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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6개월의 유혈사태로 위태로운 어린이들

  • 2014.06.16
  • 조회수 : 14443

이라크 무장단체 모술 장악, 25만 명의 어린이 위험에 처해

  • 2014.06.13
  • 조회수 : 12239

축구선수 세르히오 라모스, 유니세프스페인위원회 친선대사 임명

  • 2014.06.12
  • 조회수 : 13776

시리아 50년 만의 가뭄, 4백만 어린이들을 위협

  • 2014.06.12
  • 조회수 : 11976

유니세프 친선대사 셀레나 고메즈 네팔 방문

  • 2014.06.09
  • 조회수 : 16254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 중국 방문

  • 2014.05.28
  • 조회수 : 10747

발칸반도를 덮친 홍수와 유니세프의 복구 사업

  • 2014.05.27
  • 조회수 : 13123

브라질의 어린이들을 폭력으로부터 지켜 주세요, Protect Brazil 캠페인

  • 2014.05.27
  • 조회수 : 13369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 페루 방문

  • 2014.05.09
  • 조회수 : 13955

서아프리카 에볼라 확산, 유니세프의 긴급 구호 현황

  • 2014.04.30
  • 조회수 : 14674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6개월의 유혈사태로 위태로운 어린이들

▲ 방기 음포코(Mpoko)공항의 울타리 밖에 마련된 난민캠프에는 3만 명이 넘는 난민들이 천막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유혈사태가 6개월을 넘어서며 그 영향이 수도 방기(Bangui)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충돌로 인해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하고,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불구가 되었으며,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난민이 되었습니다. 유니세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무소 대표 술레만 디아바테(Souleymane Diabaté)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폭력사태는 그 잔인함이 심각한 수준이며 어린이들도 예외없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간 매일 1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잔인함과 복수심의 고리를 끊어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의 충돌로 277명의 어린이들이 장애를 입고 74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제반 시설이 붕괴되며 발생한 사망과 질병을 포함하면 실제 그 수는 훨씬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약 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떠나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이 어린이입니다. 그리고 34만 7천여 명의 사람들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탈출해 주변국인 카메룬과 차드, 콩고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중 2/3는 어린이입니다. ▲ 두 어린이가 방기의 카스토르 난민캠프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난민캠프에는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파트너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공간과 피해 어린이를 위한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있는 어린이들은 최대한 빨리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 명단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병사로 동원한 무장단체와는 조속히 어린이들을 그들이 속한 마을로 돌려보내달라는 내용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 방수포, 매트, 물통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금 부족은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와 주변국들은 대규모의 지원이 필요한 반면, 가장 적은 기금이 모인 지역입니다. 현재 2014년 말까지 1억 2천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2014년의 절반이 지난 지금, 필요 기금의 25%만이 모금되어 지원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디아바테는 "우리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어린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꾸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국제적인 공감 또한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무장단체 모술 장악, 25만 명의 어린이 위험에 처해

이슬람 무장단체가 이라크 북부의 니네바주(州)의 주도인 모술(Mosul)을 장악하며 25만여 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50만여 명의 시민들이 폭력 사태를 피해 도시를 탈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마르지오 바비예(Marzio Babille) 유니세프이라크사무소 대표는 "지금 어린이들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빠르게 번지고 있는 폭력 사태에 어린이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이 곳의 상황은 대단히 심각하고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물, 피난처, 음식과 보호를 제공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모술 외곽 지역의 학교, 병원, 사원으로 대피했으나, 그 중 대부분이 맹렬한 더위를 피할 물과 위생시설, 주거지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라크 제 2의 도시인 모술은 현재 시내 5개 병원 중 단 한 개의 병원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며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유니세프와 파트너들은 도시를 탈출한 피난민들과 아직 도시 안에 남아있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실 물과 위생시설 공급, 면역 조치 등의 즉각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이라크에 다시 창궐한 소아마비와 홍역을 포함한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폭력사태 이전에도 이라크는 필요 기금의 16%만이 모여 지원 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었습니다. 빠르게 번져 가는 이라크의 위기 상황은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과 기금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비예는 "이라크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와 이라크 서부 안바르(Anbar) 지역에 이어 이라크의 어린이들은 또 다른 위기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이라크 지역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축구선수 세르히오 라모스, 유니세프스페인위원회 친선대사 임명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2014년 6월 10일 유니세프스페인위원회의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라모스는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월드컵 기간 동안 정정당당한 승부와 어린이들의 권리를 알리는 유니세프의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유니세프의 장기후원자입니다. 이 밖에도, 세네갈의 아동 생존 프로그램을 방문하고, 챔피언스포라이프(Champions for Life)와 같은 친선경기를 이끌고 참가하며, 각종 유니세프 메시지 녹화에 참여하고, 유니세프 기부 프로그램을 위해 개인 물품과 수집품을 기부하고,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TV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그는 브라질 월드컵의 시작과 유니세프의 팀유니세프 런칭과 동시에 유니세프의 친선대사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팀유니세프는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내, 평화, 존중, 협력, 리더십을 길러주고, 더 나아가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유니세프의 새로운 계획입니다.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친선대사 임명식에서, 라모스는 "유니세프스페인위원회의 친선대사로써 어린이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유니세프를 돕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팀유니세프에 합류하고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계획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흥분됩니다. 전 얼마 전에 아들이 생겼습니다. 제 아들이 권리를 누릴 수 없는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제가 아들을 보호할 수 없다면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스페인위원회의 회장 자비에르 마르토스는 스페인위원회를 대표해 라모스에게 감사를 전달했습니다. 라모스의 수년에 걸친 협력에 대해, "이번 친선대사 임명은 세르히오가 수년에 걸쳐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세심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05년부터 스페인 국가대표선수였던 라모스는 "우리는 모두 어린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모든 어린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즐겁게 놀며 기회로 가득 찬 미래를 맞이할 권리가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활동은 이런 것들을 위한 근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유니세프와 함께하게 된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전 세네갈 방문을 통해 유니세프의 성과를 직접 보았기에 유니세프의 활동을 믿습니다. 앞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유니세프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유니세프의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스포츠는 단순히 1등을 하기 위한 신체적인 운동이나 경쟁이 아닙니다. 한 아이가 운동을 할 때, 그 아이는 아이로써의 권리를 누리는 것입니다. 스포츠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린이는 스포츠를 통해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느끼고, 규칙을 따르며 팀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짧은 축구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련 글] • [TEAM UNICEF] 팀 유니세프를 소개합니다 • 톰 히들스턴이 참여한 만원의 행복? Live Below the Line 프로젝트! • 2월 13일 데이비드 베컴 친선대사,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방문

시리아 50년 만의 가뭄, 4백만 어린이들을 위협

시리아 일부 지역이 50년 만의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쟁에 가뭄이 더해지면서 4백만 명의 아이들이 더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현재 시리아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물 공급과 악화된 위생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기금의 20%밖에 후원되지 않아 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3년째 지속되는 내전으로 현재 6백 5십만 명의 시리아인들이 시리아를 떠나 난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뭄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집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시리아 주변 지역인 레바논과 요르단은 시리아 피난민의 유입으로 제한된 자원과 줄어드는 물에 대한 경쟁이 심해져 피난민과 주민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니세프는 시리아의 물, 위생 상황과 관련해 특별 경계 태세를 알리고, 물부족 현상 완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유니세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담당자인 마리아 칼리비스(Maria Calivis)는 "내전과 극심한 여름 더위에 물부족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더 많은 민간인들이 시리아를 떠나 이동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수인성 질병과 전염성 질병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어 더 깊은 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칼리비스는 또한 "유니세프와 파트너들은 전지역에 걸쳐 가장 효과적인 물 사용을 지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기금의 부족으로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기부자 여러분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없이는 현재의 계획을 중단하고 활동을 줄여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수인성 전염 질환에 높은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글] • 발칸반도를 덮친 홍수와 유니세프의 복구 사업 •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녀 셜린의 이야기 • 서아프리카 에볼라 확산, 유니세프의 긴급 구호 현황

유니세프 친선대사 셀레나 고메즈 네팔 방문

여배우이자 가수인 유니세프 친선대사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5월 29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네팔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고메즈는 아이들의 생존과 발달을 돕는 유니세프 프로그램의 효과를 몸소 체험하고 교육, 영양,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둔 유니세프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네팔 방문은 엄청나게 강렬한 느낌이었어요. 가끔은 충격적이고 가슴이 미어지기도 했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처음 보면, 어떻게 이 아이들이 기본적인 욕구와 권리를 빼앗기게 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나면, 아이들에게서 희망, 가능성, 밝은 미래를 보게 되죠. 이 세대의 아이들은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실천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질 좋은 교육과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에서 비롯되고 있죠. 전 제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전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고메즈는 말했습니다. ▲ 유니세프 친선대사 셀레나 고메즈가 사트바리야 랍티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고메즈는 방문 기간 동안 사트바리야 랍티(Satbariya Rapti) 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중학교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아동친화학교로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쌍방향적인,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학, 과학, 언어 수업을 지켜본 후, 고메즈는 모둠 수업의 일원이 되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 곳의 어린 소년, 소녀들에게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충격적인 일을 겪은 또래들과 어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야기했던 많은 아이들의 장래 희망은 리더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사트바리야 학교의 교실에서는 고메즈가 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는 네팔 노래가 흘렀습니다. 고메즈는 타루족의 전통춤을 추는 학생들과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고메즈는 강가파라스푸르(Gangaparaspur) 지역의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여성 커뮤니티 자원봉사 단체를 만났습니다. "봉사자 분들의 활동을 보며 감명받았습니다. 그 분들은 자신의 시간을 바쳐 여성들이 임신 기간 동안 건강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환경에서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라고 고메즈는 말했습니다. ▲ 강가파라스푸르 보건진료소에서, 유니세프 친선대사 셀레나 고매즈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여성 커뮤니티의 자원봉사자와 출산을 앞둔 엄마들을 만나 모성애와 24시간 운영되는 분만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푸르(Hapur) 지역에서, 고메즈는 이혼, 폭력, 아동 학대 등을 다뤘던 법률위원회와 성폭력단체의 여성을 만났습니다. 고메즈는 위원회의 도움을 받았던 생존자들과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날 오후 도크레나/카이라(dokrena/Khaira) 지역에서 고메즈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이 어떻게 위생시설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시키며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고메즈는 위생과 손씻는 방법에 대한 청소년들의 짧은 연극도 보았습니다. ▲ 청소년들의 연극을 본 고메즈가 연극에서 배운 손씻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코할푸르(Kohalpur) 지역에서, 고메즈는 8년 전에 끝이 난 무력분쟁에 징집되었던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이 어떻게 유니세프의 도움으로 가족, 사회와 다시 함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 소녀들의 고된 캠프 생활은 듣기만해도 참 슬펐습니다. 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소녀들의 꿈에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고메즈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네팔의 아이들은 제게 열정, 낙천적인 생각,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마음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메시지를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을 믿고 그것을 좇으세요."   [관련 글] • [금주의 사진] 셀레나 고메즈의 네팔 방문 •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 페루 방문 • 톰 히들스턴이 참여한 만원의 행복? Live Below the Line 프로젝트! • 2월 13일 데이비드 베컴 친선대사,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방문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 중국 방문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가 중국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중국에 방문했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교육 모델은 사회성 및 감정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며, 교사의 교육 방법과 학생들의 학습 방법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교육부는 유니세프의 지원을 통해 중국 내 250개 학교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발칸반도를 덮친 홍수와 유니세프의 복구 사업

동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120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약 2백 2십만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수많은 집, 건물, 도로가 물에 잠겨 물바다가 되었으며, 발전소와 철로에도 물이 들이닥쳐 총 약 2억 유로(3천억 원 가량)에 이르는 발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의 현지 상황과 유니세프의 긴급구호 활동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발칸반도를 덮친 사상 최악의 폭우 ▲ 홍수로 집을 잃고 망연자실한 수재민의 모습 2014년 5월 18일 발칸반도 중부에 위치한 세르비아에 최악의 홍수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홍수의 직접적인 원인은 갑작스런 폭우에 의해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경계에 위치한 사바 강이 범람한 것입니다. 현재 세르비아의 주력 발전소인 '니콜라 테슬라' 수력 발전소의 침수 가능성이 매우 높아 2차 피해의 우려도 있습니다. ▲ 사바 강 인근 '오브 레노바치' 지역 주택가 어린이 구호 현장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정부는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 세계에 피해 복구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약 7만 명의 수재민이 대피했고, 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의 수는 46만여 명에 이릅니다. 세르비아 내 150개의 학교가, 보스니아의 230개의 공공기관이 파괴되거나 문을 닫아 수많은 아이들이 교실을 잃었습니다. 또한 10만여 채의 주거 건물이 파괴되었고, 유실 또는 파손된 교량은 약 200 개, 침수된 공공건물은 약 2천 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화력 발전소가 침수됐고, 철로가 유실되어 발전용 석탄을 수송할 수 없어 침수 가옥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총리는 발전 피해 규모가 2억 유로(약 3천억 원)에 이르며 도로와 침수 가옥 피해를 합산하면 국민총소득의 0.6%를 넘어 유럽연합의 연대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의 긴급구호 지원 홍수가 발생한 지 3일 만에 유니세프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에 긴급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유니세프의 주요 업무는 정부 및 NGO 단체들과 함께 피해관련 분야의 지원 정도를 파악하는 것으로, 아동 보호 및 교육 부문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적십자사 및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수재민 2,000 가구에 위생키트와 교육 자료, 장난감, 책을 제공하고 정수용 염소 1톤을 지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하게 현지에서 12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현지 자원봉사자들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수로 큰 충격을 받은 대피소의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다양한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30개의 아동 친화 센터에서 심리 치료 자격 평가와 훈련을 거친 후, 매일 2교대로 근무하며 하루 평균 약 500명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대피소에는 유니세프가 제공한 교육 자료, 장난감, 책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백 6십만 달러의 복구 비용 응급 및 중기 대응을 위해, 유니세프는 약 3백 6십만 달러(한화 약 37억 원)의 기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홍수 발생 직후인 5월부터 구호 중기 시점인 9월까지의 예상 비용으로, 이 기금을 통해 약 25만 명의 보스니아 아이들과 21만 명의 세르비아 아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와 보스니아에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세르비아와 보스니아는 1990년대 전쟁 이후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지 못한 채 그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20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그 피해를 복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각 국 정부는 수재민을 지원하고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다양한 정부 기관 및 유관 기관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 복원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무서운 홍수로 모든 것을 잃은 수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글] • 희망을 잃지 않는 소녀 셜린의 이야기 • 서아프리카 에볼라 확산, 유니세프의 긴급 구호 현황 • 태풍 하이옌의 여파로 고통 받는 필리핀 어린이들

브라질의 어린이들을 폭력으로부터 지켜 주세요, Protect Brazil 캠페인

브라질 아동 폭력은 이제 그만! 애플리케이션으로 브라질 아동 폭력을 막아주세요. 월드컵의 열기가 한창인 브라질에서 어린이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Protect Brazil - It's in Your Hands to Protect Children in Brazil (여러분의 손으로 브라질 어린이들를 보호하세요.)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Protect Brazil 캠페인은 2014년 5월 18일, 브라질의 아동 성폭력 및 착취 반대 기념일에 맞춰 시작되었습니다. 유니세프는 브라질 주 정부, Save The Dream, ICSS(국제 스포츠 치안 센터) 등의 기관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아동 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Protect Brazil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Proteja Brasil(Protect Brazil)을 검색하여 나오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는 것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는 12개의 도시를 비롯한 브라질 전역에서 아동 폭력 및 차별(VAC: Violence And disCrimination) 행위를 간단히 신고할 수 있습니다. Protect Brazil 어플리케이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스마트폰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활용하여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지도에는 브라질에 있는 다양한 아동 센터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아동 기관의 이름, 역할과 전화 번호가 등록되어 있어, 어린이에 대한 다양한 폭력 및 차별 행위를 손쉽게 신고하여 멈출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함께 전 세계에서 아동 폭력을 멈춰 주세요 브라질 외의 국가에서도 아동 폭력에 반대하는 유니세프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유니세프의 폭력 추방 운동 해쉬태그(hash tag, SNS에서 단어 앞에 #를 붙임으로써 같은 단어를 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음)를 붙여 글을 쓰는 것입니다. Protect Brazil의 공식 해쉬태그는 #ProtejaBrasil 이며, 유니세프의 아동 폭력 추방 운동 해쉬태그는 #EndViolence 입니다.  어린아이에 대한 폭력과 차별 행위를 멈추기 위한 유니세프의 노력과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글] • 인도의 길거리 배변을 막아라, Take Poo 2 Loo 캠페인! • 톰 히들스턴이 참여한 만원의 행복? Live Below the Line 프로젝트!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 페루 방문

유니세프 총재의 페루 방문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Anthony Lake)가 페루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페루의 교육, 건강, 그리고 사회적 보호 프로그램이 토착민과 비 토착민 사이의 불평등과 간극을 메워 주고 있는지를 알아 보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페루 토착민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환경에서 충분히 영양을 공급받고, 비 토착민 어린이들과 동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앤서니 레이크는 어린이 친화 학교를 만들고, 토착 언어와 페루 언어를 둘 다 사용하는 2개 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페루의 상황과 유니세프의 활동 페루는 인간개발지수가 높은 개발도상국에 속하며 빈곤율은 약 36%입니다. 페루의 인구는 2,950만여명으로 추산되며, 아메리카 토착민과 유럽인, 아프리카인, 아시아인 등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습니다. 페루 토착민 어린이들은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양한 종류의 불평등과 폭력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페루의 대통령 올란타 타쏘(Ollanta Humala Tasso)와 토착민 어린이들의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페루 정부의 통합적 노력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페루 정부는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해 토착민과 비 토착민 사이의 사회적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토착민 어린이 교육을 강화하여 2006년에서 2011년까지 5년 동안 토착민 어린이 빈곤층 비율을 56%에서 44%까지 줄인 성과가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페루 토착민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환경에서 충분히 영양을 공급 받고, 비 토착민 어린이들과 동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현재의 불평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페루 방문을 마무리하며 앤서니 레이크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토착민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주류 사회에서 소외당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곳 아마존(페루의 아마존 지대를 의미)의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과 가난을 돕기 위한 노력을 보았습니다. 어린이 친화 교육 시설에서 2개 국어를 가르쳐 토착민 어린이들의 문맹률을 낮추고 있듯, 우리는 페루 토착민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의 발전을 도울 것입니다."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불평등과 그로 인한 가난의 대물림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유니세프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 오종남 사무총장이 들려주는 유니세프 이야기(오디오) • 태풍 하이옌의 여파로 고통 받는 필리핀 어린이들 •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 넬슨 만델라 대통령 타계 애도성명 발표

서아프리카 에볼라 확산, 유니세프의 긴급 구호 현황

1월 기니 발생 이후 서아프리카 전역 확산 유니세프, 서아프리카 7개국에 의료진과 긴급구호 물품 지원 WHO, '에볼라 발병 이후 올해가 가장 위협적인 상황' - 에볼라,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는 심한 고열, 외출혈, 내출열을 유발시키고 치사율이 90%에 달해 '죽음의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4월 23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14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니와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240명이 넘으며 기니에서 총 136명, 라이베리아에서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3월 23일과 비교해 사망자 수는 118명이 늘어났고, 감염 국가 또한 기니에서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지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에볼라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한 유니세프의 긴급 구호  ▲ 사진 설명: 유니세프 직원이 직접 현지를 돌며 주민들에게 에볼라 바이러스의 예방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에볼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아프리카 전역에 5톤의 의약용품과 의료기구를 지원했습니다.  기니 보건당국은 에볼라의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있는 박쥐 고기와 길거리 음식의 취식 금지, 손씻기 등의 생활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유니세프는 기니 정부와 협력하여 현지 TV, 라디오 채널 등의 방송 매체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이러스 예방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 직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는 캠페인을 통해 그 지역의 언어로 예방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 죽음의 바이러스에 휩싸인 기니에 생명을!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료제 개발이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기니는 사실상 고립된 상황입니다. 또한 기니와 국경을 맞댄 이웃국가들은 국경폐쇄도 불사하며 기니와의 육로를 차단하고 있어 기니의 경제는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전역에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예뱡 약품과 구명 구호품, 예방 캠페인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지원을 위한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마스크, 확성기, 포스터 등의 구명 구호품의 지원이 확충되면 기니의 산간지역에 위치한 마을까지 박쥐고기 취식 금지, 손씻기의 생활화, 외출 자제 등의 예방법을 직접 전달할 수있을 것입니다.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기니를 비롯한 서아프리카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글] • [말라리아의 날]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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