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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여개 국가, 코로나19로 어린이 보호 서비스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2020.08.18

 

△ 파키스탄의 아동 상담 요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통화하고 있다

 

 

뉴욕, 2020년 8월 18일 – 유니세프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폭력 예방 및 대응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동 폭력과 착취, 학대의 위험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니세프의 ’코로나19 대응 사회경제적 영향조사’에 응답한 136개국 중 104개국이 아동폭력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답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의 국가에서 최소 한 개 이상의 서비스가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가 중 남아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폐쇄 기간 동안 아동 폭력 노출이 증가하면서 위험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학교 폐쇄와 이동 제한으로 일부 어린이들은 집에 갇혀 학대 위험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어린이 보호 서비스 및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등 학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차단된 상태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대응책으로 통제 조치를 취하면서 중요한 폭력 예방 및 대응 서비스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학대 위험에 놓인 어린이와 여성에게 아동복지사 및 사회복지사의 사례관리, 의뢰 서비스, 가정방문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국가가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폭력 예방 프로그램, 아동복지 당국의 접근성, 국가 지원 서비스도 많은 나라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도 아동폭력 노출은 늘어 전 세계 어린이의 약 절반이 집에서 체벌을 경험하고 만 2~4세 어린이 4명 중 3명은 정기적인 폭력을 당하며, 만 15~19세 여자 어린이 3명 중 1명은 지인에 의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폭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과거 위기 연구 보고서를 통해서도 전염병이 아동폭력 신고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시스템이 약화됐고   어린이 보호 대응이 지연되는 등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중에는 친구, 교사, 보육교사,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 등과의 접촉이 원활하지 않아 소외 계층 어린이와 가족을 더욱 취약하게 합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폭력 피해 어린이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정부 및 협력기관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안면 보호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을 제공해 길거리와 빈민가, 기후 위기 지역에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중단없이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어린이 지원 핫라인(1098)을 설치해 아동 상담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사 추가 채용 및 직무 훈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포어 총재는 “아동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아동보호 시스템은 이미 존재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위험에 처한 어린이가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호 시스템에 의존해 살아가는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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