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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총재 성명] 전 세계 교사들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받아야 |
2020.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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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뉴욕, 2020년 12월 15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교육 현장을 되돌리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했던 2020년 4월, 전 세계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 비율은 90%에 달했습니다. 이후 그 수는 감소했지만, 학교 폐쇄가 질병 확산을 늦춘다는 의미에서 등교와 중단이 계속 번복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이 의료진과 고위험군 다음으로 교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교사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뿐 아니라 학교를 개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신 배분은 각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교육이 우선시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취약계층에 돌아갈 것입니다. 취약계층 아동들은 결석 기간이 길어질수록 학교에 돌아갈 가능성이 낮아지고, 부모 및 보호자들의 재취업 확률도 낮아집니다.
백신 배분은 다양한 영향을 고려해야 할 복잡한 문제지만 미래 세대를 지켜내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답은 분명해집니다. 교사 우선 접종은 인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보호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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