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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더 많은 에이즈 감염 어린이를 구해요!

  • 2019.12.05
  • 조회수 : 107

[금주의 사진] 소년병 출신 이스마엘 베아의 시에라리온 방문

  • 2019.11.29
  • 조회수 : 379

어린이의 미래를 위한 전 세계적 협력,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선언

  • 2019.11.28
  • 조회수 : 433

유니세프 아동대담 - 국회의원에게 묻다

  • 2019.11.28
  • 조회수 : 334

[남수단 홍수 피해] 하나의 위기에서 다른 위기로

  • 2019.11.21
  • 조회수 : 897

[금주의 사진] 동티모르에 사는 롤란도 라모스 이야기

  • 2019.11.21
  • 조회수 : 683

[금주의 사진] 유니세프 총재 헨리에타 포어 수단 방문

  • 2019.11.14
  • 조회수 : 1612

[콩고 에볼라] 학교로 돌아간 에볼라 생존자들의 삶

  • 2019.11.13
  • 조회수 : 1459

[아동원탁토론] 우리의 목소리 -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위해

  • 2019.11.12
  • 조회수 : 1709

[시리아 위기] 시리아, 끝나지 않는 내전으로 부서져가는 꿈

  • 2019.11.08
  • 조회수 : 1753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더 많은 에이즈 감염 어린이를 구해요!

빠른 검사와 아동 친화적 의약품 혁신이 우간다에서 생명을 살립니다.   작년 한 해 매일 어린이 약 450명이 출생과 동시에 에이즈에 감염됐습니다. 이들은 생후 2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지만, 적절한 치료나 진단을 받지 못합니다.   어린이에게 적합하지 않은 에이즈 검사와 치료는 매우 큰 도전과제입니다. 2019년, 전 세계 에이즈 감염 산모 82%가 치료를 받았지만, 감염 어린이는 54%에 불과합니다. 에이즈 감염 산모의 아기 중 59%만 생후 2개월 이내에 에이즈 검사를 받습니다. 유아 및 어린이 에이즈 진단 절차가 더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유아와 어린이에게는 에이즈 특별 유형 검사가 필요하나 저소득층과 중산층에서 쉽게 구할 수 없으며, 치료약인 항레트로바이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니세프와 우간다 보건부는 최근 어린이 치료와 진단의 성공을 위해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파트너와 혁신적 진단 도구의 도움으로, 501개(2017년)였던 치료시설을 553개로 늘려, 우간다 전역의 어린이에게 항레트로바이러스를 제공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 데니스 난세라 박사가 칸시메 루스(25)와 그녀의 1살, 4살 딸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20일, 소아과 전문의 데니스 난세라 박사는 우간다 음바라구 음바라 지역 진료소에서 칸시메 루스(25)와 그녀의 1살, 4살 딸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많은 산모들이 출산 전 에이즈 치료를 받을 수 없었으나 의학의 발달로 자녀의 빠른 에이즈 진단과 적절한 시기 내 약물 복용을 할 수 있게 됐어요”라고 난세라 박사가 말했습니다.   △칸시메의 딸(1)이 음바라 지역 진료소에서 체중을 재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우간다 보건부, 클린턴 의료재단과 함께 POC EID(Point of Care Early Infant Diagnostic, 유아 조기 특별 치료)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신속하고 운반이 쉬운 기기를 사용하여 더 많은 보건 센터가 어린이 에이즈 진단을 할 수 있게 돕습니다. 조기 진단을 받은 어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즉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에녹 투리아템바는 POC(Point of Care, 특별 치료) 기계로 혈액 샘플을 확인합니다.   우간다 보건부는 이같이 신속한 검사 외에도 약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음식이나 모유에 섞어 복용할 수 있는 소아 HIV 알약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또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알약을 만들어 큰 발전을 이뤘습니다.   △칸시메는 우간다 서부에 있는 집에서 딸(1)에게 에이즈 치료약을 주고 있습니다.   칸시메의 딸은 이제 쓴 시럽 대신, 알약을 복용합니다. "음식에 섞어 먹이니 아이가 쓴맛 때문에 고생하지 않아도 돼 약 먹이기가 훨씬 수월해요. 저는 아이가 더 오래 살도록 필요한 약을 먹여야 한다고 다른 엄마들에게 조언하고 싶어요"라고 칸시메가 말했습니다.   칸시메의 딸은 에이즈 감염자로 태어나,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시기를 잘 넘겨 청소년기까지 혹은 그 이상까지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노래를 좋아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스콘토라는 노래예요" 아이가 말했습니다.     2021년 유니세프 목표 청소년기 여자 어린이는 생식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HIV 감염에 더 취약합니다. 우간다의 성 불평등과 가부장적 규범은 젊은 여성들이 안전한 성관계를 하는 것도 어렵게 만들어 조기 임신과 에이즈 감염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에이즈에 감염된 엄마의 82%가 치료를 받고 있는 반면, 감염 어린이의 54%만이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파트너는 산모와 아기뿐 아니라 우간다 전역의 에이즈 감염자가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이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도 기울입니다.    또, 2021년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에이즈 감염 임산부 119만 명에게 항레트로바이러스 제공 등 신속하고 혁신적인 치료를 장기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아래와 같은 전략을 시행합니다.        

[금주의 사진] 소년병 출신 이스마엘 베아의 시에라리온 방문

  2019년 11월 20일, 시에라리온 바나 마을에서 소년병 출신 작가이자, 유니세프 어린이 권리 옹호가 이스마엘 베아가 어린이와 놀고 있습니다.    베아는 세계어린이날을 맞아, 고향 시에라리온을 방문했습니다. “오늘날 시에라리온 어린이는 많은 혜택을 누리지만, 아직도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저는 어린이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빼앗겼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 권리 보호를 위해 유니세프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에라리온 소년병 시절 유니세프 덕분에 구조된 베아는 말합니다.   내전과 에볼라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시에라리온은 어린이 권리 및 기회 증진에 큰 진전을 이뤘습니다. 5세 이상 어린이 생존율은 증가했고, 저체중 어린이는 감소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어린이의 미래를 위한 전 세계적 협력,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선언

학교, 학생, 교사를 겨냥한 공격은 어린이의 미래와 교육 권리에 대한 공격입니다.     문제 ‘전쟁 중에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 세계 도처에서 어린이를 향한 공격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전쟁이 어린이의 미래를 위협합니다. 교육 기회를 박탈당한 전쟁 지역 어린이는 국가나 경제에 기여하는 기술을 배우지 못해 더 악화된 상황에 노출됩니다.     2014년에서 2018년까지 불과 4년 동안 총 87개국에서 교육 현장이 공격 받았습니다. 어린이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협력이 필요합니다.     전쟁 지역 어린이 중퇴율 5세 이상 17세 미만 어린이 3명 중 1명, 약 1억 4백만 명이 전쟁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전쟁 지역에 사는 초등학생 20.2%가 중간에 학교를 그만두었고 이 수치는 세계 평균을 2배 이상 뛰어넘습니다. 고등교육을 받는 어린이는 초등교육에 비해 두 배가 넘는 43.8%가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이 또한 세계 평균 수치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 출처: 유네스코 통계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Statistics), 유니세프(UNICEF)     해결방안 교육 현장이 안전해야 어린이의 교육 권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학교 밖 어린이는 무장 단체로 부터 쉽게 학대, 착취, 노역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교육으로 어린이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위협과 위기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계속되는 위기의 순환고리를 끊고 미래의 분쟁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단계가 됩니다.     ▷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선언은 무엇인가요? 2015년 5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국가 차원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선언이 공표됐습니다. 이 선언은 전쟁 중에도 학생, 교사, 학교를 보호하고, 교육을 지속하며, 학교 내 군사 행동 단절을 촉구하는 정치적 목적을 가집니다. 우크라이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선언을 지지한 100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지지국들은 다양한 사회 및 민족이 분쟁에 민감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에 재접근과 발전된 교육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선언은 국가 간 협력과 교류의 틀을 제공하며, 선언 이행 논의를 위해 지지국 정기 회의를 진행합니다.     ▷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선언: 지지자들 파란색으로 표시한 곳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선언 지지국입니다.   △ 출처: ‘무력으로부터의 교육권 보호 연대(GCPEA)’. 본 자료는 2019년 11월 20일부로 유효함.   ※ '안전한 학교 만들기'선언 지지국 (2019년 12월 현재 총 100개국) 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안도라, 앙골라,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베냉, 볼리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츠와나, 브라질, 불가리아, 부키 나 파소, 카메룬, 캐나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차드, 칠레, 코스타리카, 코트 기부 아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공화국, 콩고 민주 공화국, 덴마크, 지부티,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적도 기니, 엘살바도르, 피지, 핀란드, 프랑스, 감비아, 그루지야, 독일, 그리스, 과테말라, 아이티, 온두라스, 아이슬란드, 이라크, 아일랜드, 이탈리아, 자메이카, 요르단, 카자흐스탄, 케냐, 레바논, 라이베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마케도니아,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말리, 몰타, 마셜제도, 몰도바, 몬테네그로, 모나코, 모로코, 모잠비크, 뉴질랜드, 네덜란드, 니카라과, 니제르,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팔라우, 팔레스타인,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폴란드, 포르투갈, 카타르 ※ 본 지도는 유니세프 및 다른 국가나 지역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점으로 표기된 곳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합의한 대략적 영토선을 나타냅니다. 잠무와 카슈미르의 최종 영토는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수단과 남수단의 최종 영토는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유니세프의 역할 유니세프는 선언 지지국 그리고 군사 그룹과 협력하여 교육 현장을 지킵니다. 유니세프는 학교 안전 계획 수립,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한 어린이 학교 복귀 촉구,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학습 기회 제공, 교사 지원, 재활 학교 설립, 교육 필수품 제공 등을 통해 전쟁 피해 어린이를 최전선에서 돕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어린이가 전쟁과 위험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일합니다. 서방국과 중앙아프리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전쟁 피해 지역 어린이와 청년에게 혁신적인 대체 학습 플랫폼인 라디오를 활용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 네팔 어린이가 유니세프 라디오 교육 프로그램을 듣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아동대담 - 국회의원에게 묻다

세계어린이날 기념 유니세프 아동대담 - 국회의원에게 묻다      11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이 탄생을 기념하는 '세계어린이날(World Children's Day)'을 맞이하여 전 세계 각 나라 유니세프에서는 아동의 주체적인 권리 실현을 의미하는 'Kids Takeover'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사옥 3층 블루홀에서 '유니세프 아동대담-국회의원에게 묻다'를 개최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동과 국회의원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유니세프 블루홀에 모인 만11세 ~15세 아동 9명(김시은, 박윤정, 양예원, 윤주영, 이가은, 이영웅, 이준혁, 지현, 최시은)은 아동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공정한 기회, 즐거운 교육, 화목한가정, 안전한사회, 건강한 생활, 깨끗한 환경, 충분한 놀이와 여가를 꼽으며 이에 대한 각자 자신의 의견을 국회의원에게 전했습니다.   대담에는 김세연, 원유철 의원이 함께하여 아동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김세연 의원은 국회의원 차원에서 유니세프 활동을 돕는 ‘유니세프 국회친구들’을 이끌고 있으며 국회 아동복지위원장이기도 합니다. 원유철 의원은 아동, 인구, 환경, 사회개발 문제 해결에 공통 노력과 국내외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1989년 창설된 국회의원 모임인 ‘한국 아동인구환경 의원연맹(The Korean Parliamentary League on Children Population and Environment: CPE)’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다르다고 차별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길. 지현(청심국제중)은 빈부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아동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모의 재력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공정한 기회’는 마치 그물처럼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한 이영웅(충주미덕중)은 장애나, 가난 때문에 차별받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최시은(불암중)은 나이가 어리다고 자신의 인생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말하며 아동이 스스로 인생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존중받게 해달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교육은 즐겁게, 놀이와 여가는 충분히! 공부하는 게 재미가 없고 힘들다며 학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한 이준혁(인천송림초) 군은, 학생들의 의견과 관심사를 반영한 학교 교육 활동 운영을 제안 했습니다. 이어서 윤주영(서울사대부설여중)양은 과도한 학업 경쟁과 학습량 때문에 쉬는 시간 마저 침해받는 현실을 지적하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늘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내야 해요. 양예원(서울내발산초)은 길을 걷다가 문득 누가 나를 데려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시달린다며, 법과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이가은(중대부속초)은 폭력과 범죄는 집 안에서도 일어난다며, 부모의 학대가 대물림 되지 않기 위해서는 화목한 가정이 우선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건강한 생활과 깨끗한 환경은 기본권이라 생각해요.  미세먼지로 체육대회가 취소되는 사례를 언급한 박윤정(서울창경초)은 오염된 환경은 배울 권리, 놀 권리를 비롯한 모든 권리를 침해하기에,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시은(서울목동초)은 돈이 없어 생리대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이야기하며, 무료 생리대 보관함을 비치하는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참가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김세연 의원은 공정한 기회의 관점에서 공교육 정상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고, 학생들이 직접 시간표를 짜는 핀란드 학교 운영방식을 언급하며 "학생의 자율성이 반영된 교육을 고민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가정 내 폭력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교육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 · 하교 및 교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우선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정책들 가운데에서도 보완 및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도 노력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문제는 국외적으로도 함께 해결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하며, 12월 중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세연 의원은 “12년 의정 활동 중 7년을 교육상임위에서 활동했는데 당시 아동의 의견을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 못한 것이 크게 아쉽다"며, 오늘 대담에서 들은 아동의 목소리를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아동인권 TF와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각국의 아동권리 이행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권한을 유일하게 부여받은 아동전문구호기관인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여 아동의 다양한 의견들을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관련 정책에 아동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남수단 홍수 피해] 하나의 위기에서 다른 위기로

남수단 동부 지역 주민 90만 명 이상이 거대한 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 갑니다.     피보르, 남수단 – 헬리콥터 소리가 남수단 보마 주의 정적을 깹니다. 지난 7월 발생한 홍수로 지상에는 아직도 지붕 파편들이 떠다닙니다. 그 어느 곳에도 생명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한참 헬리콥터를 타고 가다보니, 활주로 일부로 보이는 작은 흙더미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유니세프는 이재민 수백여 명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보마 주를 포함한 동부 지역 대부분이 큰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남수단 전역에 이재민 7만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매년 이맘때 폭우와 홍수가 발생하곤 했지만, 7월 이후 강수량이 급격하게 늘어 큰 피해를 야기했습니다. 집, 재산, 식량, 학교, 병원, 심지어 가족을 잃은 많은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남수단 피보르 주민들이 마른 땅 위에 모여 구호 물품이 배분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자라기 위험한 곳 유니세프 교육 전문가 스튜워드 프렌치스 쿠토이테(Steward Francis Kutiyote)는 “홍수뿐 아니라 다른 문제들도 산적해 있다”고 말합니다. 보마 주 사람들은 가뭄, 가축 약탈, 어린이 유괴, 식량 부족을 경험합니다. 남수단 정부는 내전 5년 동안 많은 피해로 나라가 황폐해지자, 인도주의적 위기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90만 명이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49만 명은 어린이입니다. 2019년 10월 29일, 정부는 홍수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유니세프남수단사무소 대표 모하메드 아그 아요야(Mohamed Ag Ayoya)는 “남수단은 어린이가 성장하기에 가장 위험한 국가 중 하나로 전락했고,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며, “오늘날 우리가 취하는 행동은 어린이가 홍수 여파를 얼마나 오래 견뎌야 할지 결정할 것” 이라고 말합니다.   △ 프랑스 국가 면적과 같은 남수단 영토 전체 5분의 1이 유례없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민들이 떠나거나 높은 지대로 이동하면서 남수단 마을들은 텅 비었습니다. 어떤 주민들은 낮은 진흙 벽을 쌓아 작은 섬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물의 위협에서 안전하지 않습니다. 유니세프는 지난 10월부터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거주 공간, 음식, 의료 물품, 이동 여건 개선은 가장 큰 도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 영양 실조 치료를 위한 럼피넛 박스들을 피보르 홍수 피해 지역을 거쳐 유니세프 구호 물품 배분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쿠티요테(Kutiyote)와 구조 대원들은 범람한 도로 대신 배를 이용해 가장 고립된 피해 지역을 찾아 다닙니다. 쿠티요테는 “구조 대원이 2명 밖에 없어요”라며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물이 깊지 않아 가로질러 갈 수 있더라도, 중요한 구호 물품이 담긴 무거운 짐을 들고 하루에 수십 킬로미터 진흙탕을 걸은 구조 대원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물 속 날카로운 물체들 때문에 방수 장화를 신지만, 여전히 부상은 비일비재합니다.   △ 피보르 이재민을 위해 구조 대원들이 물길을 가로질러 음식과 위생 키트를 옮기고 있습니다.     숨겨진 위험 신체 부상이 홍수로 인한 위험의 전부는 아닙니다. 매일 아침, 피보르 주민들은 물 위에 떠있는 동물의 사체와 시체 수십 구를 모아 가능한 한 주민 거주 지역으로부터 가장 먼 곳에 버립니다. 또한 남수단 주민들은 오염된 물로 세탁, 요리, 청소, 식수를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흉부 감염, 폐렴, 급성 설사나 콜레라 같은 수인성 질환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 여성들이 유니세프가 지급한 여성 위생 키트를 들고 있습니다. 이 키트 안에는 재사용과 세탁 가능한 위생 수건과 비누가 들어있습니다.   어린이는 익사와 같은 단기적인 위험뿐 아니라 질병, 보호 등 장기적 위험에 노출돼 있어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에 특히 더 취약합니다. 유니세프는 홍수가 어린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리고, 미아가 된 어린이가 부모와 재회할 수 있게 돕습니다.   △ 임시 거처로 변해버린 한 초등학교 교실 간이 침대에서 아기가 잠을 자고 있습니다.   부모와 떨어진 어린이일수록 착취의 위협이 큽니다. 쿠티요테는 개인적인 이유로 부모를 잃어버린 어린이를 돕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어버렸고 수일 동안 콩고와 우간다를 향해 혼자 걸었어요. 외톨이였죠. 남수단 주민들처럼 저 또한 난민 캠프에서 지냈어요. 그래서 이 사람들의 심정이 어떤 지 잘 알아요. 이들의 고통을 이해하기 때문에 피보르에서 일하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저 역시 어린이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쿠티요테가 말했습니다.

[금주의 사진] 동티모르에 사는 롤란도 라모스 이야기

  저는 올해 18살로 가족을 부양하는 장남입니다. 우리 가족은 어부인데 저는 아버지가 그물망 손보시는 것을 돕습니다. 또 장작을 모으거나 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일도 합니다.    저는 조용하고 선선한 바닷가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요.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공부를 마친 후 물고기를 잡으러 갑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의사가 되고 싶어요. 의사가 되면 가족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금주의 사진] 유니세프 총재 헨리에타 포어 수단 방문

  유니세프 총재 헨리에타 포어가 수단 남부 코르도판주 카두길에 위치한 음바타 여자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포어 총재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 CRC) 채택 30주년을 맞아 수단을 방문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분쟁으로 인해 폭력 사태에 노출된 어린이를 보호하고 그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수단 정부와 협력합니다. 

[콩고 에볼라] 학교로 돌아간 에볼라 생존자들의 삶

유니세프는 교사, 심리학자와 함께 콩고민주공화국 어린이가 다시 학교에 적응하도록 돕습니다.     브니, 콩고민주공화국 –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어요.” 닉슨(12)은 콩고민주공화국 브니에 위치한 에볼라 치료센터를 떠나던 날을 떠올리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닉슨은 어머니로부터 에볼라에 감염된 후, 치료센터에서 30일간 치료받았습니다. 2018년 8월,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발병 사태 이래로 약 3,200명 중 2명이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조기 치료 덕분에 닉슨은 살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닉슨의 어머니는 에볼라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가족이 인근 마을 망기나의 치료 센터로 어머니를 데려가려 했을 때는 이미 늦은 후였습니다.     에볼라 위협으로부터 생존 카함부(14)는 한 달 전 에볼라 치료를 마치고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에볼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트라우마를 견뎌야 했습니다. 카함부는 에볼라로 어머니와 형제 두 명을 포함하여 가족 9명을 잃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얼마 뒤, 카함부 역시 에볼라 증세를 보여 치료 센터로 황급히 옮겨졌습니다. 카함부는 조기 치료와 의사, 간호사의 보살핌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부템보의 중등학교, 교실 밖에 서있는 카함부   유니세프가 지원한 심리학자들은 에볼라로 고아가 되어 학교로 돌아온 어린이를 위해 심리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에볼라 감염 지역에 거주하는 교사들은 차별로 힘들어하거나 폭력 사태, 에볼라 및 다른 질병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어린이를 도와주도록 심리치료 교육을 받았습니다. 카함부는 현재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카함부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역사이며, 훗날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고 합니다.     다시 친구들을 만나요! “병이 나았을 때, 가족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었어요.” 부템보에서 학교를 다니는 툴리사(12)가 말합니다. 하지만, 툴리사는 에볼라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과 어머니가 죽자 아버지가 가족을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내 부모님은 떠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툴리사 이야기는 에볼라가 신체적 영향만 끼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미 믿기 힘들 정도의 고난과 상실감에 고군분투하는 어린이에게 낙인을 찍는 행위는 어린이가 그 상황에 고립되게 만듭니다.   “반에 친구 10명이 있어요. 그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곤 해요.” 툴리사는 환한 미소를 띤 얼굴로 이야기했습니다.   △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부템보의 타르세 초등학교 교실에서 책상에 앉아 있는 툴리사   유니세프는 툴리사의 학비 뿐 아니라 두 형이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툴리사가 트라우마에 시달리지 않도록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진행합니다. “툴리사는 수학을 가장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고자 합니다. 뭄베르 교장은 “툴리사가 매우 자랑스러워요. 툴리사는 전 과목 시험을 통과했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동원탁토론] 우리의 목소리 -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위해

우리의 목소리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위해   “다른 사람을 탓하고 책임을 넘길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변화를 위해 행동하고 시작해야 해요. 작지만 모이면 큰 변화가 있을 거예요.” (박지효 학생, 구리여중 2학년,)         지난 11월 2일, 유니세프 블루홀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원탁토론’에 참여한 어린이·청소년 75명은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모두가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본 토론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토론 주제를 선장하기 위해 진행한 사전조사에 함께한 423명 중 94.1%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태’ 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가장 불편함으로는 기침, 피부병, 눈병 등 질병 발병(42.1%), 숨 쉬는 데에 불안함(28.1%)’을 꼽았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때문에 생명을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47%)와 야외에서 맘껏 뛰놀 권리(38.5%)를 침해 받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한 삶을 해치고,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등 다양한 문제 상황을 야기합니다. 특히 이는 성인보다는 성장중인 아동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기에, 아동 당사자의 의견은 더욱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 정부, 그리고 지역사회는 각각 어떤 대책을 시행하면 좋을까요? 대기오염물질을 내뿜는 산업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고 토론 참여 어린이·청소년은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업시설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외교적 노력을 통한 국가 간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국가만의 힘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국제적인 관심과 해결방안이 필요해요. 국가 간 협약을 맺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오지은 학생, 제천 세명고 2학년)   또한,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과 실행 방안이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우리(아동)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등·하교시 자전거 혹은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잘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 중고물품 활용, 일회용품 사용 제한, 주변 친구들에게 실천 방법 홍보 … 위와 같이 어린이·청소년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실천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다른 친구들이 들려준 다양한 실천 방법들을 제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 실천하고 싶어요. 오늘 토론회에서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와 개인컵을 사용해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인상 깊었고,  더욱 의미 있었어요. 세상을 바꾸는 건 이런 의미 있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고은지 학생, 서울 용화여고 2학년)         참여 어린이·청소년은 다양한 관점에서 목소리를 높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로가 사는 지역, 나이, 성별 등 각자 다른 환경 속에서 겪는 자신들의 경험 속에서 고민했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결정할 때 아동은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동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라는 유엔아동권리협약 21조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의 유엔아동권리협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합니다.   온·오프라인 사전조사 및 토론을 통해 취합된 어린이·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련 정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줄이기’ 정책 마련에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유니세프 이슈: 환경과 기후변화 바로가기(클릭)    

[시리아 위기] 시리아, 끝나지 않는 내전으로 부서져가는 꿈

시리아 북동부 폭력 사태가 심화되면서 카파타르는 딸과 함께 난민 캠프로 도망쳤습니다.   바르다라시 캠프, 이라크 - 시리아 국경 근처 이라크 북부 바르다라시 캠프에 비가 조용히 내립니다. 그러나 카파타르가 지내는 천막에는 바람이 불어닥칩니다. 일주일 전만 해도 그녀의 집은 시리아였지만 이제는 텐트가 집입니다.   시리아 북동 지역에서 온 카파타르(25)는 “공습이 눈 앞에서 벌어져 딸을 데리고 무작정 달렸어요. 온통 폭탄 소리만 들렸어요. 걷는 도중 폭격이 일어난 적도 있어요. 눈물이 흐르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어요.”고 회상합니다.   카파다르와 그녀의 두 살배기 딸 바르참은 터키 국경 근처 도시 세르카니에서 왔습니다. 최근 시리아 북동부 폭력 사태가 심각해져 그녀 또한 다른 많은 가족과 마찬가지로 거처를 계속 옮겨야 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전쟁이 벌어져요. 처음엔 다바시야, 그 다음엔 하사카로 계속 피신했지만 매번 공격을 받았습니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었어요.”   최근 폭력 사태로 이라크로 피신해 도훅 바르다라시 캠프에 머무르는 어린이는 4천여 명에 달합니다. 카파타르는 캠프로 향하는 위험한 여정동안 바르참이 계속 울었다고 합니다.   △ 시리아 북동부 카미쉴리에서 탈출한 어린이가 이라크 북부 바르다라시 캠프 텐트에서 잠들었습니다.     시리아 어린이가 처한 상황을 상상도 할 수 없을 겁니다 바르참은 어머니 카파타르 무릎에 조용히 앉아 한 손으로 과자를 쥐고 다른 손으로 어머니 뺨을 만지기 위해 손을 뻗었습니다. 카파다르는 그녀의 딸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아마 시리아 어린이가 처한 상황을 상상도 할 수 없을 겁니다.”   텐트는 매트리스, 작은 배낭, 몇몇 구호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어 있습니다. 걸어서 국경을 넘은 다른 가족과 마찬가지로 카파다르는 많은 것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바르참을 데리고 겨우 옷 몇 벌만 챙길 수 있었어요. 가방을 메고 달리기에 바빴거든요.”   인도주의 기관은 캠프에 머무는 가족에게 주방 용품, 매트리스와 같은 기본 구호 물품을 제공했으며, 유니세프는 위생 키트를 배포했습니다. 그러나 물질적 지원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내전으로 인해 시리아 어린이 유년기가 짧아졌고, 외상을 입었으며, 교육이 중단됐습니다. △ 사람들이 바르다라시 캠프를 걷고 있습니다.   “바르다라시 캠프 어린이들은 폭력 사태가 시작되었을 때 새 학기를 맞았습니다. 어린이 대부분이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유니세프는 캠프에 무머는 어린이가 안전한 장소에서 배우고 놀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세심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교육 시설과 아동친화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라크 유니세프 대표 하미다라 세코가 말합니다.     어린 딸을 위한 작은 소망 2015년, 이라크 북부 모술 지역 폭력 사태로부터 도망친 이라크 가족들을 위해 설립된 캠프는 2년 동안 비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리아 북부 폭력 사태로 피신한 가족들을 위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캠프는 이제 새로운 텐트를 세우기 위한 준비로 활기를 띱니다. 청년들은 쓰레기를 치우고 천막 앞에 콘크리트 석판을 설치합니다. 비가 내려 텐트 주변이 진흙탕이 되면, 이 콘크리트 석판은 어린이가 밟아도 미끄러지지 않는 단단한 입구가 됩니다.   카파타르는 딸을 위한 그녀의 작은 소망이 모든 어머니의 꿈일 거라고 말합니다.   “제 딸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를 원해요. 전쟁 속에 살지 않길 바랍니다. 제 아이가 편안하고 안전하기를 원합니다.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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