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금 모금
- 아동권리 옹호
유니세프는 1946년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유엔기구입니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직접 명시된 유일한 아동권리 증진 기관이며 1965년에는 노벨 평화상도 수상했습니다. 약 80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은 돈으로 더 많은 어린이의 생명을 살립니다. 각 나라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보다 효과적으로 폭넓게 어린이의 삶을 근본적으로 개선합니다. 약 190개 나라 및 영토 등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긴급구호 사업을 펼칩니다. 재난 전에도, 재난 중에도, 재난 후에도 한결같이 어린이 곁을 지킵니다. 단 한 명의 어린이도 빠짐없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영양·식수와 위생·교육·긴급구호 사업을 펼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유니세프는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유니세프의 이념을 실현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기금을 모으고 어린이 권리를 옹호합니다.
한국은 유니세프 역사상 도움을 받다가 도움을 주는 나라로 전환된 유일한 국가입니다. 2020년에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과 함께 5대 모금대국으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 33개 유니세프 국가위원회 중 높은 수준의 송금률을 자랑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대표적인 아동권리 증진 사업은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어린이가 생활하는 사회(지역사회, 학교 등)와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기업, 병원 등)를 어린이에게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듭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유니세프 시그니처에는 유니세프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역할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