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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더 이상 어린이를 학교 밖에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 2021.01.12
  • 조회수 : 289

유니세프·세계보건기구·국제적십자연맹·국경없는의사회, 전 세계 에볼라 백신 비축물량 수립

  • 2021.01.12
  • 조회수 : 238

유니세프, COVID-19 백신 시장 현황 공개

  • 2020.12.21
  • 조회수 : 1119

유니세프, 매달 코로나19 백신 최대 850톤 운송 계획

  • 2020.12.18
  • 조회수 : 805

[유니세프 총재 성명] 전 세계 교사들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받아야

  • 2020.12.15
  • 조회수 : 621

전 세계 20억 명 기본 식수 설비 결여된 보건시설에 의존해

  • 2020.12.14
  • 조회수 : 372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 빈곤, 향후 5년간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아질 것

  • 2020.12.11
  • 조회수 : 351

[유니세프 총재 성명] 코로나19 터널 끝의 빛, 모두에게 비춰져야 합니다

  • 2020.12.04
  • 조회수 : 564

유니세프, 코로나19 피해 어린이 1억 9천만 명 지원 등 인도주의활동 기금 64억 달러 긴급 호소

  • 2020.12.03
  • 조회수 : 784

전 세계 취학 연령 어린이 3분의 2, 집에서 인터넷 이용 못 해

  • 2020.12.01
  • 조회수 : 739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더 이상 어린이를 학교 밖에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뉴욕, 2021년 1월 12일     코로나19 대유행도 이제 2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감염자 수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 개방과 개학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학교 개방이 코로나19 확산에 주요 요인이 아니라는 다수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국가에서 학교를 폐쇄했고, 폐쇄한 지 1년이 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정점에는 전 세계 학생의 90%가 학교에 가지 못했고, 30% 이상의 학생이 원격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학교 밖의 어린이 수는 2천 400만 명에 달합니다.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수학능력은 큰 타격을 입었고,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기회도 잃었습니다.   어린이의 건강, 발전, 안전, 복지가 위험에 빠진 가운데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없는 어린이들은 배가 고프고 영양 상태가 나빠집니다.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없고 활동량도 줄어들면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이상 징후를 보입니다. 학교가 제공하는 안전망이 없다면 어린이들은 학대, 조혼, 노동의 위험에 빠지기 쉽습니다.   학교 폐쇄는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지역별로 감염 위험도를 세세히 평가해 학교 운영을 결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전국적인 일괄 휴교는 피해야 합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높고 보건 시스템이 붕괴 위기일 때 휴교가 불가피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한해서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가정 폭력 위험이 있거나 학교 급식에 의존하는 경우는 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폐쇄 조치를 해제할 때는 개학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원격 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이가 뒤쳐지지 않도록 보충 수업도 이뤄져야 합니다.   만약 어린이들이 또다시 1년간 학교를 가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이번 세대에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유니세프·세계보건기구·국제적십자연맹·국경없는의사회, 전 세계 에볼라 백신 비축물량 수립

△ 콩고의 에볼라 치료 센터에서 서로 미소 짓는 아기와 엄마     뉴욕/제네바, 2021년 1월 12일–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연맹, 국경없는의사회는 백신 제공에 관한 국제 조정그룹(International Coordinating Group (ICG) on Vaccine Provision)과 함께 에볼라 대응을 위한 전 세계 백신 비축물량을 수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비축물량은 전 세계 에볼라 발병 국가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해 향후 에볼라 확산 억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백신은 프로토콜에 따라 승인 전 기니에서 35만 명, 2018-2020년에는 콩고에서 투여된 적이 있습니다.   백신은 에볼라 면역 전략 자문 그룹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를 보호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백신의 힘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에볼라 백신은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을 예방합니다. 이번 비축 물량은 국제기구와 민간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연대, 과학, 협력의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콜레라, 뇌막염, 황열병 백신과 마찬가지로 ICG를 대표해 백신 비축물량 관리 및 배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 보관된 비축물량은 긴급 대응을 위해 각국으로 보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백신 배분은 각국의 요청을 받아 48시간 이내에 배송을 위한 저온 포장까지 완료합니다. 해당 지역으로 배송되기까지 총 7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에볼라 발생 시 신속한 통제를 취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에볼라 백신을 비축하게 된 덕분에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볼라는 예측 어려움으로 백신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습니다. 백신 비축물량을 확보해 놓아야 발생 즉시 환자 및 의료진 등에게 신속히 공급할 수 있습니다.     현재 6천 890회는 바로 접종할 수 있으며, 연내에 더 많은 공급이 이뤄질 것입니다. 백신 공급 속도에 따라 에볼라 백신의 최소 비축물량인 50만 회를 유지하는 데는 2~3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 백신 제조업체는 전 세계적 수요 증가를 대비해 공급량에 대한 평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COVID-19 백신 시장 현황 공개

뉴욕, 2020년 12월 21일 – 유니세프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가 지정한 조달 담당 기관으로서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과 거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Dash-board)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대시보드에는 글로벌 연구 개발 단계와 예상 생산 능력, 공개된 공급 계약 및 가격 등의 정보가 정기적으로 제공됩니다.   코백스 퍼실리티를 대표해 유니세프와 범미보건기구(PAHO)의 공동입찰이 완료되면 2021년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보(20억 개)를 위한 진행 상황도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2021년에는 대시보드를 통해 유니세프와 코백스 퍼실리티 참여국들의 구매 현황 및 배송 추적도 가능합니다.     유니세프는 효율적인 백신 시장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시장 대시보드를 앞으로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frame-container { overflow: hidden; padding-top: 56.25%; position: relative; } .iframe-container iframe { border: 0; height: 100%; left: 0; position: absolute; top: 0; width: 100%; }   .logo-hider { width: 30%; height: 37px; position: absolute; bottom: 0px; z-index: 9999; background-color: #eaeaea; border-top: 1px solid #c8c8c8; }

유니세프, 매달 코로나19 백신 최대 850톤 운송 계획

      뉴욕, 2020년 12월 18일 – 유니세프는 2021년 매달 최대 850톤의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니세프가 매달 운반하는 평균 백신의 두 배가 넘는 양입니다.   유니세프는 범미보건기구(PAHO)와의 협력하에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대표해 92개 저소득국가에 대한 백신 구매 및 보급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전대미문의 대규모 과업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하지만 유니세프는 이 문제를 맡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2021년 코로나19 백신 제공 환경 평가를 위해 전 세계 항공화물 용량과 운송 경로를 조사했습니다.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한 190개국 중 92개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하는 비용은 최대 7천만 달러가 예측됐습니다.   전 세계 상업 및 화물 노선과 백신 용량 추정치를 비교한 결과 현재 항공화물 가능 용량은 92개국의 인구 20%가 접종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일부 지역은 대체 운송 수단이 필요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기존 승객 및 화물 노선을 사용해 배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항공사 및 물류 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주요 과제는 일부 저소득 국가 내 백신 저장을 위한 저온 물류 시스템 ‘콜드체인’ 장치의 용량입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제품을 수령, 저장, 유통 및 관리하기 위한 공급망 전략 지침서를 개발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저장에 필요한 온도 범위를 고려해 각국은 저장 온도 유지법을 다룰 보건 종사자를 교육해야 합니다.   2017년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지원으로 유니세프는 저소득 국가에 콜드체인 장치 7만 개를 조달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은 각 나라의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보급 계획 수립과 신속한 승인 절차 및 백신 안전성 검사 방법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전 세계 백신 조달 전문가 약 300여 명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조달 및 보급, 규제 등 시스템 공급망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자금도 매우 중요합니다. 유니세프는 2021년에 백신, 치료제, 진단 도구 전달을 위해 4억 1천만 달러를 호소했습니다. 또한 백신 보급과 92개 저소득 국가에 필요한 콜드체인 장치 마련을 위해서도 1억 3천 3백만 달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어 총재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은 분명 희소식이지만 백신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라며 “콜드체인 및 공급망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 요원 훈련과 백신에 대한 신뢰를 회복과 함께 백신 공급을 위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신속하게 해야 합니다. 자금과 지원이 없다면 빈곤 국가들은 코로나19 백신에서도 여전히 소외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전 세계 교사들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받아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뉴욕, 2020년 12월 15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교육 현장을 되돌리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했던 2020년 4월, 전 세계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 비율은 90%에 달했습니다. 이후 그 수는 감소했지만, 학교 폐쇄가 질병 확산을 늦춘다는 의미에서 등교와 중단이 계속 번복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이 의료진과 고위험군 다음으로 교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교사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뿐 아니라 학교를 개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신 배분은 각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교육이 우선시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취약계층에 돌아갈 것입니다. 취약계층 아동들은 결석 기간이 길어질수록 학교에 돌아갈 가능성이 낮아지고, 부모 및 보호자들의 재취업 확률도 낮아집니다.   백신 배분은 다양한 영향을 고려해야 할 복잡한 문제지만 미래 세대를 지켜내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답은 분명해집니다. 교사 우선 접종은 인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보호의 시작입니다.

전 세계 20억 명 기본 식수 설비 결여된 보건시설에 의존해

      제네바/뉴욕, 2020년 12월 14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18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본적인 식수 설비가 결여된 보건시설을 이용하면서 코로나19 등 질병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식수와 위생 서비스가 열악한 보건시설에서 일하는 것은 의사나 간호사가 개인보호장비 없이 일하는 것과 같습니다. 보건시설의 식수 및 위생 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에 필수 요건입니다. 개발도상국의 격차가 특히 심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건시설의 식수·위생 글로벌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보건 시스템의 부적절한 예방 및 통제 여건 등 주요 취약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식수·위생(Water, Sanitation and Hygiene, WASH)은 보건 종사자와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필수요건이지만 모든 곳이 완벽한 건 아닙니다. 전 세계 보건시설 4곳 중 1곳이 식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3곳 중 1곳은 손 씻기 설비 관리가 미비하며, 3곳 중 1곳은 폐수 처리와 분리돼 있지 않습니다.   헨리테아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의료진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깨끗한 물과 안전한 화장실, 비누 등이 없는 시설에서 지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전에도 식수위생 서비스의 불평등은 있었지만 더 이상 이를 방치할 수 없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수위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 최빈곤국가 47곳은 최악의 상황으로 보건의료시설 2곳 중 1곳은 깨끗한 식수가 없고, 4곳 중 1곳은 진료 장소에 손 세정 시설이 없으며, 5곳 중 3곳은 기초 위생 서비스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47개국의 모든 보건시설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는 1인당 약 1달러의 비용이 듭니다. 식수위생에 대한 투자는 경제적 효과가 높습니다. 보건시설의 위생 개선은 사회 방역을 위한 최고의 투자입니다. 의료 관련 감염을 줄이기 때문에 사회적 의료 비용을 절감시키며, 위생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합니다. 이는 투자금 1달러당 1.5달러의 수익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식수위생 환경 개선은 특히 임산부, 신생아,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게 중요합니다. 패혈증처럼 예방 가능한 질병을 포함해 출산 전후의 산모와 신생아의 사망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는 아래 4가지 사항을 권고합니다.   ○ 비용 부담에 대한 적절한 자금 조달 국가 로드맵 수립 및 이행 ○ 식수위생 서비스 향상 및 환경 개선 진행 상황 모니터링 진행 ○ 식수위생 서비스 지속 이행 및 촉진 위한 보건 인력 역량 개발 ○ 코로나19 대응 노력 포함 양질의 서비스 제공 위한 정기적 보건 계획 수립 및 예산 책정   이를 위해 전 세계 130개 이상의 식수위생 및 보건 협력기관이 함께하는 가운데 34개 기관은 총 1억 2천 5백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보건 의료 시설의 식수위생 환경 개선 대한 ‘2019 세계보건총회’ 결의는 여전히 이행되지않았습니다. 참여국 중 보건 시설 로드맵에 식수위생 비용을 지출한 국가는 3분의 1에 그쳤고, 국가 보건 시스템 모니터링에 식수위생 지표를 포함시킨 국가는 10%에 불과했습니다.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 및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자금 및 기술 지원과 자원 조달이 필요합니다. 모든 국가가 코로나19 대응 계획과 백신 분배, 경제 회복 등을 논할 때 식수위생 서비스에 대한 계획도 함께 포함돼야 합니다.   세계은행의 제니퍼 사라 세계 식수 국장은 “전 세계 의료 종사자 수백만 명에게 안전한 물은 개인보호장비와 같습니다. 의료시설에 식수위생을 지원하는 것은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투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보건의료 종사자의 수는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의료 종사자는 인구의 3% 미만이지만,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된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의 14%를 차지합니다. 의료 종사자가 자신과 환자, 가족, 지인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안전한 식수위생 환경 마련에 지원해야 합니다.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 빈곤, 향후 5년간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아질 것

  플로렌스/뉴욕, 2020년 12월 11일 – 유니세프는 ‘코로나19 이후 어린이와 가족 지원: 고소득 국가에서의 사회 보호’라는 새 보고서를 통해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 빈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아질 것이며, 이 수준을 최소 5년 이상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OECD와 EU 국가의 정부 재정 지원금 중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비율은 2%에 불과했습니다.   유니세프 이노첸티 연구소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이 어린이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는지, 각국의 코로나19 초기 대응과 향후 어린이 지원 관련 공공 정책은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를 연구했습니다.   구닐라 올슨 유니세프 이노첸티 연구소장은 “어린이와 가정에 할당된 지원금 규모보다 피해 정도는 크고 깊습니다. 이 위기가 얼마나 오랫동안 취약계층을 괴롭힐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학교나 유치원보다는 식당, 술집, 체육관의 문을 여는 것이 우선시됐고, 어린이를 키우는 가족보다는 산업 부양을 위한 지원이 우선시됐습니다”라며 “2차 팬데믹을 대비해 보다 나은 균형을 모색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2020년 2월부터 7월 말까지 고소득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에 10조 8천억 달러가 사용됐으며, 그중 약 90%는 산업 지원 등 경기 부양책에 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 지원은 위기 대응에 필수적인 부분이지만,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사회 전체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OECD와 EU 국가들 중 약 3분의 1은 팬데믹 초기 대응에서 어린이 지원은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보육, 급식, 가족 수당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사회보호정책을 펼친 국가들 또한 대부분이 시행 기간은 3개월에 그쳤습니다. 보고서는 이런 단기적인 시행으로는 어린이 빈곤 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위기 대비가 어려움을 지적합니다.   올슨 연수소장은 “유니세프는 정부가 산업 지원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사회보호정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더 강력한 가족 중심 정책을 펼쳐야 이 위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구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조건 없는 소득 지원, 식료품 지원, 보육 및 시설 지원, 임대 또는 담보 대출에 대한 면제 지원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산업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2차 팬데믹의 여파로부터 어린이와 가족을 보호하는 전략을   균형 있게 펼치기 위한 지침을 다음과 같이 제공합니다.   ○ 현재 경기 부양책을 재조정해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지출을 늘립니다. 상황을 방치할수록 국가적 개입이 필요해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 고용 및 거주 조건 등 가족 정책의 기존 자격 기준을 완화해 자녀를 둔 모든 취약계층(무직 가구, 극빈곤층, 최근 이주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소득 지원, 학교 급식 또는 대체 서비스, 보육, 보건, 공공시설 및 임대/담보 대출에 대한 면제 지원 등 코로나19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사회보호 대응을 다양화해야 합니다. ○ 빈곤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포용적 가족 정책을 구축하는 등 각국이 코로나19 이후를 계획하면서 있어 어린이가 중심으로 고려돼야 합니다. ○ 산업 지원을 할 때도 부모를 위한 휴가 및 근무 조건 조정 등 지금까지의 경기 부양책에 포함되지 않았던 방법으로 가족 친화적이고 공평한 투자를 촉진해야 합니다. ○ 폭력 사고와 보호시설로 보내지는 어린이 및 노숙인 증가, 보건 서비스 악화 등의 상황에서 기존의 어린이 및 가족지원 서비스가 중단없이 전개돼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빈곤 방지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미래 위기에 대한 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해 강력하고 장기적인 사회보호 시스템을 정비해야 합니다.

[유니세프 총재 성명] 코로나19 터널 끝의 빛, 모두에게 비춰져야 합니다

    뉴욕, 2020년 12월 4일– 코로나19는 전 세계인이 겪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입니다. 어디에 살든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어린이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소식으로 길었던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터널 끝의 빛이 모두를 위해 비춰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유니세프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협력하며 개도국의 코로나19 백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가 공평하게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들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전 세계가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코백스 퍼실리티가 공평하고 저렴하게 개도국에 백신을 지원하려면 주사기와 백신 운반상자 등 백신 용품에 대한 투자를 포함해 국제사회 및 각국 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국가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출 통제 및 불필요한 물품 비축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유니세프는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하는 국가가 안전하고 빠르고 공평하게 백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전이지만 유니세프는 세계 최대 백신 구매자로서 지난 74년간 100여 개 국가를 대표해 정기적인 예방접종과 전염병 대응을 해온 전문성을 발휘할 것입니다. 현재 유니세프는 연간 20억 개 이상의 백신을 조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배포와 국제화물 운송 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과 함께 각국이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역량 평가를 비롯해 백신을 운송하고 보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백신만으로는 대유행을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진단과 치료, 손 씻기, 마스크 착용처럼 예방 조치를 지속해야만 확산을 멈출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에 개인보호장비, 검증된 검사 및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감염 예방 통제, 식수 및 위생 관련 구호물품 보급, 사회적 거리두기, 모니터링 등 정부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각국이 가장 취약한 계층의 어린이 및 여성과 젊은 세대를 위한 핵심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대응 조치로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 미래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지금, 코로나19 이후의 회복과 대응 노력 또한 어린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남겨줘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리이매진(Reimagine)’ 아래 진행돼야 할 것입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 피해 어린이 1억 9천만 명 지원 등 인도주의활동 기금 64억 달러 긴급 호소

    제네바/뉴욕, 2020년 12월 3일– 유니세프는 12월 3일 발표한 ‘2021 어린이를 위한 인도주의활동(Humanitarian Action for Children)’ 보고서를 통해 2021년 말까지 코로나19 피해 어린이 1억 9천만 명을 포함, 3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64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 비해 35% 증가한 금액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도주의 지원 범위와 규모가 확대된 상황이 반영됐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상황이 분쟁과 기후위기에 더해져 어린이에게 재앙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이 위협받는 아동권리의 위기입니다. 전례 없는 상황에는 전례 없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이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개도국 어린이의 삶을 지속적으로 위협합니다. 전 세계 60여 개 국에서 정기 예방접종 서비스가 중단되고, 25억 명의 학생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가정경제가 악화되고, 어린이 대상의 폭력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리비아, 남수단,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의 비상사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이면 시리아 분쟁 10년, 예멘 분쟁 6년이 됩니다. 두 국가에서만 약 1천 700만 명의 어린이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은 분쟁이 발생해 280만 명이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잠비크 카보 델가도 지역에서는 어린이 19만 1천 명을 포함해 42만 5천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어린이 살해, 납치, 소년병에 대한 보고도 늘고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와 동아시아를 강타한 태풍 또한 취약계층 어린이 260만 명과 1천 340명의 삶을 무너뜨렸습니다.   기후위기 재해는 지난 30년 동안 3배로 증가해 식량 안보를 위협하고, 식수 부족을 초래했습니다. 집과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증가했고, 공공보건 상황이 열악해졌습니다. 3천 600만 명의 어린이가 분쟁, 폭력,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도 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021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인도주의활동’ 보고서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도 코로나19 백신이 빠짐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백신 공급 계획을 세우고, 백신 사용이 승인되는 즉시 92개국 이상에 백신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세계 주요 항공사 및 화물운송 업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 제공을 위한 주사기 및 콜드체인 배치,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 교육 등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세계 각국 정부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1년 인도주의활동 기금이 시급하게 필요한 지역은 시리아 난민(10억 달러), 예멘(5억 7천 690만 달러), 콩고민주공화국(3억 8천 440만 달러), 시리아(3억 3천 80만 달러), 베네수엘라(2억 1천 180만 달러) 순입니다.   2020년 각국 정부, 유엔 기구, 시민사회 등과 함께 협력한 인도주의활동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 세계 취학 연령 어린이 3분의 2, 집에서 인터넷 이용 못 해

    뉴욕/제네바, 2020년 12월 1일– 전 세계 3~17세 어린이 3명 중 2명꼴인 13억 명이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유니세프와 국제전기통신연합이 밝혔습니다.   유니세프와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조사한 새 보고서 ‘인터넷 가정 이용 가능 어린이 및 청소년’에 따르면 15~24세 연령도 비슷한 수준인 63%, 약 7억 5천 9백만 명이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어린이가 너무 많습니다. 불평등이 심각합니다. 단순히 온라인을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에 그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건 세상으로부터 격리되는 일입니다. 수백만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교육을 받는 코로나19 시기에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교육도 충분히 받을 수 없습니다. 다음 세대의 미래가 희생되는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취학 연령 어린이 약 25억 명이 코로나19로 학교가 폐쇄돼 등교하지 못한 채 수억 명이 온라인 학습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보고서는 디지털 격차가 국가 간, 지역사회 간 불평등을 영구화시키는 점을 지적합니다. 최빈곤 가정과 농어촌, 저소득국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또래집단 보다 정보력에서 훨씬 뒤처지기 쉽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취학 연령 어린이 중 58%가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빈곤 가정 어린이는 16%만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불균형은 국가 소득 수준에 따라서도 나타납니다. 저소득국의 취학 연령 어린이 20명 중 1명만이 가정에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반면 고소득국에서는 10명 중 9명이 인터넷을 집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오허우린 세계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은 “농어촌 지역의 인터넷 연결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전기통신연합의 2020년 디지털 개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농어촌 지역들은 여전히 광대역통신망 이용이 어려우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가구 수는 더욱 적습니다. 광대역통신망 이용 및 인터넷 사용률의 격차가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소득 국가 및 농어촌 지역의 취학 연령 어린이 13억 명은 가정에서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가 내 지역 간 격차도 존재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취학 연령 어린이의 비율은 도시 지역이 60%, 농어촌 지역이 75%로 나타납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지역의 취학 연령 어린이 10명 중 9명은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어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역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3~17세 취학 연령 어린이 수 서부 및 중앙아프리카 95% - 1억 9천 400만 명 동부 및 남부 아프리카 88% - 1억 9천 100만 명 남아시아 88% - 4억 4천 900만 명 중동 및 북아프리카 75% - 8천 9백만 명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49% - 7천 4백만 명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42% - 3천 6백만 명 동아시아 및 태평양 32% - 1억 8천 3백만 명 전 세계 67% - 13억 명   2019년 유니세프와 세계전기통신연합은 학교와 주변 지역사회를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기가(Giga)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기가 프로젝트는 각국 정부와 함께 현재 30개국 80만 개 이상의 학교를 연결했으며, 정부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해 디지털 학습 솔루션 및 기타 서비스를 구축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기가 프로젝트는 유니세프가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리이매진(Reimagine)’의 교육 프로젝트와 청소년들의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는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이니셔티브와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받고 학습을 지속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목표를 둡니다. 세계전기통신연합은 제너레이션 커낵트 이니셔티브(Generation Connect initiative)를 시작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차별 없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편적인 인터넷 이용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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