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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세 미만 영유아 670만 명 코로나19로 체력 저하 예상돼

2020.07.27

 

 

뉴욕, 2020년 7월 27일 – 유니세프는 리이매진(Reimag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모성 및 영유아 영양 개선을 위해 24억 달러를 국제사회에 호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영양실조에 대해 예방과 치료의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2020년 5세 미만 영유아 670만 명이 ‘체력 저하(wasting)’가 예상되며, 위험한 경우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체력 저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영양실조의 한 종류로 어린이들을 야위고 연약하게 해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하고, 성장과 발달에 장애를 남겨 어린이의 미래를 망가뜨립니다.

 

의학전문학술지 ‘란셋(Lancet)’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올해 개발도상국 5세 미만 영유아의 체력 저하는 14.3%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매달 어린이 10,000명 이상이 추가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체력 저하가 예상되는 670 만 명의 추가 영유아 중 80%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가 발병한지 7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자체보다 그 여파가 어린이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빈곤율이 증가하고 식량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필수 영양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식료품 가격의 급등으로 식단의 질이 떨어져 영양실조율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에 의하면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2019년 기준 4천 7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이미 체력 저하 상태였습니다. 긴급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체력 저하를 겪는 전 세계 어린이 수는 한 해 동안 약 5천 400만 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전례 없는 상황입니다.

 

체력 저하 예상 증가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유엔 기구들은 경고합니다. 코로나19로 영양서비스가 제약을 받으면서 발육부진과 미량영양소 결핍이 예상되며, 동시에 비만 등의 문제가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발병 초기 보고서에 의하면 필수영양 서비스 제공이 전체적으로 30% 감소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봉쇄조치에 따라 75%에서 100%까지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아이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의료진들의 개인 보호 장비 부족으로 체력 저하 아동에 대한 치료가 각각 40%와 73%로 감소했습니다. 케냐는 40% 하락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3억 5천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코로나19로 비타민A 보충제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타민A 보충제는 영양소 흡수를 촉진해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임산부를 위한 미량 영양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국의 체력 저하 증가율과 영양서비스 감소율(25%)을 더하면 연간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자 수는 12만 8천 605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A 보충제 공급이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50%까지 감소세에 따른 집계 수치입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농업기구, 세계식량계획, 세계보건기구 수장들은 28일 발표한 란셋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영양 공급 시스템이 약화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부, 공공 분야, 후원자 및 민간 부분에 다음과 같이 요청했습니다.
 

○  식품 생산자·가공업체·소매업체를 보호, 무역 금지 자제, 식품 시장을 필수 서비스로 지정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금액의 영양 식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

○  모성과 어린이 영양 지원을 위한 투자(모유수유 보호, 분유 마케팅 방지, 어린이와 여성의 영양 및 다양한 식품 접근성 확보 등)

○  어린이 체력 저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서비스 재활성화 및 확대

○  영양가 높고 안전한 학교 급식 제공 유지(휴교 시 가정 배달 및 배급, 현금 또는 바우처 활용)

○  취약가정 위한 영양 식단과 필수 영양 서비스 확대

 

유니세프 리이매진 캠페인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뒤바뀐 세계에 대응하고, 정부, 사회구성원, 후원자 등이 함께 회복과 재구성을 위한 유니세프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  대응–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 노력과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보호

○  회복– 어린이에게 미치는 코로나19의 연쇄 충격을 완화하고 피해 해결을 위해 노력 지속

○  재구성– 평상시 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도 원활히 운영되는 보건 시스템 강화  

 

바로 지금이 코로나19 이후의 재건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포어 총재는 “어린이가 코로나19 속에서 잊힌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2차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들이 다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제시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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