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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정책제안서 - 기후위기로부터 아동권리를 지켜요

  • 2020.11.18
  • 조회수 : 657

코로나19로 삶의 위기에 놓인 취약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 2020.11.10
  • 조회수 : 550

2020년 아동권리포럼 - 코로나19 시대, 온라인에서 어린이를 보호하는 방법

  • 2020.11.05
  • 조회수 : 756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팀 UNICEF TEAM

  • 2020.10.23
  • 조회수 : 2066

어린이의 건강한 내일을 지키는 유니캐스터 닥터프렌즈 패키지

  • 2020.09.27
  • 조회수 : 1831

아동과 함께 일하는 성인을 위한 안내서

  • 2020.08.27
  • 조회수 : 2259

[대학생 자원봉사] 뜨거운 안녕! 아동권리를 위해 열정으로 달려온 유챔프 8기 이야기

  • 2020.08.03
  • 조회수 : 4933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아동의 목소리

  • 2020.07.15
  • 조회수 : 5067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비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 2020.07.06
  • 조회수 : 3749

코로나19 대유행의 그림자, 아동학대

  • 2020.06.23
  • 조회수 : 4542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정책제안서 - 기후위기로부터 아동권리를 지켜요

  '기후위기로부터 아동권리를 지켜요'   유니세프 아동정책제안서         유니세프 아동정책제안서 내려받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유니세프 아동정책제안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제안서에는 유니세프 아동의회 1기 의원 27명이 이야기하는 기후위기로부터 아동권리를 지키는 정책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기후위기 관련 정책을 만들거나 실행할 때,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야 합니다.   두 번째, 아동은 적절한 기후위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환경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합니다.   세 번째, 모든 시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하거나 신설해야 합니다.   네 번째, 기업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고, 일회용 포장재를 줄일 수 있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정부는 유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감소하는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아동 참여와 교육 분야 뿐 아니라 기업, 정부,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고안했습니다. 온라인 지지서명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아동 1,764명이 해당 정책에 대해 동의와 지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지지서명 참여자들은 기후위기로 인해 아동이 가장 침해 받고 있는 권리로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를 꼽았습니다. 아동의 기본적인 생존과 발달, 그리고 전반적인 삶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어른들의 책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아동을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체계와 방안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정책제안서’는 아래에서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 아동정책제안서 내려받기    

코로나19로 삶의 위기에 놓인 취약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당신의 후원으로 매일 약 6,000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사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지금,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코로나 피해를 막지 못하면 우리 모두의 미래는 망가질 것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전 세계인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는 개도국 어린이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취약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개도국 어린이에게 더 치명적인 것은 코로나19 자체보다 그들의 삶 전반에 지속적이고 치명적인 피해를 미치는 2차 피해입니다.   모든 국가의 전 연령대 어린이가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그중 몇몇 어린이의 삶은 되돌리기 힘든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2차 피해로 인해 매일 약 6,000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후원이 가져올 변화 3가지!     코로나19의 노출과 전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위생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전 세계 인구 10명 중 3명, 즉 21억 명이 안전한 물에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추산되고 10명 중 6명이 안전한 위생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9억여 명의 어린이가 학교에서 기본적인 위생 서비스를 받지 못해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 수가 1990년 1,250만 명에서 2019년 520만 명으로 감소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전 세계 어린이를 구하기 위한  지난 수십 년 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험에 처했습니다.   지난 30년간 예방접종 서비스를 포함해 영유아 사망 원인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보건 서비스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서비스 제약으로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사망에 이를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5억 4천만 명의 어린이가 발육 부진과 만성 쇠약, 그리고 숨은 굶주림(hidden hunger)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빈곤율이 증가하고 식량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필수 영양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식료품 가격의 급등으로 식단의 질이 떨어져 영양실조율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어린이는 짧은 기간의 굶주림과 영양실조에도 매우 취약한 존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계속해서 줄어드는 식량 지원으로 이미 약해져 있는 어린이들은 바이러스를 이겨낼 힘이 없습니다.     어린이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선적으로 보호 받아야 합니다 당신의 정기후원으로 매일 약 6천 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사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후원자들과 함께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를 위한 기본 백신, 진단키트, 개인용 보호장비 등이 포함된 필수 의료품과 건강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홍역, 콜레라,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의료품 지원이 가장 시급한 지역의 건강 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지도를 활용해 전 세계 학령기 아동을 추적하여 각국 정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많은 학교가 문을 닫고 이로 인해 아이들의 유일한 한 끼였던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전 세계 정부와 협력해 아동에게 필요한 식량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프로그램과 의료 서비스를 등교 장려책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식수 제공과 위생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핵심 조건인 기본적인 손 씻기 시설을 제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모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수와 위생 서비스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유니세프가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지금, 함께 해주세요  

2020년 아동권리포럼 - 코로나19 시대, 온라인에서 어린이를 보호하는 방법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들의 일상은 온라인에서 계속됩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을 선언한 이후로 전 세계인의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존재들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교로 4억 6천 3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수개월 동안 교육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원격교육,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집에서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 학습 격차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의 놀이, 여가 활동도 모두 온라인에서 이루어질 만큼, 디지털 기술은 이제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온라인에서의 어린이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할 수 있을까요?     온라인에서 어린이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난 9월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온택트 시대 아동권리 : 위기를 넘어서 기회로’라는 주제로 아동권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기존 포럼 방식과는 달리 일부 발표자와 패널들만 현장 참여를 하고, 발표와 토론내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패널들은 ‘아동 참여’와 ‘온라인에서의 아동학대와 착취’라는 두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펼쳤습니다.         1부에서는 ‘온라인에서의 아동참여’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다양한 인사들의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을 통해 공통적으로 강조된 내용은 우리 어린이들이 디지털 세계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한 적응 단계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 세계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취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뛰어난 능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참여라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온라인에 적응하고 이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환경이 두루 갖춰져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일부 어린이의 경우 네트워크 환경이나 전자기기 보급 문제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참여에 제약이 있다는 점과, 많은 수업과 활동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므로 초상권 문제 또한 해결이 시급한 과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최근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에서의 아동 성착취·학대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 세션은 유니세프 본부의 코넬리우스 윌리엄스 아동보호사업국 부국장의 ‘온라인에서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대응’ 이라는 발표로 시작돼 각계 활동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관련 법에 관한 사항, 세계 각지의 대응 방식 등 다양한 내용들에 관한 논의를 펼쳤으며,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강조했습니다. 첫째,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대상 범죄의 대한 책임은 정부, 기업, 학교, 보호자 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온라인에서의 아동 성착취·학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국경을 넘어 국가 간의 연대와 공조까지도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온라인 범죄는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어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기존 범죄에 대한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적, 국제적 협력을 통해 대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 구성원의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온라인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제도나 법 체계 등과 같은 거버넌스 관련 요소도 필수적이지만 효과적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공감하는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입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어린이보호의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 동안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상에서 일어나는 아동권리 침해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돼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에서의 아동권리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오프라인에서의 아동권리 못지 않게 주목 받는 중요한 사회적 의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개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날이 갈수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착취·학대의 방식과 행태가 교묘해지고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젠 전통적인 어린이보호체계의 안전망으로는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없습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어린이보호의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온라인 공간 도처에 숨어있는 위협을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린이 뿐 아니라 보호자와 학교, 기업과 정부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합니다.  어린이가 살기 좋은 곳은 모두가 살기 좋은 곳입니다. 오프라인에서의 어린이의 권리가 온라인에서도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또 함께 목소리를 내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아동권리포럼 영상 보러가기     2020년 아동권리포럼 자료집 보러가기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팀 UNICEF TEAM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팀 UNICEF TEAM   어느 때보다 여행이나 특별한 활동을 하기 어려워진 요즘, 여러분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 여기, 일상 속에서 유니세프팀 팔찌와 함께 특별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니세프팀 팔찌는 어린이를 지켜주는 멋진 상징이에요.”     유니세프 팀이 되는 건 어린이를 지키는 가장 멋진 방법이자 가치 있는 일이죠.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어린이의 현실을 바꿀 수 있어요.   - 크리에이터 클래씨님       “손목에서 빛나는 유니세프팀 팔찌를 볼 때마다 보람을 느껴요.”     유니세프팀 팔찌가 어린이를 지키는 백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뿌듯해요. 후원 결심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두가 함께하면 수많은 어린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   - 후원병원 밝은눈안과 천보영 원장님       “유니세프팀 팔찌로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유니세프팀 팔찌를 찬다는 것. 이 작은 행동 하나가 우리를 특별한 팀으로 만드니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다면 어린이를 지키는 힘은 더욱 특별해질 거예요. - 디자이너 김충재님     우리가 함께한 순간, 어린이의 삶에 변화가 시작됩니다   일상 속 유니세프팀 팔찌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깨끗한 물과 비누,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홍역 백신,  가정 폭력을 막을 수 있는 교육과 정책이 되어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지금, 여러분도 유니세프 팀이 되어주세요   디자인도 예쁘고 멋진 의미가 담긴 유니세프팀 팔찌! 더 많은 어린이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아래의 버튼을 클릭해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어린이를 지키는 유니세프 팀 정기후원 참여하기

어린이의 건강한 내일을 지키는 유니캐스터 닥터프렌즈 패키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학 전문 크리에이터 닥터프렌즈가 유니캐스터(UNI-CASTER)가 되어 닥터프렌즈 패키지를 마련하였습니다.     닥터프렌즈 패키지는 전 세계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닥터프렌즈 패키지 구성품 들여다보기    홍역 예방백신 10회 접종량 홍역은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지만, 제때 백신을 맞지 못해 매일 330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홍역을 심하게 앓은 후에는 실명, 귀먹음, 뇌 손상 등으로 인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백신 10회는 5명의 어린이를 홍역으로부터 보호합니다.     파상풍 예방백신 10회 접종량 개발도상국의 경우, 주로 접종력이 없는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파상풍이 발생합니다. 특히 신생아 파상풍은 성인에 비해 발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일 내에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파상풍 예방백신 10회는 10명의 신생아가 파상풍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아마비 예방백신 30회 접종량 소아마비는 수 시간 내에 생명을 앗아가거나 영구적인 하반신 장애를 가져올 수 있지만, 경구 투여 백신을 통해 쉽게 예방이 가능합니다. 소아바미 예방백신 30회 접종량은 10명의 어린이를 소아마비로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영양실조치료식 10개 매년 영양실조로 전 세계 약 1천 6백만 명의 어린이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영양실조치료식은 조리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이나 긴급구호 상황에서도 바로 뜯어서 먹을 수 있는 즉석 영양식으로 영양실조를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식수정화제 50정 위생시설이 열악한 곳에서는 오염된 물을 식수와 생활용수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오염된 물로 인해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면 설사와 복통, 구토, 탈수, 고열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식수정화제 50정은 약 250L의 오염된 물을 깨끗한 물로 정화할 수 있습니다.     구강수분보충염 25포 설사로 인한 탈수증으로 인해 매일 약 800명의 어린이가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깨끗한 식수에 구강수분보충염을 타서 탈수증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에게 먹이면 설사 증세가 사라집니다. 구강수분보충염 25포는 설사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일을 하게 되어 더욱 기뻐요.” -내과 전문의 우창윤 선생님   “좋은 일은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선생님   “어린이를 위한 의미 있는 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돼요.” - 정신겅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선생님    

아동과 함께 일하는 성인을 위한 안내서

    아동과 함께 일하는 성인을 위한 안내서    -유니세프 아동안전보호 지침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으며 의미 있는 참여 활동을 해야 합니다. 아동은 성인과 함께 일을 하는데 있어, 어떠한 신체적, 정신적, 성적인 위험에도 노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인은 자신과 함께 일하는 아동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성인과의 직·간접적인 접촉으로 인해 아동이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 장치를 만들어야 하며 아주 작은 위험이라도 발견된다면,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참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때, 아동의 안전 보호를 위하여 성인이 갖추어야할 행동 지침이 담은 자료 '유니세프 아동안전보호지침-아동과 함께 일하는 성인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본 자료는 의미 있고 안전한 아동참여활동을 지원하는 기관관계자, 교사, 시민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동참여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할 때     - 아동과의 모든 상호작용을 존중합니다.     - 아동- 성인 간의 역학적 관계를 주의합니다.     - 성인의 중요한 역할은 ‘듣는 것’임을 명심합니다.     - 아동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사용합니다.     - 일관성 있게 동일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 편안하고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아동 의견에 대하여 친절한 피드백을 줍니다.     - 아동의 의견을 비웃지 않습니다.     -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습니다.     - 아동과 명확한 의사소통을 합니다.     - 적절한 목소리 톤과 말투를 사용합니다.     - 아동은 자신의 의견을 결정할 권리가 있습니다.     - 아동에게 짧고 명확한 질문을 해야 하며, 대답을 유도하지 않습니다.     - 한 아동에게 모두를 대표하는 대답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아동에게 간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 자신이 속한 기관에 아동보호정책이나 관련 규정이 있다면 준수합니다.   ► 연구 자료용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할 때      - 아동 최상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합니다.      - 아동의 정보에 대한 안전과 보안을 유지합니다.      - 정보 수집과 관련하여 아동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 필요한 정보만 수집합니다.      - 연구 결과에 특정 아동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외부 연구기관도 본 지침을 이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때     - 인터뷰에 대해 정확하게 알립니다.     - 아동의 자발적 참여를 존중합니다.     - 인터뷰를 위한 사진∙영상 촬영, 녹음 시 사전에 동의를 구합니다.     - 편안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 아동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질문합니다.     - 아동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듣습니다.     - 아동이 자신의 인터뷰 내용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됩니다.     - 언론인 등 모든 인터뷰 관계자는 본 지침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동안전보호를 위한 보다 자세한 지침과 내용이 담긴 자료 '유니세프 아동안전보호지침-아동과 함께 일하는 성인을 위한 안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자료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논평 제12호에 따라 아동의 참여 활동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9가지 원칙을 다루고 있으며, 아동과 함께하는 토론, 인터뷰, 연구, 시민참여조사, 행사,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에 참고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아동안전보호정책(UNICEF Child Safeguarding Policy)에 따라, 모든 업무에서 아동 최선의 이익을 가장 먼저 고려하며, 의미있고 안전한 아동참여활동을 진행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 개발과 교육 등을 통해 모든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성인과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자료문의: 아동권리본부 아동참여팀 cp@unicef.or.kr    ‘아동과 함께 일하는 성인을 위한 안내서’ 내려받기  

[대학생 자원봉사] 뜨거운 안녕! 아동권리를 위해 열정으로 달려온 유챔프 8기 이야기

이열치열. 무더운 날씨에는 열정으로! 작년 8월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처음 모였던 유챔프 8기의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바쁘게 보냈던 지난 1년! 8기 유챔이들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펼쳐 왔을까요? 젊은 열정과 남다른 도전정신, 어린이를 향한 사랑과 따듯함이 넘쳤던 순간들, 그래서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기대되는 그들의 뜨거웠던 시간을 만나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힌 ‘유자페스티벌(유니세프 후원자 페스티벌)’   첫 순간은 항상 기억 속에 강하고 오래 남기 마련이죠. 8기 유챔이 전원은 가장 특별한 경험으로 처음 참여했던 유자페스티벌(2019년 9월 29일)을 꼽았습니다. 이 행사는 유니세프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후원자들과 함께 만든 후원자 중심의 축제였는데요. 유챔프 또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해 유자페스티벌을 찾은 후원자들에게 아동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유챔이들은 유니세프 후원자뿐 아니라 행사장를 찾은 일반 시민들에게 미디어나 스포츠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알리는 한편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실천과 행동을 독려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유자페스티벌에 참여한 아동에게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설명하는 유챔프 단원   유자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의 가두행진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행진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인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에 한국 아동들도 함께 참여한다는 취지로 열렸는데요. 참여 아동들은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의 중요성을 교육받은 후 캠페인에 임하는 자신만의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를 글과 그림으로 완성해 이를 들고 어린이대공원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유챔프 교육팀은 행진에 앞서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ENDviolence(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자료를 직접 준비하고, 아동과 계속 소통하면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왜 중요한지 알려 주었답니다. 아동권리 증진을 향한 유챔프의 의지와 열정이 반짝반짝 빛난 시간이었습니다. 유자페스티벌에 함께한 유챔프, 자세히 보러가기     유자페스티벌 #ENDviolence 캠페인 교육에 참여한 8기 정원재 유챔       유챔프, 동화의 재미 속에 감춰진 아동권리 침해 요소를 찾다   유챔프는 활약은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아동권리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보호와 존중에 대한 인식 증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이곳 저곳에서 아동권리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동화 속에서 아동권리 관련 내용을 찾아내고, 이를 아동권리 존중의 가치에 맞춰 평가해 보는 활동이었습니다. 유챔프 8기는 ‘동화(童話)’를 아동에게 단순한 흥미를 주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삶에 필요한 교훈을 전달하고, 아동의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매체로 봤습니다. 특히 전통문화 속 규율이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교훈적인 내용을 많이 담은 전래동화에 관심을 두고 “이런 동화들이 과연 아동의 권리 존중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서술되어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봤는데요. 이 질문이 바로 유챔프가 아동권리 관점에서 동화를 모니터링하고 재해석해보는 활동을 전개한 시작점이 됐습니다.   유챔프는 유명 동화 6편(콩쥐팥쥐, 해님달님, 효녀심청, 지각대장 존, 알프스소녀 하이디, 헨젤과 그레텔)을 모니터링하고, 이들 동화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고정관념과 각 동화 별 권리 침해 요소를 찾아봤습니다. 예를 들어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는 주인공 남매는 아버지의 재혼에 대해 어떤 의견도 말하지 못하는데요. 유챔프는 이 내용 속에서 아동이 본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표현할 권리(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가 침해 당한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동화  ‘알프스소녀 하이디’에서도 할머니의 압박 때문에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가 하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옷을 입지 못하는 등 의견을 존중 받지 못하는 아동의 모습을 찾아냈지요, 유챔프는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아쉬웠던 동화 속 요소들을 재해석하기 위해 논의를 계속했고, 아동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동화의 각색 방향 또한 모색해 봤습니다. 동화 속 모니터링, 자세히 보러가기     동화 모니터링 주제의 카드뉴스 중 일부     유챔프는 동화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앞으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동의 모습이 보다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표현된다면 동화를 읽는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권리주체로 여기게 될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해냈습니다. 동화가 아동권리 존중 요소를 더 많이 갖추고 관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내용을 유챔프 내부에서만 공유하는 데서 더 나아가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카드뉴스에 담아 SNS 채널에 배포함으로써 아동권리 홍보에도 앞장 섰습니다..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의 권리가 지속되도록, 기후변화에 행동하는 유챔프   아동의 권리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 대응에도 유챔프가 나섰습니다.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성북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해 기후변화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이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들어본 것인데요. 유챔프는 현장에서 만난 중고등학생에게 기후변화로 인해 아동의 생존권, 발달권 등이 침해 당할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동이 어떤 행동을 보여야 하는지 안내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변화와 아동권리 이슈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아 ‘지구에코백’ 만들기 활동도 펼쳤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아동권리 침해, 유니세프와 아동이 대응하는 방법 보러가기   유챔프와 함께 ‘지구 에코백’을 만들고 있는 아동       유챔프는 대학생! 20대의 아동권리 인식 수준은 유챔프가 책임진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유챔프는 같은 연령대의 20대 청년층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유챔프 8기는 아동권리 옹호활동에 필요한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습니다. 아동권리 감수성과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 워크숍과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 스터디 등에 참여했으며, <유챔이의 성장일기: U-grow up>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해 성장과정에서 각자 경험한 아동권리 존중이나 침해사례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U-grow up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자 성장일기를 작성하고 있는 유챔프   유챔프는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또래들의 아동권리 인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대학생 대상 아동권리 인식 설문조사도 실시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를 어떻게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질문하고 의견을 수집했는데요.(결과가 궁금하다면? <아동권리, 대학생에게 묻다> 보러가기) 설문조사 결과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 기념으로 열린 내셔널 서밋 행사장에 전시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및 정부와 학계, 아동권리 관련 주요 인사들에게 대학생들의 의견을 알리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유니세프와 아동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SNS 홍보도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유챔프 8기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SNS 뉴스 형태로 제작한 유챔프 카드뉴스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 카드뉴스는 주로 유니세프의 주요 아동권리 옹호 메시지와 함께 우리 사회의 이슈들을 아동권리에 접목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되는데요. 유챔프 8기는 카드뉴스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30주년, 노키즈존, 아동 성 상품화 및 성 착취 문제, 코로나19와 아동권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8기 활동기획팀 ‘김지인’의 슬기로운 유챔생활 인터뷰     이 밖에도 유챔프 8기는 유챔프의 개성을 담은 유니, 챔이, 프니 캐릭터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 캐릭터를 활용한 유챔이의 그림일기, 아동권리 놀이모음집 등을 제작해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펼쳤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대중을 권리 옹호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챔터뷰(유챔프 인터뷰)’를 새롭게 기획했습니다. 챔터뷰란, 아동의 권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데요. 첫 번째 챔터뷰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중단된 아동, 진정한 아동교육을 위해 동화를 연구하는 전문가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아동권리 주제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하니 어떤 인물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될 지 몹시 기대됩니다. 여기에 더해 실제 유챔프로 활동하는 단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슬기로운 유챔생활’ 인터뷰도 시작했답니다.       유챔프 8기,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야!   뜨거운 에너지와 팡팡 터지는 아이디어로 지난 1년 동안 아동권리 옹호에 힘써온 유챔프 8기! 짧은  스토리에 담아내기엔 그 모습과 활동이 너무 다양하고 독창적이었습니다. 유챔프로 활동한 시간 동안 누군가는 아동권리에 관한 깊은 생각과 고민을 통해 아동권리 옹호가로서의 바탕을 쌓고, 누군가는 같은 마음으로 함께한 소중한 인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배웠을 것입니다. 또한 35명의 유챔이들이 꼼꼼함, 성실함, 유쾌함 등 각자가 지닌 다양한 강점으로 뭉쳐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해 만들어낸 멋진 결과물들은 유챔프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아동권리 증진활동을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활동에 크고 작은 제약도 있었지만 문제가 생길 때마다 스스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한 유챔프 8기! 아동권리 초심자에서 아동권리 전문가로 성장한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되기에 8기 유챔이들과의 작별은 많이 아쉽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권리 서포터즈로 활약한 시간은 이제 끝나가지만 유챔프는 일상 속에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의무이행자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유니세프는 유챔프의 빛나는 행보를 계속 지지할 것입니다.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진심을 다해준 유챔프 8기 단원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이들의 뒤를 이어 새로운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될 유챔프 9기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아동의 목소리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아동의 목소리    -유니세프 코로나19 관련 아동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아동의 목소리 내려받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데,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온라인 설문조사 "얘들아, 요즘 어때?"를 4월 10일 부터 한 달간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전국 만 6세~ 18세 아동 949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상황 및 자신의 생활 변화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전했습니다. 아동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일 뿐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모든 단계에서 함께 해야 하는 중요한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은 어떤 문제들과 마주하게 되었으며,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설문에 참여한 아동중 75%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거리에 대해 대화하는 상대는 '부모님이나 보호자'라고 답하였습니다. 발열이나 기침과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모님이나 보호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구하겠다는 아동은 96%에 이르렀습니다. 이와 같은 설문 결과는 코로나19 상황을 겪는 아동에게 부모나 보호자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아동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데에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해 아동과 지속적으로 열린 대화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양육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줄 책임이 있습니다.         온라인이나 실생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하여, 설문 참가자 중 38%가 ‘그렇다’고 답하였으며, 주로 ‘인터넷 뉴스나 게시판’(47%)또는 ‘SNS나 인터넷 동영상’(42%)을 통해 이 같은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생활에서 차별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도 9%나 되었습니다. 온라인 상에 대량으로 퍼져 있는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소식 중에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가짜뉴스나 잘못된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에 잘못 빠지게 되면 아동은 자신도 모르게 혐오나 차별에 동조할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와 지역사회, 기업, 학교와 가정 모두 특정 집단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잘못된 콘텐츠의 생산과 확산을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아동은 스스로 이러한 차별과 괴롭힘, 혐오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대응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대응 정책 중 아동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정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만족도가 89점에 이르렀습니다.이어서 ‘학교 휴교령’에 대한 만족도 83.9점,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대한 만족은 80.6점으로 아동 대부분은 코로나 관련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00점 척도 기준) 아동 다수는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아 아쉽다는 응답을 보였습니다. 아동의 교육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학교 휴교’ 및 ‘온라인 개학’ 문제에는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아동은 혼란을 경험하며 일상의 삶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아동을 보호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보는 관점과 체계 마련이 필요합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 관련 아동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아동의 목소리' 자료는 아래에서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아동의 목소리 내려받기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비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학생들이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며 다니는 학교가 있다? 바로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의 이야기입니다. 학생들이 학교 생활과 문화 속에서 권리 존중을 경험하며 자연스레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옹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교, 과연 어떤 학교인지 알아볼까요?     교육의 목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일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유엔아동권리협약 제29조가 규정한 교육의 목표는 ‘아동의 인격을 발달시키고,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학교는 가장 주요한 교육의 장일 뿐 아니라 아동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며, 가족을 벗어나 처음 만나는 작은 사회라는 점에서 권리를 익히고 연습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그렇다면 학교에서 아동이 권리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래 보기를 읽고 한번 맞춰보세요!   1번. 학교 수업 시간에 아동권리를 배운다. 2번. 권리가 존중되는 환경에서 자연스레 습득한다. 3번. 스스로 권리를 옹호하며 익힌다.     정답을 찾으셨나요? 1번, 2번, 3번 모두 다 정답입니다. 😊   위 보기의 내용은 유니세프의 ‘아동권리교육’을 위한 세 가지 기조, ‘권리에 관한(about) 교육’, ‘권리를 통한(through) 교육’, ‘권리를 위한(for) 교육’의 내용을 풀어 쓴 것입니다.   ‘권리에 관한 교육’은 지식에 관한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아동 권리, 유엔아동권리협약 등에 관한 주요내용을 알려주고, 이를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 지어 적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죠.  ‘권리를 통한 교육’은 환경에 관한 것입니다. 학교 내 모든 공간과 활동, 관계를 평등, 존엄, 존중, 비차별, 참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설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존중 받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권리를 연습하고 익히게 됩니다. ‘권리를 위한 교육’은 행동에 관한 것입니다.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권리 옹호를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죠.   즉, 유니세프의 ‘아동권리교육’은 위 세 가지 기조의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작용을 통해 아동이 단순히 아동권리를 학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학교 생활 속에서 실제로 권리를 누리고 경험하면서 권리를 내면화하는 단계까지 이르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 아동권리교육의 3대 요소를 잘 갖추고, 아동이 권리를 배우고 연습하면서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란?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란, 운영 전반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담아 아동을 비롯한 모든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현하는 교육환경을 갖춘 학교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수업시간에 아동권리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가르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아동이 학교생활과 문화 속에서 권리 존중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는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2005년 영국에서 ‘Rights Respecting Schools’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습니다. 현재 17개국에서 약 6,415개의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친화학교 조성을 위한 9가지 구성요소를 모두 갖춘 학교들은 유니세프의 확인을 거쳐 아동친화학교로 공식 인증을 받게 됩니다.   구성요소 1. (아동권리인식) 아동 및 학교 구성원이 아동권리를 알고 존중한다. 구성요소 2. (아동권리기반 학교운영체계 구축)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학교 운영 체계를 갖춘다. 구성요소 3. (상호권리존중) 아동 및 학교 구성원은 상호 존중한다. 구성요소 4. (안전)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구성요소 5. (발달지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구성요소 6. (비차별) 모든 아동은 차별없이 학교 구성원으로 존중받는다. 구성요소 7. (교육의 가치 실현) 아동은 교육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습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구성요소 8. (학생참여) 아동의 의사 표현 기회를 보장하고 존중한다. 구성요소 9. (임파워링) 아동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한다. [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구성요소 ]     그럼 지금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로 인증 받은 학교들은 어떤 면에서 다른지 살펴 볼까요? 영국의 아동친화학교 2곳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학교는 하워드 중∙고등학교입니다. 하워드 학교는 2012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벌써 2번이나 아동친화학교로 인증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워드 학교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학교의 모든 의사 결정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 이 학교에서는 교사들의 연수시간 확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일부를 조정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이와 관련한 학교의 계획과 교사 연수의 필요성에 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발표하고 의견을 들었죠. 학교의 모든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입니다. “교사 연수가 진행되는 요일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내시설은 무엇인가요?” “선생님들도 연수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을 보나요?" 학생들은 저마다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동들이 스스로 교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학교도 있습니다. 바로 클레브크로스 초등학교입니다. 클레브크로스 초등학교 학생들은 서로 협력해 학교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만들었습니다. 자신과 친구들,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위한 행동이었죠. 학생들은 학교에서 소모하는 연료 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뿐 아니라, 학교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모아 ‘온실(greenhouse)’을 만들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학교 구성원에게 전달하고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달라는 편지를 총리에게 보내는가 하면 학교에 공급되는 우유를 제조하는 기업에 포장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바꿔달라는 요청도 했죠. 이제 클레브크로스의 학생들은 아동 권리를 위해 행동하는 활동가가 됐답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권리를) 배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아동친화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말입니다. 이처럼 학생들은 권리를 존중 받는 학교 환경 속에서 학습과 실천을 통해 나와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옹호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아동친화학교가 학교와 학생에 미치는 영향   아동친화학교는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영국에서 매년 발표되는 『아동친화학교 영향 보고서』를 통해 학생들에게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학생들의 아동권리에 관한 인식이 높아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권리 존중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죠.   둘째, 존중, 존엄, 비차별 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접하면서 학생들의 자부심과 행복감이 높아졌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게 됨으로써 편견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친구와 선생님 등 모든 학교 구성원과 서로 존중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셋째, 학생들이 학교를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하게 됐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에게 말하고 어떻게 도움 받아야 하는지 잘 알게 된 것이죠.  권리를 배운 학생들의 호혜적인 인권 의식 덕분에 교내 따돌림과 괴롭힘이 감소하고, 각종 아동 세이프가딩 문제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됐습니다.   넷째,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효과가 높아졌습니다. 아동친화학교의 학생들은 자신이 낸 의견이 충분히 존중되고, 실제 수업 및 다양한 학교 운영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주인의식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의식을 바탕으로 배움을 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친화학교는 학생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아동친화학교 교사의 98%가 자신의 일을 즐기며, 학생들에게 존중 받고 있음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학생을 비롯한 학교 내 모든 공동체에서 존중 받고 있다는 인식은 교사라는 직업과 자신의 역할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이어집니다.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   얼마 전 방영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와 인터뷰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말합니다. “(학교) 0.1초에 갔다가 0.1초에 오고 싶어요.” 학생의 재치가 놀랍고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해지는 대답입니다.        유니세프는 학교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며,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배움터가 되길 바랍니다. 이런 바람을 안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올해 국내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현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국내 유수의 아동권리∙교육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한국형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를 만드는 과정에 있습니다. 작년 12월 충청북도교육청과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충북 지역에서 한국의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향후 이를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가 모든 학교 구성원과 힘을 모아 아동권리가 온전히 존중되는 아동친화학교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어린이가 스스로의 가치를 충분히 느끼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학교를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  

코로나19 대유행의 그림자, 아동학대

위기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어린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입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학교가 문을 닫고, 사회서비스가 중단되고 이동이 제한될 때 어린이에 대한 착취, 폭력, 학대의 위험 또한 높아집니다. 가정 내 폭력에 노출된 아동들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집에서 벗어날 수 없을 때, 교사나 친구, 보호 서비스와도 단절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2020년 6월 3일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 약 3개월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뤄져 온 초등학교 등교 개학을 이틀 앞둔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날 가정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의 피해 어린이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아동학대는 또 일어났습니다. 2020년 5월 29일, 맨발로 집을 뛰쳐나와 배회하던 9세 어린이를 한 시민이 발견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4층 난간을 통해 옆집으로 탈출했고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인식 부족, 제도 미비, 체벌에 관대한 정서가 불러온 아동학대     어째서 아동학대는, 계속해서 일어나는 걸까요? 2013년, 울산 아동학대 사망사건의 1심 재판부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부족과 무관심, 제도 미비를 지적하며 이렇게 판결했습니다.      “이 사건은 훈육이라는 이름의 체벌과 가정 내 폭력에 관대한 기존 정서와 주변의 무관심과 외면, 허술한 아동보호체계 및 예산과 인력의 부족 등 우리사회 전반의 아동보호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문제도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것인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도외시한 채 피고인을 극형에 처하는 것만으로 이러한 비극의 재발을 막을 수 없음은 자명” … (울산지방법원 2014.4.11. 2013고합309)     지난해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이 수립되면서, 아동권리보장원이라는 아동보호의 컨트롤 타워가 마련되고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합니다. 부모를 포함한 보호자와 대중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아동학대 신고 증대, 피해어린이의 보호를 위한 시설 확대, 아동보호 전문가와 예산 부족은 대한민국 정부가 1991년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이후 꾸준하게 지적 받아온 부분입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도 대한민국 정부에게 어린이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을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 국가전략을 개발하고, 모든 형태의 폭력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고 유니세프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과 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며, 긍정적이고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어린이를 양육하고, 학대 신고를 장려할 것을 제언했습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사항 더 알아보기         대유행의 그림자속에 가려진 어린이에게 손을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어린이들을 발견해야 합니다.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끼친 더 광범위한 영향을 분석하고,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합니다. 유니세프는 그 시작을 아동예산 증대로 시작하길 촉구합니다. 인프라를 확충하고, 충분한 아동보호 전담 기관과 인력을 확보해야 하며, 모든 과정에서 아동 최선의 이익이 고려될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개선해야 합니다. 어린이에게 어떤 미래를 물려줄 것인지는 지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대미문의상황에서 아동학대와 폭력을 예방하고 감소시키며, 피해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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