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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어린이·청소년 300명 이상이 에이즈와 관련된 원인으로 사망합니다

2019.11.26

 

– HIV에 감염된 어린이 중 절반만이 치료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요하네스버그, 2019년 11월 26일 – 유니세프가 오늘 공개한 어린이·청소년 에이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 약 320명이 매일 에이즈와 관련된 원인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13시간 마다 어린이 한 명이 사망하는 꼴입니다.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여건인 사람이 많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주요 요인입니다. 2018년 기준 0-14세 HIV 감염 어린이 중 54%인 79만 명만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HIV/AIDS와의 싸움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 직전이지만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됩니다”라며 “더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치료받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HIV에 감염된 어린이를 치료하는 환경에 지역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아시아가 91%로 접근이 가장 쉽고, 중동·북아프리카(73%), 남동부아프리카(61%), 동아시아·태평양(61%),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46%), 서부·중앙아프리카(28%) 순입니다.


또한 아기의 HIV 전염을 막기 위한 어머니의 항바이러스 치료는 세계적으로 증가해서 10년 전 44%보다 증가한 82%에 이릅니다. 그러나 지역간 편차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동남부가 92%로 가장 높으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79%) 서부·중앙아프리카(59%) 남아시아(56%), 동아시아·태평양(55%), 중동·북아프리카(53%) 순으로 나타납니다.


포어 총재는 “산모와 아기 간 전염을 막기위한 임산부 대상 항바이러스 치료를 통해 약 200만 명을 예방했고, 5세 미만 어린이 100만 명이 사망하지 않는데 기여했습니다”라며 “아기와 엄마 사이의 격차를 좁히면 HIV에 감염된 어린이들의 기대 수명과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HIV/AIDS 종식을 위해 정부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 취약 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HIV 검사 및 치료 서비스 질 향상
○ HIV 감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검사와 치료 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위한 효과적인 투자

 

“HIV 검사 비용은 어린이가 건강한 삶과 미래를 사는 비용과 같습니다. HIV 이니셔티브를 위한 후원은 미래 세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필수적입니다”라고 포어 총재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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