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설립이념

유니세프 설립이념 이미지

어린이가 살기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입니다

MORE

역사

유니세프 역사 이미지

1946년 창립된 유니세프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MORE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뉴스

이전 다음
230/233
검색 전체보기 리스트형썸네일형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99/12/27) 정명화 씨, 친선대사에 임명

  • 2003.06.17
  • 조회수 : 8449

(99/12/27) 2000 세계아동현황보고서

  • 2003.06.17
  • 조회수 : 8331

(99/8/24) 1999년도 국가발전백서

  • 2003.06.17
  • 조회수 : 8859

(99/5/25) 유니세프 위원회 연차총회

  • 2003.06.17
  • 조회수 : 8635

(99/2/10) 조성민 선수 탈삼진 마다 기부

  • 2003.06.17
  • 조회수 : 8732

(02/3/25) 아프간 학교, 성공적인 개교행사

  • 2003.06.16
  • 조회수 : 9656

(02/3/22) 학교로 돌아오는 아프간 어린이들

  • 2003.06.16
  • 조회수 : 9684

(02/1/31) 콩고 화산폭발로 수십만 명 피해

  • 2003.06.16
  • 조회수 : 10061

(02/1/9) 어린이를 주제로 열리는 2002 월드컵

  • 2003.06.16
  • 조회수 : 9699

(01/12/20) 어린이성착취에 관한 유니세프보고

  • 2003.06.16
  • 조회수 : 9961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99/12/27) 정명화 씨, 친선대사에 임명

■ 1999/12/27 정명화 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에 임명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 님이 12월 13일 유니세프한국 위원회의 새로운 친선대사에 임명되었다.임명식은 2000 세 계아동현황보고서 발표회와 유니세프 자선의 밤 행사가 열 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하모니볼룸에서 있었으며,임명식 이 끝난 후 축하연주를 하였다. 1944년 서울에서 출생한 정명화 님은 1965년 줄리어드 음 악원을 졸업하였으며, 1967년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 주최 경연대회에 수석 입상, 1971년 제네바 국제콩쿠르 1등 입 상 등의 수상 경력을 쌓았으며, 주빈 메타, 루돌프 캠페, 안달도라티, 줄리니 등 명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세계 정상 의 첼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92년에는 정 트리오의 일원으로 유엔의 마약퇴치 친선 대사로 임명되었으며, 1996년에는 유엔 50주년 기념음악회 에서 연주, 1998년에는 분단 이후 최초로 판문점에서 연주 한 바 있다. 앞으로 정 씨는 현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소설가 박완 서 씨, 영화배우 안성기 씨와 함께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돕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99/12/27) 2000 세계아동현황보고서

■ 1999/12/27 2000 세계아동현황보고서 유니세프는 12월 13일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2000년도 세계 아동현황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유니세프가 매 년 연말 세계 어린이 상황을 조사 연구하여 발표하는 연례 보고서이다. 캐롤 벨라미 총재가 보고서 내용을 발표하는 국제적인 기자회견은 13일 오전 베를린 장벽 붕괴 10년을 기리는 뜻에서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으며, 우리 나라의 보 고서 발표는 13일 오후 6시 새 천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 프 자선의 밤 행사장(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있었 다. 다음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박완서 친선대사가 행사 당 일 발표한 보고서 내용이다. ■ 유니세프는 2000년 세계아동현황보고서를 통하여 지난 20세기에 이루어진 발전과 새 천년에 우리가 성취해야 목표 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0년 세계 71개국의 정상들은 유엔에 모여 서기 2000년까지 어린이를 위해 달성해야 할 27개항의 목표에 합 의한 바 있습니다. 이제 2000년을 눈앞에 둔 지금 그 목표 들 중 일부는 이루어졌고, 나머지는 달성되지 못하였습니 다. 20세기의 가장 큰 성과는 수많은 어린이를 죽음에 이르 게 했던 질병들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1979년 지 구상에서 사라진 천연두에 이어 수많은 어린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던 질병 소아마비가 완전 퇴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 다. 또한, 1970년대 말 10%에 불과했던 어린이 예방접종률 은 이제 85%로 높아졌습니다. 그 결과 한 세대 전에 비해 어린이의 사망률은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1960년대에는 절반 이하의 어린이들만이 초등학교 에 입학하였으나 이제는 85%의 어린이들이 기초교육의 혜택 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성과는 바로 유엔아동권리 협약입니다.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 등 어린이에 게 보장해 주어야 하는 모든 권리를 명시하고 있는 이 협약 은 1989년 채택되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단 두 나라만 제외 하고 모든 국가의 비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세기의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의 위 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새로운 위기들이 발생하고 있습 니다. 세계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에 비해 선진국과 최빈국의 빈부 격차는 훨씬 심해졌습니 다. 예를 들어 1960년에는 인구 중 상위 20%가 하위 20%의 30배가 되는 수입을 벌어 들였으나 현재는 74배의 수입을 벌어 들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1달러 미 만의 돈으로 연명하는 최빈층 어린이의 숫자도 10년 전에 비해 오히려 늘어나 6억 명에 이릅니다. 초등교육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억 3천만 명의 개 발도상국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0만 명의 어린이가 전쟁터에서 소년병으로 싸 우고 있습니다. 새 천년에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문제는 바로 에이즈의 확산입니다. 98년까지 15세 미만 어린이 51 만 명이 에이즈로 사망했으며, 현재 150만 명의 어린이가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분마다 열 다섯 살 에서 스물 네 살 사이의 청소년 다섯 명이 에이즈에 새롭 게 감염되고 있습니다. 1년에 30조 달러가 넘는 세계경제 의 규모를 감안한다면 어린이의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 은 재원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1년에 700억 달러 정도만 투자하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존권을 누리 면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어린이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세계 지도 자들와 각 나라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의지입니다. 그리고 어린이가 모든 권리를 누리며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 동에 나서는 시민사회와 각 개인들의 노력입니다. 오늘 유니세프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21세기의 새로운 리더쉽을 세계에 요청합니다. 멀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리더쉽, 어린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리더 쉽, 그리고 어린이를 위해 뜻을 모으는 전세계인들의 힘을 집약시킬 수 있는 리더쉽이 지금 필요합니다. - 1999년 12월 13일 유니세프 2000 세계아동현황보고서 발 표문 -

(99/8/24) 1999년도 국가발전백서

■ 1999/8/24 제목 : 1999년도 국가발전백서 세계 어린이와 여성의 복지 수준에 따라 국가별 순위를 매기는 유니세프의 연례보고서 ’국가발전백서’가 7월 22일 뉴욕에서 발표되었다. 올해의 백서에서 유니세프는 ’어린이 위험도’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처한 위험을 측정하였으며, 특별히 세계 인구 60억 돌파와 관련, 60억번 째로 태어난 아기의 운명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 밖에 백서는 소아마비의 퇴치, 에이즈 고아 문제와 외채로 인해 고통받는 최빈국 어린이들의 위기를 다루고 있다. ■ 어린이위험도 (Child Risk Measure) 어린이 위험도는 한 국가의 어린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직 면하는 위험들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이 수치는 0부터 100까지이며, 0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위험하다. 어린이 위험도는 5세 미만 어린이의 사망률, 체 중미달아의 비율, 초등학교 취학률, 전쟁의 위험성, 에이 즈 바이러스 감염률 등 5가지 요인을 종합하여 산출해낸 것이다. 어린이 노동이나 성착취, 가족의 해체에서 오는 소 외감 같은 여러 요소들은 아직 이 지수 속에 포함되지 않았 다. 미국와 일본, 대부분의 유럽 선진국들은 5 미만이며, 우리 나라는 5, 북한은 50이다. 지역별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가 가장 높아 61이며, 유 럽이 가장 낮아 6이다. 어린이 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들 : 앙골라 96, 시에라리 온 95, 아프가니스탄 94, 소말리아 92 한국이 속한 동/남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는 캄보디아 가 60으로 가장 높고, 파푸아뉴기니(55), 북한(50) 순이다. ■ 눈앞에 온 소아마비의 퇴치 1955년 백신이 발견되기 이전까지 많을 때에는 연간 약 50 만 명이 소아마비로 생명을 잃거나 장애인이 되었지만 1998 년에는 소아마비 발생사례가 단 5천 건이었다. 아메리카에 서는 완전히 퇴치되었으며, 유럽지역도 터키를 제외하고는 단 한 건의 발생도 보고되지 않았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의 경우 97년 캄보디아에서의 발생 사례를 끝으로 더 이상 소아마비 발생이 보고되지 않고 있다. 우리 나라는 1983년 소아마비 발생사례가 마지막으로 보고되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전국예방접종의 날 (National Immunization Day)’을 제정하여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예방 접종 캠페인을 전개한 덕분에 이제 소아마비는 완전 퇴치 될 날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에이즈 고아 수 820만 명 에이즈로 인해 어머니나 부모 양쪽을 모두 잃은 15세 미만 전세계 에이즈 고아의 수는 약 820만 명에 이르며, 이 수는 2000년경에 1천 3백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이즈 고아 중 9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 에이즈 고아들은 친척과 이웃, 지역사회로부터 외면 당하 기 때문에 영양실조율과 발육부진율, 문맹률이 높아질 위험 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동/남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경우 현재의 에이즈 고아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2000년 경의 에이즈 고아 증가율 추정치가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 200%에 가깝다. 에이즈 고아의 비율(15세 인구 1만명 당 에이즈로 인해 어 머니를 잃은 어린이의 수)이 가장 높은 국가들 : 우간다 1,100명, 잠비아 890명, 짐바브웨 700명,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국가는 30명인 태국. 한국은 1명 미만 ■ 개발도상국 평균 외채비율 GNP의 35% 개발도상국의 외채는 1980년 8천억 달러에서 97년 약 2조 달러에 이르렀다. 외채 문제가 가장 심각한 사하라 이남 아 프리카의 나라 중에는 국가예산의 40% 이상을 외채 상환에 쓰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기초보건이나 초등교육 부문 에 사용되어야 할 귀중한 재원이 선진국에 대한 외채를 갚 는데 소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전세계적으로 어린이 예 방접종율이 80%를 넘었으나 외채가 많은 빈곤국에서는 어린 이 중 3분의 1이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러나, 개발도상국 원조를 위한 선진국들의 공적개발원조 금(ODA)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1970년 공여국들 이 국제적으로 합의한 ODA의 목표는 GNP의 0.7%이지만 97 년 현재 0.22% 수준에 불과하다. 새 천년을 맞아 빈곤국들의 외채를 전부, 혹은 일부 탕감 해 주자는 운동이 종교계와 정계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 다. ■ GNP 대비 외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들 : 기니비사우 369%, 소말리아 307%, 콩고 278%. ■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132%인 라오스, 한국은 33% ■ OECD 회원국의 ODA 비율 : 덴마크(0.97%), 노르웨이 (0.86%), 네덜란드(0.81%), 스웨덴(0.79%)등 4개국은 0.7% 이상. 일본은 0.31%, 미국은 0.09%, 한국은 0.04% ■ 60억번째 아기의 운명 1999년 7월 19일 세계 인구는 60억을 돌파하였다. 이 60억 번째 아기는 어느 곳에 태어났는가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 다. 가난한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났다면 영양실조와 교육의 부재, 더러운 환경 등 여러 가지 위험에 부딪치게 될 것이 다. 따라서, 어린 나이에 생명을 잃게 될 확률도 높아진 다. 만약 여자아기라면 교육도 못 받고 10대 초반의 나이 에 결혼하고 임신하여 건강을 해치게 될 위험이 높다. 선진 국에 태어났다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고 자라겠지만 사실 60억번째 아기가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의 부유층에서 태어 났을 확률은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60억번째 아기의 운명은 자라면서 얼마나 충분히 영양을 섭 취하고, 보건진료를 받으며, 교육을 받는가에 따라 달라진 다. 이러한 권리들을 지켜 준다면 아기의 미래는 향상될 것이고, 앞으로 12년 후 70억번째 아기가 맞이할 운명은 훨씬 밝을 것이다.

(99/5/25) 유니세프 위원회 연차총회

■ 1999/5/25 유니세프 위원회 연차총회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1999 년도 유니세프 국가위원회 총회는 세계 어린이 상황 개선 의 목표 연도인 2000년을 앞두고 열린 의미있는 회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1990년 어린이를 위한 세계정상회담에서 합의되었던 어린이 사망률감소, 취학률 증가등의 10개 주 요 목표들의 진전 상황이 토의되었는데 어린이 사망률 감소 와 예방접종률 증가 부분에서 상당한 진전이 보인것으로 나 타났다. 그러나, 어린이의 주요 사망원인중 하나였던 천연두, 소아 마비, 기니벌레병 등 일부 질병이 퇴치된 반면, 영양실조, 에이즈등으로 인한 어린이의 생존 문제는 20세기의 미완으 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는 2000년의 새로운 의제로 1. 5세 미만 어린이의 행복한 삶 2. 교육을 통한 어린이의 미래 보장 3. 어린이에 대한 보호 4. 여아와 남아의 평등성 등 4개 의제를 채택하였다. 또한 어린이를 전쟁의 공포로부터 구해내고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32개국 참가국 대표 전원은 현재 ’아동의 권 리에 대한 국제협약’에 명신된 최소 징집 연령 15세를 18세 로 연장하는데 합의하고 이를 국제 사회에 강력히 촉구하기 로 했다. 또한 총회는 코소보 사태의 최대희생자인 어린이 와 여성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자는 성명 을 발표하고 21개 회원국의 긴급 구호기금으로 510만 달러 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한국은 1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서약 하였다.

(99/2/10) 조성민 선수 탈삼진 마다 기부

■ 1999/2/10 요미우리 자이언츠 조성민 선수 99년 시즌부터 탈삼진 1개당 유니세프에 4천엔씩 기부하기로 일본 프로야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젊은 거인 조성민 선수(25)가 유니세프를 위한 사랑의 행렬에 합류하였다. 조 성민 선수는 98년 12월 21일 본 위원회를 방문하여 99년 시 즌부터 삼진아웃 1개를 잡을 때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천엔, 유니세프일본위원회에 2천엔등 총 4천엔의 기금을 기부할 것을 약속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평소 어린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지난 19일에는 태백 의 탄광촌을 방문해서 그 곳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을 전달하고, 함께 야구도 줄기면서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 고 돌아왔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 어린이를 돕는 기구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삼진을 많이 잡으면 어린이에게 돌아 가는 기금도 많아지고, 제 성적도 올라가는 셈이니까 일석 이조인 셈이지요." 1973년생, 고려대 출신으로 아마추어 국가대표선수로 도 이름을 날린 바 있는 조성민 선수는 지난 96년 일본 프 로야구에 진출하여 3년째인 98년에 와서 자이언츠의 중심 선발투수로 자리잡았으며, 시속 150km의 강속구로 전반기에 만 7승 6패, 86탈삼진이라는 성적을 올렸다. 오른쪽 팔꿈치 의 염증으로 후반기에는 뛰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99년 시 즌에는 200개의 탈삼진도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부상만 없다면 최소 150개, 200개 이상의 삼진아웃을 잡 을 자신이 있습니다." 당당하게 150개 이상의 탈삼진을 자신하는 조 선수. 그 는 98년 12월 28일 유니세프가 개최한 자선의 밤 행사에도 참석, 경매품으로 나온 자동차를 구입하여 아버지에게 선물 하는 효심도 보였다. 어린이를 위한 조성민 선수의 활약이 돋보일 1999년도 일본 프로야구 레이스를 기대해 본다.

(02/3/25) 아프간 학교, 성공적인 개교행사

■ 아프가니스탄 학교, 3월23일 성공적인 개교 행사 ; 이 날은 우리 모두의 기념일이 될 것. - 3천여 개의 학교문 열어 - 최소 150만 명의 어린이들 개학 첫날 등교 3월 23일 (현지시각) 오전 9시 아프간 전역에 걸쳐 3천여 개의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다. 최소 150만 명 이상의 아프간 남·여 어린이들이 6년 만에 처음으로 학교에 등교했으며, 이는 3개월 된 아프간 과도정부와 유니세프 등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였다. 아프간의 개교 행사는 세계 지도자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1억2천만 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의지와 실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간주될 수 있다. □ 아프가티스탄, 6년 만의 개교 아프간 과도정부의 Hamid Karzai 의장이 주최한 개학을 기념한 행사에는 3천여 개 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 후원자, Rasoul Amin 교육부장관 등이 참석하였다 “이 날이 있기까지 많은 수고와 땀들이 있었습니다. 아프간 과도정부가 먼저 손을 걷고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프간 과도정부는 교육은 국가 존립의 최우선사항으로 삼고 흔들림 없이 이 일을 추진했습니다. 모든 나라는 어린이를 위해 이와 같은 일을 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라고 캐롤벨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말하였다. 아프간의 취학대상 아동 450만 명 중에서 학교에 등교하는 어린이들은 150~20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7주 동안 유니세프는 아프간 학교 재개를 위하여 7,000톤 이상의 필수적인 교보재-교과서, 흑판, 연필, 노트, 敎具, 임시 校舍 등-을 공급하였고, 개학 시일 전날까지 총 공급물량의 93%를 지원하였다. 이는 유니세프가 지금까지 교육부문에서만 지원한 규모 중 최대로 기록될 것이다. 이 날 개교 행사는 아프간의 새 행정부가 주관한 Back-To-School 캠페인 중 일부분이다. □ 아프간의 학교 재개의 의미 지난 수 개월은 학교등록을 위하여 아프간 국민들에게 어린이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는 점을 설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시간이었으며,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수백 만 어린이들이 다시 교육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고무된 시간들이었다. 전세계적으로 현재 1억2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다. 아프간의 사례는 세계 지도자들이 어린이를 위한 최상의 이익을 위하여 구체적이고 결단력 있는 행동을 보일 때에만 성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는 5월8~10일 세계 지도자들은 유엔아동특별총회에 모여 어린이를 위한 중대한 약속을 하게 될 것이다. 사회 전반적인 발전과 평화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는 교육 이상으로 중요한 사항은 없다. 교육은 건강과 생산적이고 발전하는 사회의 초석이다. 청소년들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교육을 통해서 긍정적인 사고를 일깨울 수 있고, 분쟁으로 인해 오랫동안 고통 받은 국민들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며, 평화를 진작시킬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이 모든 사항을 얻을 것이다. □ 아프간 교육체계를 잡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 앞으로 아프간의 교육제도가 체계를 잡기 위해서 더 많은 일들을 수행하여야 한다. 개학일인 오늘 약 150만~200만 명의 아프간 어린이들이 등교하였으나, 아직 등록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많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피난촌이나 난민촌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어린이들의 경우 이번 캠페인에 참가할 것인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우선해야 할 것은 그들 모두가 자신들의 교실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피난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옴에 따라 등교하는 어린이들은 4월에 1백만 명, 5~6월 동안 1백만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교육 담당관은 추정하였다. 유니세프는 학교 개교를 위해 2천2백만 불의 예산을 사용하였으며, 앞으로 가을 이전까지 모두 4천5백만 불의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의 연설에서 캐롤 벨라미 총재는, “여러분의 부모, 선생님, 정부, 세계 모든 이들이 여러분들에게 생생한 교육현장을 전달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는 어른으로서 우리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십시오. 선생님 말씀을 귀담아 듣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고, 질문하고, 열린 생각을 유지하십시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여러분이 학교에 다니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이는 여러분의 권리입니다. 남자 어린이이든 여자 어린이이든 말입니다.”<끝>

(02/3/22) 학교로 돌아오는 아프간 어린이들

■ 3월 23일 아프간의 여자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온다. - 탈레반 정권 몰락에 따라 7년만에 여아교육 재개 지난 95년 이후 탈레반 정권의 여성 교육금지조치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박탈 당했던 아프 가니스탄의 여자어린이들이 3월 23일 시작되는 아프간의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 입학하게 되 었다. 이 날은 아프간에서 여성들에 대한 교육이 재개되는 의미깊은 날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날을 기해 그동안 전쟁으로 인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다른 많은 어린이들도 학교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은 아프간 과도정부에 협력하여 ‘Back To School’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여자어린이를 비롯한 아프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적절한 기초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새학기 시작 때까지 최소한 170만 명의 취학연령 어린이들에게 학교교육에 필요한 학교시설과 교재를 지원해 주는 한편 기초교육을 담당할 교사 5만 여 명을 확보하고 훈련시키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1999년 통계에 따르면 아프간 취학연령 어린이 440만 명 중에서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의 비율은 남자어린이가 32%, 여자어린이가 8%에 그치고 있다. 아프간의 낮은 취학률은 오랜 내전과 빈곤에 기인한 바 크지만 특히 여자어린이의 낮은 취학률은 탈레반 정권 시절 북부 동맹이 장악한 지역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여아에 대한 학교교육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극히 소수의 여자어린이들만이 비밀리에 운영되는 지하학교에서 단속의 눈길을 피해가며 몰래 교육을 받았다.. 여자어린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 유아사망률과 모성사망률이 낮아지고 어린이들의 영양개선상태와 건강이 개선되는가 하면 가구수입이 늘어나며, 결혼연령이 높아져 출산률도 낮아지게 된다. 또한 교육을 받으면 여성들이 정치, 경제, 사회적 의사결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여자어린이에 대한 교육은 작게는 가족이, 더 나아가서는 공동체와 사회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다. 유니세프는 아프간에서 어린이 기초교육에 가장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2년 아프간 복구사업을 위해 배정한 146,400,000불의 예산 중에서 유니세프가 기초교육에 투자할 금액은 30.7%인 45,000,000불로서 10가지 세부사업비용 중 가장 많은 액수이다. 이는 아프간 재건을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과도정부의 정책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유니세프는 기초학습자료의 조달, 각 지역으로의 물품운송 지원, 교사 예비교육, 학교 건물 개축과 임시 학교 건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 Back To School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유니세프는 UNDP, UNESCO, WFP, OCHA와 같은 유엔 산하기구들, 여러 비정부기구들과 함께 아프간 교육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02/1/31) 콩고 화산폭발로 수십만 명 피해

■ 콩고 화산폭발로 수십만 명 피해 2002-01-31 1. 니라공고 화산의 폭발과 파괴된 고마시 지난 1월 17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 위치한 니라공고 화산이 폭발,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고마시의 절반 가까운 지역이 화산폭발로 흘러내린 용암에 묻혔으며, 피해지역의 식수체계를 비롯, 모든 기간기설이 파괴되고 말았다. 국제구호기구들은 1월 30일 현재 집을 완전히 잃어버린 이재민은 약 1만 2천 5백 가구, 6만 명에서 8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절반은 15세 미만의 어린이다. 흘러내리는 용암을 피해 이웃나라 르완다로 피난갔던 50여만 명의 주민들은 대부분 고마로 돌아와 가옥을 복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화산폭발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수는 약 35만 명에 달하며 44개의 학교가 용암에 묵혀 2만 4천여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잃어 버렸다. 유니세프는 콩고 화산폭발 직후부터 코펜하겐의 물품보관창고에서 구호품들을 공수하기 시작했으며, 5백만 불의 예산을 긴급구호자금으로 책정, 국제사회에 기금을 호소하고 있다. 상세한 내역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기본생활용품세트 공급에 2,650,000불, 의료보건사업에 450,000불, 급식센터 지원사업에 450,000불, 가족을 잃은 어린이보호사업에 660,000불 등이다. 유니세프는 현재 부카부 등지의 이재민 캠프를 비롯하여 화산폭발 피해자 약 5만 가구를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가 공급하는 구호물자는 담요, 잠자리용 시트, 주방기구, 모기장, 비누 등 기본적인 생활물품과 의료장비 및 의약품, 식수정화제, 설사병 치료에 좋은 구강수분보충염 등이다. 2. 화산폭발 피해자들의 이야기 10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서른살의 임산부 쟈네트는 고마에서 르완다 국경을 넘어 피난을 갔다가 이틀만에 돌아왔다. 그녀의 집은 사라지고 없었다. "우린 도움을 기다렸어요. 첫날은 먹을 것도 전혀 없고, 몸을 덮을 담요도 없었지요. 정말 고통스럽더군요. 지금은 구호품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여전히 걱정스러워요." 이 가족은 바깥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밤이 되면 추워져요. 담요가 아이들의 추위를 조금 덜어 주겠지만 살 곳이 있어야지요. 우린 모든 것을 잃었고, 불안하기만 해요. 아이들도 두려워하구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금자리예요. 머리를 덮을 지붕과 우리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있었으면 해요. 아이들에 대해 걱정이 많아요. 식수가 마땅치 않아 아이들은 키부 호수의 물을 막 마시는데 더러운 물을 먹고 병에나 걸리지 않을까 몹시 염려스러워요" 쟈네트는 오랜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구호품을 얻어서 아이들에게로 돌아갔다. 실비에는 열 네 살의 여중생, 역시 구호품을 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실비에도 르완다로 피난을 갔다가 이틀 만에 돌아왔다. 다행스럽게도 실비에의 집은 완전히 파괴되지 않아 집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안 그래고 식구가 많아 비좁았던 집에 집을 잃은 친척 4명이 들어온 바람에 집은 완전히 포화상태다. 실비에가 가슴 아픈 것은 학교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집이 남아 있는 건 너무 행운이지만 우리 학교는 모두 부서져 버렸어요. 언제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3.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은 나라 콩고민주공화국(전 자이르)는 32년간 독재 정권을 유지해 온 모부츠 정권과 이에 대항하는 카빌라 반군 세력간에 정권쟁탈 분쟁이 계속되어온 대표적인 내전국가다. 1965년 이후 집권해 온 모부츠 독재 정권은 냉전 종식으로 강대국의 지원이 사라지자 후투족 중심 구 르완다 정부군과 후투족 민병을 이용하여 동부지역 투치족을 탄압하였으며, 1996년에는 이에 반발한 반정부 조직인 ADFL가 결성되어 모부츠 정권과 무력충돌을 개시하였다. ADFL은 투치족 르완다군의 지원하에 1997년 5월 모부츠 정권을 붕괴시켰으며, ADFL의 카빌라 의장이 집권, 국명을 콩고민주공화국으로 개명하고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1998년 2월 반군 조직의 공격이 증가되는 가운데 카빌라 대통령은 돌연 자신을 도운 르완다 투치족의 철수를 요구하였고, 그렇게 되자 르완다 투치족이 반군에 합세하여 카빌라를 공격함으로써 내전이 격화되었다. 현재까지 주변국, 유엔, 남아공, 리비아 등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전투가 지속되고 있다. 오랜 내전과 가난으로 고통받던 이 나라에서 일어난 화산폭발사태는 열악했던 어린이의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02/1/9) 어린이를 주제로 열리는 2002 월드컵

■ 어린이를 주제로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 2002-01-09 월드컵 기간 동안 ’평화의 날’도 선포 2001년 11월 20일 유니세프와 FIFA(국제축구연맹)은 공동협약을 맺고 2002 한일 월드컵을 어린이를 위한 대회로 열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2002년 월드컵은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약속 - Say Yes for Children’의 구호 아래 열리게 되며 양 기구는 월드컵을 통해 모든 어린이에게 건전한 레크리에이션과 기초교육의 권리를 제공하는 일에 상호 협력하게 될 것이다. 인도주의를 지향하는 최초의 월드컵 ’어린이’라는 주제의 선정은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대회가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열리게 됨을 의미한다. 2002월드컵을 통해 FIFA는 어린이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건전한 레크리에이션으로서 축구의 가치를 높일 것이며, 유니세프는 생존, 보호, 발달, 참여등 어린이의 모든 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전세계에 촉구할 것이다. 공식구호 Say Yes for Children 어린이가 주인공 되는 축제 유니세프가 지난 4월부터 여러 아동권리단체들과 공동으로 시작한 서명운동 ’Say Yes for Children’은 2002 월드컵의 공식구호가 되었다. Say Yes for Chidren 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열 가지의 실천항목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세 가지 항목에 서명하도록 하는 운동으로서, 11월 말 현재 4천 6백만 명이 인터넷과 서명용지를 통해 서명을 하였다. 이번 월드컵은 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기회가될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은 FIFA와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Say Yes" 티셔츠를 입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등 2002월드컵의 각종 이벤트와 축제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일시적인 휴전 - ’평화의 날’ 선포 유니세프는 대회 기간(2002년 5월 31일 - 6월 30일) 중 3일 간을 ’평화의 날’로 선포하여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서 이 기간 만큼은 어린이를 위하여 무기를 내려놓고 전쟁을 중단하도록 유엔 및 한, 일 양국과 더불어 노력할 것이다. 일정기간 동안 분쟁 중인 양측이 휴전에 합의하는 이 ’평화의 날’은 지금까지 어린이 예방접종 사업 등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선포되는 ’평화의 날’을 통해서도 분쟁지역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다른 이슈, ’축구용품 생산현장에서의 어린이 노동착취’ 많은 어린이 노동자들이 스포츠상품 생산현장에서 착취 당하고 있으며, 또한, 수백만의 청소년들이 어린이 노동 착취의 산물인 스포츠 상품을 멋모르고 신고, 입고 있다. 어린이 노동 착취와 무관한 상품만 공식 인가해주는 스포츠용품 산업의 행동강령이 요구되고 있지만 FIFA의 조치는 아직 미흡하다. 최근 몇 년 동안 FIFA는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어린이 노동을 뿌리뽑기 위한 감시기구를 지원해 왔으나 이러한 조치는 17,000종의 상품 중 일부분에만 적용되고 있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시기구는 어린이 노동자의 실제적인 고용여부에만 주의를 기울일 뿐, 작업환경과 임금 수준에 대하여는 무관심한 실정이다. 인도 펀잡 지역의 축구공 봉제업 종사 현황에 관한 보고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여전히 인도의 축구공 수출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주로 아디다스, 미터, 문도 등의 유명상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폭로하고 있다. 펀잡에서의 이들 하루치 임금은 법정 일일 최저임금인 38루피보다 적은 30루피로 우유1리터와 빵 한 조각을 사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액수이다. 파키스탄도 마찬가지이다. 유니세프는 이번 FIFA와의 협력을 축구 산업의 이면에서 허덕이고 있는 어린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 유니세프는 FIFA에게 투명한 감시기구역할을 수행하고, 노동자 출신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확실히 요구할 것이다. 지금 유니세프와 FIFA는 어린이 노동을 근절시키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보장해야 할 위치에 서 있다.

(01/12/20) 어린이성착취에 관한 유니세프보고

어린이 성착취에 관한 유니세프 보고 2001-12-20 ■ 원제 : Profiting from abuse (An investigation into the sexual exploitation of our children) ■ ’서문’중에서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어린이에 대한 성적인 인신매매는 인권의 실현을 가로막는 가장 지독하고 충격적인 장애요인입니다. 그러나, 인신매매는 보다 광범위하고 뿌리 깊은 성 착취의 한 단면일 뿐입니다. 성적학대를 경험한 어린이들의 세계관은 매우 혼란스러워집니다.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들에 의해 그러한 일이 자행되기 때문에 어린이가 잘 알고,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들,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 기대한 사람까지도 어린이에겐 끔찍한 가해자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공부하며, 놀이를 즐기는 공간에서 성적학대가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집이나 학교와 같은 매우 친숙한 장소들이 가서는 안 될 곳, 위험한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상업적으로 성착취 당하고 있습니다. 물건처럼 사고 팔리며, 나라 안팎을 가리지 않고 매매되며, 강제결혼과 매춘, 어린이 포르노그라피와 같은 상황에 빠져들면서 어린이들은 극심한 고통을 받고, 때때로 그로 인해 영구적인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신체적 감성적 발달에 지장이 오게 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자신감은 허물어져 버립니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절망적인 상처는 폭력이나 마약, 성병 등과 같은 요인으로 더욱 악화됩니다. 대다수의 어린이들은 교육 받을 권리도 거부 당하고 있으며 잠깐의 휴식과 놀이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정부 당국으로부터 받게 될 지 모르는 부당한 취급을 비롯해 더 심한 학대를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일반적으로 법에 의지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아이들의 경우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5년 전 스톡홀름에서 제 1차 ‘상업적 아동 성착취 방지 세계대회’에 참석했던 나라들은 분명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어린이 권리를 학대하는 부끄러운 현실을 더 이상 눈감아주어서도 안 되며, 반드시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입니다. 스톡홀름에 모였던 각 국 정부와 시민 단체들은 어린이는 다른 인간이 모두 그렇듯이 사고 팔 수 있는 소유물이 아니며, 어린이의 권리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 되어야 하고, 어린이의 권리 보장을 위해서는 그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스톡홀름 대회는 한 가지가 아닌, 다양한 해결방안이 필요하며, 각각의 해결방안은 어린이 착취와 학대가 발생하는 수많은 국가와 지역, 문화적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고 인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해결방안은 어린이 권리에 대한 침해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이해와 함께 시작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세계적으로 증대하고 있습니다. “절대허용불가”(Zero tolerance)’란 어린이 인신매매, 감금, 고문 등에 종지부를 찍자는 뜻입니다. 이것은 어린이에 대한 상업적 성착취의 모든 끔찍한 양상들을 박멸함을 의미합니다. 1989년에 191개 국가가 승인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어린이가 모든 형태의 성착취와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2001년 10월에는 어린이 매매와 매춘, 그리고 포르노그라피에 관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선택의정서에 대한 열 번째 국가의 비준이 이루어짐과 함께 세계는 다시 한번 아동의 권리 보호를 향해 일보 전진하였습니다. 이것은 2002년 1월부터 선택의정서가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되며, 비준 당사국들이 선택의정서의 기준에 기초한 법들을 제정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의정서를 우선적으로 승인해 어린이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다른 국가들의 모범이 된 안도라, 방글라데시, 쿠바, 아이슬란드, 카자흐스탄, 모로코, 노르웨이, 파나마, 루마니아, 시에라리온 등 10개 국가의 공로는 마땅히 인정받을만 합니다. 또한 그와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야 될 분들은 어린이 매매, 학대문제와 싸우고 있는 모든 단체와 개인들로서, 그들 중 상당수는 제2차 상업적 아동 성착취 방지대회(일본, 요코하마)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번 세계대회는 일본 정부 및 아시아 매춘관광 종식을 위한 모임 (ECPAT 인터내셔날), 아동권리협약을 위한 NGO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세계대회의 공동 주최자인 유니세프는 스웨덴 정부와 유럽연합(EU), 유니세프일본위원회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탄생시켰던 전세계적인 움직임은 전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 위험한 노동에 시달리거니 노동 착취를 당하는 어린이, 최빈곤층의 어린이, 원주민 어린이나 장애아 등 모든 어린이들의 인권을 보호하도록 사회적 압력을 형성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성착취나 성학대 근절문제를 지속적으로 최우선적인 과제로 놓는 일, 더불어 정부 차원의 실제적인 행동이 가능하게 하는 일은 정부와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다양한 시민단체 등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세계의 어린이들은 그만한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유니세프 총재 캐롤 벨라미 (Carol Bellay Executive Director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