‘리이매진(Reimagine)’ 캠페인 위해 새롭게 녹음

 

 

뉴욕, 2020년 7월 9일 –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의 가족들이 말리의 대표곡 ‘원 러브(One Love)’를 새롭게 녹음해 유니세프에 헌정했습니다. 가족들은 코로나19 이후 어린이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가 시작한 ‘리이매진(Reimagine)’ 캠페인을 지원하고자 이번 헌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음반제작사는 오는 17일 ‘원 러브’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곡의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후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공정하고 평등한 삶을 만들어 가는 유니세프의 새로운 캠페인 ‘리이매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의 글로벌 후원기업인 쥬얼리 브랜드 ‘판도라’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리이매진’ 캠페인에 적극 공감해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금 1달러가 모금될 때마다 매칭 기부해 약 1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입니다.

 

밥 말리의 장녀 세델라 말리는 “40여 년 전 아버지는 차별과 억압이 가득했던 암울한 시기 속에서 단결과 평화, 보편적 사랑의 가치를 담아 ‘원 러브’를 쓰셨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한자리에 모일 순 없지만 ‘원 러브’의 메시지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사랑과 마음이 모이면 이 글로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977년 밥 말리와 더웨일러스가 첫 녹음한 ‘One Love/People Get Ready’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을 하나로 만든 상징적인 곡입니다. 리마인드 버전으로 이번에 발표되는 ‘원 러브’에는 말리의 아들들과 세계 각지 음악가들을 비롯해 분쟁지역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함께해 2020년 전 세계를 새롭게 비춰줄 예정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원 러브’는 코로나19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모든 어린이를 위한 더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전 세계적인 연대와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라며 “말리 가족이 판도라와 함께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는 지구촌 어린이의 삶을 뒤바꿔 놓았고, 만연한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돼 보건 시스템이 무너지면 앞으로 6개월간 어린이 6천 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중 약 90% 이상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로서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합니다. 개발도상국 빈곤층 어린이들은 학교 폐쇄와 식량 부족, 기초 보건서비스 접근 제한, 의료 공급망 붕괴 등 코로나19로 인한 간접적 영향에도 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고, 지원하고자 전 세계 정부, 대중, 후원자, 민간 부문의 도움을 호소하며 ‘리이매진’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리이매진’ 캠페인 기금은 비누, 마스크, 장갑 등 위생 키트와 개인보호장비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보건, 보호, 교육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모든 어린이들이 더욱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를 다시 희망합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TikTok) 또한 ‘원 러브’ 음원 론칭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챌린지를 진행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포어 총재는 “지금 우리에게는 다시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폭력과 불의, 차별을 종식하고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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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unicef.org/one-love)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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