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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세계보건기구·세계백신면역연합, 어린이 향한 예방접종 중단 없도록 전 세계의 공동 노력 촉구

2020.05.22

 

코로나19로 8천 만명 이상의 어린이 예방접종 어려워져

 

 

제네바/뉴욕, 2020년 5월 22일 – 현재 코로나19로 예방접종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등 전 세계 어린이 수백만 명이 디프테리아와 홍역, 소아마비 같은 예방 가능한 질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은 6월 4일 세계 백신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발도상국들의 중단 없는 예방접종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최소 68개국 1세 미만 영아 약 8천만 명이 정기 예방접종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애 아동의 정기 예방접종


올해 3월 이후부터 정기적인 소아 예방접종 서비스가 전례 없는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는 1970년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전 세계적 확대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129개국 중 절반 이상(53%)이 2020년 3~4월 동안 예방접종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예방접종은 가장 강력하고 근본적인 질병 예방법입니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방접종이 중단되면 홍역, 소아마비 등 예방 가능한 질병의 퇴치에 들인 지난 수십 년 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됩니다. 6월 4일 세계 백신 정상회의에서 개발도상국들이 계속 예방접종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세계백신면역연합 지원을 위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할 것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백신이 시급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예방접종 서비스의 중단 이유는 다양합니다. 일부 부모들은 코로나 19로 이동의 제한과 정보 부족,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원에 가는 것 자체를 피하게 됩니다. 의료진들 또한 이동 제한과 코로나19 대응에 의한 인력 및 장비 등으로 기존의 예방접종 서비스가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대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국가들이 예방접종으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홍역, 소아마비 같은 질병이 부활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예방접종 서비스를 지속하면 더 많은 질병을 막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백신 수송 지연으로 상황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봉쇄 조치와 상업 비행편의 감소 등으로 계획된 백신 납품이 상당히 지연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와 항공 산업계, 주변 국가들에게 저렴한 비용의 백신 운반 교통편 확보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최근 상업 항공편 수 축소로 백신 운송비가 증가해 이를 지원받는 협약을 유니세프와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하나의 질병과 싸우느라 예방 가능한 수많은 질병에서 어린이를 보호하는 일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홍역, 소아마비, 콜레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백신이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해도 예방접종은 가능한 한 빨리 재개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코로나19를 예방하기도 전에 다른 질병의 위험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6월 첫 주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안전한 예방접종 방법을 포함해 필수 예방접종 서비스 유지를 위한 새로운 제언이 있을 것입니다.

 

 

대규모 예방접종 캠페인의 일시적 중단


많은 국가들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행하면서 콜레라, 홍역, 뇌수막염, 소아마비, 파상풍, 장티푸스, 황열병 같은 예방접종 캠페인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특히 27개국이 홍역 예방접종을, 38개국이 소아마비 예방접종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예방접종 서비스가 연기되면서 세계백신면역연합이 지원하는 21개 개발도상국 최소 2천 4백만 명이 소아마비, 홍역, 장티푸스, 황열병, 콜레라, 로타바이러스, 인유두종 바이러스, 뇌수막염 A, 풍진 예방접종의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말, 세계보건기구는 대규모 예방접종 캠페인이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일시 중단하라고 각국에 권고한 바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후 상황을 모니터링했고, 이제 대규모 예방접종 캠페인의 재개 시점과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관련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지침에 따르면 각국은 예방접종 서비스 재개를 위해 코로나19의 확산 정도와 보유하고 있는 보건 시스템의 역량 평가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세계소아마비퇴치 이니셔티브(GPEI)는 소아마비 발병 증가 우려에 따라 고위험국가들을 중심으로 소아마비 예방접종 서비스를 안전하게 재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몇몇 국가들은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방접종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간다는 예방접종 서비스가 다른 필수 보건 서비스와 함께 이뤄지도록 보장하고 있으며, 라오스는 국가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정기 예방접종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와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

예방접종 서비스

서비스 지연 국가 수(5월 15일 기준)

 홍역/홍역 풍진/홍역 유행성 풍진(M/MR/MMR)

27

 소아마비(IPV)

7

 바이발런트 경구 소아마비바이러스 백신(bOPV)

26

 모노밸런트 경구 소아마비바이러스 유형 2(mOPV2)

13

 뇌수막염 A(MenA)

2

 황열병(YF)

4

 장티푸스(TCV)

2

 콜레라 (OCV)

5

 파상풍(Td)

7

 

 

6월 4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백신 정상회의는 2021~2025년까지 68개 개발도상국 어린이 3억 명의 예방접종을 지원하고자 74억 달러의 모금액을 목표로 합니다. 기금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피해를 완화하고 향후 수년간 필요한 대규모 예방접종 서비스와 보건 시스템 재구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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