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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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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 아미라와 마법의 땅콩잼 후기

2020.03.09

모든 친구들이 튼튼하게 자라길!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 ‘아미라와 마법의 땅콩잼’ 후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니세프 어린이지구촌체험관에서는 ‘아미라와 마법의 땅콩잼’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1월 중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22명은 식량 부족으로 인해 일어나는 지구촌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니세프 구호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프로그램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어떤 활동을 하며,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남수단에 사는 귀여운 아미라를 만났어요!

 

아미라는 남수단의 작은 마을에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귀여운 아기입니다. 한창 잘 먹고 성장해야 할 시기이지만 아미라에게 겨울은 춥고 배고프고 힘겨운 시간입니다. 오랜 식량난으로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한 아미라는 결국 영양실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영양실조란 발육부진, 영양불균형, 면역력 저하, 부종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병으로서, 아프리카에 사는 5세 미만 아동 중 3분의 1가량이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서 하루빨리 해결해야하는 지구촌 문제 중 하나이지요.

 

빠르고 정확하게 영양실조를 진단해요!

 

체험관에 마련된 10개 코너 중, 영양실조 코너에서는 직접 인형을 안아보고 팔둘레를 측정하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표준 몸무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아기 인형을 안아보며, 너무 가벼운 무게에 깜짝 놀라 눈이 둥그래집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오랜 가뭄으로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식량이 부족해져서, 많은 어린이들이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하루빨리 해결해야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팔 둘레 길이는 아동의 발달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유니세프는 뮤악테이프 (MUAC, Mid Upper Arm Circumference)라는 물품을 보급하여, 아동의 영양 상태를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테이프를 아이들의 팔뚝가운데에 두르면 팔뚝의 굵기를 나타내는 숫자와 그 숫자에 해당하는 색이 나타납니다.  각각의 색으로 아이들의 영양 상태를 구분할 수 있는데, 빨간색이 나오면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태이며, 노란색은 영양실조 초기 단계, 초록색은 정상 발달 상태를 의미합니다.
 

 

마법의 땅콩잼은 바로 ‘플럼피넛’

 

영양실조에 시달리던 아미라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플럼피넛(Plumpy-net)’이라는 치료식을 지원받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답니다. 플럼피넛은 땅콩버터 맛이 나는 음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봉지를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조리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답니다. 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도 하루 3봉지씩 일주일간 꾸준히 먹으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에 ‘마법의 땅콩잼’이라 불리는 것이지요. 유니세프는 매년 플럼피넛 3만톤가량을 지구촌 곳곳에 지원하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양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답니다.

참가자들은 플럼피넛을 직접 만져 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아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겉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땅콩 잼처럼 보이는데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특별한 힘을 가졌다고 하니 놀랍고도 신기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아미라와 같이 식량부족과 영양실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을 돕기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참가자들은 아미라를 만나게 된다면 어떤 선물을 주고 싶은지 각자 생각해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스쿨인어박스(학습도구상자)를 주고싶어요. 공부를 하면 똑똑 해지니까요”

“출생신고등록증이요. 그래야 나중에 학교에 다닐 수 있어요”

“남수단에 있는 모기한테 물리면 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모기장을 주고 싶어요”

“영양가 있는 음식과 담요를 주고 싶어요. 또 다시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도록요”

 

 

 

 

참가자들은 아미라가 영양실조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학교에 가거나 교육을 받는 등 의 권리를 누리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양실조나 식량부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물이나 자원을 아껴 쓰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영양실조, 기후변화, 가뭄, 식량부족 등…… 함께 모여 사는 지구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은 결코 남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하는 문제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계시민으로서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다짐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유니세프어린이지구촌체험관

서울시 마포구 서강로 60 유니세프한국위원회 1층 (6호선 광흥창역 2번 출구)

02-724-8595,8581/ village@unicef.or.kr