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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총재 성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길 위의 어린이의 삶이 직격탄을 맞을 것 입니다

2020.04.01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길 위의 어린이’ 더욱 황폐화
전 세계 각지의 난민과 이민자, 실향민의 삶이 직격탄을 맞을 것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성명

2020년 4월 1일

 

 

코로나19의 현재 확산속도를 감안하면 조만간 세계 각지의 난민촌과 수용소, 이주민 임시시설에도 그 여파가 들이닥칠 것입니다. 

 

난민, 이민자, 실향민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은 팬데믹 이전부터 위생 시설이 열악한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와 질병예방 서비스에도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에 더욱 위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은 난민촌이나 수용소처럼 전형적인 과밀 지역과 비위생적 환경에서 쉽게 확산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질병에 걸릴 확률은 높고, 질병과 싸울 면역 능력은 낮습니다.

 

일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국내 실향민 1천 700만 명, 난민 1천 270만 명, 망명자 110만 명을 포함해 현재 어린이 3천 10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길 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플 때 병원에 가고, 필요할 때마다 손을 씻고, 질병 전염을 막기 위해 신체적인 거리를 두는 건 이 아이들에겐 사치일 뿐입니다.

 

팬데믹에 대한 모든 공중 보건 대응은 난민, 이주자, 자국내 실향민을 포함해 가장 취약한 계층을 고려해야 합니다. 검사와 치료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예방 정보, 식수 및 위생 서비스에 대한 접근도 보장해야 합니다. 보호자와 분리되거나 사망한 아동에 대해서도 안전한 가족 기반의 관리 지원을 계획해야 합니다.

 

또한 국경 폐쇄나 이동 제한과 같은 봉쇄 조치가 어린이의 망명 요구, 가족과 재회할 권리 등을 막아서는 안됩니다. 인도주의적 원조를 위한 구호단체들의 노력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어린이와 가족은 신체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안전한 물과 위생 용품이 제공되는 시설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니세프는 난민, 이주자, 실향민들의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기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대피소 등 기타 숙박 시설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코로나19와 관련된 정확한 아동 정보를 제공하며, 비난과 낙인 등의 사회적 차별을 막고 긍정적 양육을 위한 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생 용품을 보급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유니세프 혼자서는 이뤄낼 수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정부와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이 전례 없는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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