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설립이념

유니세프 설립이념 이미지

어린이가 살기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입니다

MORE

역사

유니세프 역사 이미지

1946년 창립된 유니세프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MORE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뉴스

공지사항

[공동 성명] 코로나19로 길 위의 어린이 더 많은 지원 필요

2020.04.20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와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의 공동성명

2020년 4월 20일

 

 

난민 1천 270만 명, 망명 신청자 110만 명을 포함해 전 세계 수많은 어린이들이 분쟁, 폭력 등 위험을 피해 고향을 떠나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길 위에서 살아가는 난민 어린이는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난민 어린이의 현재와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난민 어린이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검사, 치료를 포함해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기 어렵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어려움이 많았던 안전과 교육 문제도 봉쇄 조치로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학교에 간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중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수가 4명 중 1명으로 감소하는 등 전체 학령기 난민 어린이 중 절반 이상이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지금처럼 학교 폐쇄가 길어질 경우 더 많은 어린이가 학교로 돌아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휴교로 한 끼도 먹지 못하거나 깨끗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아동 학대, 방임, 성폭력, 조혼의 비율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국경을 넘어 확산되면서 특정 집단에 대한 비난과 편견에 대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난민 어린이를 위해 그간 노력해 온 보호, 보건, 교육 서비스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조치에는 난민 어린이를 위한 조치도 반드시 포함돼야 합니다.

 

올해 1월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어린이 대상의 보호, 교육, 식수위생 서비스를 확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난민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 난민 수용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는 △ 교육받는 난민 어린이의 수를 2배로 늘려 어린이와 가족의 발전을 돕고 △ 안전한 물과 위생 서비스의 접근을 보장하며 △ 아동보호를 강화하고 △ 난민 어린이가 겪는 어려움을 국가 시스템에 포함시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난민을 위한 글로벌 콤팩트(Global Compact for Refugees)’를 진행하며 어린이를 위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모든 난민 어린이에게 최선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정부와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그렇듯 난민 어린이도 공정한 삶의 기회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비록 난민 어린이의 삶이 폭력과 이동, 코로나19로 더욱 위태로워졌지만,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다면 난민 어린이들도 다시 희망을 품고 어린이다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