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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열병 백신,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
2017.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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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난관에 부딪힌 앙골라의 백신 정책
이러한 전염병 예방 접종의 문제점과 해결책들은 이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예방 접종과 관련된 정책들이 정치적 자금과 인력이 투입되어 진행되는 것입니다. 최근, 뜻밖의 석유 가격 상승을 겪은 앙골라와 나이지리아는 세계 에너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긴축 정책에 직면하면서 이러한 정치적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위해 앙골라 우암보(Huambo) 지역 주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보건 기금 지원이 필요합니다
황열병이 유행했던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보건 기금 지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2016년 초반 앙골라 정부의 건강 개정 예산안은 2015년 배정액보다 약 33% 낮아 백신의 구입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공중위생과 모기 퇴치에 대한 지출도 삭감되어, 빈곤 지역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 바이러스가 번식하고 증대되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소아마비와 황열병,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아마비는 치명적인 질병이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 비록 치료법은 없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있습니다. 평생 마비를 일으키거나 심지어 죽음까지 초래할 수 있는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세계 이곳 저곳으로 퍼지면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아직 퍼지지 않은 나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소아마비 발병의 마지막 나라인 나이지리아는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발병되고 1년 이상이 지난 후에야 소아마비 발병 국가 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소아마비와 황열병 모두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될 수 있습니다. 앙골라는 2011년 7월 소아마비 발병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이 보고에 따르면,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여러 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여전히 경구 소아마비 백신(OPV) 접종을 받지 못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황열병 캠페인 첫 날, 앙골라의 우암보지역에서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한 어린이
백신이 만드는 놀라운 결과들
유니세프는 황열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아래 업무를 지원했습니다. (2016년 6월 기준)
• 유니세프는 11,662,500회 분량의 황열병 백신을 조달하고 배포했습니다. • 유니세프는 백신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백신 팀에게 100개의 냉장 박스와 4,000개의 아이스팩을 지원했습니다. • 집단 예방 접종 캠페인을 가속화하기 위해 예방 접종 전문가를 양성하였습니다. • 유니세프는 황열병 발생에 대해 국가와 지방의 대응 계획을 세울 뿐 아니라, 계획을 통제하고 황열병 조사를 위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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