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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팔석담 ‘행운의 동전’ 1만 9천 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통해 지구촌 어린이 식수 지원

2020.08.04

청계천 팔석담 ‘행운의 동전’ 1만 9천 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통해 지구촌 어린이 식수 지원


- 서울시설공단 2019년 한해 동안 모인 팔석담 외국 동전 1만 9천 개 전달
- 한화 1,800만원 상당 기금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 식수 지원에 사용




△’행운의 동전’ 전달식에 함께한 심영신 서울시설공단 문화체육본부장(오른편)과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4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시설공단 본사에서 `행운의 동전` 전달식을 갖고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외국 동전 약 1만 9천 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1만 9천 개의 동전은 2019년 한 해 동안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팔석담에 던진 ‘행운의 동전’들로 한화 약 1,800만 원에 상당한다. 기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Change For Good)’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2011년부터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팔석담에 던진 ‘행운의 동전’들을 모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으며, 2019년까지 전달한 누적 동전 수는 약 36만2천여 개로 한화 약 3억 4천만 원에 이른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10년째 변함없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주고 계신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인 특별한 기금인만큼 지구촌 어린이들의 식수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1994년 아시아나항공 기내 모금을 시작으로 27년째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CU편의점 및 롯데슈퍼 등 1만3천여 곳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환전이 어려운 외국의 희귀 동전 및 지폐들도 기부 가능하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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