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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한국, 유니세프 집행이사국 6회 연속 진출

  • 2020.07.28
  • 조회수 : 283

2020년 5세 미만 영유아 670만 명 코로나19로 체력 저하 예상돼

  • 2020.07.27
  • 조회수 : 397

남아시아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홍수 피해까지 덮쳐

  • 2020.07.23
  • 조회수 : 504

전 세계 어린이 4천만 명, 코로나19로 영유아 교육 놓쳐

  • 2020.07.22
  • 조회수 : 728

밥 말리 가족, 유니세프 리이매진 캠페인 지원 위해 ‘원 러브(One Love)’ 싱글 앨범 발표

  • 2020.07.17
  • 조회수 : 687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방접종 감소 경고

  • 2020.07.15
  • 조회수 : 761

유엔보고서, 굶주림과 영양실조 지속된다면 2030년까지 세계 기아 종식 달성 불가능 경고

  • 2020.07.13
  • 조회수 : 585

밥 말리 가족, 말리의 대표곡 ‘원 러브(One Love)’ 유니세프에 헌정

  • 2020.07.09
  • 조회수 : 1050

시리아 분쟁 10년째, 남겨진 시리아 어린이와 가족의 삶 돌아봐야

  • 2020.06.30
  • 조회수 : 1300

유니세프, 코로나19 대응 구호품 100여 개 국가에 전달

  • 2020.06.26
  • 조회수 : 1386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한국, 유니세프 집행이사국 6회 연속 진출

  2020년 7월21일, 한국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uncil: ECOSOC)에서 2021-23년 임기 유니세프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되어 2006년 이래 6회 연속 집행이사국 멤버로 선출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그간의 집행이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1-23년간에도 집행이사국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의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유니세프 내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유니세프-한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집행이사회는 유니세프 주요 사업과 행정에 대한 핵심 의사결정기구로서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서 선출하는 36개국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14개 이사국(한국, 미국, 네덜란드, 벨기에, 핀란드,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호주,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라이베리아)이 선출됐습니다.

2020년 5세 미만 영유아 670만 명 코로나19로 체력 저하 예상돼

    뉴욕, 2020년 7월 27일 – 유니세프는 리이매진(Reimag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모성 및 영유아 영양 개선을 위해 24억 달러를 국제사회에 호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영양실조에 대해 예방과 치료의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2020년 5세 미만 영유아 670만 명이 ‘체력 저하(wasting)’가 예상되며, 위험한 경우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체력 저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영양실조의 한 종류로 어린이들을 야위고 연약하게 해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하고, 성장과 발달에 장애를 남겨 어린이의 미래를 망가뜨립니다.   의학전문학술지 ‘란셋(Lancet)’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올해 개발도상국 5세 미만 영유아의 체력 저하는 14.3%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매달 어린이 10,000명 이상이 추가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체력 저하가 예상되는 670 만 명의 추가 영유아 중 80%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가 발병한지 7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자체보다 그 여파가 어린이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빈곤율이 증가하고 식량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필수 영양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식료품 가격의 급등으로 식단의 질이 떨어져 영양실조율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에 의하면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2019년 기준 4천 7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이미 체력 저하 상태였습니다. 긴급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체력 저하를 겪는 전 세계 어린이 수는 한 해 동안 약 5천 400만 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전례 없는 상황입니다.   체력 저하 예상 증가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유엔 기구들은 경고합니다. 코로나19로 영양서비스가 제약을 받으면서 발육부진과 미량영양소 결핍이 예상되며, 동시에 비만 등의 문제가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발병 초기 보고서에 의하면 필수영양 서비스 제공이 전체적으로 30% 감소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봉쇄조치에 따라 75%에서 100%까지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아이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의료진들의 개인 보호 장비 부족으로 체력 저하 아동에 대한 치료가 각각 40%와 73%로 감소했습니다. 케냐는 40% 하락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3억 5천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코로나19로 비타민A 보충제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타민A 보충제는 영양소 흡수를 촉진해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임산부를 위한 미량 영양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국의 체력 저하 증가율과 영양서비스 감소율(25%)을 더하면 연간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자 수는 12만 8천 605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A 보충제 공급이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50%까지 감소세에 따른 집계 수치입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농업기구, 세계식량계획, 세계보건기구 수장들은 28일 발표한 란셋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영양 공급 시스템이 약화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부, 공공 분야, 후원자 및 민간 부분에 다음과 같이 요청했습니다.   ○  식품 생산자·가공업체·소매업체를 보호, 무역 금지 자제, 식품 시장을 필수 서비스로 지정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금액의 영양 식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 ○  모성과 어린이 영양 지원을 위한 투자(모유수유 보호, 분유 마케팅 방지, 어린이와 여성의 영양 및 다양한 식품 접근성 확보 등) ○  어린이 체력 저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서비스 재활성화 및 확대 ○  영양가 높고 안전한 학교 급식 제공 유지(휴교 시 가정 배달 및 배급, 현금 또는 바우처 활용) ○  취약가정 위한 영양 식단과 필수 영양 서비스 확대   유니세프 리이매진 캠페인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뒤바뀐 세계에 대응하고, 정부, 사회구성원, 후원자 등이 함께 회복과 재구성을 위한 유니세프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  대응–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 노력과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보호 ○  회복– 어린이에게 미치는 코로나19의 연쇄 충격을 완화하고 피해 해결을 위해 노력 지속 ○  재구성– 평상시 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도 원활히 운영되는 보건 시스템 강화     바로 지금이 코로나19 이후의 재건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포어 총재는 “어린이가 코로나19 속에서 잊힌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2차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들이 다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제시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아시아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홍수 피해까지 덮쳐

    카트만두/뉴욕/다카, 2020년 7월 23일 – 지난 몇 주간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에 계속된 호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 수백만 명이 위험에 빠졌습니다. 7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어린이가 익사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가 약 4백만 명 이상이며, 수백만 어린이가 위험해 처해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만 어린이 약 130만 명을 포함해 240만 명 이상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50만 가구(54만 8,816명) 이상이 집을 잃었습니다. 불과 두 달 전 사이클론 암판이 강타했던 지역에 다시 한번 홍수가 덮친 데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 서비스에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 피해는 더욱 심각합니다.   인도에서는 비하르, 아삼, 오리사, 구자랏, 마하라슈트라, 마디아프라데시, 케랄라, 유타란찰, 우타르 프라데시, 서부 벵골 전역에 걸쳐 약 240만 명 어린이를 포함해 6백만 명 이상이 홍수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지만, 7월 중순에 이번 같은 홍수는 이례적입니다. 동시에 인도는 코로나19의 하루 확진자 수가 3만 건이 넘습니다. 유니세프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및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아삼 지방 정부와 협력해 구호 캠프 관리 및 아동친화공간 시행, 모성 및 보건 서비스 시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7월 9일 이후 발생한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20개 이상 지역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100명 이상이 사망했고, 48명이 실종됐으며 8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네팔 어린이 인구의 절반인 약 1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보았으며, 약 7천 500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확진자도 상당수 발생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금까지 산사태가 발생한 네팔 중서부 지역에 담요, 방수포, 위생키트, 양동이, 컵, 식수정화제 등을 제공하면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보건 서비스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필수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으며 산사태와 홍수 피해자 지원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로 부탄에서는 전국적인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주요 도로가 파손되면서 교통과 통신이 마비되었습니다. 이번 홍수는 마오 강의 7개 하천과 지류가 범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마오 강의 수위가 아직 높아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농작물과 정수 처리장도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까지 4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어린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깨끗한 물과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위생용품, 식품, 안전한 장소 등입니다.    유니세프는 많은 지역들이 도로, 교량, 철도, 공항 등의 파괴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홍수 대응을 주도하는 정부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하게 필요한 물과 위생용품 등을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인 정부 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남아시아지역사무소 장 고프 소장은 “자연재해가 매우 익숙한 곳이지만,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홍수, 산사태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겪는 피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 및 시설이 폐쇄되고, 일부 지역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문제가 매우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는 피해 어린이와 가족을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및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폐쇄 및 예방 조치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대피소에 머무르는 사람들 간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 두기와 손 씻기 같은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장 고프 소장은 “남아시아는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아시아 어린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과 더 많은 자원, 혁신적 프로그램이 시급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 4천만 명, 코로나19로 영유아 교육 놓쳐

    뉴욕, 2020년 7월 22일 – 유니세프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영유아 교육 시설이 폐쇄되면서 전 세계에서 최소 4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취학 전 교육을 놓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 이노센티연구소는 전 세계 보육과 유아교육의 실태를 살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서비스의 폐쇄 영향을 분석해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린이들이 보육과 영유아 교육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육과 영유아 교육은 어린이 발달의 가장 중요한 기반입니다. 코로나19로 그 기반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의 육아: 코로나19가 일과 가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많은 부모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양육과 집안일에 들어가는 평균 시간에선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사회보호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개발도상국 빈곤층 어린이와 가족은 시설 폐쇄로 더 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보육은 어린이에게 보살핌과 보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정서·인지적 능력 발달에 매우 중요한 도움을 줍니다.   영유아들에게 최소 1년 이상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는 166개 국가 중 절반이 채 안 됩니다. 개발도상국가 중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 비율은 15%뿐입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집에 남겨져 발달에 필요한 놀이와 교육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54개 개발도상국 3~5세 유아 중 약 40%는 가정 안에서 사회·정서·인지적 자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육과 영유아 교육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부모들은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자녀를 돌볼 수밖에 없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10명 중 9명 이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0명 중 7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사회보호서비스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많은 부모들이 낮은 임금의 불안정한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세대 간 빈곤의 대물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보육 및 영유아 교육 서비스의 확대는 사회통합과 가족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출생부터 학교 입학까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보고서 요약본에는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연령에 적합한 양질의 보육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고용주를 위한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정책 개선 지침이 담겨있습니다. 지침에는 다음과 같은 가족친화정책이 추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 육아휴직 종료 시점과 시설보육이 필요한 시점 사이에 간극이 없도록 모든 부모에게 유급 육아휴직 부여  ○ 일하는 부모를 위한 유연한 업무 배치 ○ 보육시설 종사자 위한 직무 훈련 등의 투자   ○ 비정규직 근로자 가정을 위한 현금 지원 등의 사회보호시스템 구축   포어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현 위기를 극복하고 어린이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고용주의 지원이 더욱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밥 말리 가족, 유니세프 리이매진 캠페인 지원 위해 ‘원 러브(One Love)’ 싱글 앨범 발표

    뉴욕, 2020년 7월 17일 – 스티븐 말리, 세델라 말리, 스킵 말리를 포함한 말리 가족은 유니세프 캠페인 리이매진(Reimagine)을 지원하기 위해 밥 말리의 대표곡 ‘원 러브(One Love)’를 유니세프에 헌정했습니다.    지난 5월 시작된 리이매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고자 유니세프가 펼치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이번 ‘원 러브’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하나의 사랑이 전 인류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유니세프의 요청으로 말리 가족이 새롭게 녹음해 재탄생한 ‘원 러브’는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브라질, 콩고민주공화국, 인도, 자메이카, 말리,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수단, 시리아, 영국, 미국의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밥 말리의 장녀 세델라 말리는 “’원 러브’는 당시 분열된 세계에서 글로벌 연대를 촉구하는 의미로 아버지가 쓰신 곡입니다. 어느 때보다 하나의 사랑과 마음이 필요한 지금 ‘원 러브’가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어린이를 보호하며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길 바랍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난민캠프, 빈민가를 비롯해 인종, 종교, 민족, 성별 등으로 차별을 겪곤 합니다. ‘원 러브’를 통해 아버지가 바라셨던 대로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테판·데미안·줄리안 말리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게토유스 재단의 어린이들을 포함해 인도의 다라비 드림 프로젝트, 자메이카의 매니페스토 JA, 로드투프리덤이 참여했으며, 유니세프와 함께 활동하는 인도 배우 카리에나 카푸어 칸과 영국 배우 레나 하이디 등이 출연했습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 어린이의 삶을 바꿔 놓았고, 국내외 존재하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가 계속돼 보건 시스템이 약화되고 서비스 운영이 제한되기에 향후 6개월간 어린이 6,000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고 추정한 바 있습니다. 약 90% 이상이 개발도상국에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또한 코로나19로 학교 폐쇄, 식량 부족, 기초 보건 서비스 제한, 의료 공급망 붕괴 등과 같은 상황에도 매우 취약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원 러브’는 연대를 위한 가장 상징적인 음악 중 하나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노래이자 단결되고, 평등한 세상을 염원하는 희망과 꿈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가 퍼진 지금 밥 말리가 남긴 ‘하나 된 사랑’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든 어린이가 더 평등하고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번 ‘원 러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리이매진 캠페인에 지원돼 지구촌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비누, 마스크, 장갑 등의 위생키트와 개인보호장비 제공 및 보건, 보호, 교육 시스템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의 글로벌 후원기업인 쥬얼리 브랜드 ‘판도라’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도 ‘원 러브’와 함께하는 #OneLoveOneHeart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원 러브’ 코러스에 참여한 동영상과 함께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공개하면서 5명의 친구나 가족을 지명하면 됩니다. 판도라는 인스타그램 필터 #OneLoveOneHeart를 출시해 필터 판매 1개당 1달러를 적립해 총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말리 가족의 첫 번째 공연 영상 ‘원 러브 라이브스트림 쇼’는 2020년 7월 18일 오후 8시 유니세프 틱톡 계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틱톡 사용자들은 라이브스트림이 이뤄지는 동안 유니세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판도라는 해당 기금에도 매칭 기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원 러브’는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유니세프 유튜브: https://uni.cf/one-love-youtube • 아일랜드 레코드: https://IslandRecs.lnk.to/OneLove-Amplified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기부하려면 캠페인 웹페이지(www.unicef.org/one-love)를 방문하세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방접종 감소 경고

  △ 6월 16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테갈레조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어린이     제네바/뉴욕, 2020년 7월 15일 –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예방접종 서비스의 제약으로 2020년 전 세계 예방접종 어린이 수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로 다시 어린이 예방 접종률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가면 예방접종에 들여온 지난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2019년 백신 보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을 106개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어린이 보호를 강화하는 일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자료에 따르면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3) 백신을 모두 접종받은 어린이 수가 상당히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DTP3 접종 비율이 감소한 것은 28년 만에 처음입니다.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백신은 공중보건에서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노력이 다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놓친 어린이가 마주할 고통과 죽음은 코로나19의 위협보다 더 크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예방접종을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백신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으며 각국은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홍역 예방접종 캠페인이 최소 30건이 이미 취소됐거나 취소될 예정입니다. 2020년 이후에도 추가로 취소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미국질병관리센터, 사빈백신연구소,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현황을 조사했으며, 참여한 82개국 중 4분의 3이 올해 5월 기준 코로나19로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예방접종 서비스의 중단 이유는 다양합니다. 서비스가 실시되더라도 사람들이 집 밖에 나서는 것을 꺼리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에 제약과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어려움 등이 합쳐져 예방접종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장애가 됩니다. 많은 의료종사자들 또한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배치돼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로 과거의 일상적인 예방접종 서비스가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생명이 또 다른 질병으로부터 위협받기 전에 하루빨리 백신 보급을 늘리고 면역 프로그램을 재개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보건 위기를 초래할 순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전 세계 백신 보급률 코로나19 이전부터 DTP3와 홍역 백신의 보급률은 85%였습니다. 오늘 태어난 어린이가 5살이 되기 전까지 전 세계가 권장하는 모든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은 20%도 채 안 됩니다.   2019년 기준 약 1,400만 명의 어린이가 홍역, DTP3 백신의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의 3분의 2는 개발도상국 10개국(앙골라, 브라질,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에 살고 있습니다.       국가 및 지역별 진전과 과제 진전된 부분도 있습니다. 남아시아 내 3차 DTP 접종 비율은 지난 10년간 12%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 네팔, 파키스탄 전역에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러한 노력은 물거품이 될 위기입니다. 현재 예방접종 서비스를 중단한 에티오피아와 파키스탄 등 그간 진전을 이룬 국가들이 하루 속히 서비스를 재개하지 않는다면 그 노력은 다시 퇴보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큰 진전을 이룬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브라질, 볼리비아, 아이티, 베네수엘라에서는 2010년 이후 백신 보급율이 최소 14% 감소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위험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예방접종 서비스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다음과 같은 각국의 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의료 종사자에게 보호장비를 제공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예방접종 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  의료진이 보호자와 적극적으로 소통, 예방접종 서비스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려는 노력 ○  가장 취약한 지역의 어린이들까지 도달될 수 있는 포괄적인 예방접종 서비스 제공 노력

유엔보고서, 굶주림과 영양실조 지속된다면 2030년까지 세계 기아 종식 달성 불가능 경고

    로마, 2020년 7월 13일 – 유엔의 연례 연구 발표에 따르면 오늘날 더 많은 사람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간 만성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은 수천만 명에 이르며 현재 세계 각국은 다양한 형태의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3일 유엔이 발간한 ‘세계 식량 안보 및 영양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굶주린 사람의 수는 세계 인구의 9%에 가까운 6억 8천만 명입니다. 이는 2014년 이후 6,000만 명, 2018년 이후 1,000만 명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시아 지역이 그 수가 가장 높지만 아프리카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연말까지 최대 1억 3천만 명이 영양 부족 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세계 식량 안보 및 영양 상태’는 기아와 영양실조를 종식하기 위해 관련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세계적 연구 보고서로 매해 유니세프(UNICEF)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보건기구(WHO)가 모여 발표합니다.   5개 기관장들[ⅰ]은 “전 세계 기아, 식량 불안 문제와 모든 형태의 영양실조를 종식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재 2030년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라고 경고합니다.     영양실조 인구수 아시아 가장 높아 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영양실조 인구 분포가 가장 높은 지역은 아시아로 그 수는 약 3억 8,100만 명입니다. 아프리카가 2억 5,000만 명으로 그 뒤를 이으며, 중남미와 카리브해가 4,800만 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영양 부족 및 굶주리는 사람들의 비율은 8.9%로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2014년 이후 절대 수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세계 인구와 함께 기아 문제도 동시에 증가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에 영양 부족의 지역 간 차이는 아프리카 비율이 가장 높아 19.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아시아(8.3%)와 남미 및 카리브해(7.4%)에 비해 2배가 넘는 비율입니다. 현재 추세라면 2030년에는 전 세계 만성 기근을 겪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프리카에 살게 될 전망입니다.     팬데믹의 희생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식량 공급, 유통, 소비 등의 세계 식량 시스템이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2020년 한해에만 8,300만 명에서 최대 1억 3,200만 명이 영양부족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ⅲ]. 이로 인해 지속가능발전목표 2인 ‘기아 종식(Zero Hunger)’의 달성은 불투명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불건강한 식습관, 식량 불안, 영양실조 기아와 영양실조 극복의 노력에는 생존에 필요한 식량 공급의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영양 성분이 우수한 음식을 먹어야 하지만, 개도국 빈곤층 가족들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는 일은 비현실적인 일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양분이 고르게 구성된 건강 식단의 최저가격은 탄수화물만으로 채운 식단의 5배에 달합니다. 영양분이 풍부한 유제품, 과일, 야채, 단백질 식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가격이 높습니다.   현재 약 30억 명 이상이 건강한 식단을 구입할 경제적 여유가 없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5세 미만 어린이 약 1억 9,100만 명이 신장이나 체중 면에서 발육이 부진하거나 체력 저하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3,800만 명의 어린이들은 과체중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전 세계가 건강한 식단으로 전환하면 2030년 기준 보건 비용에 연간 투입될 1조 3천억 달러와 식생활 관련 사회적 비용 1조 7천억 달러를 4분의 3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산정합니다. [ⅳ]   또한 영양가 있는 식품의 비용 감소와 구체적인 해결책은 나라와 지역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전체 식량 공급망, 식품 환경, 무역, 공공 지출, 투자 정책을 정하는 정치 경제와 관련돼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각국 정부에 1) 농업에 대한 접근방식에서 영양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다룰 것, 2) 식품의 생산·저장·운송·유통·마케팅 과정에서의  비용 절감, 3) 지역 소규모 생산자들이 영양가 높은 식품을 재배하고 판매하도록 지원, 4) 어린이의 영양을 가장 우선시하는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장려, 5) 국가 시스템의 투자 전략에 영양 문제를 포함하도록 촉구하는 게 포함돼 있습니다.   ‘세계 식량 안보 및 영양 상태’ 보고서를 펴낸 5개 유엔 기구의 대표들은 ‘사람과 지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변화가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고서와 요약본은 다음 링크(http://www.fao.org/publications/sofi/e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i]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uNICEF) 총재, 취동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길버트 F. 헝보우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회장, 데이빗 비슬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ii] 방글라데시, 중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멕시코, 몽골,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페루, 수단, 태국 등 총인구가 25억 명에 육박하는 13개국에 대해 식품 소비의 불평등을 측정하는 핵심 매개 변수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짐. 특히 중국의 인구 규모는 세계 숫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침. [iii] 이 수치는 세계 GDP가 4.9~10% 감소할 것이라는 가장 최근의 추정치에 근거함. [iv] 이 보고서는 건강하지 않은 식단과 4가지 대체 식단을 포함하는 비용을 분석함. 영양 목표 달성을 위해 일부 저소득 국가들의 탄소 배출량 허용 범위를 늘릴 필요가 있음. (부유한 국가의 경우 그 반대임.)

밥 말리 가족, 말리의 대표곡 ‘원 러브(One Love)’ 유니세프에 헌정

    말리의 대표곡 ‘One Love’ 유니세프 ‘리이매진(Reimagine)’ 캠페인 위해 새롭게 녹음     뉴욕, 2020년 7월 9일 –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의 가족들이 말리의 대표곡 ‘원 러브(One Love)’를 새롭게 녹음해 유니세프에 헌정했습니다. 가족들은 코로나19 이후 어린이가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가 시작한 ‘리이매진(Reimagine)’ 캠페인을 지원하고자 이번 헌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음반제작사는 오는 17일 ‘원 러브’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곡의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후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공정하고 평등한 삶을 만들어 가는 유니세프의 새로운 캠페인 ‘리이매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의 글로벌 후원기업인 쥬얼리 브랜드 ‘판도라’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리이매진’ 캠페인에 적극 공감해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금 1달러가 모금될 때마다 매칭 기부해 약 1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입니다.   밥 말리의 장녀 세델라 말리는 “40여 년 전 아버지는 차별과 억압이 가득했던 암울한 시기 속에서 단결과 평화, 보편적 사랑의 가치를 담아 ‘원 러브’를 쓰셨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한자리에 모일 순 없지만 ‘원 러브’의 메시지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사랑과 마음이 모이면 이 글로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977년 밥 말리와 더웨일러스가 첫 녹음한 ‘One Love/People Get Ready’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을 하나로 만든 상징적인 곡입니다. 리마인드 버전으로 이번에 발표되는 ‘원 러브’에는 말리의 아들들과 세계 각지 음악가들을 비롯해 분쟁지역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함께해 2020년 전 세계를 새롭게 비춰줄 예정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원 러브’는 코로나19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모든 어린이를 위한 더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전 세계적인 연대와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라며 “말리 가족이 판도라와 함께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는 지구촌 어린이의 삶을 뒤바꿔 놓았고, 만연한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돼 보건 시스템이 무너지면 앞으로 6개월간 어린이 6천 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중 약 90% 이상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로서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합니다. 개발도상국 빈곤층 어린이들은 학교 폐쇄와 식량 부족, 기초 보건서비스 접근 제한, 의료 공급망 붕괴 등 코로나19로 인한 간접적 영향에도 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고, 지원하고자 전 세계 정부, 대중, 후원자, 민간 부문의 도움을 호소하며 ‘리이매진’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리이매진’ 캠페인 기금은 비누, 마스크, 장갑 등 위생 키트와 개인보호장비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보건, 보호, 교육 시스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모든 어린이들이 더욱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를 다시 희망합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TikTok) 또한 ‘원 러브’ 음원 론칭을 위한 특별 이벤트와 챌린지를 진행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포어 총재는 “지금 우리에게는 다시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폭력과 불의, 차별을 종식하고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라고 강조합니다.   ### 웹사이트(unicef.org/one-love)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리아 분쟁 10년째, 남겨진 시리아 어린이와 가족의 삶 돌아봐야

    암만, 2020년 6월 30일 – 시리아 내전은 역사상 어린이에게 가장 끔찍한 전쟁으로 남을 것입니다. 2011년 내전이 시작된 이후 시리아 어린이 약 600만 명이 태어났습니다. 이들의 삶은 전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10시간마다 어린이 한 명이 사망하고, 250만 명 이상이 집과 고향을 잃고 인근 국가로 피신해야 했습니다.   단순한 숫자로만 바라봐선 안 됩니다. 숫자 안에 있는 시리아 국민들의 절실한 목소리와 의견들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유니세프는 최근 갤럽인터내셔널/ORB와 함께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에 사는 시리아인 3,500명에게 분쟁 이후 10년간 자신과 자녀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와 우려 사항을 물었습니다. 이번 대면 설문 조사는 10년째 분쟁 속에 살아가는 시리아 가족들이 전쟁에 대해 의견을 내고, 향후 필요한 것들을 도출하고자 실시되었습니다.   테드 차이반 유니세프 중동·북아프리카지역사무소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전체 시리아인들의 삶에 분쟁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특히 정신적으로 남겨진 상흔에 대해서도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린이를 교육하고, 빈곤을 해결하는 일이 최대 관심사라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시리아 어린이 280만 명의 학업이 중단되었지만, 교사와 교육 관련자, 협력 기관, 후원자의 노력으로 시리아 및 인접 국가 시리아 어린이 약 500만 명이 학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차이반 소장은 “시리아 및 주변 지역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제4차 브뤼셀 회의(The 4th Brussels Conference on Supporting the Future of Syria and the Region)에서 시리아 난민과 난민 수용 국가들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하며, 지원금을 조성해 주신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리아 어린이가 교육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리아와 인접 국가 어린이들이 잃어버린 지난 수년 간의 학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일부 유니세프 지원 센터와 아동친화공간에서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국제사회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참고 사항 갤럽인터내셔널/ORB는 2020년 초 시리아를 조사. 시리아 거주 시리아인 2,552명과 주지사 14명 모두를 대면 조사함. 레바논과 요르단에서도 같은 조사를 1,000여 명 대상 인터뷰함 (조사는 3개국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 실시됨)   설문 조사의 주요 결과   시리아 ○  시리아 가정의 경우 ‘교육’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음. 시리아 가정의 3분의 1 이상(35%)이 ‘교육의 질’을, 23%는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어린이가 직면한 도전 과제로 꼽음 ○  약 90%가 내전의 가장 큰 피해자를 어린이라고 응답함 ○  약 93%의 가정이 정신적 타격과 어린이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신체적 상처만큼이나 심각하다고 응답함 ○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자녀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시리아 어린이의 미래에 대해 덜 낙관적으로 생각함 ○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학교 피해 사실을 신고해 봤다고 응답함 ○  응답자 대다수가 직계 가족 내 이동, 생계 손실, 구금 등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함 ○  시리아 내부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가족 중 한 명이 분쟁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고 응답함 ○  시리아 내부 응답자 중 절반이 분쟁 중 억류된 가족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함   요르단 및 레바논 ○  요르단에 거주하는 시리아인의 3분의 2 이상(65%), 레바논에 거주하는 시리아인의 약 절반(47%)은 분쟁 직후 최우선순위로 어린이들이 다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응답함 ○  모든 답변자들이 정신적 상처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신체적 상처만큼이나 심각하다고 응답함 ○  3분의 1 이상의 응답자가 가족 중 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응답함 ○  약 3분의 1이 자신이나 가족 중 한 명이 구금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함 ○  전체 가족의 3분의 1 이상이 현재 1명 이상의 자녀가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응답함

유니세프, 코로나19 대응 구호품 100여 개 국가에 전달

유니세프 2019년 구호 물품 보고서 발표- 전 세계 150개국 어린이 위해 38억 2,600만 달러 지원   △ 4월 16일 유니세프 코로나19 대응 물품이 나이지리아에 도착한 모습     뉴욕/코펜하겐, 2020년 6월 26일 – 코로나19로 인한 운송과 물류시스템의 전례 없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유니세프는 지구촌 어린이의 삶을 구하기 위한 구호 물품을 전 세계 곳곳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공급 부족에 운송 제약까지 코로나19로 유니세프 구호 물품 전달에도 심각한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곳곳의 협력기관들의 지원으로 유니세프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100개국 이상에 수술용 마스크 750만 개, N95 마스크 280만 개, 장갑 1,000만 개, 수술용 가운 83만 개, 안면 가리개 60만 개 등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55만 개 이상의 진단 키트에 이어 91만 2천 개가 추가로 8월까지 전달될 예정이며, 1만 6천 개 이상의 산소 농축기가 90개의 개도국에 전달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항공편이 급격히 제한되면서 정규 운송 프로그램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예년과 비교하면 3월부터 5월까지 유니세프가 운송한 백신은 700회 이상이었으나, 2020년 같은 기간에는 절반가량인 391회입니다.   백신 운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정부와 항공업계에 백신 적재 공간에 대한 협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개의 백신 적하물을 하나로 통합해 접근이 어려웠던 서아프리카 국가 여덟 곳을 지원했습니다.    유니세프가 운송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물품을 지원할 수 있는 데는 2019년 보유한 구호 물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018년 대비 약 10% 증가한 38억 2,600만 달러어치의 기록적인 물량에는 16억 5천 6백만 달러어치 24억 3천만 개의 백신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백신이 100개국에 지원됐고, 이는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45%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유니세프는 또한 전략적으로 구호품을 조달해 총 3억 6,330만 달러의 비용을 절약, 2019년 비용 절감 목표의 35% 이상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에틀바 카딜리 유니세프 구호품 물류센터장은 “정부, 단체, 민간부문과의 협력은 구호 물품 지원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유니세프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기업들의 공개 입찰을 통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2019 유니세프 구호 물품 보고서’는 전 세계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구호 물품 공급 및 물류센터 운영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구호 물품 개발, 공급 운영 기술 활용, 구호 물품 공급 지원을 위한 정부 특별 자금 조달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사례들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  백신 조달 규모 및 안전한 백신 운반 장비 확대 ○  자국 자원을 적기에 어린이에게 지원하기 위한 사전 자금 조달 방법 지원 ○  실시간 데이터 이용 및 구호 물품 신속 전달과 관리를 위한 휴대전화 앱 활용 ○  방글라데시 난민 어린이를 위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학습 센터 사례 ○  교육, 건강, 영양, 보호 등 어린이 관련 서비스 제공 위한 고성능 텐트 개발   한편 보고서는 2014~2016년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사태 후 보건 비상사태에 유니세프가 취한 대응방법에 대해서도 조명하고 있습니다. 에볼라 사태의 지난 경험이 이번 코로나19 대응 계획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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